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블레이즈 더 캣 |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ブレイズ・ザ・キャット |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Blaze the Cat | |||
종족 | 고양이 | |||
성별 | 여성 | |||
신장 | 95cm | |||
체중 | "그, 그런 걸 왜 말해줘!?" (본인 왈) | |||
나이 | 14세 | |||
특기 | 불을 조종할 수 있다. | |||
싫어하는 것 | 높은 곳 | |||
데뷔작 | 소닉 러시 (2005) |
목차
1 소개
솔 에메랄드를 다루며 그를 수호하는 사명을 맡은 이세계의 황녀. 평소엔 침착하고 냉정하다. 하지만 그것은 내면의 격정을 이성으로 억누르려 하기 때문인 듯하다. 솔 에메랄드의 수호자로서 사명에 충실하지만, 도가 지나친 나머지 스스로를 너무 엄하게 옭아매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일까, 낯가림이 심하다. 그렇지만 소닉과 친구들을 만난 이후로 블레이즈의 의식도 조금 바뀐 모양이다. 솔 에메랄드의 파워로 소닉의 세계를 오갈 수 있으나, 그러면서 시공을 뛰어넘어버리기도 하는 듯.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타카모리 나오/벨라 허드슨(2005~2010), 로라 베일리(2010~현재)[1]
이름의 유래는 '타오르는 불꽃'을 뜻하는 영어 blaze. 중화권에서의 명칭은 布蕾兹(Bù lěi zī, 부레이즈)이다.
2 상세
2.1 초능력
몸에서 불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달릴 때에도 발 뒤로 불꽃이 일어나며, 소닉의 부스트에 대응하는 파이어 부스트라는 급가속 기술을 가지고 있다. 즉 소닉에 이어 시리즈 중 2번째로 부스트를 선보인 인물. 또한 공식 설정에서 제외되는 특전인 슈퍼 너클즈와 슈퍼 테일즈를 제외하면, 아군 캐릭터 중에서는 3번째로 슈퍼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슈퍼화할 때 솔 에메랄드 7개와 융합하며, 털이 분홍빛이 되고 손발목의 털 장식이 불타오르는 등 세부적인 디테일이 타 캐릭터의 슈퍼화와 다르다. 아예 변신의 이름 자체도 버닝 블레이즈. 참고로 버닝 블레이즈는 2016년 기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유일한 여성 슈퍼화 캐릭터이다.
불을 사용하는 능력을 이용한 다른 기술로는 소닉과 싸울 때 선보였던 불기둥이나 슈퍼화 도중 기를 모아 사용하는 파이어볼이 있다.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는 기를 모으는 정도에 따라 위력이 3단계로 나뉜다.
이 불을 다루는 능력은 작중 언급에 의하면 솔 에메랄드의 수호자로서 부여받은 능력인데, 블레이즈 본인은 이를 두고 스스로가 저주받았다고 여기고 있다. 이 능력 때문에 블레이즈는 늘 외톨이였다고 하며, 이러한 배경 때문에 솔 에메랄드 및 자신의 세계를 수호하는 모든 일을 혼자서 짊어지려 하는 경향이 있었다. 소닉의 세계로 날아와 소닉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는.
2.2 이세계의 황녀
소닉의 동료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등장인물이다.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무대가 되는 행성에 블레이즈가 통치하는 국가가 있다. 또한 같은 게임에서 그녀의 근위병도 만나볼 수 있다.
황실 대대로 '보물 지팡이'를 수호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이 지팡이는 단순한 재보가 아니며 별의 힘을 끌어내는 열쇠의 기능을 한다. 다시 말해 보물 지팡이를 지키는 것은 곧 별의 힘을 지키는 것과 같고, 이는 소닉과 블레이즈가 각각 사는 평행세계를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중에서 통치 방식이 자세히는 드러나지 않지만,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세계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긍지로 여긴다.
2.3 그 외
의외라면 의외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소닉 러시의 후반부 스테이지인 Altitude Limit[3] 존에 진입하기 전 이벤트에 "난 높은 곳이 꽤 무섭단 말야!"라는 대사가 나오고,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스카이 바빌론 진입 전 이벤트에는 가장자리에서 물러나달라는 대사를 한다. 위의 두 대사는 북미판 기준. 아이러니하게도 블레이즈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불의 힘을 이용해 높이 뛰어오르거나 하는 것이 많지만, 본인은 꾹 참고 쓴다는 듯.
