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ROBAKO/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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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오프닝 초두에 나오는 등장인물 신장표.어째 장신이 하나도 없다.
최종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단체사진이자 그 모델들의 단체사진이다. 어째 모델들이 등장인물보다 많아 보이는데?

1 카미노야마 고등학교 애니메이션 동호회 출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역 5인. 5인의 성우 모두 모두 신인 혹은 신인급 성우들이다.

12화에서 극중극 신세대 아방가르돈의 방영이 1995년이었고, 당시 아오이가 2살이었다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아오이,에마,시즈카는 1993~4년생, 1년 후배인 미사가 1994~5년생, 2년 후배인 미도리 1995~6년생이라고 추론 가능.

2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2.1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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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CEO. 푸근한 인상에 옆집 아저씨같은 외모를 가졌으며 실제 성격도 굉장히 착하다. 요리가 취미인지 종종 사원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좋은 상관이다. 실제 모델과 마찬가지로 인맥이 대단하다. 우즈베키스탄인 친구도 있는 모양. 40년 전에는 연극계에 있었고, 무사시노 동화에 재적되어있을 때에는 히피처럼 장발이었다. 요리는 그 때 당시에도 잘했던 모양. 모티브가 된 인물은 매드하우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MAPPA의 대표인 마루야마 마사오(丸山正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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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총무. 사무 및 관리 관련을 도맡아 하고 있는 쿨뷰티.[1] 항상 주변 상황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일을 하고 있다. 툭하면 불야성이 되는 제작회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노 잔업주의자. 과거에는 제작 진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타로에게 날라오는 커터칼을 빠르게 쳐내어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것을 보면 운동신경도 상당한 듯 하시다.손을 마하 3의 속도로 휘두르신다 카더라 마지막화에서 말 그대로 이니셜D 저리가라 할 정도의 최강의 운전실력을 보여주는데, 규정속도보다 시속 7km 과속을 하고도 눈길에도 능숙하게 해낸다. 테이프를 전달하고 기다리고 있던 경관이 몇 년 전에도 오키츠 유카가 과속 전과가 있단 걸 알려주는데, 이때 밝혀진 사실로는 별명이 음속의 귀부인이라고 한다. 게다가 걸린 것도 무려 8년 만이라고. 모티브는 P.A.WORKS의 선전담당 오쿠츠 아키코(奥津暁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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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라인 프로듀서.[2] 통칭 '나베P(ナベP)'. 마작을 좋아하여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마장에서 보내고 있다.[3]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린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라인 프로듀서의 역할인 예산담당에, 일반 회사의 영업과 접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제3비행소녀대'의 애니화를 따내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결국 신년 10월 애니화 방영권을 따낸다. 2쿨 시점에서는 무사니의 인력 부족(...)과 더불어, 미야모리의 데스크 승진으로 인해 접점이 많아져서 비중이 더 늘어났다. 소유 자동차는 '날으는 벽돌'로 유명한 볼보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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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엔터테이먼트의 메이커 프로듀서. 2쿨에서 이 양반이 무척이나 기뻐하면 꼭 전화가 오면서 리테이크라던가 리테이크라던가 리테이크 같은 게 들어와서 일종의 사망플래그 취급을 받고 있다. 모델은 애니메이션 복합 메이커인 프런티어 워크스의 프로듀서 토도로키 유타(轟 豊太).

2.2 감독,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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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된 인물은 미즈시마 세이지.캐릭터와 실제 인물 비교샷, 위에는 마루야마 마사오 사장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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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6]. 키노시타 감독의 실패작 '탱탱 천국'에서 함께 망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첫 연출작이었다. 대사를 발성해가면서 콘티를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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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흡연자다. 콘티를 짤 때는 스톱 워치로만 작업한다. 20화에서 히라오카와 싸울때 둘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도카가 노안인 것인지 히라오카가 동안인 것인지는 불명. 모델은 본작의 오프닝 연출인 하타 히로유키(畑 博之).

2.3 제작(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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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의 제작 데스크[7]. 온화한 성격에 책임감도 강하지만 일과 관련해 극도의 염려증을 지닌 것이 단점이다. 우물쭈물거리며 작업을 피하기만 하는 키노시타 감독을 가둬버린다.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고 장래의 꿈은 케이크가게 사장님이다. 이후 엑소더스 방영이 끝날 때 은퇴하여 무사애니에서 가까운 케이크 가게[8]에서 일하게 된다. 자주 하는 말은 이 작품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듯한 '이젠 다 끝났어!(万策尽きたー!)'. 17화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엄청나게 살이 빠졌다! 누군지 못알아볼 수준. 살빠진 모습은 성우인 니시지 슈야처럼 미남으로. 23화에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감독을 격려하고 원작자와 직접 만나볼 것을 권한다. 캐릭터 모델은 P.A.WORKS의 제작 데스크 야마모토 아키라(山本 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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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제작진행. 야노와 마찬가지로 제작진행으로 경험을 쌓아 왔다. 그다지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담담하게 작업하는 타입이지만 맡은 일은 착실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제작진의 신뢰가 두텁다. 스튜디오 카난에서 제작데스크를 맡아달라고 스카우트 제의를 받다가 결국 7화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을 떠나 카난으로 이적. 오치아이가 떠나면서 미야모리가 엑소더스 최종화의 제작진행을 넘겨받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제작진이 적당히 퇴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퇴장시킬 캐릭터여서 그런지 무사애니의 다른 제작진행들에 비하면 비중이 굉장히 적은 편이고 이적한 이후에는 아주 가끔 예고편이나 대사 한마디 정도만 나온다. 비중이 작은 탓인지 위 신장표에도 오치아이만 나오지 않는다. 방영 전에는 잘생긴 외모와 성우 때문에 오치아이가 남성진의 중심 캐릭터일 것이라 생각한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모두 낚였다. 자신이 보고 싶은 걸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한다. 밀덕 기질이 있는지 현 상황을 2차 대전 유명한 전투에 빗대는 장면이 꽤 나온다. 벌지 대전투라든가 오마하 해변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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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무사니에 신규 입사한 여성 제작진행. 집하고 가까워서 지원했다는 용자. 전에는 출퇴근 편도 3시간이 걸리는 마쿠하리'쟈스온'이라는 쇼핑몰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사무적인 말투를 쓴다. 애니메이션은 기브리작품만 본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전혀 모르기때문에 논리정연하게 말은 하지만 전문가 입장에서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해서 결국 미야모리를 부르게 한다. 17화에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고속도로에 타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향치라는듯. 마지막 화 엔딩 스탭롤에선 술에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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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역시 무사니에 신규 입사한 여성 제작진행. 채용 면접 당시 체력은 자신 있다고 하며 운전 테스트 할때 옆에서 떠들어대던 타로를 단박에 다물게 할 정도로 기운이 넘친다. 노란색 브릿지가 특징. 동인지를 그리며 스탭들의 흑역사까지 꿰고 있는 오타쿠.

