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건담

말 그대로 건담 타입의 완성형 피규어를 뜻한다. 건프라 조립하기가 귀찮거나 조립하기 어려울 때 이것을 모음으로써 대안의 기분을 만끽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이외의 제품도 존재하긴 하지만, 주력상품은 건담.
스케일은 대부분 1/144이다.

아래에 서술하는 제품들은 모두 반다이제 제품이다.

1 종류

1.1 MIA

Mobile Suit In Action의 줄임말로써 완성형 건담 피규어의 가장 기초적이 된 상품이다. MSIA로도 불리지만 지금은 또 줄여서 그냥 MIA. 90년대 후반으로부터 제작/판매가 되고있다.

얼핏 일반 1/144 스케일의 건프라를 완성품화 시킨 것 같지만, 들어가는 부품이나 재질이 다르고 프로포션에서의 차이점도 있다.[1]
무엇보다 다른 점은 이건 재질이 연질플라스틱(주로 PVC)이다. 물론 강한 힘을 주면 부러지지만, 엔간한 강도에서는 그냥 휘어지는 정도.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먹선처리나 도색처리가 엉망이다. 번지고 삐져나온 부분들이 많다.[2]
관절부나 무장부 연결도 잘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점도 의외의 단점.

코드 기어스 메카들이 주류를 이루던 IN ACTION OFFSHOOT! 시리즈와 함께 로봇혼으로 통합된다.

리뷰사이트

1.1.1 EMIA

Extended MIA의 줄임말로 기존의 MIA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 현재 HGUC의 건프라의 질이 점점 올라가면서 HGUC의 금형 부품을 사용해 완성형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HGUC의 금형을 사용했으므로 폴리캡이나 부품은 대부분 동일하다.
재질은 기존 MIA와 같은 연질플라스틱.

참고로 Z 건담은 MIA에서는 순정부품만 들어있는데, EMIA에는 자쿠의 머리부품이 들어가 있다. 기동전사 건담 ZZZ자쿠가 재현이 가능하지만 이쪽의 Z건담은 하이퍼 메가런쳐가 없다.

1.2 FIX Figuration

정식 명칭은 건담 픽스 피겨레이션. 연질 플라스틱 및 폴리캡도 굉장히 고급으로 뽑혀나온다.

MIA나 EMIA에서 보던 연질플라스틱 재질을 한순간 갖고놀다 버릴 장난감으로 만들 정도로 고급 제품이며, 먹선처리 및 도색도 굉장히 깔끔한 편. 백식의 멕기처리는 굉장히 고급이다.

Z 건담이나 제타플러스와 같은 제품을 보면, 마치 MG의 건프라를 1/144 스케일로 축소한 듯한 느낌. 파츠교환없이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환장시스템. 하나의 소체프레임으로 두개의 기체를 번갈아가면서 연출이 가능하다.[3]
그런 종류가 아니라면 배리에이션을 위해 추가무장이나 파츠가 들어가 있다.

단점이라면 뽑기를 잘못하면 중간중간에 불량이 보이기도 한다. 연질의 금형 자체가 이상하게 되어 파츠나 부품이 들어가질 않는다거나(...)하는 불상사가 발견되기도 한다.
고급제품이니 대부분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자칫 불량 제품을 손에 얻었을 시에는 그야말로 재수가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그래서 보통은 오프샵에서 구입하는게 그나마 불량을 걸러낼 방도지만 요즘 그게 쉽나...(온라인 샵이 오프샵보다 싼것도 있으니...)

COMPOSITE Ver.Ka가 나오면서, 건담이 아닌 제품군도 다루게 되었다.

1.2.1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

이름 그대로, 합금이 들어간 건담 FIX 제품군을 말한다.

합금이 들어가 무게가 굉장히 묵직하며, 관절 강도 또한 튼튼하다. 다만, 합금이 합금인지라 일반적인 시리즈에 비해 비싼 편이며, 1/144로 발매되는 FIX 라인업과는 다르게, 대개 1/100 사이즈로 제품화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훗날 메탈 빌드로 이어졌다.

