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그리하여 그는 떠났다. 사람인 부분보다 강철과 회로로 된 부분이 더 많은 모습으로."
리스크 오브 레인의 언락 케릭터.
| 언락조건 | 40개의 드론을 구입 |
누적해서 총 40개의 드론을 구입하면 되며, 아이템이 많이 언락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는 드론이 더 나을 수 있기에 게임을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쉽게 얻을 수 있다.
1 능력
| 능력 | ||||||||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
| 체력 | 120(+50) | +34 | 공격력 | 12 | +3 | |||
| 체력 회복 | 0.9 | +0.3 | 공격 속도 | 느림 | - | |||
| 아머 | - | +2 | 사정거리 | 하~중 | ||||
| 이동 속도 | 느림 | - | 기타 상승치 | - | - | |||
2 스킬
2.1 Tri-nade
 | Z - Tri-nade 80% 데미지의 수류탄을 3개 날린다. |
속칭 퐁퐁이. 유탄 발사기로 3발의 유탄을 날린다. 이 수류탄은 적에게 부딪치기 전에 일정시간 굴러다닌다. 그리고 벽에 닿아도 터지지 않는다. 그래서 얘처럼 위에서 아래쪽 몬스터들을 공격할 수도 있다. 근접해서 쏘지 않으면 3발을 맞출 것이란 기대는 접는 편이 좋다. 잔경직이 커서 가까이 적이 붙었을 때 급하게 쏜 뒤 지뢰를 까는 패턴이 흔히 쓰인다.
2.2 Bounding Mine
 | X - Bounding Mine(쿨타임 6초) 300% 데미지의 지뢰를 설치한다. 최대 15개까지 보유 가능하다. |
엔지니어의 모든 것.
지뢰 설치에는 쿨타임이 없으며 지뢰가 0개일 때 비로소 쿨타임이 표시된다. 또, 지뢰가 1개 이상 있더라도 매 쿨타임마다 지뢰가 계속 추가된다. 포탈을 건드리기 전까지는 10~12개 정도 여유분을 남겨놓고 계속 사용해주다가 보스가 나오면 터렛과 함께 전부 깔아주자. 여유분만 있다면 지뢰 설치는 15개가 넘어도 계속 가능하며, 일정 시간동안 터지지 않은 지뢰는 자폭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라져버리니 주의.
2.3 Thermal Harpoons
 | C - Thermal Harpoons(쿨타임 5초) 250% 데미지의 열추적 미사일을 4개 발사. |
atg 미사일의 하위호환 이라고는 해도 사용하기에 따라서 게임을 아주 쉽게 풀어갈 수 있게 해준다. 일단 범위가 플레이어의 시야 범위 약간 바깥이라서 주위에 몹이 있는지 확인할수 있고, 유리의 아티팩트를 사용하게 되면. 한 발 한발이 강력한 핵 미사일이 되며, 자체 사거리도 꽤나 긴 편이다. 공격속도를 올리면 미사일의 발사 속도도 빨라져,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추천 사용법은 기본 스킬 쿨타임 감소+치명타+공격속도 로 이 세 가지를 이용하게되면 보스조차 포탑 어그로로 손쉽게 죽이는게 가능하다. 덤으로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간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안전한 데서 아군을 보조하는 식으로 날려주면 좋지만 사거리가 플레이어 시야 범위 약간 바깥까지로만 한정돼있어 안 맞을것 같으면 조금 가까이 가서 사용하자.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으나 점프는 가능하므로, 유도 미사일 등을 피할 때는 참고할 것. 그래도 이동이 제한 되는 것은 매한가지이므로 조심하자. 하지만 깃털을 먹어서 움직이면서 점프할때 이걸 사용하면 움직여진다! 단점이라면 방향은 못 바꾼다
2.4 Auto-Turret/Auto-Turret Mk.2
  | V - Auto-Turret(쿨타임 40초) 30초 동안 100% 데미지의 3연발 터렛을 설치하며. 최대 2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강화 V - Auto-Turret Mk.2(쿨타임 상동) 터렛 보유량이 3개까지 늘어난다. |
데미지 필드의 원동력
30초 동안 100% 데미지의 3연발 터렛을 설치하며. 최대 2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터렛 공격은 일정 텀을 가지며,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없어진다. 플레이어에 쏠리던 어그로가 일시적으로 터렛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급할 때는 회피기처럼 쓸 수도 있다. 단, 터렛 양 옆으로 적들이 있으면 계속 방향만 바꾸다가 공격을 제대로 못해보고 사라지는 수가 있으므로 인포서처럼 한쪽 방향만 사격할 수 있게끔 설치해 줘야 한다. 끝과 끝에 마주보게끔 설치해두는 것이 좋다. Ancient scepter를 얻었다면 Auto-Turret Mk.2로 이름이 바뀌고 터렛 최대 보유량이 하나 더 늘어난다.
