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파일:Attachment/EvocatorChevalier 2.jpg
| 한글판 명칭 | 에볼텍터 슈발리에 | |||
| 일어판 명칭 | エヴォルテクター シュバリエ | |||
| 영어판 명칭 | Evocator Chevalier | |||
| 듀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4 | 화염 | 전사족 | 1900 | 900 |
| 이 카드는 묘지 또는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를 일반 소환으로 취급하여 다시 소환하는 것으로,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로 취급되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장착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파괴한다. | ||||
1900의 공격력으로 뛰어난 하급 어태커가 되어줌과 함께 장착 카드로 1대1 교환을 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다. 슈퍼바이스 때문에 장착 카드 서포트를 넣기 마련인 듀얼 덱에서 꽤 잘 어울리는 효과로, 특히 그 슈퍼바이스를 코스트로 사용하면 상대 필드 위의 신경 쓰이는 카드를 파괴하는 것과 동시에 묘지에 묻어둔 듀얼 몬스터를 소생시켜 코스트로 인한 손실마저 바로 메꿔버리고 단숨에 공격해 들어갈 수 있다. 비슷하게 제거효과를 지닌 다크 발키리어와는 달리 마함도 파괴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력도 더 높다.
슈퍼바이스를 3장 넣고 듀얼 중심으로 굴리는 덱이라면 슈퍼바이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공세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어지간하면 넣어주는 게 이롭다. 장착 카드가 없을 때에도 1900의 공격력은 하급 어태커로서 손색이 없으며 레벨 4라 듀얼 스파크도 사용가능하니 패에서 썩을 일은 없다. 또 피닉스 기어프리드나 블레이즈윙 버터플라이 윌프스, 헬카이저 드래곤, 블랙 브루드라고처럼 은근히 화염 속성이 많은 다른 듀얼 관련 몬스터들과 서포트를 공유할 수도 있다. 단 포스 릴리스 등 단순히 2번 소환 상태로 만들어주는 카드들과는 딱히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 흠.
재앙의 장착도구와 콤보로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재앙의 장착도구의 재장착 효과는 임의효과이기에 타이밍을 놓쳐 함께 쓰기엔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 유니콘의 뿔 같은거면 매턴 우려먹을 수 있겠지만 동시에 매 턴 드로우가 막히므로 장착 카드 하나를 계속 우려먹는 건 포기하고 그냥 파워 툴 드래곤 같은 장착 카드 셔틀을 준비해서 매턴 서치를 해오자.
코스트로 보내는 장착 카드는 반드시 자신에게 장착된게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이 카드에 장착해놓은 슈퍼바이스 외에 다른 이런저런 것들을 먼저 보내서 효과를 유지할 수도 있다. 1턴에 1번 제약도 없기 때문에 장착 카드만 충분하면 여러 장을 날려먹을 수 있다. 또 빅뱅슛을 상대 몬스터에게 달아놓고 묘지로 보내버리면 몬스터도 제거하고 다른 카드 1장도 박살내는 콤보가 가능해진다.
일반적인 장착 마법 외에 유니온이나 암즈 에이드, 바이론 디시그마 등의 효과로 장착된 몬스터나 쇠사슬 폭탄같이 장착되는 함정 카드도 보낼 수 있다. 다만 쇠사슬 폭탄같은 경우 파괴하는게 아니라 그냥 묘지로 보내는거라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같은 짓은 못 하므로 주의.
일단 효과를 생각하지 않고 봐도 디메리트 없는 하급 전사족 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당연히 비교되는 것은 같은 듀얼 몬스터이면서도 공격력 1900의 전사족인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 히어로 서포트 쪽에 중점을 둔다면 단연 히어로 블래스트를 비롯해서 더 많은 서포트를 받는 네오스가 더 좋지만, 듀얼 몬스터 서포트 쪽에 중점을 둔다면 아무 효과도 없는 네오스보다는 슈퍼바이스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이득을 볼 수 있는 이 카드가 더 좋다. 여담으로 네오스 덱에 슬쩍 끼어 엘리멘틀 히어로 노바마스터의 융합 소재로 쓰는 것은 가능하다.
화염 속성인 덕에 듀얼 스파크 말고도 화령술-「홍」, 염왕 염환 등의 고성능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수단이 갖춰져 있다. 물론 듀얼 덱에 화염 속성만 들어가는 게 아니니 말릴 가능성도 있고 애초에 카드 장수를 따질 때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건 듀얼 스파크이므로 듀얼 스파크보다 우선하기는 뭐하지만, 저 화염 속성 서포트들은 대미지의 양을 늘려서 피니시용으로 쓰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듀얼 덱엔 피닉스 기어프리드나 블레이즈윙 버터플라이 윌프스, 헬카이저 드래곤, 블랙 브루드라고처럼 화염 속성이 은근히 많다.
이 카드도 제거 효과이며 만능 제거 카드 듀얼 스파크에 대응된다는 점, 그리고 같은 공1900의 번개왕과 고레벨 메타인 인벨즈 로치 등을 투입하면 4레벨로만 이루어진 메타 덱을 짤 수 있다. 특히 능동적으로 슈퍼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화염 속성 듀얼인 블레이즈윙 버터플라이 윌프스를 넣는다면 쇼크 마스터나 No.101 S·H·Ark Knight를 비롯한 여러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다 됐고 전광천조 같은 거 하나만 내줘. 화염 속성×2짜리로
이름에 에볼이 들어가며 그들과 똑같은 화염 속성이지만, 그쪽 몬스터들은 이름을 "에볼드" "에볼더"로만 지정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서포트를 받지 못하며 종족이나 효과 성향도 달라서 같이 쓰는 의미가 없다. 단순히 1900 어태커를 원한다고 해도 이미 에볼더 케라토가 같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이 카드가 에볼 카드군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우연히 이름이 겹친 것 뿐이지만, 에볼 몬스터들의 국가별 이름 번역은 이 카드와 이름이 겹치게 되어 있기는 하다. 다양진화가 "에볼"이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였으면 듀얼 덱에도 들어갔을 텐데…
금강진력의 일러스트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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