1.3 HCM

High Complete Model의 약자로 1/144과 1/100의 스케일의 피규어를 만들었다. 기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기체를 비롯해 중전기 엘가임 등 다른 제품도 만들었으나 MIA의 인기로 재고가 남아있는 게 아니라면 더이상의 제조는 하지 않는다.

1.3.1 HCMpro

High Complete Model Progressive의 약자로 하이콤프로라고 부르며 스케일은 1/200. 기존 HCM의 완성도를 좀 더 올린 상태이다. 기존 1/144의 피규어는 주로 MIA나 최근 인기를 모으는 로봇혼이 자리잡아 이 제품군은 주로 "간편한 디스플레이를 위한 피규어"정도 되겠다.

다른 피규어는 굳이 따로 전용 장농을 사놓고 전시해야 가장 좋지만, 이건 책상이나 컴퓨터 등등 주위환경에 제약없이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색은 거의 FIX와 맞먹을 수준. 단 스케일이 작다보니 먹선처리는 되어있지 않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1/200의 스케일인데도 불구하고 가변형 기체는 완전변형이 된다(!)[4][5]. 그것도 모자라 MG급의 몰드표현은 없지만, 일부 제품은 콕핏해치의 개폐가 가능하고(!), 다리부분의 커버를 뜯어내면 MG 건프라와 비슷하게 내부 프레임 연출이 가능하다(!).반다이 이 괴물시키들 이런 걸 내놔

주위환경의 제약이 없는 디스플레이를 목적으로 만든 탓인지 시간이 지나도 헐거워지거나 하는 것도 없고, MIA나 FIX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고강도의 견고성을 자랑한다[6].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제품 이외에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품도 발매하고 있다.
아쉽게도 최근에는 발매된게 없다. 사실상 접은듯.

1.3.2 SUPER HCM pro

HCMpro의 업그레이드판. 스케일은 1/144이며, 기존 품질이나 상태는 1/220의 HCMpro와도 별 차이는 없을 정도. 그러나 인기가 없었는지 아니면 반다이 측에서는 로봇혼을 더 주력으로 삼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발매한 제품은 아직까지는 건담자쿠 시리즈, 건담 엑시아유니콘 건담밖에 없다.

다만 건담과 자쿠는 풀 해치 오픈이 가능하고 엑시아는 엑시아 리페어로도 환장이 가능한데다 유니콘 건담은 유니콘 모드에서 디스트로이 모드로의 변형을 할 수 있다(어깨 장갑, 무릎 장갑, 발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완변).

하이콤프로처럼 최근에는 발매된게 없어 접은듯하다.

1.4 건담 콜렉션

줄여서 건콜이라고도 불려지며 가샤폰정도의 스케일(기준은 1/400)을 가지고 있다[7]. 말 그대로 뽑기이다. 똑같은 커버의 케이스를 가진 제품들 사이에서 랜덤으로 제품을 뽑는 방식.그래서 한번 뽑현던 제품이 또 뽑히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미리 세트를 사뒀다가 중복으로 뽑힌 건 중고로 팔아버리는 방법이 좋은 방법(...).

처음엔 모빌슈트종류를 중심으로 판매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코어파이터나 모빌아머 시리즈도 발매하고 있다.

재질이 연질고무이다 보니 포장상태에 따라서 변형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뜨거운 물에 피규어를 담가 풀어놓은 뒤 다시 모양을 잡으면 원상복귀가 어느정도 가능하다.

1.5 어썰트 킹덤

아직 시리즈도 6개 뿐이고 기체도 24종류밖에 안되는 식완제품. 식완제품답게 건담 피규어와 함께 껌이 들어...있긴 하나 한국에 올때는 껌은 제외되는 듯 하다. 크기는 1/200으로 HCMpro 시리즈와 동일하다. 그리고 현존하는 식완중에선 거의 가장 뛰어난 가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평균가격 5-7천원 하는 문방구 완구같은 스케일과 가격인데 색분할도 은근히 매우 잘 되어 있고 가동성이 최근에 나오는 더블오시리즈 급의 가동률은 아니더라도 그 이전의 hg시리즈들의 가동률보단 훨씬 높다. 말그대로 '엑션 피규어'의 본질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호한성이 매우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양팔에 방패나 기타 장비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 무기나 장비를 더 덕지덕지 붙여 풀장비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스탠드가 기본적으로 부여된다! 물론 크기도 매우 작아 여타 건프라와 호완은 불가하다. 이 스탠드의 진정한 의의는 각 시리즈의 기체 4개를 다 모을때에 있다. 각 시리즈의 스탠드 4개를 모아 다른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아래는 각 시리즈와 그에 속하는 기체와 4개의 스탠드를 모아 만들 수 있는 기구를 명시한다. 미기제 된 것은 추가바람.

