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뉴 툐달 공업단지

Astenuu Tjodalv industrial complex

공화국의 중부에 위치한 공업도시. 제국력 56년 시작된 과학혁명운동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공단이 조성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의류와 봉제인형이다.
마을 테마 Astennu Tjodalv



'오~ 예~' 추임새가 일품. 사실 이것보다 쿠스코 에밀과 전투 시에 흐르는 'White Day'가 더 정평이 나 있다. 밤에 게임 플레이하면 뒤돌아보기 무서울 정도. 역시 이 게임은 전체 이용가가 아니다

악튜러스에 등장하는 마을.

2장 이후 갈 수 있으며 마을의 이름 그대로 공장의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풍기는 곳이다. 음산하고 자욱한 연기에 싸여 있으며 인적이 거의 없는데,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의 말에 의하면 황폐해진 모습이라고. 악튜러스 발매 이전, 홍보 포스터에 약 1200명 가량의 특별행정구로 기록되어 있었다. 이는 악튜러스의 모든 도시와 마을을 포함하여 유일하게 인구가 공개된 사례. (참고로 메르헴은 저글러 이벤트에서 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패키지의 로망 특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리셀로나의 작전처에서 입안한 작전에 따라 , 세테판 연구지구와 함께 정부군 주요 요충지로 지목되어 엘류어드의 독립부대가 침공한다. 하지만 세테판 연구지구와 마찬가지로 정부군은 코빼기도 보이질 않고… 까칠한 엘류어드는 그 와중에 홀로 앉아있는 노인에게 정부군의 행방을 캐물었지만 피냄새 나는 살인마라는 악담만 듣자 열 받아서 그를 죽여버렸다. 이 때 손자로 보이는 꼬마[1]가 어깨 너머로 그것을 보고 엘류어드에게 또 악담을 퍼붓고 도망간다. 눈이 뒤집혀 꼬마를 잡으러 쫓는 엘류어드를 따라, 일행은 공장 내부까지 진입하게 되는데...

만약 1장 느부갓네살에서 충분한 레벨업을 해두지 않았다면, 공업단지 안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필드에 돌아다니는 2장 초반 기준으로 말도 안되게 강한 몹들에게 걸려서 끔살당하게 되니 입장 전에 노가다를 해 두자.

2장 밀리터리 파티들에게 가장 껄끄러운 보스인, 아론 에밀의 동생 쿠스코 에밀이 등장하는 곳으로 레벨이 낮다면 쿠스코 에밀이 조종하는 인형들에게 순식간에 떡실신을 당할 것이다. 쿠스코 에밀은 배리어가 많은 대신 HP가 괴멸적인 수치라, 마리아의 속도를 최대한 올려준 뒤 츠바이핸더를 착용시켜 크래쉬 아머로 쿠스코의 배리어를 한방에 부숴 버리거나, 엘류어드를 접근시켜 옥시피틀 버스트 한 방으로 끔살시킬 수도 있다. 접근 자체가 어려워서 문제지만

단, 쿠스코를 잡기 전에 인형을 하나라도 잡아야 3연타 둔기인 '테부쩨'를 얻을 수 있다. 어차피 이 전투 이후 마리아와 크로이체르는 사용하지 못하니 테부쩨는 엘류어드에게 끼워주는 게 좋다. 이후 2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엘류어드에게 채찍보단 테부쩨가 낫다.
  1. 진행 도중 눈치채게 되지만, 이 두 사람은 모두 쿠스코 에밀이 조종하는 인형들이었다. 사실 엘류어드는 노인이 침을 뱉은 순간부터 눈치를 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