그리고 특정 부위에 지방이 현저히 부족하다.(...) 당장 위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불을 생성하는 능력 때문에 지방을 태워서 그렇다. 심지어 테일즈보다 더 작은 거 같다. 소닉 시리즈의 메인 여캐들이 은근한 서비스 코드(...)[4]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뼈져릴 만큼의 건전함!(...) 어쨌든 이런 특징은 은근히 팬덤 내에서 이런 저런 네타거리가 되어있다.
참고로 다들 하체에 아무것도 안 입는다고 오해하는데 흰색 타이즈를 입고 있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등의 복장을 보면 전신의 털이 머리와 동일하게 연보라색인 것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소닉 러시
자기가 있는 세상에서 솔 에메랄드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그것을 추적해 소닉의 세계로 넘어온다. 이 때 가장 먼저 만난 것이 크림 더 래빗이며, 그녀와 함께 솔 에메랄드를 가진 닥터 에그맨을 쫓아다니면서 하나하나 차례대로 되찾는다.
블레이즈가 소닉과 처음 대면한 시기는 솔 에메랄드를 1개 회수하고 두 번째를 찾는 도중. 소닉이 리프 스톰 존에서 에그맨의 메카를 격파한 직후, 소닉 앞에 갑툭튀하여 에그맨이 흘리고 간 두 번째 솔 에메랄드를 회수하고 그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고는 떠난다.
이후 크림과 함께 소닉의 세계를 모험하면서 에이미나 너클즈와도 만나지만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다(...). 솔 에메랄드를 찾아 자신의 세계를 지키겠다는 사명을 혼자서 완수하겠다는 고집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어울리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 솔 에메랄드를 6개까지 모은 시점에서 에이미와 다시 만났을 때에도 '소닉의 도움 따위 필요없다'며 열심히 고집을 부렸다... 이 때 에이미가 블레이즈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 줄로 요약하면 '친구에게 기댈 줄을 전혀 모르는 완고한 사람'.
데드 라인 존에서는 마지막 솔 에메랄드를 가진 에그맨을 찾아내는 동시에 소닉과 재회한다. 이 때에도 '저 놈은 내 상대고 나 혼자 쓰러뜨려서 세계를 지키겠다'는 고집을 꺾지 못하고 결국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닉과 1대 1로 붙는다. 아래는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직전의 대사.
"놈을 쓰러뜨리는 건 나다!""네가 뭘 알아! 솔 에메랄드의 수호자의 힘... 불꽃과 함께 살아가는 숙명... 이것 때문에 난 언제나 혼자였어.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돼! 나밖에 없단 말이다!"
이에 소닉이 '각오는 좋지만 혼자서 전 세계를 짊어질 수나 있냐'고 묻자 "문답무용!"으로 묵살하고는 파이어 부스트를 사용해 마지막으로 부딪힌다. 그러나 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고 싸움을 멈춘 뒤, 지금까지 그래왔듯 에그 모빌을 뻥 차서 날려버리고는 마지막 솔 에메랄드를 회수한다. 그리고 소닉의 설교에 마침내 갱생(...)되고 서로 정식으로 인사한다. 그런데 틈을 타서 에그맨이 크림을 납치했고, 돌려받고 싶다면 블레이즈에게 혼자 찾아오라는 편지를 남긴다. 그리하여 또다시 혼자 에그맨과 싸우게 된다. 다행히 에그맨의 메카는 어렵지 않게 쓰러뜨렸고, 크림과 치즈를 구출하는 데에도 성공. 한편 소닉도 에그맨 네가에게 승리하여, 두 에그맨은 잠시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솔 에메랄드를 모두 되찾은 이후 두 세계의 간섭이 사라져서, 블레이즈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잠시 소닉의 세계에 머무른다. 이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자세한 과정에 대해서는 버닝 블레이즈 참조.
3.2 소닉 더 헤지혹(2006)
여기서는 그냥 서포트 캐릭터. 활약 없이 마지막에는 이블리스를 흡수하고 죽는다.[5] 넥젠에서의 포지션은 실버 더 헤지혹의 동료인 듯. 그래서 동인 쪽에서는 이 둘이 자주 커플링된다.[6]
최후에는 솔라리스가 소멸하면서 이 게임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없던 일이 된다. 그 후 실버 더 헤지혹과 이 인물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게임 내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작품보다 1년 먼저 나온 소닉 러시에서는 블레이즈가 평행세계에서 왔다고 했는데, 이 작품에서 갑자기 실버와 같은 세계에 사는 미래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여 팬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게다가 2007년에 나온 소닉 러시의 후속작인 소닉 러시 어드벤처는 스토리상 소닉 2006이 아닌 소닉 러시와 이어져 혼란은 가중되었다.
