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컨

(위칸에서 넘어옴)
불완전한 데미어지 상태의 위칸데미어지가 되어 만화책 컷 바깥처럼 보이는 영역에 도달한 위칸[1]
데미어지가 된 위칸의 우주에서 그를 숭배하는 생명체들 귀엽다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Young Avengers #1 (2005년 4월)
창조자앨런 하인버그, 짐 청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윌리엄 "빌리" 캐플런
William "Billy" Kaplan
다른 이름위컨, 애스가디언, 토르 주니어,[2] 완다 주니어, 매직 래드, 빌리 막시모프
종족뮤턴트
국적미국
근거지비숍 출판사 건물, 어벤저스 맨션
가족 관계제프 캐플런 (예?)[3] (아버지)
리베카 캐플런 (어머니)
테디 올트먼 (약혼자)
직업모험가, 학생
신장162cm
체중61kg
청안
모발흑발
출신지뉴욕
능력현실 조작
정복자 캉, 영 마스터스, 노먼 오스본
소속팀영 어벤저스, 과거 시크릿 어벤저스

1 개요

Wiccan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영 어벤저스 소속의 청소년 슈퍼히어로로, 어벤저스토르를 롤모델로 잡은 캐릭터.[4] 유대인이며 인간으로서의 본명은 윌리엄 캐플런이고 애칭은 빌리이다. 같은팀의 멤버인 헐클링과는 연인사이이며 이 둘 때문에 낚인 서역 동인녀들이 많은 편. 상당한 북유럽 신화 마니아이며 왕좌의 게임 원작 소설과 드라마의 팬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티리온이라고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떠난 아가모토의 눈이 그를 대신할 새로운 소서러 슈프림 후보로 뽑았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5] 토르가 롤모델이라 번개를 다룬다고 하지만 뛰어난 마법적 재능 덕에 번개를 다룰 수 있는 것 뿐이다. 쌍둥이 '동생'인 스피드의 능력이 퀵실버를 연상시키는 반면 위칸은 스칼렛 위치를 연상시키는 스펠캐스팅/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칼렛 위치를 닮은 현실조작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무튼 소서러 수프림 후보로 거론될 만큼 능력에 많은 잠재력을 가진 캐릭터로 아직 능력의 한계를 확실히 구분지을 수 없다.

2 능력

능력치
지능■■□□□□□
■■□□□□□
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닥터 스트레인지를 이을 소서러 슈프림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많은 잠재력을 가진 마법사이자 뮤턴트이다. 스칼렛 위치를 연상시키는 스펠캐스팅/텔레포트 능력에다 카오스마법을 통해서 현실조작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으로 치유, 번개공격, 빛과 열투사공격, 텔레포트, 다른차원의 게이트 열기, 비행, 포스 필드 등등 다양한 일이 가능하다. 아직 능력 사용에 미숙해서 원하는 바를 몇번이나 중얼거려야 마법을 쓸수있다고한다.

아직 조종이 미숙하다는 게 흠이지만 딱 한 번 전차원 기생충 어머니를 처리하기위해 데미어지에 도달하기도 했다. 데미어지는 지구 생태계 자체가 의식을 가진 존재로서 이 존재로부터 엘더 갓이 탄생하고 엘더 갓에서 파생된 게 오딘, 제우스 등등과 악마들이다.

비록 지금은 힘을 제대로 끌어내기가 힘들고 한번 도달했다가 익숙하지 않은 힘이라며, 힘에 책임감을 느껴서 포기했지만 로키가 말하기를 미래의 위칸은 마법의 룰 자체를 바꿀 것이며 그의 의사에 따라 모든 현실을 뒤흔들게 될 거라고 한다. 우주 최강의 게이.

참고로 같은 팀원중 미스 아메리카데미어지가 된 위칸에 의해서 창조된 유토피안 페러렐이라는 세계의 존재다. 즉, 창조주와 피조물이 같은 팀에 속해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는 것.

3 작중 행적

학교에서 늘 괴롭힘을 당했는데 우연히 만난 스칼렛 위치가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었고 이후 다른 괴롭힘당하는 아이를 위해 나섰다가 처음으로 능력을 발휘했다.

영 어벤저스에 발탁되었고 거기서 주어진 코드명은 아스가르드인을 뜻하는 애스가디언(Asgardian)이었으나, 같은 영 어벤저스 멤버인 케이트 비숍Ass-guardian(엉덩이 수호자)로 들린다며 위칸을 제의해서 받아들이게 된다. 재미있게도 본명인 윌리엄 캐플런과 유사하다.

<어벤저스:칠드런 크루세이드> 이벤트에서 그가 스피드와 함께 스칼렛 위치의 아들인 것이 밝혀졌다. 헐클링을 구하는 도중 납치범인 스크럴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데, 스칼렛 위치에게는 메피스토의 영혼조각에 현실조작능력을 사용해 만들어냈다 잃어버린 쌍둥이 아들이 있었고 그 두 아들의 이름이 토머스와 윌리엄이라는 것.[6]

그렇기에 현재 거의 똑같이 생긴 스피드와 같이 스칼렛 위치의 아들이라는 떡밥을 가지고 있으며 둘이서 같이 메피스토에게 찾아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리고 전차원 기생충 어머니와 싸우기 위해 영 어벤저스 멤버들이 스칼렛 위치를 찾아가는등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데미어지가 된 위칸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끝났다.

올 뉴 올 디퍼런트 마블에서는 뉴 어벤저스에 합류. 모리둔을 쓰러트린 뒤, 코드네임을 위칸에서 미래의 자신에서 이름을 딴 데미어지로 바꾼다.[7][8] 헐클링과의 결혼 문제로 "어머니"인 스칼렛 위치의 집을 방문하기도 한다.
  1. 출처: http://marvel.wikia.com/William_Kaplan_(Earth-616)/Gallery
  2. J. 조나 제임슨이 처음 영 어벤저스를 보고 지칭했던 이름.
  3. 물론 단순히 순전히 우연으로 동명이인일 뿐이므로 실제인물과 관련은 없다.
  4. 하지만 스칼렛 위치 떡밥이 붙으면서 스칼렛 위치와 많이 가까워졌다.
  5. 최종적으로 소서러 슈프림이 된 것은 브라더 부두였다.
  6. 스피드와 위칸의 본명.
  7. 이 때 눈동자에 모리둔의 얼굴이 나타난다.
  8. 하지만 모리둔이 사라지고 나서 다시 위칸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