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유희왕/OCG, 사이버(유희왕) - 사이버 드래곤(유희왕/카드군)
- 관련항목 : 사이버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1 카드 성능
파일:Attachment/사이버 드래곤 노바/card100015528 1.jpg
한글판 명칭 | 사이버 드래곤 노바 | |||
일어판 명칭 | サイバー・ドラゴン・ノヴァ | |||
영어판 명칭 | Cyber Dragon Nova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빛 | 기계족 | 2100 | 1600 |
기계족 레벨 5 몬스터 × 2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사이버 드래곤" 1장을 선택하고 특수 소환한다. 또한, 1턴에 1번, 자신의 패 / 필드 위의 "사이버 드래곤"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2100 포인트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기계족의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
에라타 (공통) (2014.07.10) | 誤 : [텍스트] 엔드 페이즈시까지 正 : [텍스트] 턴 종료시까지 |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의 커버 카드.
기본 능력치는 사이버 드래곤 원본과 동일하지만, 효과 덕분에 실질적인 공격력은 4200으로 기존의 사이버 드래곤 최종 테크인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타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덱의 새로운 에이스 카드이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메인이 되는 효과이면서도 엑시즈 소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효과이기에 나중에 소생시켜도 제외할 사이버 드래곤만 있다면 발동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효과는 유발 즉시 효과라 발동 타이밍이 매우 자유롭고 수축, 돌진 등과 같이 대미지 스텝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특히 패의 사이버 드래곤을 제외한다면 어니스트처럼 낚시도 가능하다.
또 첫번째 효과로 묘지의 사이버 드래곤을 되살릴 수 있는데, 이 효과가 탄환을 자발적으로 마련해주므로 어지간하면 항상 공격력 4200을 유지할 수 있고,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을 살려 놓고 함께 공격하면 최대 총합공격력 6300을 얻을 수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패에 있는 다른 사이버 드래곤을 제외하거나 이미 공격을 끝낸 사이버 드래곤을 제외하면 된다. 물론 리미터 해제 등이 조합되면 원턴 킬도 가능. 사이버 드래곤 원본 외에도 묘지에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사이버 드래곤 코어,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도 되살릴 수 있다. 츠바이는 되살린 시점에서는 다시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로 돌아가지만 효과를 써서 다시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한 후 제외할 수 있다.
사이버 드래곤 소생 효과를 기존의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소환에 박차를 가하는 역할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보통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사이버 드래곤을 쓰기마련인지라 트윈 드래곤은 그렇다쳐도 엔드 드래곤으로의 길은 여전히 어렵다. 공격력 뻥튀기 효과를 쓰기 위해 사이버 드래곤을 마구 제외한다면 더욱 그렇다. 일단 구원광이나 DDR, 사이버 네트워크 등을 병용한다면 좀더 사이버 드래곤들을 한데 모으기 쉬워지긴 하지만 이 카드의 공격력이 엔드 드래곤보다 더 높고, 패 상황이 좋다면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트윈 드래곤처럼 2회 공격도 할 수 있는 판에 무리하게 그것까지 노릴 필요는 없을 듯.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한 보조는 같이 나온 다른 카드들이 많으니 이 카드는 제 할 일인 공격에 집중하도록 하자. 혹은 이 효과로 램페이지 드래곤 소환을 노릴 수도 있다.
마지막 효과는 트윈 드래곤이나 엔드 드래곤을 손쉽게 공짜로 꺼낼 수 있게 해주지만 상대의 효과에 의해 묘지로 보내져야 한다는 전제가 달려 있어 능동적으로는 쓸 수 없는 덤같은 효과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덤 치고는 꽤 강력한 효과인 것은 분명하여 상대가 효과로 이 카드를 쉽게 제거하기 어렵게 한다. 특히 어디서 어떻게 묘지로 보내지는지 따지지 않고 타이밍도 놓치지 않기 때문에 다크엔드 드래곤처럼 파괴하지 않고 묘지로만 보내는 효과에도 반응하며, 심지어 신의 경고 같은 걸로 소환이 무효화되어 묘지로 가거나 엑시즈 어벤저등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져도 공격력 4000짜리 엔드 드래곤이 후속타로 튀어나온다. 이래서 노바를 사용하는 사이버 덱은 자연히 일반적인 융합 소환 대신 노바와 5랭크 엑시즈 위주로 굴리고 융합은 파워 본드나 오버로드 퓨전으로 꺼내는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 정도만 히든카드로 쓰는 형태가 된다. 보통 이런 덱에선 엔드 드래곤 소환 방법은 노바의 이 효과뿐으로 이 유언 효과 때문에 전체대상 마/함을 자연스럽게 필드에 나온 것만으로 견제하게 된다.