2.4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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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의 캐릭터 디자이너 및 총작화감독.[9] 명실상부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간판 애니메이터. 늘 고스로리 옷을 입고 있어 '고스로리 님(ゴスロリ様)'이라 불리기도. 우아한 몸가짐이 특징으로, 총작감 수정을 가할 때도 흡사 서예가와 같이 아름답게 손을 움직이며 그린다. 이구치가 신입일 때도 고스로리 복장이었다... --대체 몇 살-- '제3비행소녀대'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 학생 시절의 클럽 활동은 바둑부. 초기에는 안경 속성의 수수한 이미지의 캐릭터. 지금의 이구치 모습과 비슷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배팅 센터[10]를 오아시스로 부르며 자주 찾아가는 모양이다. 타격 폼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투구 폼은 야구계의 명작, '야구광의 시(野球狂の詩)'의 여주인공 미즈하라 유키(水原勇気). 그림을 그릴 땐 오른손을 썼는데 야구를 할때는 좌투좌타.양손잡이일지도 [11] "야스하라씨가 그린 고양이 귀여워!!!" 문자 보낼 때는 또 분위기가 색다르다. 스기에 씨에게 상당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12]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은 여성 애니메이터의 대표격인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총작화감독 치바 유리코(千羽由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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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총작화감독 보좌이자 '제3비행소녀대'의 캐릭터 디자인 겸 총작화감독. 원화 경력은 6년이다. 덧붙여 일인칭은 아시(あし).일인칭이 발 안경을 쓰고있으며 흡연자. 지금은 편한 복장에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지만 신입 때는 웨이브머리에 옷도 세련된 옷을 입고 다녔다.처음에는 수수한 복장으로 다니다 현재는 고스로리 복장으로 다니는 오가사와라와는 정 반대의 케이스. 에마가 의기소침 할 때 산책 공원[13]으로 데려가 기분전환 시켜준다. 처음으로 그린 동물은 두더지. '제3비행소녀대'에 오가사와라의 추천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을 맡게 된다. '제3비행소녀대'의 작업에서 원작자에게 강력한 지적을 받아 상심하게 된다. 하지만 오가사와라와 야스하라의 격려로 재기할 수 있게 된다.[14] 배팅 센터에서 보여준 타격 폼은 오 사다하루, 투구 폼은 무라타 쵸지. 모델은 J.C.STAFF의 애니메이터,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화감독 이모토 유키(井本由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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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담당.[15] 중년베테랑으로 작화 부서 중 최고참이지만 흔히 말하는 모에 느낌의 그림체는 그리지 못하는 듯.[16] 오가사와라에게 산책 공원을 가르쳐준 장본인. 에마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지라 그녀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사실 대단한 애니메이터로 특히 동물 작화에 관해서는 전설적인 인물. 엑소더스 최종화의 100마리의 말씬을 슥슥보면서 이건 얼마 걸리겠네 저건 얼마걸리겠네를 말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경험이라고.[17] 칸노 미츠아키도 그에 대한 무용담을 이야기하면서 천재라는 평가를 하였다.19화에서 미야모리가 지금은 도산한 무사시노 동화 건물을 찾았을 때 본 환상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오며, 당시 사내연애로 만난 스기에 부인 역시 예전 모습이 등장했다.
이름의 모델은 철완 아톰 때부터 애니메이터를 하고있는 초베테랑 스기노 아키오(杉野昭夫), 외모와 모티브는 안데스처키의 원작인 1973년 작품 '산쥐 록키척'의 작화감독이자 미야자키 하야오타카하타 이사오의 스승인 애니메이터의 신 故 모리 야스지(森 康二). 이런 사람을 짐짝취급하는 무사니. [18] 이에 걸맞게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야말로 신 취급. 등장할 때마다 神가 화면에 가득하다. 더불어 입만 열면 명언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명언 bot 할아버지' 같은 태그도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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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19]. 인물작화보다는 효과 쪽이 주력. 세가와와는 약간 껄끄러운 사이. 기혼자[20]며, 집에 대한 융자로 고민하고 있다. 자신이 작화를 맡기로 한 폭발 장면이 3D로 대체된다는 사실에 화를 내는 것으로 봐서 작화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 선배인 키타노 사부로에게 3D 기술에 대한 조언을 듣고 나서는 자신이 그리기로 한 작화의 3D 작화를 보며 무언가 느낀 것이 있는 모양이다. 애니메이터가 된 계기는 전설거대로봇 이데폰에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21] 항덕(空オタ)이라고 한다. 모델은 이펙트 작화의 달인, 나루토의 작화감독 엔도 마사아키(遠藤正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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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쿨에서 새로 등장한 원화 담당. 1쿨에서는 동화맨이었다.[22] 직접적으로 대화를 어려워하는 타입이라 에마가 옆에서 통역을 해줘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어떻게 입사한 것인지부터가 의문인 생물 포트폴리오? 하지만 12화 마지막 무사애니 직원들이 회식을 갈 때 함께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 도모토 치에미와 멀쩡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벙어리 컨셉은 에마의 사랑을 얻기 위한 계산된 작전이었다! 무서운 아이...어떻게 찾아낸거지.. 그리고 22화에서 마침내 제작진 앞에서 에마가 없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서 말을 꺼내는데 성공했다.이건 속옷인가요? 마지막화에서도 활약은 계속되는데. 자신이 담당한 루시와 아리아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신이 실감나게 잘 그려졌고, 표정이 살아있다며 감독과 제작진에게 칭찬을 듣는다. 에마를 무척이나 따르고 있기에 에마가 미사와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불태우기도.
원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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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검사.[23] 기혼자. 22화에서 신카와 나오와 술자리를 같이 하며 중학생인 아들이 커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고민 중이라는 걸 밝힌다. 또한 미야모리 아오이가 만든 마지막 2화 스케쥴이 지켜지기 힘들다는 걸 언급하며 미리 코가네이 동화측의 도움을 확보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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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지정 및 검사 담당.[24] 미혼. 모델은 P.A.WORKS의 색채설계, 나카노 나오미(中野尚美).
엔도의 후배.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원화 담당이다. 키타노 서커스를 보고 키타노 사부로를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키타노 서커스가 나오는 장면은 블루레이까지 샀다고... 엔도와 마찬가지로 3D 애니메이터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25]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업계 선배인 키타노 사부로에게 3D 애니메이터를 무시하지 말라는 식으로 충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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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의 작화감독. 재택근무의 사외(社外) 스태프.집이라서 맨발 작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을 보유 중이다. 어깨가 결려와서 힘들다고 한다 일을 할거면 대충하지 않는 프로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애니메이터가 된 계기는 뷰티 드리머를 감명 깊게 보고나서. 업계에서 그 토미오카 감독이랑 싸워서 이긴 사람으로 유명하다. 여자에게는 상냥하다지만 남자에게는 상당히 까칠한 편으로 타로에게 대놓고 오지 말라고 핀잔을 주었으며 히라오카가 데려온 원화맨과 그의 업무 태도에 대해 직설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보내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작중 캐릭들의 발언과 엔도 료스케가 그녀를 껄끄럽게 여기는 걸 보면 엔도 료스케와도 언쟁을 한판 벌인듯 하다. 1쿨에선 야스하라 에마가 미사토에게 리테이크 지적당한 후 심하게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다. 종합해보면 시로바코 등장인물 중 일에 관해서라면 가장 가차없고 무서워지는 인물. 모델은 진격의 거인의 작화감독, 하세가와 히토미(長谷川ひとみ).
원화담당. 역시 재택근무의 사외 스태프. 사이클이 취미. 자전거로 20kg를 뺐다가, 다쳐서 입원했는데 23kg가 쪘다. 세가와와는 반대로 업계에서는 이 사람이 말하는 '하고 있어요', '얼마 안 남았어요'는 믿으면 안되는게 상식인 듯하다. 덕분에 마지막 화에서 일 끝날때까지 사이클 안장을 압수당하고 만다. 그리고 안장대신 브로콜리를 꽃아 일상 패러디.

