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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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상하 |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
| 연재 날짜 | 2015년 12월 8일~ |
| 연재 요일 | 수요일 |
| 장르 | 학원물 |
| 관련 사이트 | 보러가기 공식 팬카페 |
중2 여름,가지 말라는 말도 좋아했다는 말도 하지 못한 채 보낸 그녀가 3년 만에 나타났다.
지나버린 시간과 마주한 소년 그리고 소녀의 이야기
1 개요
연놈은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12월 8일부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다. 장르#s-2.3는 로맨스/학원물.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40화까지 연재되었다.
고등학교 학원물인지라 욕이나 초성, 은어가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ㅅㄲ,ㅎ[1],십반놈(...)[2]등이 있다. 원래 제목은 년놈이였다. 이 다음편이 복학왕이라 카더라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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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 | 현재 |
:• 한시아 (18)
남자 주인공
원상고 2학년 1반, 별명은 이름을 변형한 씽아싱하랑은 관계없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도 관련 없다 인데 최은욱을 제외한 다른 주변인들은 다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최은욱 전용 별명인 듯하다. 중학교 2학년 때는 같은 반 또래들에게 괴롭힘당하고 거기에 제대로 반항도 못하는 소심한 아이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인 현재는 지각 여부와 상관없이 화장실에서 여유롭게 담배를 피우고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학교 내에서는 '무서운 선배', '싸가지 없다'는 등의 안 좋은 소문이 많이 붙은 '노는 아이'로 변해있다. 3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러나 학급의 다른 친구들을 괴롭힌다거나 금품 갈취 등의 행위 없이 원만하게 잘 지내는 듯하고 버스에서 할머니에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등 착한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본인의 좋지 않은 소문과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동갑이나 연상의 여자들은 몰라도 연하의 여자아이들에게는 잘생겼다고 인기가 많은 듯..
아버지랑 대화 잘 안 한다든가 현재 할머니랑 같이 산다든가 하는 대화가 있어 가정사가 썩 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백소연과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서로의 아버지들이 맨날 같이 술 마신다는 얘기가 있는 것을 보면 아버지끼리 친구 또는 꽤 친한 관계로 추측된다. 오랫동안 백소연을 좋아했으며 첫사랑이다. 3년 만에 재회한 후에 1학년 3반에 자주 찾아가거나 톡을 주고받는 등 나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정슬기가 백소연 앞에서만 착한 척한다고 할 정도로 다른 여자애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다르게 '으헤ㅎ'하고 풀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난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전반적으로 츤이 살짝 섞인 메가데레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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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소연 (18)
여자 주인공
원상고 1학년 3반, 별명은 이름을 줄인 백소 그리고 최은욱은 '세븐킥'이라고 부른다[3] 중학교 2학년 때는 흡연은 기본 옵션에 '중2 여자애들 다 잡는다', '빽도 완전 많다' 등의 소리를 듣는 꽤 유명한 '노는 아이'였던 듯하나 중2 여름에 자퇴를 하고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떠난다.
3년 뒤에 원상고로 원래 학년보다 늦은 1학년으로 복학하고 한시아, 정슬기랑 재회하게 된다. 말투와 태도가 사근사근해서 한 살 어린 같은 학년들에게 착하다고 좋은 평을 듣고 있고 자신에게 'ㅅㅂ'거리면서 맞먹으려던 1학년 남학생을 패는 한시아를 나무라는 등 남자 주인공과는 다른 의미로 변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예전 포스가 나오기도 한다.[4] 여담으로 체육대회 편에서 극강의 신체 스펙을 보여준다.나선환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한 손으로 잡는다든가
한시아와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며 서로의 아버지들이 맨날 같이 술 마신다는 것을 보면 아버지끼리 못해도 최소 술친구인 듯하다. 중2 때 한시아에게 자퇴한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아 몰라아~! 학교도 집도 다 조~온나 싫어.'라고 한 것을 보면 이 처자도 한시아처럼 개인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회에 아주 반가워하는 정슬기랑 다르게 선을 긋고 일부러 피하려 한다. 3년 전 마지막으로 봤을 때의 '.. 너네 나 없는 게 더 좋잖아..'와 4화에서 '다 아니까 억지로 친한 척 안 해도 돼.', '앞으로 아는 척 안 해도 돼'라는 대사를 보아 자신에게 정슬기를 포함한 당시 친구들이 뭔가 상처될 만한 말이나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정슬기의 반응을 보면 실제로는 백소연이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 중학생 때 정슬기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며 버스에서 우는 것을 보면 정말 친했으며 속마음은 여전히 친구로 여기는 것 같다.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한시아랑은 다르게 이 처자는 아직 그 정도까지의 감정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한시아에게 기본 이상의 호감은 있는데 자퇴한다는 것을 한시아에게만 말했고소꿉친구라 단순히 가장 편한 상대여서 했을 수도 있지만 재회했을 때 계단에서 '나 키 완전 많이 컸지?'하며 갑자기 확 다가오자 홍조를 띠는 등 알게 모르게 이성으로 의식 중이다. 그러나 작중 진행 상황을 보면 이 속성을 보유한 듯한 장면이 있어 진도 나가는 것이 영~ 빠를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오히려 친구가 더 먼저 커플이 될 수도 있다
2.2 기타 등장인물
- 최은욱
원상고 2학년 1반. 현재 덕구와 함께 한시아의 가장 친한 친구다. 슬기와는 소꿉친구 사이인데 슬기를 좋아하게되어 둘이 사귀게 되었다.