No.61 볼카사우루스,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등 강력한 범용 몬스터가 많은 랭크 5인데다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랭크 5를 뽑는다고 하면 속성상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도 나올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꼭 이 카드가 아니면 안 되는 상황은 없다. 하지만 이 카드는 순수 화력전으로 피니시를 낼 수도 있는 카드이므로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상황에 맞춰 쓰면 된다. 현지의 사이버 드래곤 덱 유저들은 '역시 사이버는 이런 공격력 바보여야지!'그리고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나왔다라는 평가. 비슷한 효과의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와는 달리 대미지 반감 효과가 없는 것만 봐도 이 카드를 어디다가 쓰라고 내놓은 건지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이 카드 위에 겹쳐서 소환할수 있고 강력한 효과를 지닌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등장해,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격류장 등으로 막 제거하기 껄끄러운 노바, 그리고 그 위에 겹칠 수 있는 인피니티 조합이 굉장히 무난해서, 사이버 덱에서는 다른 5랭크 엑시즈를 뽑을 수 있어도 노바-인피니티만 소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 원패턴이군
참고로 보통 노바가 뜨면 대부분 인피니티로 이어가기 때문에, 강제 탈출 장치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가 아니라 예를 들어 카운터 함정(신의 경고, 신의 심판 등)을 뒤집어놓았을 경우라면 이 카드들은 인피니티로 체인을 걸 수 없고, 노바를 부수면 유언으로 엔드 드래곤이나 트윈 드래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노바를 그냥 놔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이버 덱이라면 바로 인피니티를 뽑지 않고 노바로 때리는 것도 때때로 쓸만하니 상황 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소환 방법
소환 조건을 보면 레벨 5짜리 기계족을 2장 요구한다. 원래 사이버 드래곤이나 솔라 윈드재머가 특소가 쉬운 레벨 5 기계족이라는 점에서 소환이 쉬울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이 카드들은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없어야 전개되므로 이 두종만으로 엑시즈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사이버 덱에서는 두 번째 레벨 5 기계족을 조달하는 것이 키 포인트.
두 번째 레벨 5 몬스터의 후보들 중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역시 같이 등장하는 사드 대용품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다. 일반 소환시 모든 사이버 드래곤을 레벨 5로 만들기 때문에 원본과는 물론 능력치가 낮은 다른 사이버 드래곤 대용품과의 조합으로도 소환을 성사시킨다. 또 기존의 다른 사이버 융합 몬스터들과의 병용에도 도움이 된다.
드라이를 사용하면 그 턴 기계족만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아예 랭크 5 엑시즈 전반을 고려해 다른 몬스터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가령 종족/속성을 공유하는 오파츠 골든 셔틀을 소환 후 효과로 레벨을 올리거나, 갤럭시 솔저를 특수 소환해 일반 소환권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거기에다 갤럭시 솔저를 사용할 경우, 갤럭시 위저드 서치-갤럭시 익스페디션 서치-발동으로 패 2장만으로도 5엑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인스턴트 퓨전으로 중장기갑 판처 드래곤, 페어 싸이크로이드, 메카 사우루스를 꺼내 두번째 소재 조달을 할 수 있다. 첫번째 효과 발동이 바로 가능하도록 사이버 드래곤 계열을 버리고 퀵 싱크론을 소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빛속성 덱인 사이버에서는 갤럭시 솔저보다 효용성이 떨어져서 3장만으로 좀 부족함을 느낄 때 4장째로 채용하는 게 좋다.
소생시킨 몬스터의 레벨을 1 올리는 강화소생 역시 괜찮은 소환 서포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이버 드래곤 드라이나 츠바이를 부활시켜도 소재로 써먹을 수 있으며, 효과가 무효화되지도 않기 때문에 융합과의 병용도 무리가 없다...지만 현 사이버 덱에서 덱에 들어가는 레벨 4 몬스터는 드라이, 골셔밖에 없는 상황에서 레벨4 이하만 소생시킬 수 있는 강화소생 채용은 어렵다.
일본 잡지에서 처음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이 소개될 때는 트랜스턴으로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를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으로 바꿔먹자고 하고 있었다. 트랜스턴도 일단 레벨이 순차적으로 올라가는 사이버 드래곤 특성 및 묘지와 필드에 사이버 드래곤들이 모이기에 나중에 오버로드 퓨전이나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와 연계할 수도 있다...지만 문제는 현 사이버는 본체, 드라이, 코어, 툰, 솔저×3 체제인데, 이런 상황에서 트랜스턴은 굉장히 말림을 유발하는데다 코어에다 걸려면 츠바이보다 쓸모가 의심스러운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투입해야하기에 결국 트랜스턴도 사용은 곤란하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때문에 5레벨 기계족 2장을 쉽게 모을 수 있는 덱이라면 거의 이 카드를 투입하고 있다.
다이너미스트에서는 브라키온+케라톱스 혹은 펜듈럼 소환, 클리포트에서는 스케일을 부순 뒤 툴 or 어셈블러, 오파츠 덱에서는 셔틀+네브라, 갤럭시에서는 상기한 갤럭시 솔저와의 콤보로 뽑으며, 스피드로이드와 분보그에서도 어떻게든 뽑아내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등장하면서 소환이 쉬워졌다. 기계족 레벨5 2장을 모으는 것보다 아무거나 레벨4 2~3장을 모으는 게 훨씬 간단하기 때문에 테라나이트나 히어로등의 4축 위주 덱에서 채용한다. 물론 다른 효과는 사용 안 하고 단순히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로 이어가는 중간다리 역할. 경우에 따라 노바가 터질 경우에 대비해 사이버 엔드나 트윈을 투입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하지만 이제 프톨레의 금지로 이 녀석이 4축에서 나올 일은 없다. 4축 덱에 들어가던 이 카드는 RR의 랭크 업 매직이라는 예외상황만 빼면 사이버와 오파츠 덱 등등, 제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 쓰일 것이라는 평이다.
