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 콜러 (Agen Kolar) | |
고향 | 코러산트 |
종족 | 자브락 |
사망 | 야빈 전투로부터 19년 전 다스 시디어스에게 |
소속 | 은하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 |
인간관계 | 메이스 윈두(동료) 세이시 틴(동료) 킷 피스토(동료) 이스 코스(동료) |
배우 | 턱스 아키도에니 |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 이자 제다이 사천왕 일원중 한명.
2 상세
이스 코스의 땜빵 수준인 캐릭터 였지만 오히려 제작진이 그의 실패를 반성이라도 했는지 제법 신경써서 키워줘 이스 코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팬들에겐 팰퍼틴을 체포하러 갔던 제다이 사천왕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완전히 사람들의 머리 속에 인식되기까지 온갖 해프닝의 흑역사가 있다. 팬들이 에이젠과 이스를 혼동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기까지 했고 제작진 조차 툭하면 헷갈려 결국 애니메이션에서는 누가 봐도 이스 코스로 밖에 볼 수 없는 자브락을 그려 놓고 에이젠이라 우기거나, 출판물에서도 멀쩡한 에이젠 콜러 사진 밑에 이스 코스라 써놓는 경우가 많았다. 에이젠도 불쌍하지만 죽기 전엔 관심 1그램도 못 받다가 죽고 난 뒤에 엉뚱한 형태로 주목 받은 이스도 안습.
오직 물리적인 힘에만 모든 것을 투자한 듀얼리스트로 젊어서 부터 본좌급 검사로 이름을 날리며 윈두와 함께 오더 최강의 검사로 추앙받았고 각종 무술에도 조예가 깊다. 그 강함은 메이스 윈두 스스로 인정 한 바 있고 실제로도 퀸란 보스를 가지고 놀 정도로 강력한 전사지만, 어째 에피소드 3에선 팰퍼틴에게 가장 먼저 끔살당했고[1], 소설판에선 두번째로 순서가 바뀌었으나 "안 아파."라는 전설의 굴욕성 대사를 남기고 말았다. 또한 영화에서 보여준 돌려차기 씬 때문인지 다른 작품에서도 툭하면 발길질.
전투 능력은 탑클래스지만 무뚝뚝하고[2] 사고가 이분법 적이며 융퉁성이 모자라 외교에는 젬병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그의 무식함 때문에 다른 마스터들이 곤란한 지경에 빠진 적도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평의회의 명령에는 의심없이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동료를 배려하는 등, 모범적인 제다이 임에는 분명하다. 덕분에 이용당하기도 하지만.
3 그 외
위상에 비해 제작진에게 상당히 더러운 대우를 받는 걸로 유명하다. 윈두나 킷 피스토가 여러 에피소드에서 활약하고 등장횟수도 많은데 반해 그는 제다이 사천왕 중 유일하게 클론워즈 어드벤처에 등장하지 않으며 게임 등장 경력도 전무하다.
2D 애니메이션 클론워즈엔 짤막하게 출연했는데 이스코스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코믹스에서 유독 굴욕 에피소드가 많다. 포로로 잡히거나 이용당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