이에 관해서는 '소닉 2006의 스토리가 사실 소닉 러시의 사건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고, 2006의 결말에 따라 역사가 수정된 시점에서 블레이즈의 영혼이 평행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어차피 2006은 없던 일이 됐으니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지 않나
훗날 메인 시리즈에 속하는 소닉 컬러즈에서 평행세계의 블레이즈가 다시 등장하고,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및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그녀가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 사실을 재차 인증하여 러시 시리즈의 스토리가 사실상 정사가 되었다.
3.3 소닉 러시 어드벤처
블레이즈의 세계로 소닉과 테일즈가 날아와서 다시 만난다. 해적 로봇들의 우두머리인 위스커가 산호동굴에 있는 보물 지팡이를 가져가는 순간 불을 휘감고 갑툭튀하면서 재등장.
위스커가 보스 메카인 고스트 크라켄을 내보내자 소닉과 함께 격파한다. 모든 일을 혼자 짊어지려는 버릇은 제대로 고친 듯, 소닉과 호흡을 딱딱 맞추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블레이즈의 왕족이 수호해왔던 보물 지팡이는 결국 위스커에게 뺏겼다.
이후 해적들을 쫓기 위해 소닉, 테일즈와 함께 행동하며, 마린의 집을 거점으로 삼게 된다. 테일즈에게 의뢰하여 전파탑도 세우고 열심히 쫓아가며 소닉과 함께 위스커 일행을 쓰러뜨린다. 후에 적들의 최후의 병기였던 고스트 타이탄까지 무찌르고, 마린이 지팡이를 탈환함에 따라 임무를 성공한다.
하지만 며칠 뒤, 간신히 찾아온 지팡이를 이번에는 더블 에그맨에게 또 털리고, 다시 한 번 소닉과 슈퍼화 콤비를 맺어 2:2로 싸워 되찾았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소닉과 악수를 나누고 헤어진다.
보물 지팡이에 관한 설정에 대해서는 별의 힘, 버닝 블레이즈 참조.
3.4 이후
소닉 컬러즈 DS판에서 미션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솔 에메랄드가 순간 빛나고, 정신 차려보니 스위트 마운틴에 서 있었다(...)'고 한다. 또한 흑역사 시절의 사건이 솔라리스의 소멸로 리셋된 탓인지, 실버와는 서로 처음 본 사람처럼 대한다. 그러나 호흡만큼은 그 때와 동일하게 척척 맞아서, 실버 왈 처음 만난 것 같지가 않다고. 또한 이 때 소닉에게 간만에 마린의 소식을 전하는 역할도 겸했다. 딱히 전할 것도 없었다는 게 함정
이후 자신의 세계로 못 돌아갔는지 실버와 함께 그대로 소닉의 세계에 체류한다. 소닉 제너레이션즈[7]와 소닉 러너즈에서 연달아 소닉의 생일잔치에 참석한 것으로 보아 몇 년째 못 돌아가고 있다. [8]
4 성능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은 소닉 러시, 소닉 러시 어드벤처, 그리고 흑역사 이렇게 세 가지이다.[9]
데뷔작인 소닉 러시에서 소닉과 스테이지를 공유하기 때문에, 액션이 소닉과 비슷하다. 부스트를 이용한 강행돌파형 고속액션은 물론 호밍어택 계열의 유도기, 화려한 공중 트릭 등, 그야말로 이세계에서 불쇼하는 소닉이다. 다만 지상 주행속도는 소닉에 비하면 느린 편.
