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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왕족 | |||||||
국왕 가론 | 왕비 아레테 | ||||||
젠더 | 카밀라 | 리오 | 엘리스 | ||||
직속부하 | |||||||
라슬로 | 페리 | 베르카 | 셀레나 | 닐스 | 오딘 | 엘피 | 아서 |
암야의 동료들 | |||||||
닉스 | 샤를로트 | 베니 | 플로라 | 군터 | 키튼 |
1 개요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
오딘 | ||||
클래스 | 다크 메이지 | 고유스킬 | 피의 고통[1] | |
LV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5 | 5(35) | 8(30) | 10(55) | 7(35)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21(55) | 9(60) | 6(40) | 7(20) | 5(0) |
리오를 섬기는 다크메이지. 클래스는 다크 메이지, 사무라이.
멋진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밤낮 주술의 연구에 몰두하고있다. 자주 피가 끓어오르거나 힘이 폭주 할 것 같지만, 실제 피해는 없다. 고유 스킬도 이러한 고증을 따라서 인지, 8자가 전부 한자로 구성 된 연성무기를 장착할 경우, 필살+10이 된다.
2 게임상 성능
전반적으로 능력치 상승률이 아주 좋다. 성장률 총합 330으로 335의 사이조에 이어 전체 2위. 특히 성장률이 높은 능력은 HP와 기술, 행운, 수비로 방어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물리 공격 유닛중에서는 힘이 낮은 편이고, 마공 유닛 중에서는 가장 마력이 낮으며, 속도 또한 암야 최저 그룹으로 공격성능은 애매하다. 일방 올인이 아닌 하이브리드형 유닛의 숙명일 것이다.
고유스킬은 조건은 쉬운데 비해 능력은 강력하고 부족한 공격능력을 보충해 주므로 가능한 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도서 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도 연성해서 이름만 바꿔주면 필살 +10%보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어떤 직업에서도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편리하다. 마도서 계열의 킬러 시리즈 무기인 묠니르 마도서를 8자의 한자로 명명 할 경우, 무기의 필살률 25%에 스킬로 +10%, 여기에 특정 상위직의 필살율 보정 +10%, 크게 휘두르기 +10%, 귀신의 일격 +20% 등 스킬을 조합하여 고확률의 필살로 강력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기본직은 다크 메이지로, 소서러로 전직한다면 직업보정 필살 +10%을 받게되어 고유스킬과 시너지가 높고, 높은 마력보정으로 공격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리자이어와 궁합이 좋은데 마도사답지 않은 높은 방어능력으로 안전하게 회복하면서 벽역할을 수행하는게 가능하다. 애매한 화력도 적을 한방에 죽이지 않도록 조절하여 반격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되므로 안정감이 있다. 리자이어는 필살발동이 안 되므로 고유스킬이 의미없어지는 것이 아쉽다.
다크나이트는 기동성이 높고 좋은 스킬을 얻을 수 있지만, 검/마법으로 같은 상성의 무기 두개를 사용해서 상성보정이 안되고, 하이브리드인 만큼 공격성능이 애매해지는 것이 단점. 스킬이 탐난다면 잠시 전직해서 스킬만 배우고 돌아오는 것도 방법이다. 리오와 포지션은 겹치지만, 수비력과 이동력이 높고 주박을 가지고 있다는 점 만으로도 나쁘진 않다.
소질은 사무라이로, 전직하면 마공형에서 물리형으로 전환된다. 고유스킬은 검이라도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므로 필살 딜러로 활약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특히 물리형으로서는 높은 마력으로 선더 소드와 궁합이 최상이다. 선더 소드의 경쟁자로는 주인공과 리오가 있는데, 리오는 공격력 1차이의 브륜힐데를 가지고 있는데다 등장이 늦은 데 비해 검 무기레벨이 낮고, 주인공에겐 용석과 야신도가 있으므로, 주인공을 마공형으로 키운 게 아니라면 오딘에게 주는것도 좋다. 다만 선더 소드도 필살발동이 안되므로, 고유스킬과 유성이 의미없어지는 것이 단점.
검성으로 전직한다면 낮은 속도의 벌충이 가능하고 높은 기술과 직업보정 +10%으로 필살발동이 쉽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성과 검의 달인도 모두 오딘과 어울린다. 병법가는 수비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고 다양한 무기를 사용가능하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일본어 웬만큼 한다는 사람도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게 만드는 주범. 실제로 오딘의 지원회화에선 획수도 더럽게 많은 어려운 한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오딘의 지원회화가 뜨면 심호흡 한 번 하고, 사전부터 꺼내들고는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왕도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3인조 중 한 사람.
닐스의 말에 의하면 암야왕국 내에서 그의 과거사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며, 리오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전쟁이 끝나면 자신이 어디론가 가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지원회화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그의 정체는...
라슬로, 셀레나에게서는 아직도 중2병을 못고쳤냐며 핀잔을 듣지만 리오 밑에서 간지나는 필살기도 외치고 간지나보이는 임무도 하면서 전체적으로 각성 때보다 더 신이 난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 리오가 밝히길, 맨 처음에는 아무리 아버지가 시켰다고 해도 신분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오딘을 부하로 들이기는 싫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딘에게는 말도 안 되는 명령[2]만 계속 내렸는데, 정작 오딘은 임무의 난이도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불타오르는 체질이었기에 리오의 의도와는 반대로 희희낙락하며 명령을 수행했다. 지금은 옛날 같은 고난이도 임무가 없어서 익사이팅한 기분을 못 느끼겠다고 징징거릴 정도(…).
과거사를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닐스의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리오를 모신다는 마음을 인정받기도. 리오와는 친구같은 주종 사이로 차원을 이동해 헤어지더라도 계속 군신관계로 남아있을 것을 약속한다.
다른 동료들에게는 대놓고 독설을 듣거나 노골적으로 의심 받아도 꾹 참고 먼저 다가가는 카무이가 오딘은 살살 피해다니는 것이 개그 포인트.
엘리스와의 지원회화에서는 혼자 중2병의 포효를 하고 있는 오딘에게 엘리스가 "우리 아빠도 가끔씩 혼잣말해"라고 다독디스인다. 처음에는 중2병이 뭔지 몰랐던 엘리스를 중2병에 물들이고 말았다(…).[3] 다행히 엘리스는 오딘과는 다르게 때와 장소를 적절히 가릴 줄은 안다.
4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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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왕국, 백야왕국 어느쪽을 선택해도 주군인 리오, 동료 닐스와 함께 살아남는다.
DLC 각성과의 해후에서는 리즈와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첫 마디부터 아주 대놓고 크롬 삼촌이라 부른다 리즈도 아주 대놓고 엄...이라고 부르려다 끊는다. 리즈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리즈가 오딘이라는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고, 그게 우드라는 이름을 받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낙원쟁탈전에서는 남국에 가고 싶어하는 주군을 남국에 보내주고자 하는 마음보다, 그저 쟁탈전이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남국의 티켓을 걸고 다른 가신들과 경쟁한다. 닐스가 남국에서 피서하는 리오를 에로한 단어로 묘사하자 식겁하는 모습은 덤.
DLC 보이지 않는 사실에 따르면 성흔은 아난코스의 힘으로 지워진것이다. 머리 염색은 덤. 이전부터 마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하이드라가 오딘을 다크메이지로 만들어준듯 하다. 세레나도 "어차피 검사만 셋인 것보단 한 명이 마법사 하는게 밸런스가 좋겠지" 라고 긍정한다.
5 기타
오딘의 마이룸 포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