2.5 음향

음향감독. 14화에서 "스즈키 쿄코의 경험부족이 불안하다는 의견도 이해하지만 그때는 우리가 키우면 되는겁니다."와 "정치적인 캐스팅의 냄새가 납니다. 정치적인 캐스팅은 반드시 들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언할 수 있는데 작품에 플러스가 되는일은 없어요. 절대로요."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15화에서는 작곡가와의 미팅에서 키노시타 감독의 애매한 표현을 명쾌하게 구체화하는 간지를 보여준다. 모델은 베테랑 음향감독인 이와나미 요시카즈(岩浪美和).
믹서. 모델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SC와 이 작품의 믹서 야마구치 타카유키(山口貴之).
믹서 보조.
음향제작. 모델은 음향기사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동명이인의 성우와는 관계가 없다.
음향효과 담당. 모델은 논논비요리와 이 작품의 음향효과 오야마 야스마사(小山恭正).
음향효과 담당. 오오야마의 상관이며 도너츠를 좋아한다. 모델은 게게게의 키타로등 수많은 작품을 거친 음향효과의 베테랑 콘노 야스유키(今野康之).

2.6 기타 부서

시나리오 라이터. '엑소더스!'와 '제3비행소녀대'의 각본 담당. 아무도 알 수 없던 키노시타 감독이 추구하던 방향성을 질문 몇개로 이끌어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과거의 펜네임은 타타미야 시지미(다다미가게 바지락...). 이름의 모델은 나스 키노코.[26] 외모와 모티브는 마크로스F길티 크라운의 각본가 요시노 히로유키.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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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감독. 타로가 왜곡한 엔도의 말을 듣고도 화를 내지 않고 덤덤하게 넘어가는 대인배 속성. 미사의 후속 회사 주선에 길을 터주려 한다. 모델은 걸즈&판처의 3D감독, 야나기노 케이치로(柳野啓一郎).
3D 크리에이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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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28] 유부남. 아들이 있다. 이름은 다이지로[29]. 작중 비중이야 그냥 오다 가다 얼굴 비추는 정도지만, 몇번 안 나오는 그 분량으로도 대인배의 풍모를 보인다. 타로가 사고 친 탓에 미야모리가 담당하고 있던 4화 제작이 스톱되었을 때도 "괜찮아. 촬영은 기다리는 것도 일이니까."라며 넘어가주고, 오히려 미야모리에게 진행 업무에 대한 조언까지 해준다. 또 3화 작화가 가까스로 완성되고 더빙까지 1시간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촬영 팀에 들고 왔는데도 초조해하거나 화를 내기는 커녕 "더빙까지 남은 시간 1시간? 농담하지 마. 20분이면 충분해."라며 촬영작업을 끝내버린다. 성품이나 능력이나 레알 대인배......그리고 타로는 이런 대인배 조차 화내게 만들었다 모델은 죠시라쿠의 촬영감독 오코우치 요시오(大河内喜夫).
'제3비행소녀대'의 미술감독.[30] 이마가 넓다. 구름덕후.
편집.

