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럼 TAKE2/등장 조직 및 설정

상위 항목: 엠블럼 TAKE2

1 작품 내부 주요 설정

1.1 야쿠자 조직 관련 설정

1.1.1 조직 간의 계보

보통 작중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들은 상호 합의 하에 거대한 연합체를 구성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칸토 핫슈 타가미 연합회와 치바 아쿠츠 연합회. 보통 이러한 연합회의 규모는 수천명에서 2만여 명에 이르며, 일본의 경찰들은 이러한 연합회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러한 거대 연합회의 회장의 행보는 신문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굳이 연합체를 이루지 않고서도 개별적인 조직 하나가 거대하게 성장한 경우도 있는데, 후술할 아카시 파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아카시 파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무리 군소 조직이라도 상위 조직을 두고 있으며, 주인공이 이끄는 아쿠츠 파의 경우 특이하게 그 어떠한 연합에도 가맹하지 않은 채로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광역 연합'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연합체로는 '연맹'과 '일가'가 있다. 예로는 주인공 아쿠츠 조지가 3부에서 결성했던 '키사라즈 연맹'이라든지, 스토리 전반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와 '시라하마 일가'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보통 '연합'이 하나의 지방 단위(간토, 간사이, 도호쿠 등등)의 조직을 모두 묶은 구성체라면 '연맹'은 도, 현 또는 시 단위로 묶인 구성체라고 보면 간단하다. '일가'의 경우에는 조금 특이한데, 처음 생성된 조직이 규모가 커져서, 간부급들이 자기만의 조직을 하나씩 가질 경우 이러한 방계 조직들이 모여 '일가'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시라하마 일가'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굳이 일가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도, 중 규모 이상의 조직은 방계 조직을 3~4개 이상 거느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카이에다 파가 그 예.

1.1.2 조직 내의 직책

단순히 두목, 행동대장, 조직원 등으로 나뉘어 있다고 알려진 한국조직폭력배와는 달리 일본의 야쿠자의 경우 조직 내부의 직책이 좀 더 분화되어 있다. 가장 낮은 직책 순으로 후술한다.

  • 조직원: 그냥 제일 말단. 주요 업무는 도박장 관리, 사채 수금, 항만 하역 시 화물 또는 공사장 자갈 운반 등등을 맡는다.[1] 조직의 실질적인 전투력이며 그 때문에 총알받이나 히트맨으로 나서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요 무장은 시라사야[2]를 사용하거나 토카레프 권총으로 한다. 가끔 기관단총을 들고 나오는 놈들도 있다.
  • 보좌역: 조직의 간부로 올라가면 맡게 되는 직책. 작중 소규모 조직에서는 없는 경우가 많고 큰 조직이나 연합회로 가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두목이나 부두목 곁에 붙어 임무를 수행한다. 두목이나 부두목의 유고 시 보좌역이 그 자리로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상담역: 조직에서 힘을 잃거나 두목 자리를 얻어내지 못한 간부가 밀려나는 자리. 실질적인 권한은 별로 없으며 합법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카이에다 파의 방계 조직 토시오 파의 두목이었던 우지이에 토시오의 경우 칸다 켄지에게 조직이 큰 타격을 입고, 에바라에게 밀려 마약 중독자가 되었다가 아쿠츠 조지와 사야마 히사에게 구해진 이후 카이에다 파의 상담역으로 복귀하였다.
  • 사제 총책임자: 상담역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힘이 없지는 않다, 사제 총책임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같은 항렬의 두 명 중 둘 중의 하나가 두목이 되면 나머지 하나가 사제 총책임자로 가는 식이 된다. 사제 총책임자라는 직책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직의 내정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경험이 많고 나이가 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직 간의 항쟁에서 가끔 중재를 맡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시라하마 파의 사제 총책임자를 맡았던 이시다 카즈나리와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의 사제 총책임자를 맡은 야마자키 타다요시가 있다.

