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리안

1 개요

스플래툰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싱글플레이인 영웅 모드의 주적.

문어에서 진화한 종족으로 몇몇 엘리트 개채는 잉클링처럼 인간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과거 잉클링들과 땅을 놓고 대전쟁을 치루었다. 처음에는 옥타리안들이 거대병기를 앞세워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으나 거대병기의 전원 플러그가 뽑혀버려 패배했으며(...) 살 곳을 빼앗겨 지하로 내려갔다.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지하 공동이 불안정해지자 다시 대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 옥타비오 스테이지의 배경으로 나오는 쓸데없이 화려한 전원달린 스피커들만 좀 어떻게 해도 에너지 문제는 해결될 거 같지만 넘어가자

옥타리안들은 지하 깊은 곳의 거대 공동들을 주전자 장치로 서로 연결하여 거주지로 사용하고 있다. 각 공동마다 벽에 하늘 그림을 붙여 놨는데, 아무래도 하늘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듯 하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배경에 잉크를 쏘다 보면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 화해한 듯.애초에 무기란 것들도 죄다 잉크범벅 만드는 게 전부인데 심지어 시오칼라즈가 옥타비오의 Dj머신 위에서 콘서트를 하는 그림도 있고, 서로의 장비를 갖고 놀거나 등을 기대고 쉬기도 한다.

참고로 이들의 디폴트 컬러가 보라색이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절대 보라색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스플래툰 시스템 특성상 보라색과 매치가 되지 않는 분홍색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의 색으로 나오지 않는다.(다만 현재는 분홍 또한 스테이지 선택 한정으로 매칭이 된다.)

히어로 모드 소개 영상 0:35 부근에 등장하는 검은 본디지풍 갑옷을 입은 유닛은 개발단계에서 잘린 듯 하다. 타코스나이퍼의 초기 버전이라는 설도 있다.

2 일반 유닛

2.1 지상 유닛

• 타코볼(옥토볼)

외눈박이 옥타리안. 주변에 잉크를 퍼뜨리며 움직인다. 자기 잉크위에 있을 땐 좀처럼 때려도 뒤로 밀려나기만 할 뿐 잘 죽지 않으며, 주인공의 잉크로 밀어넣으면 허우적거리는데 이때 쏘면 잘 죽는다. 체력은 2.

• 타코스탬프(옥토스탬프)

이름처럼 도장찍기를 하는 녀석으로 마리오 시리즈의 꽈당꽈당과 유사한 덮치기 공격을 한다. 꽈당꽈당처럼 뒷면, 즉 내려찍기 공격후 위로 드러나는 빨판이 약점. 체력은 2.

• 타코 트루퍼(옥토트루퍼)

가장 기본적인 옥타리안 유닛. 공기부양정을 타고 다니거나 고정형 감시탑에 올라타 있다. 놀랍게도 이 공기부양정에는 동력구가 없다고 한다. 느릿한 잉크볼을 발사한다. 체력은 2.

• 바이타코 트루퍼(트윈타클 옥토트루퍼)

촉수가 양갈래로 난 간부급 옥타리안. 일반 타코 트루퍼가 촉수가 한개인 반면 이녀석들은 한 촉수로 레버 조작을, 다른 촉수로 버튼을 연타하고 있다. 이녀석들의 공격은 스플래슈터처럼 잉크를 연사하는 공격으로, 무모하게 1:1 전면전을 벌이다간 재수없으면 사망할 수 있다. 방패 버전과 잠수 버전도 존재하며 둘 다 착용한 녀석도 있다. 근처에 폭탄을 던지면 도망가는데, 이를 이용해 맵 밖으로 낙사하게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체력은 4.

• 타코 다이버(옥토 다이버)

오른쪽은 바이타코 트루퍼 버전.