3 관련 업계 인물

3.1 애니메이션 업계인

라이벌 회사인 G.I.STAFF Production I.GJ.C.STAFF의 합병에 근무하고 있는 인물. 1화에서 아오이와 괴멸적인 운전 대결을 하게 된다.[31] 꽤나 자주 붙는 듯 하지만 항상 아오이가 이긴다고. 결국 대결심을 불태우다가 정신을 판 사이에 사고를 내고 만다. 언젠가 독립해서 『펙사』 같은 회사를 세우는 게 목표라고 한다. 모델은 로큐브의 제작사 project No.9 제작 프로듀서 코우지야 사토시(糀谷智司).
무사니의 전신인 무사시노 동화의 멤버로, 색채설계를 하고 있었다. 마루카와 사장과는 지인이다. 고향인 나가노현의 코모로로 돌아가 코모로 스튜디오[32]를 설립한다.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션 감독. 모델은 RDG의 감독이자 글라스립의 연출인 시노하라 토시야(篠原俊哉).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메이커 프로듀서. 모델은 금서목록 시리즈의 프로듀서 나카야마 노부히로(中山信宏).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라인 프로듀서. 모델은 P.A.WORKS의 라인 프로듀서 츠지 미츠히토(辻 充仁).
프로이센 스튜디오의 음향제작.
프로이센 스튜디오 소속의 음향감독. 모델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음향계의 거장인 와카바야시 카즈히로(若林和弘).
엔도의 지인이자 초비공요함 마지다스로 유명한 전설의 애니메이터. 현재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키타노 서커스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 이타노 이치로가 모티브인 듯하다. 실제 모습도 닮았다. 엔도 료스케와 홋타 히카루가 3D보다 작화(2D 그림) 쪽이 애니메이션에 어울린다는 식으로 말하자 3D 애니메이터들의 기술도 도움이 된다면서 엔도에게 3D 기술을 배워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스튜디오 카난 소속의 인물. 오치아이의 대학선배.
슈퍼미디어 크리에이션스의 사장.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토도를 나름대로 흥미롭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토도가 10화에서 사직서를 냈지만 잔업으로 인해 유예한 상태. 부하 직원들을 잘 챙겨주는 편. 작중에서도 슈퍼미디어는 직원 대우가 좋기로 유명한 회사고, 코이치 역시 부하 직원(토도)의 고민 상담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등 굉장히 좋은 성격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퇴사하는 토도를 보면서 마음이 복잡해진 듯 하다.
  • 도바시(土橋) - CV: 노세 이쿠지
슈퍼미디어 크리에이션스의 라인 크리에이터. 토도의 동료.
토도의 동료.
토도의 동료. 까까머리 속성.
프로이센 스튜디오 소속. '야구의 프린스님' 음향감독. 모델은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음향감독, 아케타가와 진(明田川仁).
애니메 스튜디오 사사키 소속의 원화가. 그의 회사는 꽤나 추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듯 하다.
  • 미타니(三谷)
'존'소속의 원화가. 키노시타 감독의 푸룽푸룽 천국에 원화를 그렸다가, 커리어에 흠집이 났기 때문에 키노시타와 얽히기 싫어한다.
'더 본(The Born)' 사장. 미야모리가 면접을 본 경력이 있는 회사라고 한다. 야구를 좋아한다. 모델은 bones의 대표이사 미나미 마사히코(南 雅彦).
'더 본' 제작부장. 모델은 J.C.STAFF의 제작본부장, 마츠쿠라 유지(松倉友二).
'더 본' 소속의 연출가. 원래 원화가 출신.
  • 사쿠라다 노부히로(桜田伸宏) - CV : 야스무라 마코토
대일본광고 프로듀서. 와타나베의 지인.
요타카쇼보의 편성국장. 와타나베의 지인. 12화에서 미야모리 아오이에게 칸노 미츠아키를 소개시켜 준다. 23화에선 키노시타 세이이치를 요타카쇼보에서 막아서지만 그의 용권선풍뱃살을 보고 대단한 기백이라며 물러선다.
오노우에가 언급한 유명한 경력자. 아오이가 원화를 부탁하려고 대뜸 자택으로 찾아갔는데, 그로부터 스기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게된다. 대표작 신세대 아방가르돈. 모델은 안노 히데아키. 외모와 목소리와 어투, 행동거지가 안노와 판박이다. 방에 있는 소파의 색상이 초호기이호기 컬러링이다. 같은 방의 거대한 잠수함 피규어는 2차대전 전에 건조된 프랑스군의 쉬르쿠프급 잠수순양함이다. 모델이 된 안노 히데아키가 CG, 특수촬영 부분에 참여한 영화 로렐라이에 등장한 가공의 잠수함 이(伊)507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함교에 새겨진 17P라는 식별번호나 함교 후미에 걸린 프랑스 국기로 볼때 쉬르쿠프 원본의 피규어다. 