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램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캠페인 등장인물 목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대전사아시아 왕조
액트1. 피액트2. 얼음액트3. 강철액트1. 불액트2. 그림자액트1. 일본액트2. 중국액트3. 인도
주인공모건 블랙존 블랙아멜리아 블랙나다니엘 블랙체이튼 블랙사쿠마 키치로지안 후앙나니브 사히르
서브
영웅
엘리자벳 램지카넨케조지 워싱턴성난 말토리이 모토타다라오 첸프라바르 파텔
사힌노나키쿠퍼 소령카넨케도쿠가와 이에야스
알레인 매그넌워릭피에르 보몽스벤 쿠첼러윌리암 홈이시다 미츠나리왕 진하이조지 에드워드슨
델가도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NPC칠체스튜어트 블랙시몬 볼리바르노나키아멜리아 블랙--바하두르 샤
조지 워싱턴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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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 Ramsey[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액트1. 피의 등장인물로 1장의 히로인이다. 통칭 리지(Lizzie). 여자의 몸으로 해적단의 두목씩이나 하고 있다. 애초부터 귀족 가문의 딸이었으나, 정략 결혼이 싫어서 가출한 16세기의 근성(..)이 있었으니 가능했던 일. 성우는 원판이 제니퍼 헤일, 한국판은 이소영.

첫 등장시 기함인 불타는 파리[2]를 몰고 다니며 자폭선을 이용해 모건 블랙의 함대의 전함을 파괴하고 모건의 기함 세인트 엘모에도 피해를 입히나 모건의 반격으로 패한다.

이후 모건이 플로리다로 항해하던 중 허리케인을 만나 좌초되어 기함이 파괴된 채 쿠바에 정박하자 모건에게 쿠바에 태워주는 조건으로 스페인의 황금을 자신에게 달라고 제안한다. 그리하여 모건이 경험치쿠바인들의 신뢰를 얻자 약속을 지켜 자신의 기함으로 모건의 기사단을 플로리다에 데려다 준다.

리지는 모건과 함께 싸워 스페인군을 물리쳤지만 알레인 매그넌이 나타나 기사단의 재건에 써야 한다며 황금을 강탈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오수스의 리더였고, 리지는 스페인군의 포로로 잡혀있던 사힌과 함께 모건이 젊음의 샘을 파괴하고 알레인과 본가드를 쳐부수는 걸 도와준다.

결국 스페인 보물선이 모두 침몰하여 황금을 얻지 못한 리지는 화가 났지만 나중에 화해했다고 하며 엔딩에서는 모건에게 금화 한 닢을 던져주고 유유히 떠나간다. 확실치는 않지만 정황상 나중에 모건과 맺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레이션인 아멜리아 블랙의 액트 1 엔딩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리지가 내 고조할머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내 성격이 해적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언급했다. 리지가 해적이었던 것에 비춰 보면 블랙 가문의 조상이 되었을 여지가 많다.

여담이지만 패션이 꽤나 세련된 편이다. 쌍권총을 무기로 사용하며 일격필살 공격인 탄환 공격을 가지고 있다. 근데 이 권총이 플린트락 권총인데도 연사력은 물론이고 필살기인 탄환공격의 공격력이 무려 5000이나 된다[3]. 거기에 보통 스킬을 사용할 때 저격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선딜이 있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그냥 평타 날리는 모션 그대로 시크하게 한방 날리기 때문에 선딜도 없다. 나중에 나오는 후손들보다 더 구식 총인데다가 권총인데 이건 말도 안 된다.마탄이라도 쓰나보다. 솔직히 1000도 스파히 기병이 한방인 데미지다. 스파히가 문제냐 리지 데미지면 그 떡장갑인 만샤브다르 코끼리 창병도 한방이다 게임적 허용이라 보는 것이 적당하다. 켐페인 모드의 영웅 유닛이기도 하니. 어쨌든 덕분에 본 가드 같은 떡장갑 유닛을 날려버리는데 대단히 유용하다.
  1. Elizabeth가 아니므로 엘리자베스가 아니고 엘리자벳. 실제로 영문판 발음을 들어보면 일리자빗 정도로 발음한다.
  2.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의 이름을 따서 이름지었다고 함.
  3. 설정상 권총 2개로 공격하니, 1개 당 2500. 그래도 존 블랙이나 아멜리아 블랙의 고유 기술 데미지가 1000이 안 되는 걸 보면 역시 오버 데미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