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
일본의 듀오 밴드 차게 앤 아스카가 1994년 발표한 싱글. 조장혁이 SBS 드라마 <별을 쏘다>의 주제가 'In My Dream'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으며 'Castles in the Air'라는 영문판도 존재한다.
차게 앤 아스카는 김대중 정부의 일본문화 개방정책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콘서트를 연 첫번째 일본 가수다.
이 당시에 아스카가 서툰 한국어로 일본이 한국에 범한 잘못을 사과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당시 공연 때 한국의 차게 앤 아스카의 팬들만 온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비행기까지 타고 일본팬들이 직접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당시 공연 영상. 아스카는 감정에 복받쳐 한동안 노랠 부르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차게 앤 아스카 항목 참조.
2 1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width=20% 스튜디오 지브리 [[틀:스튜디오 지브리|작품목록 단편 애니메이션 ]] | |||
온 유어 마크 (1995) | 쾌걸 조로 (1996) | 기블리즈 (2000) | 필름 빙글빙글 (2001) |
고래 잡기 (2001) | 기블리즈 에피소드 2 (2002) | 고로의 산보 (2002) | 메이와 아기고양이버스 (2002) |
하늘을 나는 공상의 기계들 (2002) | 포터블 공항 (2005) | space station No.9 하늘을 나는 도시 계획 (2005) | 물거미 끙끙 (2005) |
별을 산 날 (2005) | 집찾기 (2006) | 애벌레 보로 (?) |
미야자키 하야오의 1995년 작품
같은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인 귀를 기울이면 상영 때 선행상영된 뮤직비디오 형식의 단편 애니메이션
1번 항목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아스카가 홍보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했고 이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열혈팬이던 차게가 미야자키에게 적극적으로 의뢰해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전까지의 미야자키 작품과는 달리 확연하게 SF적인 배경이 상당히 강해보이는 작품이며, 6분 정도의 시간에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공통 주제와 멀티 엔딩까지 넣은 수작이다. 경찰관 두 명이 날개 달린 소녀를 구하려다 추락사하는 건지, 혹은 영상의 끝 부분 처럼 탈취한 자동차가 날아서(!) 무사히 탈출하여 소녀를 날려 보내는 건지에 따라 엔딩이 갈릴 수 있다. 경찰관 두 명이 추락하는 장면 이후의 장면으로 봐서, 날개 달린 소녀가 시간을 돌려서 두 사람을 구했다는 설도 있지만 대사가 한 마디도 없는 애니메이션이므로 모든 것은 보는 사람의 상상에 달렸다. 애니메이션의 결말 자체가 열린 결말인 셈.
참고용 링크BGM주의
멀티 엔딩은 사실 첫 자막인 '지브리실험극장'이라는 데에서 눈치챌 수 있다. 실험극장 자체가 인생의 선택에 의한 반전드라마 형식의 버라이어티물이기 때문. 국내에서도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휘재 주연의 TV인생극장이라는 코너로 방영된 적 있다.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 자세한 정보 있는 분이 추가바람.)
블루레이판 발매를 희망하는 많은 팬이 있었으며, 지브리 블루레이 박스셋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2014년에 차게 앤 아스카의 멤버 아스카가 각성제와 야쿠자 연루 혐의로 입건되는 바람에 사실상 보기 힘들게 되었다. 원래 유튜브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고 유저들의 조회수와 호응도 대단했으나 아스카 체포 이후에 유튜브에서 영상 자체가 사라졌다. 그러나 워낙에 널리 퍼진 MV라 다른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덧붙여서 미야자키 하야오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영감을 얻어서 미래의 지구가 방사능에 오염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결국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서 예언 아닌 예언이 되어버렸다.[1] 작가의 인터뷰는 1995년 Animage잡지의 8월호에 수록되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링크 참조#
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 보컬은 MIKOTO. 롱버전이 라피스토리아 OST Vol.2에 수록될 예정이다.
3.1 팝픈뮤직
BPM<bgcolor=#FFFFD2> | 183 | |||
곡명<bgcolor=#FFFFD2> | On Your Mark | |||
아티스트 명의<bgcolor=#FFFFD2> | MIKOTO | |||
담당 캐릭터<bgcolor=#FFFFD2> | SYO 쇼우 | |||
수록된 버전<bgcolor=#FFFFD2> | pop'n music ラピストリア | |||
난이도<bgcolor=#FFFFD2> | EASY | NORMAL | HYPER | EX |
50단계<bgcolor=#FFFFD2> | 7 | 27 | 39 | 45 |
노트 수<bgcolor=#FFFFD2> | 184 | 445 | 781 | 1025 |
EX 채보 영상
라피스토리아 스토리 해금곡. 최강의 수비수?(最強のディフェンダー?)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계단과 난타가 중심이 되는 채보. EX 채보의 노트수가 약간 짠 게이지의 경계선인 1025개이기 때문에 게이지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3.1.1 아티스트 코멘트
쇼우와 노력가로, 똑바로 목표를 쫓는 시원스러운 스포츠맨 이기에 자신의 학생 시절을 겹쳐보면서 (이 정도로 멋졌는지 아닌지는 내버려 두고서) 이미지를 부풀렸습니다. 슛을 위해 점프하는 순간, 볼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그 볼이 골까지 닿기 까지에 콤마 몇초를 그렸습니다. <MIKOTO>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Yocke라고 합니다. On Your Mark 재미있으셨습니까? 이번에는 편곡으로 참여했습니다만, 팝픈뮤직이라는 것도 있어 완성을 상상하면서 재미있게(정말로 게임을 플레이해둘까라는 감상으로) 곡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1:45정도의 곡이지만, 곡이 끝나면 그곳에는 깨끗함과 상쾌함이 남지만, 여름의 끝인 것 같아 조금 슬픈 감상 (웃음)에 빠지는, 그런 곡입니다. 그 감상과 스피드감을 플레이어와 공감할 수 있기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곡의 작사&작곡이기도 한 MIKOTO의 노랫소리를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Yocke> |
4 기동전사 건담 UC의 OST
OST 좋기로 정평이 난 기동전사 건담 UC OST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
이 곡의 작곡가인 사와노 히로유키가 아마추어 시절에 만든 곡이자 주인공 버나지 링크스의 테마라고 밝혔다.
또한 사와노가 이곡을 만든 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고 고백할 만큼, 애착을 가진 곡이기도 하다. 트윗 본문
잔잔하게 시작해 클라이막스 때 아름답게 넘어가는 흐름이 매력적인 곡이지만 완결 직전까지 이 곡이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건담 UC 7화의 마지막을 장식할 때 삽입되었는데 이 때, '원곡과 달라진 부분'이 팬들의 호평을 받아 달라진 부분이 수록된
On Your Mark가 나오길 바랐으나 OST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후에 제작진 중 한 명이 이 곡이 삽입되어 다행이었다는 감상을 남겼으며 #
사와노 본인도 이곡이 사용된 마지막 장면이 애착이 깊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트윗 본문- ↑ 근데 애니메이션처럼 오염구역의 방사능이 사라지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회복되는 해피엔딩이 이루어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