타코 트루퍼의 강화형으로 공기부양정의 튜브 색이 하늘색며 하늘색 스노켈과 잠수경을 착용한 옥타리안. 잉크속에 잠수할 수 있다. 보통 잠수한 상태로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갑툭튀해 공격한다. 체력은 2.

• 방패 타코 트루퍼(방패 옥토트루퍼)

오른쪽은 바이타코 트루퍼 버전.

타코 트루퍼의 강화형으로 공기부양정에 전방 공격을 막는 진압방패를 달았다. 뒤로 돌아가거나 폭탄을 던져 다른 곳에 신경을 쓰게 만들어 측면이나 후방을 노려야 한다. 체력은 2.

• 타코 스나이퍼(옥토스나이퍼)

고정 플랫폼에서 원거리 저격을 하는 옥타리안. 히어로모드의 기본 무기인 스플래슈터가 곡사화기이기에 역저격은 무리이며, 적절한 엄폐와 오징어변신 스킬을 요구한다. 챠저를 주무장으로 쓰는 여자아이 아미보 미션에선 이들을 역저격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하프 라이프의 콤바인 스나이퍼나 FEAR의 ATC 저격수처럼 고글에서 레이저가 나와 공격 포인트를 볼 수 있다. 체력은 4.

사정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스코프 3k보다 훨씬 길다. 150 쯤으로 추정 중. 근데 한방 아니잖아

2.2 공중 유닛

• 타콥터(옥토콥터)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를 쓰고 공중을 나는 옥타리안. 날아다닌다는 점만 빼면 타코 트루퍼와 크게 차이가 없다. 느릿한 잉크볼을 발사한다. 체력은 2.

• 봄 타콥터(옥토봄버)

타콥터의 강화형으로 폭탄을 던진다. 체력은 4.

• 토네이도 타콥터(옥토스트라이커)

봄 타콥터의 강화형으로 GPS 타게팅 고글을 쓰고 전용 UFO를 타고 다닌다. 이 녀석이 있는 맵에선 잉클링 형태로 돌아다니면 토네이도를 발사하므로 잽싸게 피해야 한다.

또한, 녀석이 플레이어를 발견한 경우 희미하게 팅 하는 소리가 들려오니 토네이도 마크가 뜨기 전에 미리 대비해두자. 잉클링 형태로 어딘가를 지나가는것이 불가피한데 그 주변에 적들이 많아 방해받기 싫을 경우에는, 조금 떨어져서 가만히 토네이도를 유인한 뒤 그 딜레이에 재빨리 지나가면 좋다. 그리고 이 녀석이 등장하면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 역할도 하는데 자신의 UFO 주변을 빙빙 돌면서 계속 토네이도를 쓴다. 그냥 뛰어가도 맞추기 힘드므로 밑에 잉크를 깔아 헤엄쳐 접근하면 된다.

2.3 메카닉 유닛

• 타코포드(옥토 포드)

2족보행 로봇 병기. 주인공을 보면 돌격해 자폭한다. 공략법은 타코볼과 비슷하다. 체력은 2.

• 잉크 클리너(스퀴-G)

벽면을 기어다니며 잉크를 청소하는 성가신 유닛. 제거할 수 없는데다 잉크 덮기도 안 되니 근처 벽이나 바닥을 빠르게 칠하고 잽싸게 지나치는 수 밖에 없다. 정공법은 타고 오르려는 벽 한쪽을 마구 칠해 미끼로 청소를 시킨 다음 반대편에 타고 오를 길을 그리고 잽싸게 오르는 것이지만, 직접 공격하면 아주 짧은 시간을 경직하니까 정 힘들 경우에는 칠하고를 때리고 칠하고... 를 빠르게 반복 후 지나가는 방법도 있다.

• 타코도저(플러더)

납짝한 깡통같은 몸체에 네 바퀴로 움직이면서 잉크를 붓고 다니는 메카닉 유닛. 이녀석들은 절대 파괴가 불가능하며 항상 좁은 복도를 순찰하며 다닌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레이저 포인터가 생기고 플레이어를 따라다닌다. 머리 위에 올라타면 이동 플랫폼처럼 쓸 수 있다.