이 일반 시리즈 외에도 거대 기체들을 위주로 나오는 어썰트킹덤EX시리즈도 있다. 이쪽의 퀄리티나 기믹이 의외로 기존의 등급보다 훨씬 뛰어난게 많아 인기있다.

1탄
사실상 라인업도 거의 최고고 제품 퀄리티도 최고이며 스탠드를 모아서 만드는것도 MS케이지인 최고의 시리즈이지만 어째선지 단종되고 재생산은 안되고 있다. 덕분에 희귀도는 하늘을 꽤뚫는중이다. 개당 400엔정도 하는 제품이 개당 3000엔을 육박하는 중이다. 왠만한 국내 오프 온라인 매장에선 구경도 못하고 애초에 사고 싶은 사람들이 사갔다 보니 중고시장에도 매물이 전무하고 거의 다 일옥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렇게 넘어오면 거의 5만원에 육박한다. 시리즈를 다 모으려면 적어도 16만원은 넘게 써야 한다는 소리.이 돈이면 mg 시난주 유니콘 퍼건을 모조리 다 살 가격이다

퍼스트 건담. 유니콘 건담(유니콘 모드), 시난주, 에일 스트라이크 - MS 케이지

2탄
1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물량이 매우 적고 현재는 단종된 듯한 라인이다. 이쪽도 4개세트가 9만원에 육박하는 등 기괴한 가격을 자랑한다.
유니콘(NT-D). 에우고MK-2. 육전형 건담. 자쿠2 샤아전용 - MK-2사출대

3탄
넘치다 못해 넘쳐 흐르는듯하다. 각종 인터넷 매장에서 어썰트킹덤을 검색하면 거의 90%는 이쪽이다. 이딴건 필요없으니 1탄 2탄을 재발매 하라고!!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GP03 - 미티어 유닛

4탄
어째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다만 이쪽 라인이랑 ex03 사자비로 역습의 샤아 명장면들을 재현할 수 있다고 나름은 대접받는 라인.

뉴건담. 리가지. 쿠프 커스텀. 즈고크 사병전용 - 뉴건담 핀판넬 전개형

5탄
인기 있을법한 라인업인데도 의외로 별 큰 인기는 없는 듯 하다. 퀄리티도 여전히 전편들에 비해 좀 안습한 편이라 미묘하다.

엑시아 리페어2. 오건담. 제간. 자쿠2 사병전용

6탄
다시 퀄리티가 상승한 듯한 시리즈다. 라인업도 최근들어 인기가 상당한 밴시 노른, 그것도 데스트로이 모드가 있고 제타, 막투 이렇게 우주세기의 인기 기체가 줄을 섰는데다가 각각의 퀄리티도 다시 회복되었다. 특히 밴시 노른의 퀄리티는 역대 최고라 봐도 과언은 아니다. 암드아머의 세세한 몰드도 완전히 제현 되었고 암드아머의 황금색도 깔끔하고 이쁘게 색분할 되었다. 샤이닝건담도 의외로 무장에서 선방해주는것이 빔소드가 그냥 초록색 얇은 빔사벨이 아닌 크고 굵으며 밑에 잔 이펙트가 묘사된 빔소드이며 가동성이 타 라인업보다 좋다.

티탄즈Mk-2. 제타 건담. 밴시 노른(NT-D). 샤이닝 건담 - 로토 트윈즈

7탄
최근에 발매될 예정인 시리즈. 1탄의 퍼스트건담이 더 많은 무장을 들고 출시된다.(빔자벨린과 건담해머가 있다) 그 외에도 짐과 건캐논, 릭디아스가 있고 스탠드와 함께 반쪽짜리 볼이 동봉될 듯하다. 볼은 킷트 2개를 사면 완성되며 킷트의 쉴드처럼 끼울수도 있다! 컨셉이 완전히 초기 우주세기인것 같다.