해당 피규어가 영화에 등장한 이 (伊)507호 였다면 함교에 새겨진 식별번호가 ァ507이어야 하고 함교 뒤에 반 인입식으로 N식 잠항정을 탑재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가 말한 전투기가 쓸어버리는 장면은, 안노가 작화를 담당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거신병이 오무를 박살내던 장면의 패러디. 미야모리가 만나러 간 곳은 스튜디오 카라의 본사.구글맵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붓코미(ブッコミ) 게임스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들은 엔죠(炎上,염상[33])와 붓코미(ぶっ込み,강요). 성우채용 기준은 성우로서의 지명도. 즉 유명 인기 성우. 셋 중에는 그나마 그럴싸한 이유지만 결국 캐릭터와의 조화는 생각 않고 무조건 인기 성우면 다 된다는 입장이다.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고리오시(ゴリオシ) 뮤직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들은 야라세(やらせ,조작)와 고리오시(ごり押し,억지로). 성우채용 기준은 가창력. 즉 만능 엔터테이너 성우...는 겉치레 이유고 진짜 이유는 자신의 회사(음악 회사)에 일거리를 줄수 있는 애니송을 낼수 있는 사람 + 아는 사무소의 사람, 한 마디로 인맥확보 기준이다.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이벤트 회사 DK레이스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는 베게(枕)영업 강요(強)와 데키레이스(出来レース,이미 정해져 있는 승부). 성우채용 기준은 몸매. 말 그대로 외모. 그런데 이 쪽은 연예인 더빙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진짜 이유이벤트 회사 일감 확보+본인의 흑심.
즉 엔죠,야라세,마쿠라다는 현재 일본 성우 캐스팅의 폐해를 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3명이 활약하는 오디션회의 장면만 프리스코어링으로 작업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베테랑 성우 3명의 감칠맛나는 훌륭한 연기를 볼 수 있다.
'제3비행소녀대'의 광고대리점 프로듀서. 성우 캐스팅 회의에서 위의 세명과는 달리 매우 정상적인 의견을 보여준다.
3D 제작 회사, 스튜디오 카나분의 사장. 시모야나기의 대학 2년 후배.
작곡가. '제3비행소녀대'의 음악을 맡게 된다. 모델은 꽃이 피는 첫걸음과 본 작품의 음악담당, 하마구치 시로(浜口史郎).
오오쿠라공방(工房) 사장. 60세. 미술배경의 거물이며, 아츠미가 존경을 하고있다. 마루카와 사장과는 과거에 같이 일을 한 적이 있으며, '제3비행소녀대'의 배경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하게된다. 배경 참고를 위해 아사히카와로 2주 동안 훌쩍 떠나게된다. 모델은 미술분야의 거장, 왕립우주군의 오구라 히로마사(小倉宏昌).
스튜디오 타이타닉의 제작 데스크.
스튜디오 타이타닉의 연출.
연출가. 굉장한 거물인 모양으로, 갓수 혹은 니트에 가까울 정도로 일을 싫어하는 부분에서 붙은 별명이 '수염 선인'. '제3비행소녀대' 제작 중 외주를 맡긴 5화가 외주쪽 연출가의 날림작업과 방치로 펑크가 나면서, 야노가 와일드카드로 꺼내들어 끌고왔다. 야노가 관리하는 모습이 거의 조련(...) 수준으로 로프, 환풍구, 땅굴 등 갖은 방법으로 일에서 도망치지만 한발앞서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야노의 모습이 압권. 모델은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의 연출가이자 현시연의 감독인 이케하타 타카시(池端隆史).
무사시노 동화에 소속되어 있었던 감독. 안데스처키의 감독이다. 작품의 연출이나 특유의 담배 피우는 버릇을 보아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은, 명감독 데자키 오사무.
무사시노 동화에 소속되어 있었던 미술감독. 안데스처키의 미술감독이다. 오오쿠라의 스승이 된다. 모델은 일본 애니메이션 초창기의 전설적인 미술 감독 고바야시 시치로. 실제 현실에서도 오오쿠라 마사히로의 모델인 오구라 히로마사는 고바야시 시치로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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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와 히라오카의 전문학교 시절 동기. 제작. 둘을 이름으로 부르고 야노의 아버지를 걱정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지금은 회사를 설립, 이름을 "A.C 츠치노코"로 짓고 독립했다. 모델은 I.G 타츠노코의 사장인 이시카와 미츠히사(石川光久).