3 타코조네스(옥토링)

400px	400px
고글 착용 일러스트	고글을 벗은 일러스트

옥타리안 중에서도 잉클링처럼 인간 형태로 변할 수 있는 엘리트 전투원. 잉클링과 동등한 능력을 가졌으며 문어로 변신해 잉크를 헤엄치는 능력까지 똑같다. 죽이면 잉클링처럼 문어 영혼이 빠져나간다. 이 중에서도 높은 등급의 유닛은 머리에 해초를 두르고 다닌다. 주무장은 스플래슈터에 부무장으로 스플래시 봄을 쓴다. 보통 스플래슈터로 주변을 칠하며 다니다가 주인공을 발견하면 공격하며 봄을 던지기도 한다. 체력은 일반형 강화형 전부 3.
보통 이녀석들이 등장하는 미션은 멀티플레이 맵을 재탕한게 많으며 이 녀석들만 계속 등장한다. 타 미션에도 한 두 유닛씩 투입되기도 하지만 보기 드문 편.

영웅 모드를 끝내면 영웅 모드 슈트 레플리카와 더불어 타코조네스 의상 세트도 얻을 수 있다. 영웅 슈트와 마찬가지로 ★★등급이며, 특히 타코조네스 상의는 여자아이 잉클링에게 입힐 경우 배꼽티가 되기 때문에 나름 인기있는 편.

고글을 벗으면 옥타리안 특유의 혐오스러운 눈이 있을 것 같지만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이미지를 보면 의외로 미소녀다. 목소리도 귀여운 편. 머리에 촉수가 4개 있는데, 이건 잉클링과 마찬가지로 "팔다리 4개 + 촉수 4개 = 문어의 촉수 수 8개" 일 확률이 높다.

2015년 7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고글 벗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때문에 혹 타코조네스를 플레이어블로 출시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해킹으로 잉클링의 성별 데이터값을 1로 하면 여자아이, 2로 하면 남자아이, 3으로 하면 타코조네스가 된다. 몇 해커들이 실험해본 결과 잉클링과 마찬가지로 피부색/눈색 변경 등이 가능하고 온라인 매치도 무리없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플레이 한 다른 플레이어들이 간이적으로 튕기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머리 기어를 착용시 특유의 촉수 머리때문에 제대로 착용안되고 기어를 머리가 뚫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다만, 이렇게 타코조네스가 플레이어블 완성형에 가깝게 구현되어 있는 이유는 타코조네스 모델링이 잉클링 여성 모델을 손봐서 만들었기 때문이고, 게임에 적용했을 시 불안정 요소가 남아 있는 만큼 실제 플레이어블로 추가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4 보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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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몸을 단단한 장갑 유닛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전지 물고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보스전 시작할 때 촉수로 잡아넣는다.

약점은 튀어나오는 촉수로 3번을 부수면 된다. 그리고 한번 촉수가 터질 때 마다 패턴을 강화하며, 이 때마다 괴성을 내질러 맵에 주인공과 보스가 그린 모든 잉크를 지운다.

4.1 타코츠박스(옥토스톰프)

월드 1의 보스. 거대한 정육면체형 보스로 타코 스탬프의 강화형이다. 앙증맞은 다리가 큐트 포인트. 얼굴로 깔아뭉개는 공격을 하는데 여기 당하면 일격사 당하니 주의. 등 뒤에 나온 촉수가 약점인데, 주인공을 공격하느라 엎어진 상태일 때 측면에 잉크를 바르고 타고 위로 올라가 공격하면 된다. 한번 공격하면 측면 철판이 떨어져 나가면서 타고 오르기가 약간 어려워 지고, 2번째 촉수 제거에 성공하면 깔아뭉개기 공격을 한번 페이크를 했다가 다시 각도를 재정렬하고 깔아뭉개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워 지고 측면 철판도 움직이게 되어 상당히 어려워 진다.