3 운영
원거리에서 C를 날려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다가 가까이 오게 되면 지뢰를 깔며 도망치면서 수틀리면 터렛을 깔고 적에게 멀어져야된다.일단 적에게 가까이 있어봤자 좋을건 하나도 없다.평소에는 C스킬로 견제하다가 적절한 위치에 지뢰를 깔고 제대로 딜링을 넣으려고 할때 터렛을 설치하는게 중요하다. 아얘 C스킬을 이용하는 방법은 멍때리다가 미사일 두어개 쯤 맞으면 요단강을 건너야 하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지뢰는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생성 쿨타임이 생각이상으로 짧아 그다지 아낄 필요가 없다. 이동하는 중에도 지뢰를 한두개씩 계속 뿌려주고, 직선 지점에는 미리 터렛을 하나 박아놓고 움직이는 등, 적의 리젠을 쫒아갈 것 없이 필드를 장악하여 미사일+설치장비 로 필드 장악식으로 공격하자. 후반까지 스펙이 쌓이면 적이 죽는 모습도 안보이는데 저 멀리서 돈과 경험치만 쉴세없이 날아오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플레이 하는데 화면을 넓게 쓰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캐릭터이니 시작전 옵션에서 화면 해상도를 반드시 크게 키워놓자. 2016년 현재 기준 헌트리스 이상으로 게임내 가장 막강한 화력 성장기대치를 보여주는 캐릭터. 하지만 그만큼 화력 아이템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심한 캐릭터이기도 하여, 초반에 화력관련 아이템을 얻지 못해 미사일과 터렛 단일딜로 적을 해치우기 힘들어지면 점점 어려워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3.1 장점
- 단일 미사일 보유 - 안정적인 거리로 떨어져 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 미사일의 사거리도 화면 내는 대부분 커버되기에 아주 나쁜 스킬은 아니다. 미사일 스킬은 일반적인 플레이보다 유리의 아티팩트를 사용 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게임 내 가장 넓은 상하범위를 유도로 캐치하는 미사일의 특성때문에, 시너지가 좋은 같은 유도형 발사 아이템이나 공격 발동 아이템, 특히 의식용 단도 등을 얻으면, 미사일 만으로 화면내의 모든 적을 쓸어담으며 산책하는 듯한 플레이 가능하다.
- 서포트 딜링로 인한 쉬운 조건부 보스레이드 - 아크리드와 매커니즘이 비슷한 듯 하지만 아크리드는 장판을 깔고 지속딜을 하는 것이고, 엔지니어는 도망치면서 지뢰깔고 니가와 식의 전투양상이 펼쳐진다. 단 미리 매설해둔 지뢰가 한 번에 일제폭발할 시 그 딜링은 스나이퍼와 순간적으로 맞먹을 수 있다. 위에도 설명했듯, 포지션을 잘 잡은 엔지니어는 보스를 잡는 속도가 제일 빠르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이라 사실상 보스를 빠르게 순살하는데에는 가장 안정적인 캐릭터라고 할수있다.
- 게임내 가장 폭넓은 공격범위 - 넓은 해상도로 지정한 화면 너머까지 닿는 미사일과, 직선지점에 설치해 둔채 자동공격으로 필드를 장악하는 터렛, 그리고 엄청난 지속시간을 보여주는 지뢰 덕에 화면 전체를 매우 넓게 사용하며 전투가 가능하다. 게임이 화면은 넓게 쓰는데에 비해 이동속도는 모두가 그리 빠르지 못해 적이 있는 위치를 쫒아가는 것이 가장 큰 시간소모로 이어지는 이 게임에서, 공격 관련 스펙이 누적되면 적을 찾아가지 않아도 그냥 안보이는 지점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엔지니어는 성장기대치가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3.2 단점
- 회피기의 부재 - 회피기가 없다. 아크리드는 장판기에 이속증가가 있으니 역관광치면서 빠져나올수 있다곤 쳐도 우리 느려터진 엔지니어는 그런 거 없다(...) 때문에 순식간에 둘러싸이게 된다면 지뢰가 없는 이상 어느정도의 피해를 각오해야만 한다.