3.2 만화계 관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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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비행소녀대' 혹은 원작자. 애니화 관련 회의가 있어도 잘 참석하지 않는데 23화에서 밝혀지길 본인은 참가하고 싶었으나 챠자와 쪽에서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일부러 만나지 않게 한것. 15화에서 이 시츄에이션으로 인해 제작진행이 올 스톱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 후 디자인을 수정해도 '뭔가 아니에요' '뭔가 달라요' 등의 반응만 보이게 된다. '뭔가'는 만능어가 아니라고! 과연 원작자가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화를 찬성했는지에 대한 여부마저도 확실치 않은 상태. 이는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내에 큰 위기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22화의 후반부, 카츠라기 코타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놓고 콘티가 마음에 안 들어 거의 다 완성된 최종화에 클레임,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다시금 위기상황을 만들게 된다. 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애니메이션되었던 자신의 작품, 세일러 복과 F3가 저예산과 지나치게 원작과 동떨어진 캐릭터 디자인 및 우주로 가는 어설픈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원작마저도 욕먹고 말았던 과거가 있었다. 그렇기에 제3비행소녀대의 스토리를 자신도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애니메이션이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걸 용납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감독 키노시타 세이이치와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며 스토리 전개를 즉석에서 만들어내 캐서린의 동생, 루시에 대한 설정을 넣는 것으로 타결. 그리고 챠자와 노부스케의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용언 일갈로 날려버리며 시청자들의 막힌속을 뻥 뚫리게 만들어줬다.
모델은 미소녀가 나오는 밀리터리물작가인 노가미 타케시. 노가미는 작중 등장하는 '제3비행소녀대'의 만화부분 삽화 담당이기도 하다.
'진짜냐 노가메 죽어라','저 편집자 쳐죽인다'라고 이 작품을 본 노가미 타케시가 비난을.(...)
무능과 부패를 겸비한 만악의 근원
요타카쇼보 편집자. '제3비행소녀대'의 담당. 이상한 얘기지만(変な話)을 꼭 말에 붙이는 버릇이 있다. 그리고 일을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그릇된 모습도 보인다. 다른 만화의 암 유발 편집자들은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민폐의 덩어리. 결국 이 인간으로 인해 원작자로부터 캐릭터에 대한 작화 리테이크 요청을 받게 되면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었다. 줄곧 지금은 바쁘니까 다음에~ 라는 식으로 일을 미루기 일쑤였는데, 알고 보니 하라는 일은 안하고 골프를 치는 등 농땡이만 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17화에서도 여전히 암 걸릴 만한 짓거리를 저지르는데, 아직 1화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만화 페스티벌에 쓸거라면서 제3비행소녀대 PV를 만들어달라고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이야기도 한 적이 없는데, '나는 저번에 이야기했는데요~'라면서 하면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측을 또 곤란하게 만든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을 들은 날부터 만화 페스티벌까지 겨우 2주일 밖에 안 남은 촉박한 상황이라는 것. 타카나시 타로는 정말 약과였다...
권력자에 빌붙어 호가호위(狐暇虎威)하면서 자신의 무능함을 숨기기 위해 노가메 타케조와 무사시노 애니 사이를 가로막고[34] "원작자는 신"타령을 하면서 건방지게 구는 걸 보면 영락없는 간신배이다. 그리고 이것이 밝혀지자마자, 자기가 말끝마다 붙이던 이상한 얘기지만 라는 말을 붙일 때마다 원작자에게 이상한 이야기가 아니야!!!! 라는용언 일갈을 받고 뒹굴면서 담당에서 짤린다. 최종화 후반부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단체사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침울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있다. 꼬시다
이 캐릭터가 욕만 먹을 걸 안 것인지, P.A.WORKS의 프로듀서 중의 한 명이 '모델은 절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 노가미 타케시의 실제 편집자는 트위터를 통해 '시로바코가 유행하는 바람에 어디가서 노가미씨 편집자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지겠다'고 발언하기도(...) # 이전에는 노가메 작가가 연이어 히트작을 내온 것을 두고 능력적으로는 우수하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챠자와가 편집자로서 유능했다면 그동안 도움을 받아왔을 작가가 챠자와의 행태를 깨닫자마자 챠자와를 향해 노성을 터뜨리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작가가 회의실에서 직접 만나기 전까지 무사시 애니메이션 측과 부정적인 감정을 서로 쌓았음에도 상시 정중한 모습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그렇다. 오히려 작중에서 묘사되던 성격대로 챠자와는 편집자로서의 업무에서도 게으름만 피우고 호가호위하며 작가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민폐만 끼쳐왔고, 그렇게 쌓이던 작가 내부의 불만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한꺼번에 폭발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바쿠만의 미우라 고로와 비교하여 챠자와는 원작자는 신이라는 발언을 했다며 인격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챠자와가 원작자는 신이라고 말했던 것은 무사시노 애니 측에서 원작자와 애니메이션 제작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작자를 내새우는 호가호위의 전형이다. 즉, 챠자와는 입으로는 원작자는 신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원작자를 총알받이로 쓰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원작자와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 무사시노와 원작자는 서로간에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게 된다. 원작자를 지켜줘야 할 담당이 자신의 문제를 감추기 위해 원작자를 핑계로 쓴 탓에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은 셈이니 능력적으로건 인격적으로건 옹호받을 여지가 없다. 까놓고 말해서 이쯤 되면 작가의 담당으로 붙여주기 이전에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인간이 대기업에 사원으로 취직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요타카쇼보(夜鷹書房)의 편집장.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 이 회사의 '제3비행소녀대'의 TVA화를 노리고 있다. 23화에선 키노시타 세이이치 감독을 골프공을 날리며 막지만 승룡뱃살로 튕겨낸 골프공에 맞고 쓰러진다. 모델은 엔터브레인의 사장 하마무라 히로카즈(浜村弘一).

