營內 生活. barracks life.
1 개요
병영 내에서 생활함. 엄밀히는 독신자 숙소(BOQ)나 관사, 공관 등도 영내에 위치하니 병영 생활이 되겠지만 이들은 외출이 자유롭기에 영내 생활은 보통 군 경력이 없는 민간 출신의 영내하사나 병이 해당된다.
2 양상
한때는 하사들도 2년 동안 영내 생활을 했지만 부대마다 예규대로 실시한다. 현역 출신들은 아예 없거나 조금만 한다.
병의 경우에는 막사나 생활관에서 생활한다. 다만 직감을 서는 경우나 업무에 따라서는 다른 곳에서 거주하기도 한다. 폐지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대원들은 안마방 하사 같은 경우엔 BNQ라고 독자적인 숙소가 있지만 일선 부대에는 제대로 마련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병 생활관 옆 호실에 그냥 자고 그런다. 특히 전문하사들이 그런 경향이 강해 심할 때는 자기가 병장 때 자던 곳에서 자기도 한다.
그나마 하사들은 나은 게 폰 같은 걸 합법적으로 들여올 수 있고 당직사관이나 당직사령의 감시가 덜한 편이다. 그래서 방 청소 상태 같은 게 전반적으로 개판이고 널부러져 있다. 일과 후가 보장되는 편. 요새는 병들도 동기 생활관이나 계급별 생활관이 도입되면서 서로 최대한 덜 터치하는 분위기가 강해진 편이다. 다만 그때문에 분대원 관리 해야하는 분대장들의 업무 강도가 올라간 것도 사실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