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무를 때리면 오이무침
여름에 만들어 놓았다가 밥이랑 두고두고 먹기 좋은 반찬거리.
도구는 식칼 한 자루면 충분.
1 재료
본재료 : 오이 1개, 양파 반쪽
양념재료 : 고추장[1]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한 숟갈, 참기름 반 숟갈
기타 : 사과[2]
2 제조법
1. 오이는 적당히 씻은 후 어슷어슷하게 썰어둔다. 양파도 채썰어둔다.
2. 큰 그릇에 양념재료를 모두 붓고 오이와 양파를 넣어 무친다.
3.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참 쉽죠?
3 평가
상추겉절이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채소요리. 물론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쳐서 두고두고 먹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샐러드 요리가 그런 것처럼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욱 살아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참기름과 식초가 분리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주의. 취향에 따라서는 여타의 식당에서 하는 것처럼 참
깨를 조금 뿌려도 괜찮다.
- ↑ 고춧가루로 대체가능 둘다 적당히넣어도 된다.
- ↑ 사과의 단맛과 신맛이 기타 재료와 양념장과 묘하게 어우러진다. 식감도 좋아지며 재료 하나만으로 요리 자체의 풍미를 증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