3.3 성우 업계 관련인

엑소더스!의 주연 삼인방을 맡은 성우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성우 본인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들이다. 여기에서 이토 스즈카는 '제3비행소녀대'에도 캐서린 역으로 참여한다.
작중 등장하는 해당 캐릭터들의 외모가 각 성우들의 실제 외모와 매우 흡사하다. 특히 이토 스즈카의 경우에는 모델이 된 성우 이토 시즈카가 성우계에서 손꼽히는 애주가라는 사실까지 반영했는지 엑소더스 마지막화 녹음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최종화 방영 후 뒤풀이가 기대된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현실반영 쩌는 시로바코
시즈카의 양성소 시절 은사. 물론 모티브는 안에 계신 분 요코오 마리(橫,yoko,가로↔縱,tate,세로) 그대로. [35]
사카키와 배역을 경쟁한 24 프로듀스 소속의 성우. 경력은 이쪽이 약간 높은 듯 하다. 22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이 시점에서 시즈카와 대비된 행보를 보이는 모습을 대놓고 보임으로써 성우 세계의 빛과 그림자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동료 성우.
사카키 시즈카의 소속사 동료 성우. 시즈카와 서로 반말을 하는 걸 봐서는 동기인 걸로 추정된다. 안경 속성.
아카오니 프로덕션 소속 매니저. 사카키와 사쿠마 담당.
초인기 성우. 시즈카가 4화에서 오디션을 본 작품인 「이 몸의 하렘이 조금씩 붕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마도 기분 탓인 것 같다(仮)」의 최종 배역은 이 사람으로 결정되었다. 사도카 마조카몬몬비요리아이프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주연을 따냈다. [36] 최근 누님 캐릭터 연기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제3비행소녀대'의 주역 아리아의 성우. 애니메이션 경험은 없다. 사실상 아리아를 통해서 애니 첫 데뷔. 애니 첫 녹음이어서 긴장했는지 실수를 많이 한 모양. 결국 혼자 재녹음에 들어가서 기가 죽어있었는데 미야모리가 위로해준다. 모델은 미야모리의 성우인 키무라 쥬리. 출신, 신장, 목소리 형태 등이 키무라 쥬리의 프로필과 일치.
'제3비행소녀대'의 주역 타치아나 성우. 20화에서 타치아나의 배역으로 해당 성우가 목소리를 맡음이 밝혀졌다.
  • 모리구치 나기사(森口 渚)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아리아 역의 후보였던 성우. 2번째로 표가 많았다. 대표작은 요즘 친여동생의 상태에 약간 이변이 느껴진다만의 주인공 카미사키 미츠키천사의 드릴, 하늘의 리조트. 지명도는 최근 들어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 이데 키라라(井出キララ)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대인기 성우. 수퍼 소프라노 보이스가 특징이라고 한다. 위에 거론된 성우인 스즈키 쿄코와 모리구치 나기사에 비하면 베테랑 성우. 이력서가 출연작으로 꽉 차고 남을 정도. 엔죠 에이스케가 강력하게 아리아 역으로 밀었던 성우다.[37] 그런데 가창력이 좋지 않아서 특이사항에 캐릭터송은 NG라고 적혀있었다.[38]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일단 외모[39]와 좋지 않은 가창력(...)은 하나자와 카나, 캐릭터 송을 부르지 않는 것은 사카모토 마아야에서 따온 것이라는게 주된 의견.
  • 진다이지 미야비(深大寺雅)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야라세 뮤직 프로듀서가 강력하게 아리아 역을 밀었던 성우. 키라라와는 다르게 가창력이 무척 좋다고 한다. 게다가 요즘 노래 못 부르는 성우는 말도 안됩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40] 나이가 많다. 곧 환갑.
  • 토요모리 포포미(豊森ぽぽみ)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제3비행소녀대'의 후보성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성우 경력은 하나도 없다. 본업은 그라비아 아이돌. 마쿠라다가 강력하게 밀었던 성우. 이 쪽은 성우 이벤트를 고려해서 강력하게 밀었다. 흔히 말하는 연예인 더빙.
스즈키 쿄코의 매니저. 모델은 배협의 매니저인 유이카오리(由井かおり). 모 성우 유닛과 동명이인으로 유명하다.