1.2 기타

  • 유비츠메: 조직에서 타 조직에게 책임져야 할 잘못이 벌어졌을 경우 손가락을 자르는 의식. 특별한 의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서 짧은 칼로 손가락을 자른다. 책임의 정도에 따라 손가락을 잘라야 할 사람의 직급도 달라진다. 심하면 두목이 손가락을 잘라야 할 경우도 있다. 작중에서는 손가락을 잘라서 해결되는 일도 있지만, 보통은 "고작 네놈의 손가락으로 끝을 내려고 하는 거냐?" 라든지 "손가락 따위 자른다고 해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라면서 잘 해결이 안 된다(...) 심지어 사건 해결을 위해 손가락을 잘랐는데 그걸 되돌려 보내기도 한다. 어쩌라고 뷁
  • 중재: 조직 간의 항쟁이 벌어졌을 때, 항쟁의 강도가 너무 격해져 경찰이 개입할 여지가 클 때 중재를 하게 된다. 보통 중재를 담당하는 인물은 항쟁의 당사자에 속해 있지 않은 제 3 조직의 두목이나 사제 총책임자가 맡게 된다. 상호 간에 항쟁을 멈추고 화해를 하기로 합의를 볼 경우, 사카즈키와 비슷한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병풍을 사이에 두고 두 조직의 두목이 마주 앉아 술잔을 교환한 뒤, 화해가 성립되었다는 의미로 병풍을 치우게 된다. 그러나 역시 작중에서는 중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는 똘마니들이 복수를 하겠답시고 사고를 저지르는 통에 제대로 중재가 되는 케이스가 별로 없다(...)

2 등장 야쿠자 조직

2.1 도쿄

  • 아쿠츠 파: 주인공 아쿠츠 조지의 직계 조직. 그래서 이름도 아쿠츠 파이다. 공식적인 출범은 조지가 치바 생활을 접고 도쿄로 다시 복귀하여 에바라를 카이에다 파에서 몰아낸 뒤이다. 그 어떤 연합회에도 속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하며, 조지를 처음부터 따르던 부하들을 중심으로 뭉쳐 있다. 처음에는 7명 정도로 시작하였으나, 나중에는 점차 규모가 늘어나 약 100여 명의 세력을 자랑하게 된다. 그러나 5부에 에바라와 용병단의 습격으로 인해 조직원의 반 이상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대항쟁 종료 이후 해산하였다고 언급된다.
  • "광역 지정 폭력단" 칸토 핫슈 타가미 연합회: 일본 동부 간토 지방의 최대 폭력단. 구성원은 약 8천여 명이라고 초기 설정에 나와 있지만 나중에 가면 1만여명부터 1만 8천명까지(...) 뻥튀기 되는 경우도 있다.[4] 후술할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를 비롯한 여러 폭력단 연합을 이사회로 두고 있다.
  •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 칸토 핫슈 타가미 연합회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는 폭력단 연합회. 칸토 핫슈 타가미 연합은 이러한 중 규모 조직폭력단 연합회가 모여 거대한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한 것이다. 구성원은 약 860여 명. 일가 밑에는 여러 폭력단들이 공존하고 있는데 주인공 아쿠츠 조지의 두목인 야마자키 타다요시는 일가의 부두목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도 인원이 들쑥날쑥인데 중반부에 가면 느닷없이 1500명이 되어 있다.
  • 카이에다 파: 주인공 아쿠츠 조지가 속한 중소규모 조직폭력단. 현재의 제 2대 두목은 야마자키 타다요시. 직계 조직원은 총 33명이며 후술할 오다하라 파, 야스오 파, 켄조 파, 토시오 파, 타다요시 파 5개 조직을 방계 조직으로 두고 있다. 방계 조직의 구성원은 총 91명이며 합계 124명이 카이에다 파에 속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토리 초반부에는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스토리의 중심축에 서 있었지만, 타다요시의 사제인 칸다 켄지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갖가지 사고를 치며 점차 쇠퇴한다.
