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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야마 고등학교 애니메이션 동호회 | |||||||||||||||||||||||||||||||||||||||||||||||||||||||||||||||||||||||||||||||||||||||||||||||||||
제작진행 | 애니메이터 | 신인성우 | 3D CG | 각본가(지망) | |||||||||||||||||||||||||||||||||||||||||||||||||||||||||||||||||||||||||||||||||||||||||||||||
미야모리 아오이 | 야스하라 에마 | 사카키 시즈카 | 토도 미사 | 이마이 미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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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安原やすはら 絵麻えま / Ema Yasuhara
1 개요
SHIROBAKO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무라 하루카.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터이자 고등학생 시절 미야모리 아오이와 함께 동호회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동료. 온순하고 소극적인 성격과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수행에 정진하는 성실함과 진지함을 겸비하고 있다. 일 년 반이라는 단기간에 동화맨에서 원화맨으로 올라섰지만, 자신의 성격과 화풍 그 어느 쪽도 확고하게 정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머무르고 있다는 고민을 늘 마음 속에 품고 그저 묵묵히 작업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선배인 스기에씨로 부터 조언을 많이 들으며 원화맨으로서의 길을 다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미야모리 아오이와 함께 무사애니에 입사했다. 엑소더스!의 제작 시점에선 원화를 맡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2] 선배들 것을 보고 배우는 중.
2.1 멘붕
7화에서 자신의 작화에 대해 고민하자, 대선배인 스기에에게 '우선은 빠르게 많이 그려보아라'[3]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하지만 세가와에게 보냈던 원화를 리테이크 당하고, 오히려 '그동안 보여오던 성실함이 안보인다.','실망이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미야모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만, 자신의 실력 부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결국 감정이 폭발하기에 이른다. 크게 화를 낸 것은 아니지만, 등장인물 중 가장 조용하고 소심했던 그녀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에마가 그동안 얼마나 마음에 쌓아 둔 것이 많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 스기에와 이구치에게 조언을 받은 뒤엔 다시 마음을 잡고 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후 2쿨 시점에서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2.2 제3비행소녀대
제3비행소녀대 제작 시점에서는 많은 성장을 이뤄서 후배인 쿠노기 아이에게 존경받는 선배로 그려진다. 원화의 장면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4] 자신이 직접 우메보시를 먹고 시큼해하는 얼굴을 따라 그리는데[5] 이 표정 묘사는 총작감 이구치나 감독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1화에서는 대선배인 스기에와 함께 토도 미사가 3D로 그려야 할 장면의 2D 장면과 콘티 담당을 맡게 되고, 22화에서는 이구치한테서 작감 보조를 추천받았다![6] 그리고 처음으로 등장한 어머니[7]와의 대화에서도 애니메이터로 먹고 살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이고 대선배 스기에 한테도 칭찬받고[8] 여러모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보는 사람이 다 뿌듯할 정도. 최종화에서 컷 분배를 할때, 시즈카가 맡은 루시가 나오는 컷을 부디 그리게 해 달라고 머리숙여 부탁하고, 그 컷을 맡게된다. 컷을 그릴때 시즈카가 연기한 음성을 들으며 그리는데 이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매우 감동적이다.
2.3 엔젤 체조
이 문단은 엔젤 체조 · 엔젤체조(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16화에서 뜬금없이 '어깨에 좋은 엔젤체조'라는 걸 하는데 이 장면에 불타오른 시청자들이 많았는지 각종 패러디 영상들이 올라오고 아마존 예약 순위가 껑충 뛰었다(...). 참고로 중간에 나오는 '앉았다 일어나기 한 뒤의 토끼뜀 뛰기'는 P.A.WORKS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언제나 나오는 전통의 동작이다. 일본어 설명
## 사실은 이 엔젤이었다고 한다.
## 2시간 연속 엔젤 체조(...)마저 올라왔다.
## 엔젤이 아니라 새였던 모양이다. 약기운 주의
## 게임으로도 나왔다.
음원으로도 나왔다...
요시노로 엔젤 체조
3 기타
- 동경하는 애니메이터는 일상 연기(芝居) 작화가 장기인 '나니와 애니메이션(なにわアニメーション)' 소속의 호리우치(堀内) 씨.
이 사람이네. - 배팅센터에서 보여준 타격 폼은 오치아이 히로미츠, 투구 폼은 거인의 별의 주인공 호시 휴마.
- 키는 설정집에서 158cm로 나와있다.
- 누군가에 의하면 소득이 엄청나게 낮다고 한다. 안습(...).
참고는 하되 그대로 믿지는 말자.[9] - 고등학교 시절을 다루는 코믹스 내용에 의하면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오이와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당시의 체육대회. 아오이가 좋아하는 효탄야 도넛을 토대로 응원 플랜카드를 만들었는데, 아오이가 이를 알아보고 친구가 되자고 청했던 것.
- 시로바코 프리퀄 소설에 의하면 동화에서 원화로 승격하는 시험을 치를 때 부여받은 과제는 슬라임 작화였다.
- 상기한 낮은 소득이나 실제로 작중에서 그려지는 빈곤한 모습 때문에 동정표를 많이 받고는 있지만 사실상 무사 애니가 차기 에이스로 키우고 있는 인물이다. 원화 승격도 빨랐고, 작화팀 넘버 1,2인 고스로리님과 이구치가 그녀를 계속 신경쓰고 있으며 업계의 전설인 스기에가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물론 애니업계 자체가 힘든 업계인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 ↑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손에 든 연필은 카스텔9000이다.
- ↑ 엑소더스 시점에서 갓 원화맨이 되었다.
- ↑ 정확하게는 "빨리 그리려면 잘 그린다. 잘 그리려면 많이 그린다. 많이 그리려면 빨리 그린다." 7화 당시 스기에와 에마의 대화
- ↑ 시큼해하는 표정이었다.
- ↑ 그걸로 부족했는지 오이쨩, 리 쨩에게 먹인다...
희생된 거다 - ↑ 원화를 그린지 3년차라고 나왔다.
- ↑ 통화하면서 목소리만 나왔다
- ↑ 스기에가 원화를 보고 자기는 그리지 못할 야스하라만의 그림이라고 칭찬한다.
- ↑ 작중 설정에 따르면 컷 당 급료를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감이 없을 때에는 아예 수입이 없는 셈이 된다. 애니 속에서는 첫 해 4분기에 엑소더스를 하고, 그 다음 해 4분기에 제3 소녀 비행대를 맡았으니 나머지 3쿨 기간 동안의 분량은 외주를 맡지 않는 이상 수입이 없었던 셈. 단, 작중 무사시 애니메이션의 7년만의 원청제작 작품이라는 액소더스! 이전에 동화맨으로 1년 반 가량 있다가 원화맨으로 승격되었다고 하니 액소더스 준비단계 이전부터도 회사 차원에서 하청을 받아 일거리를 줬을 가능성도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