- 신덕구
원상고 2학년 1반. 현재 은욱이와 마찬가지로 시아의 베프. 임꽃님과 썸을 탄다.
- 정슬기
백소의 중학교 절친. 소연이 복학하고 초반엔 낯을 가려서 쌀쌀맞게 대하고 서먹서먹해한다. 영화관에서 백소가 탐나라와 실수로 부딪혀서 먼저 사과했지만 탐나라가 사과는 커녕 짜증내고 욕을 하며 시비를 걸자 달려들어 말렸다. 이후로 서로 다시 친해져 잘 지내고 있다. 즉 츤데레.
- 김민지
- 임꽃님
식신탐나라
3 여담
• 처음에 중2 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버스에서 문먹고 육문고 대상고 라고 말한걸 보고 원주에 있는 문막고, 육민관고, 대성고를 생각한건데, 아마 여기 배경이 원주인듯 한데... 전 지금 대성고 다니고 있는데 혹시 원주 사는사람?
-연놈 5화 베댓 中
(실제로 원주배경이라는 것은 이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배댓에 실제로 웹툰 속 등장하는 이름과 비슷한 이름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말하기를 이 학교들은 실재 원주 소재 고등학교라고 한다.
• 베도 때도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다.
아오하라이드와 초반부가 매우 유사하다.
아오하라이드 역시 중학교때 헤어진 두 남녀가 고등학교때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 만남도 계단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두 사람 간의 3년의 공백도 똑같다.
여담으로 백소를 제외한 등장인물의 얼굴개그가 백미인 만화다. 웃긴 상황이 되면 예쁘고 잘생기고 할거없이 얼굴이 심각하게 망가진다.
4 논란
4.1 일진 미화
이 웹툰은 현재 다른동네 친구들처럼 일진 미화가 아니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등학교가 배경인 이상 어느 정도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웹툰들도 전개 과정에서 거의 다 거쳐 가는 것 같다.)일단 1화에서 중학교 2학년인 백소연이 룰루(담배)가 있냐고 묻고, 한시아를 괴롭히던 두 명의 양아치를 내쫓는다. 한 양아치가 "쟤가 중2 여자애들 다 잡는대...빽도 완전 많아."라고 말한다. 한시아가 고2 현재 담배를 피면서 등장하는 걸 보아 양아치가 된 것은 확실하다. 또한 3화에서 1학년 복학생인 백소연을 한 살 어린 1학년이 계속 시비를 걸자 한시아가 그걸 보고 그 후배를 마구 때린다. 백소연이 이를 나무라긴 하지만...
(그러나 1회 이후 한시아가 담배 피우는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후배를 때리는 모습도 더 나오지는 않는다. 백소연도 복학한 뒤의 모습은 중2때와는 완전 다르다. 또한 다른 동네 비슷한 장르의 웹툰들에 비해서는 아주 건전해 보인다.)
- ↑ 5화에서 자리를 양보받은 할머니가 시아한테 막대사탕을 주고 시아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라고 하자 하시는 말씀이..."다행이네ㅎ"(...) 뭔가 어린 느낌이 난다
- ↑ 은욱이가 시아한테 복학생이 10반에 왔다고 해서 찾아갔다가 3반임을 온갖 오해(...) 끝에 알아내고 나온 자막이다.
- ↑ 가연여중 '짱'이었으며 560도 발차기로 7명을 쓰러뜨렸다는 소문이 있어 세븐킥이다.
- ↑ 4화에서 한시아에게 '시아 너도 학교에서 아는 척하지 마'라고 할 때 한시아가 쫄았고
네 누나.7화에서 한시아랑 싸워 교무실에서 벌받고 나오는 최은욱이 '뭘 봐 돼지야.'라고 하자 표정이 변하며 가지고 있던 종이들을 돌돌 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물론 후자의 경우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