급기야는 켄지의 횡포를 계기로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의 차기 총장 자리를 일가의 다른 조직인 카즈오 파에게 빼앗기고 타다요시의 경우 직계 두목 자리마저 잃고 사제 총책임자로 물러나게 된다. 뒤이어 아메젠야 일가와 키쿠수이 회의 분쟁에 휘말려 야마자키 타다요시와 오니시 야스오 등 조직의 중추들마저 목숨을 잃고 말자 카이에다 파는 그 동안 암약하며 세력을 키워 오던 에바라 싱고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치바에서 세력을 키운 조지의 계략이 성공하며 에바라는 쫒겨나고 조지가 3대 카이에다 파의 정식 두목으로 복귀하지만, 조지는 카이에다 파를 4대 두목인 시무라에게 넘겨 주게 된다. 이후로는 스토리의 중심이 조지가 직접 세운 아쿠츠 파로 넘어가게 되면서 비중은 적어진다. 이후 5부에서 복귀한 에바라 싱고와의 대항쟁 때 에바라의 계략에 빠져 조직은 거의 전멸당하고 4대 두목인 시무라는 비참하게 죽게 된다. 그러나 시무라 카츠오가 조지를 배반하고 연합회 두목들을 살해하려다 벌어진 일이라 자업자득.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는 사야마 히사가 5대 두목이 되어 조직을 재건해 나가게 된다.
  • 오다하라 파: 카이에다 파의 방계 조직 중 하나. 오다하라 세이조를 두목으로 하고 있다. 오다하라 이외의 인물은 별 활약이 없던 중 오다하라가 에바라의 편에 붙었다가 파문당하는 바람에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 야스오 파: 카이에다 파의 방계 조직. 두목은 오니시 야스오이며 주 업무(?)는 불법 경마 도박 등이다. 방계 조직 중 주인공인 조지와 가장 친분이 깊은 파이다.[5] 그러나 아메젠야 일가와 키쿠수이 회의 분쟁에 휘말려 야스오가 목숨을 잃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결국 조직 자체는 잘 수습되어 나간다. 역시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 켄조 파: 카이에다 파의 방계 조직. 나카니시 켄조를 두목으로 하고 있으며 역시 조지와 친하다. 에바라의 집권 이후 조직은 해체되고 두목인 켄조는 에바라의 말단으로 들어가 청소를 하는 등의 굴욕을 겪던 중 조지의 복귀와 에바라의 축출로 다시 정상화된다.
  • 토시오 파: 카이에다 파의 방계 조직. 에바라 싱고의 원래 소속이기도 하다. 원래 그럭저럭 장사해 나가며 살던 조직이었으나 칸다 켄지와의 분쟁에 휘말려 조직원이 대부분 목숨을 잃고 그나마 남은 세력도 모두 에바라에게 흡수되어 조직이 공중분해된다. 두목이었던 우지이에 토시오는 실의에 빠져 마약에 중독되는 등 막장을 걷다가 사야마 히사의 도움으로 중독에서 벗어나고 에바라의 축출에 큰 역할을 맡게 된다.
  • 타다요시 파: 도쿄의 조직. 카이에다 파의 3대 두목인 야마자키 타다요시의 본가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칸다 켄지가 소속되어 있다. 비중은 거의 없다.
  • 에바라 파: 원래부터 에바라를 따르던 자들과 에바라에게 흡수된 토시오 파로 구성된 신생 조직. 에바라가 카이에다 파 3대 두목이 되고 나서부터는 카이에다의 방계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에바라의 타다요시 살해 혐의가 밝혀지고 부하들이 등을 돌리면서 결국 비중은 공기화(...)
  • 키쿠수이 회: 도쿄의 조직. 두목은 야스다 노보루. 조직원 중 한 명이 아메젠야 일가의 조직원을 죽이는 바람에 항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와중에 카이에다의 야마자키 타다요시가 중재를 맡게 되지만 키쿠수이 회에서 일을 개판으로 하는 바람에 타다요시가 손가락을 자르게 되고 결국 카이에다 파와 전쟁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그 와중에 에바라 등등과 짝짜꿍 하여 타다요시와 야스오를 죽이는 등 카이에다의 수뇌를 붕괴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분노한 아쿠츠 조지에게 야스다 역시 살해당하면서 항쟁은 일단락된다. 타가미 연합에 소속은 되어 있으나 결속은 약한 듯.
  • 아메젠야 일가: 도쿄의 조직. 두목은 하세가와 쇼조. 키쿠수이 회와의 항쟁에서 여러모로 큰 피해를 입는다. 이에 카이에다의 타다요시에게 중재를 맡기지만 일이 꼬이는 바람에 결국 항쟁을 막지 못한다. 사실 항쟁이 어떻게 끝났는지부터 애매모호하게 언급되어 있고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 카즈오 파: 도쿄의 조직. 타가미 우메자와 일가 제 5대 총장인 나카야마 카즈오의 본가이다.