4.2 타코츠보 드럼(옥토노즐)

파일:Octonozzle.jpg
주전자 안에 들어앉은 문어로, 주전자 코를 통해 잉크볼을 생성한 다음 작은 다리로 차서 날린다. 잉크볼은 두 종류로, 하나를 그냥 굴릴 때 도 있지만 방사형으로 여려개의 잉크볼을 날리기도 한다. 점프로 피하거나 오브젝트 뒤로 숨어 피할 수 있다. 공략법은 일단 주전자 아래 있는 빨판을 공격해야 하는데 폭탄으로 시야를 돌린 후 잽싸게 접근해 공격하면 쉽다. 빨판을 전부 터뜨리면 잠시 스턴에 빠지는데 이때 몸 측면에 잉크를 뿌리고, 오징어 점프로 옥토노즐 주변에 고인 잉크를 뛰어넘어 옥토노즐을 타고 올라가 위에 있는 촉수를 공격하면 된다. 총 3번 반복하면 승리하며, 한번 공격에 성공하면 빨판이 두개가 되고 스턴시간이 짧아지며, 두번째 공격이 성공하면 빨판이 4개가 되고 스턴시간이 더욱 짧아진다. 빨판을 공격할 때 빠르게 전부 터트리지 않으면 다시 빨판이 생기니 주의. 여자아이 아미보 챌린지에선 스턴을 건 후 몸통을 타고 오르지 않아도 촉수를 공격할 수 있다.

4.3 타코츠볼(옥토월)

거대한 금속 조개껍질을 뒤집어 쓴 문어. 맵 가장자리를 팽이처럼 빙빙 돌면서 잉크를 뿌리다가 돌격 포즈를 잡다가 닥돌하는 단순한 패턴이다. 타코볼과 공략법이 비슷한데, 미리 주변에 잔뜩 잉크를 발라두고 돌진을 유도시키면 타코츠볼이 주인공 잉크에 좌초되어 촉수를 드러내고 스턴에 걸리며, 이 때 촉수를 쏘면 된다. 잉크를 충분히 바르지 않았거나 별로 없는 지역으로 유도하면 타코츠볼이 주인공의 잉크를 밟을 때 잠시 느려질 뿐 통과해 버린다. 따라서 이 녀석이 맵 가장자리를 돌고 있을 때 최대한 넓은 면적을 칠해두는 게 포인트. 타 보스와 마찬가지로 총 3번 공격해야 하며, 처음 공격 후엔 바닥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두번 공격 후엔 바닥에 잉크를 칠할 수 없는 유리바닥이 나타난다. 남자아이 아미보 챌린지 에서는 롤러가 무기라 좌초시키기가 좀 쉬워진다.

4.4 타코츠보 팡(옥토모우)

금속 상어모양 갑옷을 입은 문어로 지면을 잠수해 돌진한 다음 바닥에서 깨무는 공격을 한다. 이 깨물기에 당하면 즉사. 미리 잉크를 뿌려두었다가 피하거나, 이빨에 갇히게 되었다면 이빨을 쏴 부수고 탈출해야 한다. 피하거나 탈출한 뒤 이빨을 최대한 부수자. 깨물기 공격 후엔 멀찍이 거리를 벌린 후 이빨을 날려 보내는데, 각 이빨이 큐베레이의 판넬처럼 잉크볼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사이코뮤가 탑재되어있냐....이 때에도 최대한 많이 부숴두는 게 좋다. 어떻게든 목구멍을 가리는 이빨을 다 부수고 나면 공격 찬스인데, 입 안으로 폭탄을 던져넣으면 된다. 도돈고?!폭탄을 삼킨 보스는 잠시 기절하고 촉수가 튀어나오니 이걸 공격하면 된다. 이걸 3번 반복해야 하는데, 처음엔 그냥 이빨이지만 한번 당하고 나면 금속 이빨로 갈아치우고, 한번 더 당하면 금니로 바뀐다. 당연히 뒤로갈수록 내구도가 높다. 참고로 이빨을 전부 부수지 않고 앞니만 잘 부수기만 했다면 폭탄을 사이로 쑤셔넣을 수 있으며, 이것만 잘 숙지하면 클리어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4.5 DJ 타코와사 장군(DJ 옥타비오)

