에메토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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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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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tophilia.

성도착증의 증세 중 하나. 간단히 말하자면 구토 모에.

자신이 구토를 하면서 성적 쾌감을 느끼거나 상대방의 구토를 핥아먹으면서 쾌감을 느끼거나 하는 증세들을 말한다. 심지어는 구토를 하면서 자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다른 도착증에 비하면 더러운것 빼고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구토를 의도적으로 하거나 너무 자주 하면 목에 상처가 날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위산의 pH는 상당히 낮으므로 치아도 상당히 손상된다. 무엇보다 남의 구토를 먹는 것도 사실 꽤나 위험한 행위이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며 뜨끔하는 사람들은 얼른 병원에 가보자. ㅁ...뭐?!

해당 취향을 위한 영상을 찍는 구토물을 찍는 대표적인 AV배우에는 막장계의 여제유키 아오이 나 미즈나 레이가 있다.

스카톨로지적 취향과 결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