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소장) 벡터 더 크로커다일차미 비
프로필
이름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エスピオ・ザ・カメレオン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Espio the Chameleon
종족카멜레온
성별남성
신장110cm
체중36kg
나이17세 → 16세[1]
소속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특기인술
좋아하는 것수행
싫어하는 것옳지 못한 일
데뷔작카오틱스 (1995)

1 소개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의 자문 담당으로, 인술을 다루는 카멜레온.

냉정하고 침착한 사내, 종종 매사에 지나치게 신중을 기한다. 낙천적이고 여차하면 마구 들떠 버리는 카오틱스 탐정단에선 억지력으로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다.

보다 위험한 임무가 주어질수록 불타는 타입으로 스스로의 인술에 대해 꽤나 자신감이 있으며, 닌자답게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것에 미학적인 무언가를 느끼는 듯하다.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지만, 무심코 재채기로 실체를 드러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할 때도 있다. 크고 뾰족한 뿔과, 동글동글 길게 말리는 꼬리가 트레이드 마크.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간첩, 첩보 행위'를 뜻하는 영어 espionage(에스피어니지).

2 상세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의 일원으로 인술이 특기인 닌자 캐릭터. 사용하는 무기도 쿠나이수리검이며, 수리검은 명중시 작지만 폭발을 일으킨다. 무기와는 별도로 몸을 투명화하는 능력이 있어 레이저와 같은 광학 계열 트랩을 피할 수 있으며, 잠복 임무에 능하다.

그런데 투명화 상태에서 재채기를 해버리면 투명화가 풀려버린다. 귀엽다 게다가 이런 일이 제법 자주 있는 듯.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서 밝혀진 바로는 전조등을 비춰도(…) 보이는 것 같다. 그게 은신술이냐 게다가 투명화해도 피격 판정은 그대로라, 광학 계열 공격은 피해도 에이미의 해머 등은 그냥 맞는다. 소닉 X 2기에 의하면 투명화한 몸에 페인트를 칠해도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들켜서 투명 메타렉스랍시고 얻어맞고서 하는 말이 "헉... 헉... 뚜들겨 맞았어."

성격은 냉정하고 침착하다. 주변에서 봤을때는 지나치게 신중한 것 같지만 대충대충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사무소 동료들 하고 어울려서 적절한 밸런스를 이뤄낸다(...). 소닉 X에서는 벡터와 차미의 기행에 맨날 끌려다니거나 자폭하는 역할. 혼자서 열심히 츳코미를 걸고있지만 역부족이다.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 의하면 3명 중에선 그나마 기계를 잘 만지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서툰 모양. 일단 닌자에게 갑자기 해킹을 시키는 것부터가

소닉 컬러즈 DS판에서는 미션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 미션을 수행하는 소닉의 신체능력에 다시금 감탄하며, 닌자가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소닉은 정중하게 거절한다(...). 자체 밸런스 패치다 참고로 소닉과 에스피오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설정상의 나이가 어려졌다는 공통점이 있다.[2]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심판으로 등장하다가 2016 리우 올림픽 3DS판과 Wii U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기존에는 스핀 점프가 루니 툰에 나오는 태즈 마냥 옆으로 회전하는 방식이었으나, 소닉 히어로즈에 와서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옆으로 회전하는 점프는 블레이즈 더 캣이 계승한다.[3]

3 담당 성우

소닉 X에서. 에스피오는 물론 스튜어트 선생, 빅 더 캣을 비롯해 상당량의 중복을 소화했다.
  • 북미
    • 빌 코커리
소닉 히어로즈에서.
  • 데이빗 윌스
애니메이션 소닉 X, 소닉 히어로즈 이후 출시된 게임에서.
소닉 컬러즈 DS판부터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까지.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서.
  1. 데뷔작인 카오틱스에서 17세로 설정되었으나, 소닉 히어로즈 이후 한 살 줄었다.
  2. 에스피오는 17에서 16세로, 소닉은 약 18에서 15세로.
  3. 블레이즈의 기술은 '액셀 점프'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