3 기타
생긴 것이 꽤 재미있는데, 잘 보면 온갖 사이버 계열 몬스터가 한데 뒤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는 사이버 드래곤 츠바이에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머리를 검게 칠해 섞었고, 몸통 위아래는 오리지널 사이버 드래곤(오리지널과 섀도우 버전), 날개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것, 날개에 붙어 있는 동그란 파츠는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몸통에서 용 머리가 나오는 커버와 닮았다. 또 꼬리 부분은 사이버 레이저 드래곤의 것에 사이버 베리어 드래곤의 목에 있는 장치가 붙어 있다. 중심에 커다란 파츠가 있고 거기에서 머리나 꼬리 등이 나오는 전체적인 신체 구조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연상시킨다.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의 일러스트를 보면 해체된 사이버 드래곤 주변에 이 몬스터의 파츠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몬스터의 제작 과정을 나타낸 듯 하며, 일본판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의 CM에서는 이 몬스터가 나오기 직전 "되살아나라, 사이버 드래곤!"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 카드는 망가진 사이버 드래곤을 수리하면서 새로운 파츠로 개조해서 태어났다는 설정일지도 모른다.
스트럭처 덱 CM에 이 몬스터가 나올 때 공격력이 2100으로 표시되는데, 그 뒤로 공격력을 4200으로 올리는 연출도 없어서 CM만 보면 뭔가 상당히 약해보인다.사실 원래 공격력만 따지면 역대 스트럭처 덱 메인 몬스터들 중에서도 최저급으로, 이 몬스터보다 원래 공격력이 낮은 건 극단적인 수비 컨셉인 수호신 엑조드밖에 없다.
유희왕 ARC-V 3화, LDS 센터의 전경을 비출 때, 도색이 다른 사이버 드래곤 노바로 추정되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요모조모 뜯어보면 약간 다르지만 전체적인 외모가 비슷하다.
4 효과로 꺼낼 수 있는 기계족 융합 몬스터
잘 보면 원래 주인의 동생이 쓰던 것 중에서도 소환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특수 소환 효과는 정규 융합 소환으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한번 꺼낸 이들은 소생시킬 수 없으니 주의.
- 도박성이 있지만 강력한 파괴효과를 지녔다.
- 공격력 4000의 더블어택 몬스터지만 직접 공격이 안 된다는 점이 흠. 사이버 엔드/트윈 드래곤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 공격력 4000의 관통 어태커. 상황에 따라 바르바로이드와 선택하면 좋다.
- 공격력 5200의 몬스터까지 처치할 수 있는 제법 강력한 어태커.
- 바르바로이드보다 공격력은 낮지만 직접 공격을 할 수 있고 원래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잘 들어간다는 점이 장점.
- 몬스터 흡수 + 전체공격이 가능하다.
- 공격력은 낮지만 수비력이 꽤 되고 효과 덕분에 범용성이 높다. 특히 열세인 상황에서 방어용으로 적합하다. 어차피 인스턴트 퓨전으로 부르기 제일 좋은 5레벨 기계족 몬스터라 엑스트라덱에 넣어둘 가치가 있다.
- 융합소환이 아닌지라 마함파괴는 할 수 없으나, 덤핑과 후속 5랭크 엑시즈를 할 여지를 남겨준다. 혹시라도 묘지에 사드가 없어 노바가 전투로 파괴되는 잉여한 꼴을 보지 않게 할 수 있다.
- 다른 융합 몬스터들에 비해 우선도는 낮지만 라이프가 간당간당하게 남은 상대에게 피니시를 노릴 수 있다. 5랭크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고 인스턴트 퓨전에 대응한다.
-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효과로 부르면 효과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
- 능력치 자체가 워낙 낮아서 활용이 힘들다.
- 효과가 없는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공격력이 높지만, 사이버 드래곤 노바를 쓰는 덱이라면 별 의미가 없다.
- 효과도 없고 능력치도 낮다. 5랭크 엑시즈 소환에 쓸 수는 있지만 판처 드래곤에게 밀린다.
- 메카 사우루스와 마찬가지. 유일한 바람속성이긴 하지만 역시 의미 없다.
- 노바로 불러내는 경우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하위 호환이 되어버린다.
- 효과도 없고 능력치도 별로에 뭐하나 특이점조차 없다.
- 효과로 높은 공격력을 확보하라고 있는 카드인데 노바로 불러내면 공격력이 0이 되므로 쓸 데가 전혀 없다.
5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 SD26-KR038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기광룡 습뢰- | SD26-JP038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tructure Deck: Cyber Dragon Revolution | SDCR-EN038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