파일:Octavio.jpg
이름의 유래는 문어 + 와사비. 영칭은 DJ 옥타비오. 옥타리안 군대의 수장으로 최종보스이자 전지메기를 납치한 만악의 근원. 거대한 전투병기 겸 DJ머신(...)를 탄 채 싸우는데, 와사비를 갈아 디제잉을 하는 게 인상적(...). 굉장히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졌으며, 후반으로 갈 수록 한 패턴씩 더해진다. 한 대씩 유효타를 날리면서 뒤로 밀어내며 전진해야 한다. 또, 4번째 문어미사일이 맞은 뒤 이벤트 후 기존 BGM이 새 BGM으로 바뀌는데 이 곡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개그성도 보여준다.

• 비행 타코포드 날리기 : 처음부터 쓰는 패턴으로 자폭하는 비행형 타코포드를 미사일처럼 날린다. 약간의 유도성이 있지만 주변에 잉크를 뿌려두었다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고, 공격해 터트리기도 쉽다.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한번에 사출하는 수가 많아지고 다른 패턴과 병행하기에 무시할 순 없는 패턴.
• 주먹 날리기 : 반격으로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공격. 주먹을 날리는데 이걸 공격하면 그대로 돌려줘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두 주먹을 시간차를 두고 발사하니 하나를 튕겨냈으면 즉시 다음 주먹을 튕겨낼 준비를 해야 한다. 주먹을 두 번 날릴 때엔 첫번째 껀 피하고 두번째 것만 반사시켜도 유효하니 참고. 그리고 이미 땅에 처박힌 주먹은 공격해 봤자 의미없다.
• 캡슐 날리기 : 이상하게 생긴 캡슐을 타코포드 발사대에서 발사하며, 이 캡슐이 지면에 도달하면 옥타리안 유닛이 나온다. 지면에 닿기 전 처리하는 게 좋다.
• 메가폰 레이저 : 굉장히 성가신 패턴으로 멀티플레이 시 특수 무기인 그 메가폰 레이저를 쏜다. 맞으면 일격사. 빛과 소리, 이펙트로 미리 경고하니 빔을 피해 서면 된다. 다른 패턴이랑 섞어서 사용하면 어어 하는 사이 휩싸여 죽으니 주의.
• 문어 미사일 : 치명타를 먹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유효타를 계속 먹이며 끝까지 밀면 사용한다. 느릿한 유도 미사일로, 반사시키면 주먹으로 또 되돌리기에 3번을 반사시켜야 한다. 물론 반사할 때 마다 점점 빨라진다. 3번 반사에 성공하면 큰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총 5번 사용하며 5번째 문어미사일로 치명타를 먹이면 최종보스가 쓰러진다.

결국 주인공과 요원 1, 2호의 협공에 쓰러지고, 아타리메 사령관의 감시 하에 있게 된다.

게임플레이 중엔 문어 형태로만 등장하지만 타코조네스보다 높은 계급의 옥타리안인 만큼 당연히 인간 형태로도 변신 가능하며, 미스터리 파일 중 리즈 시절의 아타리메와 함께 등장한다.#깨알같은 와사비 이 당시엔 아직 대전쟁 전이라 두 종족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북미판과 유럽판 대사가 서로 다르다. 유럽판은 원판(일본어)와 동일한 의미의 대사를 하지만 북미판에서는 DJ스럽게 디제잉 관련 라임을 찰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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