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명 | Odyn |
종족 | 티탄 관리인 |
성별 | 남성 |
직업 | 전사 |
진영 | 발라리아르 |
직위 | 티탄 관리인 |
상태 | 생존 |
지역 | 스톰하임, 하늘보루(용맹의 전당, 용맹의 시험) |
인간관계 | 티르(형제), 토림•로켄(아들), 헬리아(양녀), 하임달•에이르(부하) |
성우 | 토니 아멘돌라(영어 WoW) |
1 개요
스톰하임에 위치한 용맹의 전당에 있는 티탄 관리인. 아만툴에 의해 창조되었다.
2 행적
고대 신 요그사론과의 전투에서 크트락시와 느라퀴의 군대를 단신으로 썰고 다니며 혁혁한 공을 세웠고[1] 이를 인정받아 티탄의 질서 이후 제 1관리자로 뽑혔다.
이후 다른 감시자들이 훗날 용의 위상이 될 다섯 원시 용들에게 티탄의 권능을 주기로 결정하자[2] 티탄의 피조물이 아닌 저런 원시적인 생명체에게 티탄의 힘을 줄 수 없다며 반발했지만, 아무도 이에 찬성해주지 않았다. 이에 자신의 수양딸인 마법사 헬리아의 도움으로 울두아르 한 귀퉁이를 하늘로 띄워 용맹의 전당을 만들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뛰어난 전사들인 브리쿨들에게 시험을 내린다. 전투에서 용맹하게 전사한 브리쿨의 영혼을 아제로스를 수호할 전사 '발라리아르(Valarjar)'로 만들려고 했던 것.
또 죽은 브리쿨 영혼을 데려오기 위해 어둠땅(Shadowlands)[3]에 대해 연구하였고, 죽은 브리쿨 여성의 영혼으로 발키르를 만들기로 했다.[4]
하지만 발키르가 된 영혼은 영원히 저주받아 언데드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된 헬리아는 이에 반발하였고, 자신의 행동이 아제로스를 수호하기 위한 일이라고 믿고있던 오딘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것은 곧 아제로스의 위협이라고 생각해 격노하였다. 이에 오딘은 헬리아를 최초의 발키르로 만들어버렸다. 얼마동안 강제로 오딘의 명령을 따랐던 헬리아는 타락한 로켄에 의해 자유를 되찾고 발라리아르와 오딘을 용맹의 전당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강력한 저주를 내렸다. 군단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라서 발라리아르를 대신할 새로운 살아있는 최고의 전사인 플레이어를 용맹의 전당으로 불러와 자신의 용사로 삼고 불타는 군단과 싸우려 한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오딘. 용맹의 전당의 다른 이름은 발할라스[5]로, 발할라와 유사하다.
3 용맹의 전당
용맹의 전당에서는 창조의 근원 중 하나인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소지한 상태로 나오며, 용맹의 전당에서 플레이어 일행이 신왕 스코발드까지 쓰러뜨리며 시험을 통과하자 아이기스를 내려주며 자신을 상대해 보라고 마지막 우두머리로 나온다.
4 용맹의 시험
군단의 두 번째 공격대 던전에서는 첫 번째 우두머리로 나온다. 타락한 자신의 전 수양딸인 헬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축복해주기 위한 과정으로 오딘을 상대하여 승리해야 한다. 용맹의 전당의 우두머리로 나왔던 하임달과 히리아가 또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상대한 후, 오딘을 직접 상대한다.
5 기타
군단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하지만 쭉 보다보면 꽤나 뒤틀린 인물. 자신의 독선적인 행동이 아제로스를 위한 일임을 절대 의심하지 않으며 수양딸 헬리아를 배신하고 발키르에게 저주받은 운명을 안기는 등 악독한 행위를 저질렀다.
다른 티탄 관리인들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관리시설인 울두아르를 뚝 떼어가버렸고, 그 때문에 제1관리자임에도 로켄의 배신으로 울두아르의 관리인들이 와해되는걸 막지 못했으며 로켄이 헬리아를 풀어주는 바람에 최고의 전사들은 써보지도 못하고 군단 시점까지 꽁꽁 묶여버렸으니 결국 그 독선적인 성격이 발목 한번 단단히 붙잡은 셈이다.- ↑ 오딘의 위업이 없었다면 요그사론을 봉인할 수 없었을 것이라 한다.
- ↑ 아제로스에 질서를 세우고 티탄이 떠난 뒤 티탄 관리인들은 고된 업무에 지친 건지 갈라크론드라는 원시용이 죽음의 힘을 퍼뜨리고 다니는데도
공무원 아니랄까봐자기 시설에만 집중했다. 티르라는 티탄 관리인만이 이 문제를 심각히 여겨 당시엔 원시비룡이었던 용의 위상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갈라크론드를 무찔렀고,현자타임에서 벗어난티탄 관리인들은 자신들이 이 문제를 방관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티탄에게 청하여 권능을 부여해 주기로 결정한 것. - ↑ 에메랄드의 꿈처럼 아제로스와 겹쳐있는 일종의 영계. 죽은 영혼들이 가는 곳으로 WoW에서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 보이는 회색 화면이 어둠땅으로 보인다.
- ↑ 리치 왕이 만든 발키르는 이들을 모방해 만든 것이다.
- ↑ 얼음왕관 지역에 있는 발할라스는 이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