2.2 치바

  • 치바 아쿠츠 연합회: 치바 지방의 조직폭력단 연합. 칸토 핫슈 타가미 연합만큼 거대하지는 않지만 여태껏 개인 플레이만 하던 치바 지방의 조직을 모아 간토 지방의 조직들에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는 에바라의 뒷공작에 넘어가 조지에게 적대적인 자들에게 연합이 넘어가는 등 파란을 겪기도 하지만 조지의 뒤를 이어 9대 시라하마 파 두목이 된 타카시의 노력으로 파국은 막게 된다. 후반부 에바라와의 대항쟁 때는 수천 명의 조직원이 도쿄로 진출하지만 고작 5명의 테러리스트에게 무려 1천여명의 사망자가 생기는 막대한 타격을 입기도 한다....
  • 시라하마 일가: 모체인 시라하마 파를 중심으로 여러 방계 조직이 모여 구성한 일가. 역사가 오래 되었다 보니 방계 조직 간의 결속이 희미해져 거의 각각의 조직이었으나, 아카시 파의 치바 진공을 조지와 시라하마 파가 거의 단독으로 저지한 이후 방계 조직들이 다시 모여 일가를 구성하게 되었다. 방계 조직들이 다 앞에 '시라'를 달고 있다. 조직 구성원은 약 400여 명. 그러나 시라하마 파 이외의 타 방계 조직들의 비중은 공기 수준이다 못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고작 2페이지에 걸쳐 등장하고 끝난다(...)
  • 시라하마 파: 치바 지방의 유서 깊은(?) 조직. 에도 시대 때부터 존재했다고 한다.[6] 야마자키 타다요시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감옥에 있던 조지가 출소한 후 아카시 파의 도움을 받아 다시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 곳. 원래 세력이 꽤 크던 조직이었으나 7대 두목의 수동적인 정책 때문에 다른 조직들에 밀려 쇠락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지의 8대 두목 취임 이후 급격히 세를 불려 나가 결국 치바 아쿠츠 연합회의 창설에 중심축으로 기여하게 된다.
  • 시라가와 파: 두목은 하야시 세이사부로.
  • 시라야마 파: 두목은 오시마 미츠루.
  • 시라도리 파: 두목은 니카이 키요시.
  • 시라가네 파: 시라하마 일가의 방계 조직이지만 이외의 정보는 없다.
  • 시라키 파: 시라하마 일가의 방계 조직이지만 이외의 정보는 없다.
  • 시라이 파: 시라하마 일가의 방계 조직이지만 이외의 정보는 없다.
  • 마나베 파
  • 후지와라 파
  • 카토 파
치바 현 키사라즈의 조직. 헌데 두목이 어지간히 이기주의자인지라 항쟁에서 피해를 보고도 화해를 주선하러 온 조지에게 더욱 뻐기며 이익을 뜯어내려 한다. 키사라즈 연맹 결성 시에도 아카시 파 밑으로 들어가네 어쩌네 하면서 이죽거린다. 하지만 조지가 성질을 부리자 곧바로 데꿀멍(…). 이후 시라하마 파가 소수정예로 아카시 파에 맞설 때 갑자기 나타나서 그들을 지원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치바 아쿠츠 연합으로 들어간다.

2.3 기타

  • 아카시 파: 고베의 거대 조직 세력. 간사이 긴키 지방의 주요 폭력조직 중 하나이다. 그냥 '파'라고만 되어 있어서 카이에다 파 정도의 규모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간사이 최대 조직 중 하나이다. 작중에서는 아카시 파의 고위 간부가 교도소에서 조지에게 큰 도움을 받으면서 조지의 후원 세력이 된다. 후일 조지가 치바로 쫓겨났을 때엔 고위 간부 중 하나인 오모리 타케히로의 계략으로 인해 치바로 진출하여 조지와 시라하마 파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조지가 사기적인 무기(M60수류탄으로 무장했다)로 무장하고 도리를 역설하자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치바에서 발을 뺀다. 이후 조지가 다시 도쿄로 돌아와서 에바라를 몰아내려 하였을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5부에서는 분열되어 '산에이 회'가 따로 출범하지만, 아카시 파의 맹공으로 인해 결국 산에이 회는 해체되고 다시 아카시 파로 통합된다.
실제로 일본 최대의 폭력조직인 야마구치 구미를 본따 만든 조직이다. 만화책에서 2만명의 조직원을 두고 있다고 나오는데 이는 실제 전성기의 야마구치 구미의 직계 조직원 숫자이다. 또한 야마구치 구미의 본거지와 탄생지가 고베이며 실제로 야마구치 구미는 도쿄에서의 영향력은 적은 편이다.
  1. 실제로 조폭은 '힘'을 쓰는 사람들인 만큼 그 쪽과 관계된 직업을 자주 맡는데 동시에 위장을 하는 효과도 있다.
  2. 실제 야쿠자간의 다툼에서 시라사야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3. 조지가 무식해서 타임 슬립을 타임 스트립이라고 자랑하고 다닌다. 그리고 조직의 간부급들은 조지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다니다 보니 마약하고 다니냐고 의심한다(…).
  4. 최후반부 에바라 싱고와의 대항쟁 때는 2만명(!!) 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5. 초반부에 보면 과거를 알고 있는 조지가 어음을 돈으로 바꿔오겠다고 하자, 야스오가 직접 허락을 해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라는 장면도 있다.
  6. 그런데 에도 시대부터 존재했으면 적어도 200년은 넘었을 터인데 두목이 조지 이전까지 총 7명밖에 되지 않는다. 다들 하이랜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