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퓨전

유희왕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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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오버로드 퓨전
일어판 명칭オーバーロード・フュージョン
영어판 명칭Overload Fusion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 / 묘지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기계족 / 어둠 속성의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융합 소환카드들 중에서 용의 거울, 미라클 퓨전, 미라클 싱크로 퓨전등과 같이 묘지에서 융합 소재 조달이 가능한 고성능 카드. 비슷한 카드들과 달리 기계족+어둠속성 이라는 2중제약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

이 카드로 융합 소환이 가능한 카드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사이버 다크 드래곤, 개틀링 드래곤, 미궁의 마전차, 그리고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OCG화된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 정도. 개틀링 드래곤과 미궁의 마전차는 현역이라기엔 무리가 있고, 사이버 다크 드래곤은 사이버다크 임팩트!라는 걸출한 카드가 있어서 그쪽이 낫다. 이 카드는 키메라테크 드래곤전용 카드라고 보는 편이 합당할 것이다. 코인 토스에 도가 텄다면 꼭 개틀링 드래곤을 소환하자

예전에는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메인 덱 몬스터를 모조리 갈아 넣고 이 카드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하는 '미래오버키메라'덱이라 불리던 원턴 킬덱이 있었지만, 퓨쳐 퓨전이 금지카드가 된 지금에는 옛 말이 되어버렸다.

사이버 드래곤덱과의 시너지는 나쁘지 않다. 갤럭시 솔저, 오파츠중 기계족을 투입하고 노바+인피니티등 새로운 어태커이자 피니셔인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을 묘지 자원만으로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장은 채용하는 편. 가끔 정말 최후의 순간에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나오기도 전에 게임이 끝난다.

원작에서는 헬 카이저가 된 마루후지 료의 주력 카드로서 지하 듀얼링에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할 때 처음 사용하여, 궈랜다!를 날려상대의 15000 라이프를 한방에 털어버리며 등장했다. 그 후 자주 등장하여 맹활약한다.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이 카드로 뽑을 수 있는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가 나옴에 따라 카드샵에서 이 카드의 가격이 점점 오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