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멤버 | 후기 멤버 |
팀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Young Avengers #1 |
최초 등장 시기 | 2005년 4월 |
창조자 | 앨런 하인버그, 짐 청 |
팀 설정 정보 | |
팀명 | 영 어벤저스 Young Avengers |
다른 이름 | 어벤저스 꼬마들, 어벤저스 사이드킥 |
창립 멤버 | 아이언 래드, 애스가디언 (= 위컨), 헐클링, 패트리어트 |
현 멤버 | 헐클링, 마블보이, 미스 아메리카, 프로디지, 스피드, 위컨 |
역대 리더 | 아이언 래드, 패트리어트, 호크아이 |
근거지 | 미국 뉴욕 어벤저스 맨션 |
동맹 | 어벤저스, 뉴 어벤저스, 런어웨이즈, 마이티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 윈터 솔저, 로닌 |
적 | 정복자 캉, 그로잉맨, 미스터 하이드, 영 마스터스, 어머니 |
1 개요
Young Avengers
마블 코믹스의 청소년 슈퍼히어로 팀. 맨 처음 담당한 사람은 《섹스 앤 더 시티》, 《그레이 아나토미》의 각본가였던 앨런 하인버그(Allan Heinberg)와 아시아계 출신 아티스트인 짐 청(Jim Cheung)이었다.
어벤저스 해산 후에 결성된 새로운 어벤저스. 팀 이름에 걸맞게 멤버들이 기존 어벤저스 멤버들의 십대 버전같은 모습이다. 청소년 팀이며 특이한 점은 캐릭터들이 사이드킥 출신들이 아닌 각자 존경하는 롤 모델의 히어로를 본따서 나왔다는 점. 또 청소년 히어로 동성애자 커플인 헐클링과 위칸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팀 전체가 마이너리티가 넘쳐난다는 특징 아닌 특징이 있다. 흑인, 성 소수자, 혼혈, 편부모 가족 등등. 청소년 팀이 대개 그렇지만 지들끼리 연애하는 것(...)도 특징. 아이언 래드와 스태처는 시작하고 만난 지 하루 만에 키스까지 갔다.
2 역대 멤버
2.1 오리지널 멤버
- 아이언 래드 (Iron Lad)
본명은 너새니얼 리처즈이며 아이언맨을 롤 모델로 잡은 캐릭터. 영 어벤저스를 결성하게 만든 인물이자 초기 리더이며 31세기 미래에서 왔다. 원래는 시간 정복자인 정복자 캉이 되었어야 할 인물이다.
자신이 악당이 된 계기였던 사건(폭행으로 인한 입원) 직전에 미래의 자신에게 구출되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현재로 넘어온다. 어벤저스가 해산된 것을 안 그는 파괴된 비전의 남은 부분을 자신의 아머에 다운로드하고 영 어벤저스를 결성하게 된다.
하지만 캉이 자신을 찾기 위해 현재로 넘어오고 싸우는 과정에서 호크아이 II의 검에 미래의 자신인 캉이 죽게 된다. 그 와중에 시간축에 변화가 생겨 역사가 바뀌고 원래 있던 인물들이 사라지게 되자 결국 해결책은 자신이 직접 미래로 가서 캉이 되는 것임을 깨닫고 떠난다.
그가 남긴 갑옷이 아이언 래드의 두뇌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비전 II가 된다. 스콧 랭의 딸인 캐시(스태처)와는 이슈 5권 만에 연인이 된 사이.
- 패트리어트 (Patriot II)
본명은 일라이자 "일라이" 브래들리. 캡틴 아메리카의 사이드킥인 버키를 롤 모델로 잡은 캐릭터. 아이언 래드가 나간 후 영 어벤저스를 이끌고 있다. 처음에는 방패를 사용하지 않고 별모양의 표창을 던지면서 싸웠으나 캉과의 전투 중 케이트(호크아이 II)가 발견한 캡틴 아메리카의 카이트 실드형 방패를 사용한다.
할아버지는 블랙 캡틴 아메리카인 아이제이야 브래들리. 하지만 본인은 할아버지의 피를 받지 않아 능력이 없었으나,[1] 아이언 래드와의 만남으로 영 어벤저스 활동을 시작하면서 신체적 능력을 촉진 시키는 약물을 범죄자들로 부터 빼앗아 복용해서 신체능력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이 사실을 계속해서 숨길 수 없었기 때문에 미스터 하이드와의 싸움에서 위칸에게 들키게 된다.
이후 영 어벤저스를 탈퇴하려 했지만 헐클링이 스크럴에게 잡혀가게 되면서 그를 구하러 간다. 도중에 캡틴 아메리카 대신 크리 병사가 쏜 총을 맞고 쓰러지지만 할아버지에게 수혈을 받아 살아나는 동시에 초인적 능력을 얻었다.