그래도 어느 정도 소닉과 차별화된 구석이 있는데, 소닉의 기술이 수평이동에 특화되어있다면 블레이즈의 기술은 수직이동에 특화되어있다. 특히 스프링이나 램프 등의 기믹을 탔을 때 공중에서 사용하는 트릭 기술 '액셀 토네이도'를 사용하면, 소닉의 '트위스트 점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이 상승할 수 있다. 덕분에 상위 루트의 진입이 수월하고 낙사를 피하기 좋...지만 제대로 하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나 건드릴 수 없는 공주님
반면 수평으로 이동하는 트릭 '홉 스텝'은 소닉의 '에어리얼 스매시'와 달리 공격 판정이 없어 사용 중에 반격당하기 쉽고, 일정 거리를 수평으로 대쉬하고 나면 속력이 확 떨어진 상태로 포물선을 그리며 낙하한다. 실제 사용해 보면 소닉의 에어리얼 스매시에 비해 기록 갱신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홉 스텝이라는 기술 때문에 스피드면에서 이론상 최강 속성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홉 스텝으로 튀어나가는 궤도와 착지 궤도를 정확히 일직선으로 맞추면 잠깐이지만 소닉 이상의 스피드로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이 이론상 최강 속성을 얻은 이유는, 궤도를 맞추기가 이쑤시개로 날아다니는 파리를 찔러 죽이는 것 보다 어려워서…[10]
이러한 점은 소닉의 R버튼 트릭 기술이 각각 '홉 점프'와 '허밍탑'으로 회귀한 이후에도 동일하다.
그 외에 액션에 댄스가 섞여있는 것도 소닉과 닮았지만, 소닉은 주로 브레이크 댄스를 구사하는 반면 블레이즈는 발레 비스무리하게 부드럽고 우아한 회전을 자주 선보인다.
참고로 불을 다루는 능력 덕분에 소닉 러시 시리즈에서 보스전을 제외하면 화염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흑역사에서 성능은... 물리 엔진의 도움(?)으로 몇몇 구간은 확실히 소닉보다 빠르다. 역시 흑역사… 이런 구간 외에서의 전반적인 스피드는 소닉보다 조금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빠른 편에 속한다. 그렇다기보다는 소닉 친구들이 너프를 너무 많이 먹었다
5 기타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디자인 과정에서 나온 키워드는 츤데레. 우에카와 유지 왈, 기획서에 대놓고 '츤데레'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블레이즈를 구할 때 액트 1을 나중에 클리어할 경우 "네 도움 없이도 나 혼자 할 수 있었지만 어쨌든 고마워."라고 하며 소닉을 건드리려다 소닉이 왠지 모르게 둥글둥글해진 것을 알아챈다.[11] 그래서인지 이런 패러디 만화도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소닉과의 커플링이..- ↑ 북미판 한정으로 오모차오와 동일 성우다.
성우 목록 찾아본 뒤 쇼크 먹은 인간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 ↑ 소닉 러시의 7번째 보스전, 즉 소닉과의 라이벌 배틀에 사용된 BGM이다.
- ↑ 글자 그대로 고도의 한계. 이쯤되면 이 스테이지에서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궁금할 따름. 뭣보다 크림 본인은 이런 데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잘 끌고다닌다.
- ↑ 에이미 로즈는 게임 한정이지만 판치라속성, 루즈 더 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덤으로 크림 더 래빗은... - ↑ 하지만 마지막에 엘리스가 솔라리스의 불을 꺼서 존재 자체가 소멸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수정되어 블레이즈도 죽지 않고 살아남게 된다.
- ↑ 다만 소닉 러시 시리즈의 영향으로 소닉과의 커플링도 많이 존재한다.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는 퍼시벌로 나와 소닉에게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다. 소닉×블레이즈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허망하게 블레이즈를 보내버린 실버를 보며 이렇게
무능자기 일 하나 못 책임지는 녀석에게 공주님을 맡길 순 없다며 까기도 한다. 소닉 제너레이션즈 수준으로 초능력을 제대로 구사한다면 모를까. - ↑ 시작부터 크림과 함께 소닉의 생일잔치에 자연스럽게 참석하면서 등장(....). 엔딩에서는 라이벌 배틀에서 두들겨맞은 실버와 섀도우도 합류한다.
폭사해버린 메탈 소닉 지못미 - ↑ 물론 러너즈는 정식 스토리라인이 아닐 확률이 높다.
- ↑ 소젠의 경우엔 서포트 캐릭터로서 특정 구간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결국 제대로 플레이 가능한 시리즈는 소닉 러시 시리즈 뿐.
- ↑ 소닉의 경우는 딱히 착지 궤도를 맞추지 않아도 속도가 유지된다. 그래서 소닉 러시 시리즈 타임 어택의 상위권은 소닉이 꿰차는 경우가 빈번하다. 조작은 그렇다 치지만 속도 유지가 상대적으로 엄청 쉽기 때문에...
- ↑ 대충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어라? 왠지… 전보다 덜 뾰족뾰족해(spiky)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