- 이동기의 부재 - 이동기도 없다. 때문에 이속 아이템이 없고 또 자신이 길치라면 게임 끝까지 고통받게 된다..
- 지뢰와 터렛의 장탄수 -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엔지니어는 만약 지뢰나 터렛을 다 쓰게 된다면, 충전될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그냥 다닐때는 물론이고 몹들이랑 싸울때는 참 아득하게 길다(...) 패치로 엔지니어도 쿨감 템영향을 받게되었다!
4 아이템 운영
4.1 우선권이 필요한 아이템
- 염소 발: 엔지니어는 이동기가 없는데다가 무적기도 없다.때문에 한번 물리기라도 하면 그냥 맞아줘야됀다.따라서 이동속도를 높혀 적을 피해갈수 있어야한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붉은 채찍도 아주 요용한데, 엔지니어는 쉬지않고 공격을 해야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비전투 상태를 유지하기 쉬워 더욱 좋다.
- 에일리언 헤드: 엔지니어의 코어템.터렛과 지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기때문에 무슨수를 써서라도 먹어야하는 코어템이다.머셔너리나 코만도같은 기술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도 있으면 좋은 정도지만 있으면 좋은정도지 오히려 사악한 반지가 더욱 효율적이다.
- 제트펙,깃털: 추적 미사일이 중심일때 먹어두는것이 좋다.바닥에서 쓰면 캐릭터가 2초간 고정돼는데 이때 적한테 공격받기라도 하면 큰일이므로 공중에서 쓰는것이 효율적인데 이 아이템을 먹어두면 공중에서도 안정적으로 미사일을 뿌릴수 있다. 단 미사일 사용중 점프만 가능한 것 뿐이지 앞뒤로 이동이 안되는건 마찬가지라 점프가 수직으로 고정되니 주의하자.
- 의식용 단도 : 미사일 스킬을 오메가로 만들어주는 핵심. 그외에 다른 유도성능의 아이템이나 데미지 관련 아이템을 쌓으면 C를 통해 화면 멀리 떨어진 적 처치- 의식용 단도 발동 - 의식용 단도의 연속발동이 끝날때쯤 C 쿨타임 온 - 다시 미사일 하는 식으로, 생존기가 없는 엔지니어임에도 거의 아무런 위험부담이 없는 솔로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4.2 우선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욕심 낼만한 아이템
- 처치 시 효과 발동 아이템 - 위습이나 가솔린이 있다면 광역기가 없어 적 무리를 잡을 때 좀 고생하는 부담을 덜을 수 있다.
- 해골 반지 & 크리티컬 관련 아이템 - 열추적 미사일의 4발을 각각 따로 처주기에 4발이 크리티컬이 터진다면 열추적 미사일을 거의 무한대로 발사할 수 있다. 안전한 곳에서 상처입지 않고 싸우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무궁무진한 해골반지 활용에 비하면 그거 하나 뿐이니 조용히 양보해주자. 솔플에서나 시도해 볼만한 빌드.
- 스팀팩 - 위에 단점에서 언급했듯이 엔지니어는 터렛과 지뢰를 다 사용할 시 지속딜을 넣을 스킬이 없다. 미사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팀팩을 3~4개정도 챙기고 평타로 딜을 넣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가끔 체력과 스팀팩에 몰빵하고 탱킹하는 변태 엔지니어도 보인다
4.3 비추천/비상성 아이템
- 공격 시 효과 발동 아이템 - Z와 C가 각각 3히트, 4히트 하기에 발동 확률 자체는 높으나, 엔지니어는 회피기나 이동기가 없어서 적들을 가만히 앉아 공격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다른 효율 좋은 캐릭터들에게 넘겨주자. 물론 솔플이라면 위의 해골반지 & 크리템과 조합하여 먼치킨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