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 오다와라선

小田急小田原線 / Odakyū Odawara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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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계(로망스카)

1 개요

小田急小田原線
Odakyū Odawara Line / 오다큐 오다와라선
운영기관오다큐 전철
영업거리82.5km
궤간1067㎜
역수47
전기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
영업최고속도110km/h
차량기지키타미 검차구, 오노 종합차량소

오다큐 전철이 운영하는 철도 노선 중 하나이다. 1927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오다큐의 핵심 노선이라 할 수 있다. 오다와라에서는 하코네 등산철도와 직결되며,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을 통해 죠반선과도 직결운행하고 일부 특급열차는 JR 도카이 고텐바선과도 직결운행한다.

무엇보다도 도쿄 방면으로 갈 수록 다이아가 급격히 빡세진다. 특히 마치다-신주쿠 구간은 일부 2복선 운행까지 벌이는데도[1] 헬게이트가 상시 열려있다. 선내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열차를 돌리고 있으며 특히 로망스카의 경우는 어떨 때는 시간당 3편 이상이 운행될 정도로 빡빡하게 운행한다. 그야말로 완행열차들에게는 지옥이다[2].

JR 츄오 본선, 도큐 덴엔토시선 등과 더불어 정시성이 꽤 좋지 않은 노선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피선이나 복복선 노선 등의 시설 부족[3]으로 인해 직통노선등의 다이어 손상에 상당히 취약하고[4], 무엇보다 연선의 개발 상태가 흠좀무하다는 것이 큰 문제[5].

더군다나 세타가야다이타-신주쿠 구간은 건널목 평면교차도 많아서 결국 오다큐 전철측은 해당 구간을 일부 지하화시켜서 이설하였다. 현재 신주쿠 역은 로망스카, 특급 승강장은 지상, 구간급행 이하는 전부 지하에서 시종착 중이다. 그러고도 헬게이트가 계속 열리는 중.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로망스카가 운행하고 있다. 이들은 거의가 다 운전실을 2층 쪽방으로 밀어내 버리고 원래 운전실이 있어야 정상인 1층 선두부에는 대형 전망창을 내서 전망을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50000계 VSE의 경우는 정말 대박으로, 전망석 자체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6] 인기가 쩌는 수준.

Observation_Seat_of_Odakyu_RomanceCar_VSE_-Summer-.JPG
이게 VSE의 전망석이다. 지하라서 저정도지 지상이라면 흠좀무.

50000계 지상구간

2 열차의 등급

운행하는 열차로는 특급 로망스카(슈퍼 하코네, 하코네, 사가미, 에노시마, 아사기리), 쾌속급행, 급행, 타마급행(치요다선 직결), 구간급행, 구간준특급, 각역정차 등이 있다. 총 7개. 선내 종별 개수로 이 정도에 비견되는 사철은 케이한이나 케이큐 정도밖에 없다.

2002년 등장한 타마 급행 등급의 경우 타마선-오다와라선을 넘어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을 통해 JR 히가시니혼 조반완행선 끝까지 근성있게 운행하며, 타사 직결 차량도 타마 급행에 준해서 운행한다.

3 노선

오다큐 오다와라선/역 목록 참조.

4 복복선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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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문제점을 조금이라만도 해결하기 위해 오다와라선은 혼잡률 완화와 건널목 없에기를 목표로 입체교차 복복선화 사업을 진행하는중이다. 이즈미타마가와 - 우메가오카 구간 (8.8Km)은 1989년 착공, 2004년 완공했다지만 문제는 우메가오카에서 요요기우에하라까지 다시 복선으로 좁아지다가 요요기우에하라 구내에서 다시 복복선으로 봐뀌는 식이라서 지금 상태로는 상당히 불안정하다. 이 구간도 (연장 1.6km) 조만간 온갖 터널기술을 이용해서[7] 2017년을 목표로 복복선 운행이 개시 되는데 이쯤 되면 혼잡도도 지금의 188%에서 [8] 신문이나 잡지를 편한 자세에서 읽을수 있는 160%로 완화되고 급행열차는 복복선 구간 내 무려 12분이나 시간단축 될 예정.

2016년 5월 현재 무코가오카유엔 - 이즈미타마가와구간은 상행2선 하행1선의 3선, 이즈미타마가와 - 우메가오카구간은 복복선과 함께 우메가오카 - 요요기우에하라구간의 이설 급행선이 완공되어 임시 가설홈을 이용중이다.

추가적으로 무코가오카유엔에서 신유리가오카의 구간도 복복선 증설을 검토중이다.

  1. 이즈미다마카와-우메가오카 구간
  2. 연착되면 로망스카, 쾌속급행, 타마급행 등등 윗대가리들부터 우선적으로 풀어주는데 완행의 경우는 그냥 손을 놓는다. 특히 에노시마 선에서 연착 크리가 터지면 그날 정시운행은 끝.
  3. 특히 마치다역 이남구간은 대피선 있는 역이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끽해봐야 혼아츠기, 신마츠다역 정도.
  4. 자사노선인 타마선을 포함해 치요다선 경유 JR 조반선까지 운행. 이 중 하나라도 망가지면 그날 정시운행은 물 건너 간다. 모두가.
  5. 해당 구간에는 전설의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있다.
  6. 한달전부터 예약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예약을 개시하는 시점부터 10분안에 맨 앞 전망석이 모두 매진되어 일반적으로 구입하기 매우 어려울정도
  7. 오다큐 홈페이지공사 현장 홈페이지의 도면을 참고.
  8. 일본 사철중 토자이선의 199%에 이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