케이트 비숍(호크아이 II)과 여러 섬싱이 생기다가 마침내 연인사이가 된다.
- 위컨 (Wiccan)
- 헐클링 (Hulking)
2.2 추가 멤버
- 비전 (Vision II)
- 스태처 (Stature)
- 호크아이 (Hawkeye II)
- 스피드 (Speed)
본명은 토머스 셰퍼드. 본인은 토미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퀵실버를 연상시키는 스피드스터. 음속으로 움직일 수 있고, 분자진동을 가속시켜서 사물을 폭발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지만 써먹는 모습이 그리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헐클링 구출을 위해 비전이 알아본 어린 뮤턴트 중 한 명. 본디 능력을 잘 조절하지 못해 다니던 학교와 동급생들을 사라지게 하는 바람에 소년원에 수감되어 능력을 봉인당하고 가끔 과학자들의 실험대상이 되곤 하던 처지였으나 스크럴에게 붙잡혀가게 생긴 헐클링을 구하기 위한 새 전력으로 추천받은 덕에 영 어벤저스들 손에 구출된다. 말이 구출이지 사실은 탈옥이다만.
상당히 호전적이고 거친 편. 감옥을 부수고 나온 직후에도 자신을 실험했던 과학자들을 해치려다 "영 어벤저스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케이트[2]의 제지 및 "너는 10대 테러리스트냐, 아니면 어린 영웅이냐"는 물음에 영웅(히어로)이 되기를 선택하고 자중하다가 크리-스크럴 전투에서 울버린이 스크럴은 재생력이 뛰어나서 괜찮다며 마구 패대는 걸 보고는 마음 놓고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크럴과 크리가 둘 다 물러난 이후에는 코스튬을 입고 스피드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영 히어로로 활동한다.
위칸과는 머리색과 눈색만 빼고 꼭 닮아서 주변의 놀라움을 샀는데, 알고 보니 이 두 사람은 예전에 스칼렛 위치가 현실조작으로 만들어냈다 사라진 쌍둥이 형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말하자면 영혼의 쌍둥이인데 각각 다른 가정에서 새로 태어난 것이라 유전정보도 동일한지는 불명. 하지만 위칸과 다르게 그는 스칼렛 위치를 어머니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덧붙여 미묘하게 위칸에게 형 노릇을 하려고 드는 모양이다.
케이트 (호크아이 II)와 썸을 탔으나 그녀가 패트리어트를 선택하는 바람에 현재는 멤버 중 유일한 솔로.
2.3 MARVEL NOW 이후
마블 리런치 이후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로키와 아메리카 차베스, 그리고 마블보이가 새로운 멤버로 들어오게 되었다.
2.3.1 초기 멤버
지구-212에서 온 히어로. 새로운 영 어벤저스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2.3.2 추가멤버
- 프로디지 II
본명은 데이빗 앨린 (David Alleyne). 텔레파시 능력으로 주위 사람의 지식과 기술을 흡수하고 흉내낼 수 있는 뮤턴트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얻은 지식은 정신블록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노력해 뛰어난 지식과 리더쉽의 소유자가 된다. 양성애자로 헐클링과 키스한 적이 있다.
3 작중 행적
결성의 계기를 만든 인물은 비전. 어벤저스가 해산하게 된 사건에서 파괴된 비전은 어벤저스가 해산될 경우를 대비하여 안전장치를 준비했는데 그게 바로 영 어벤저스다. 미래에서 온 아이언 래드가 비전의 데이타를 다운로드받으면서 그 계획을 접하게 되면서 비로소 영 어벤저스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이 결성된 후 다시 어벤저스가 결성되면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해산하라고 했지만 무시했다. 결국은 어벤저스 측에서도 인정한 모양.
시빌 워에서 납치됐다가 시크릿 어벤저스에 구조되었다.
시크릿 인베이전에도 등장.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밀렸다. 위칸은 거대화한 스크럴에게 얻어 맞았고, 헐클링은 싸우지 말자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이니셔티브의 원군이 등장했지만 역시 밀리다가 닉 퓨리와 그의 부하들이 온 덕분에 이겼다.
마블의 또다른 십대 팀인 런어웨이즈와는 자주 크로스오버되었다.
현재 처음 영 어벤저스를 맡았던 앨런 하인버그와 짐 청이 다시 뭉쳐 영 어벤저스가 스칼렛 위치를 찾아다닌다는 모험극인 AVENGERS: THE CHILDRENS CRUSADE 를 연재했다. 이 이벤트 이후 영 어벤저스는 잠깐 해산하였다가 어벤저스의 권유로 어벤저스에 정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