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약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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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릭서, 혹은 엘릭시르(Elixir)라고도 한다. 일본어 표기에서 전사된 에릭실이란 표기도 통용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뻘짓이었던 연금술의 3 대 목적중 하나인 불사(不死)를 준다고 하는 불로장생약으로도 알려져있다. 또는 황금으로 만드는 변성(變性)을 위해 들어가는 필수요소라고도 한다. 엘릭서라는 단어는 효과가 있는 조제법이라는 뜻의 아랍어 알 익시르 (الإكسير)가 어원으로 7세기 이후부터 유럽인들의 문헌에 등장했다.

현자의 돌과 주로 동일시되었는데, 서브컬쳐계 장르 설정에서는 현자의 돌을 녹이면 연금약액이 된다는 설정을 자주 채용하고있다. 주로 신비의 약물로 등장한다.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에서도 이런 약이 나온다. 다만 이 약의 단점은 죽고 싶어도 못 죽게 만든다는 것. 즉 정말로 영생해야 한다는 소리.

현대 영어에서 엘릭서는 의학 목적인 병의 치료에 쓰이는 액체를 가리킨다. 흔히 어린이들에게 먹이는 시럽이나 물약을 생각하면 된다.

그 특유의 이미지덕에 게임에서는 만능회복약으로 자주 등장한다. 게임마다 그 효과는 천차만별로, 온라인 RPG에서는 HP, MP를 모두 회복하는것이 일반적. 혼자서 플레이하는 RPG 같은 경우에는 부가효과가 붙는것이 일반적이기에 아까워서 최종보스전까지 보관 해 두고선 결국 끝까지 안쓴다는 경우도 허다하다. 엘릭서는 미술품이니까요 메이플:???

역시나 판타지 계열에서는 단골소재. 만병을 치료하는 물약, 막대한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불로장생의 비약, 신체의 결손까지 회복하는 신의 피 등등 매우 희귀한 물약계의 최종보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경우에도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며, 던전크롤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일확천금의 기회등으로 자주 묘사된다.

2 상세

이 연금약액의 주요 기능은 황금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불로불사에 있다. 즉, 황금을 통해 부를 얻으려고했던 서양의 연금술과는 달리 자기수행을 통해 보다 뛰어난 존재가 되고자 했던 동양의 연금술에서 이 연금약액이 자주 쓰인다.

진시황이 찾으려고 했던 불로초도 이러한 불로불사를 목표로 하는 동양인들의 전설때문에 생겨난 것인데, 진시황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이 이 불로불사를 꿈꾸며 여러가지 시도라고 쓰고 뻘짓이라고 읽는다를 해왔고, 심지어 이것을 직접 만들고자 했던게 연단술(鍊丹術)이다.

이러한 불로불사를 이루게 해주는 약, 혹은 액체를 동양에서는 연금약액이라고 부르지 않고 금단(金丹), 혹은 불로장생약(不老長生藥)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3 X-MEN뮤턴트

엘릭서(마블 코믹스) 항목 참조.

4 연단술

연단술 항목 참조.

5 연금약액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연금술사

  1. 현자의 돌을 검에다 장착하고 다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