4 기타

  • 밈지(ミムジー), 로로(ロロ)
- CV: 키무라 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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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안대를 착용한 패션 돌(밈지)과 곰 인형(로로). 아오이가 고민할 때 그녀의 마음을 대변해 주며, 대개 밈지가 문제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토로하면 로로가 체관을 섞어가며 밈지를 타이르는 식. 실제로는 아오이 자신이 직접 밈지와 로로를 조종하여 속마음을 표현하는 행위다. 근데 보면은 아오이가 마약빨은 듯한 연출이다.
호리카와 사장의 코멘트에 따르면, 로로의 배에 그려져있는 반달 프린트는 불량이라(원래는 만월) 다른 인형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었고, 밈지만 친하게 지내줬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 ED에선 로로가 밈지에게 러브레터를 주는데 내내 거절당했으나 12화에서는 러브레터를 받아준다. 이젠 인형도 솔로가 아니다.
딸의 일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 참고로 딸의 작품은 해당 지역에서는 지상파에서 방영되지 않는다고.
아오이의 언니. 고향의 신용금고에서 일하고 있는 듯. 역시 업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야마가타 방언도 사용하였다. 왜인지 아오이는 '네에쨩'이 아니라 '네이쨩'이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그녀의 직장 동료는 언급만 되는 어떤 작품의 포부가 있는듯한 주인공[41]에게 공감따윈 하지 않는다.(...)
시즈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의 점장. '마츠테이(柗亭)'라는 키치죠지역근처의 가게가 모델이다.
스기에 시게루의 부인. 과거에 스기에와 같이 무사시노 동화에서 동화를 그렸었다.
  1. 12화에서 엑소더스!를 무사히 끝냈을 때처럼 정말로 기쁠때는 무심코 감정을 드러낸다. 이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묘미.
  2. 프로듀서중 가장 높은 위치. 예산, 접대를 담당하며, 일거리를 따온다. 때문에 프로듀서들중 가장 권한이 높다.
  3. 작중에서 나오지만, 우리나라의 당구처럼 마작을 접대수단으로 사용한다.
  4. 번호판이 46-85인데,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시로바코'다.
  5. 실제로 전직 제작진행 출신으로 선라이즈 소속이였다. 정작 극중에선 프로듀서역.
  6. 감독이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각 화 단위로 스태프를 지휘한다.
  7. 제작부서의 부장급 위치. 제작진행들의 지휘관이다.
  8. 실제 있는 가게가 모델이다. 무사시사카이역근처에 있는 우르손(ウルソン).
  9.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 쉽게 캐릭터를 따로 디자인해야 한다. 총작감은 작화가들중 가장 높은 위치로, 작감의 검수후 2차 검수를 한다. 다만, 2차검수까지 챙기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캐릭터 디자이너의 동의어로 쓴다.
  10. 타나시역 근처에 있는 타나시 배팅센터. 구글맵
  11. 여담으로 다른 멤버들의 투구 폼과 타격폼도 각각 유명한 선수나 만화 캐릭터에서 따왔다. #
  12. 스기에가 말을 러프로 그린다고하자 총작감이면서도 2차원화를 맡겠다고 나설정도.
  13. 무사시사카이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도쿄대학 농학부 타나시 농장.
  14. 이 때 오가사와라가 고스로리 옷이 일종의 '갑옷'과 같다는 말을 한 말에 감명(..)을 받았는지 기합을 넣는 신에서 하카마를 입고 나온다. 본인 말로는 나기나타도 구해봤는데 어려웠다고..
  15. 애니메이션의 각 동작에서 기본 골조가 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
  16. 쉽게 설명하자면 유아용,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그리는 대선배님 같은 분이시다. 그래서 작품 내내 하청받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맡는다.
  17. 작중 자주 등장하는 '안데스처키'의 오프닝을 혼자(!) 3일만에(!) 다 그렸고 안데스처키의 일부 장면도 전부 혼자 그렸을 만큼 베테랑이다. 이를 칸노 미츠아키가 알려준다.
  18. 딱히 작중에서 저 사람이 왜 여기있는지 모르겠다는 표현이 나온 것도 아니고 단지 모에그림체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오갈 뿐이지 항상 작업시간마다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짐짝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본인이 조용히 있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다를 말하는 일이 없으니 젊은 사람들은 어떤 작품을 했었는지 모르거나 잊어버리기 쉬울 것이다. 대단한 사람을 짐짝 취급하는 회사라는 평가는 좀 박한 표현. 그보다 베테랑이라지만 노년에 접어든 사람을 야근 시키면서 동시작업 시키면 그것대로 욕먹을텐데.
  19. TV시리즈에선, 총 감독이 모두 감독하기엔 일이 많기 때문에, 각 화별로 작화감독이 붙는다.
  20. 부인의 성우는 하시모토 치나미.
  21. 실제로 이데온은 수많은 애니계 종사자들의 모티베이션이 된 작품이다.
  22. 엑소더스! 1화의 스태프롤에 무사니 소속으로 동화맨으로서 근무했던 것이 확인. 엑소더스 최종회 납품 이후 회식에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타 애니메이터들이 그렇듯이 동화를 그리면서 경력을 쌓고 원화맨으로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
  23. 동화작화감독(동화작감)을 일본에선 동화검사/동화검수라 표현한다. 동화란 원화를 움직이게 만든 것을 뜻한다.
  24. 원화/동화는 채색하지 않은 상태인데, 여기에 무슨 색을 칠해야 할지 결정하는 역할이다. 검사는 다른 파트의 작감에 해당하는 역할이다. 보통 이 둘을 같은 사람이 담당한다.
  25. 실제로 애니메이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작화 부심이 가득한 2D 애니메이터들은 3D 애니메이터들을 많이들 무시하는 편이다. 물론 업계에 오래 있던 사람들은 2D 애니메이터나 3D 애니메이터나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다.(작화가를 하다가 3D 애니메이터로 전향하기도 한다. 당장 故 카나다 요시노리같은 거장도 3D에 큰 관심을 보여 스퀘어 에닉스에 간 전적도 있고.)
  26. 마이타케는 잎새버섯을 뜻하고, 시메지는 땅찌만가닥버섯이란 이름의 버섯류.
  27. 3D원화/동화가라 생각하면 된다.
  28. 진짜 카메라로 촬영하는게 아니라, 원화, 동화, 배경보드 등을 자연스럽게 섞는 쪽이다.
  29. 성우는 히노 마리.
  30. 쉽게말해 배경과 조명
  31. 무슨 고갯길 레이스하듯이 속도감이 있지만, 계기판은 50km/h을 가리킨다.노골적인 법정속도 준수어필
  32. 작화하청 회사, 나가노현의 사쿠라 크리에이트(作楽クリエイト)가 모델.
  33. 일본 인터넷 은어로 인터넷 상에서 부정적인 화젯거리로 인해 키배가 열리는 등으로 소문이 퍼져 난리가 나는 현상 그 자체를 의미한다. 정확한 대응어는 없지만 대충 비슷한 현상으로 콜로세움이나 어그로가 끌렸다 정도의 의미
  34. 이 장면이 극중극의 밈지와 로로의 전투장면에서 나오는데 장엄하던 신(?)의 목소리가 갑자기 노부스케의 목소리로 바뀐다.
  35. 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성우들은 모두 실제 안에서 연기하는 분들이 모티브이다. 이름을 살짝 꼰 정도.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소마 레나는 예외사항.
  36. 그런데 정작 레나의 성우 타무라 유카리는 위에서 언급된 애니의 원작에 출연한 적이 한번도 없다(...).
  37. 쿄코는 애니 녹음 연기 경험 전무. 나기사도 겨우 최근에야 인지도가 생긴 성우인데, 인기 만화 원작 애니 주역을 신인에게 맡겨서 잘 안 팔리면 작품에 흠집이 날 거라며 강력하게 엔죠 에이스케가 주장했었다.
  38.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캐릭터송도 고려하는 성우 캐스팅도 많다.
  39. 와타나베 PD가 성우는 연기 잘하면 된다고 말하자 지금이 80년대냐며 들먹이면서 성우가 연기만 잘해야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다양하게 잘 하는 성우가 살아남으며, 애니계도 산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최근 일본 성우계를 잘 보여주는 부분.
  40. 주인공 曰 "나침반이 없어도 항해를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