퍼스트 건담. 짐. 건캐논. 릭디아스 - 볼

8탄
빌드 파이터즈를 메인테마로 삼은것 같은데 정작 빌드파이터 기체는 저퀼이다. 스타빌드스트라이크의 경우 방패의 색분할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빌드버닝은 소체말고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무장용 손이 다양한것도 아니고 버닝 특유의 화염파츠같은것도 전무하나 샤이닝건담과 마찬가지로 가동성이 향상되어있다. 그에비해 돔과 마스터 건담은 환상적이다. 돔의 경우 빵빵한 볼륨에 색분할도 완벽하고 바주카와 히트소드가 있다 마스터 건담도 특유의 스카프같은 빔파츠가 있고 손 파츠가 매우 다양하며 샤이닝건담, 빌드버닝건담과 마찬가지로 가동성이 향상되어있다. 백팩의 가동도 매우 자연스럽다. 그리고 여기선 뭔가를 모아서 하는 기믹같은게 거의 사라졌다. 스텐드도 그냥 투명한 평범한 스텐드뿐이다.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빌드 버닝 건담. 마스터 건담. 돔.

EX01 : 크샤트리아
HGUC로 발매되었던 크샤트리아에 비해 뛰어난점이 훨씬 많다. 일단 각부 관절의 가동률은 훨씬 좋고 바인더(판넬 수납부)의 가동도 360도로 자유롭고 판낼 사출 효과를 연출하기 위한 판넬들과 클리어파츠 막대도 부록되어 포즈 취해놓으면 일반 HGUC보다 훨씬 멋있다. 크기가 작아서 조금 꿀릴 순 있긴 하지만...

EX02 : 고기동형 자쿠2(검은 삼연성)
까놓고 말해 검은 삼연성 팬이 아니라면 거의 사지 않을것같은 비인기 시리즈. 실제로 기믹도 별로 보잘것없다. 그냥 고기동형 검은색 자쿠 3마리가 있다는게 끝이다.

EX03 : 사자비
크샤트리아와 마찬가지로 판넬 사출 효과를 연출 할 판넬과 클리어파츠 막대가 있어 사자비들 중에선 매우 유니크한 입지를 가진다. 다만 사자비 자체가 웅장한 스케일을 염두에 두고 사는 기체인데 1/225의 작은 스케일에 소체 자체의 디테일은 의외로 좀 후달리는지라 좀 계륵이다. 하지만 한정판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소체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이걸 사면 어썰트 킹덤4탄과 함께 완벽한 역습의 샤아 제현이 가능하다. 일단 사자비 버카에서 추가로 등장한 롱라이플도 함께 있고 뉴건담에게 있어야 할 비전개형 뉴건담 핀판넬과 리가지 BWS모드 형태, 그리고 탈출 콕핏 농구공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비전개형 핀판넬이 왜 사자비에게 있는지는 의문이다.사스가 돈다이

EX04 : 크샤트리아 리페어
사실상 1편 우려먹기.... 지만 일단 건담UC 7화에 나오는 하이퍼 빔자벨린이 추가무장으로 나오긴 한다.

EX05 : 풀아머 유니콘
다음 EX시리즈로 예고가 되고 있다. HGUC처럼 쉴드판넬 전개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걸로 인해 비싼돈 주고 어썰트킹덤 1탄 유니콘을 사려고 안달났던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게 생겼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콘 건담/모형화 참조

EX06 : 백식 세트
큐베레이와 맞추어 발표되었다. 기본 장비는 물론 베이스 자바와 메가 캐논까지 동봉되어있다. 가격은 2700엔

EX:07 : 큐베레이
백식과 맞추어 발표되었다. 크샤트리아와 같은 판넬과 투명봉이 부록되어있으며 그 외에 빔 샤벨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2000엔 가격에서 드러나는 구성 차이

네오 지옹
역대 시리즈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 기존의 HGUC 네오지옹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아쉬움을 해결해 줄 제품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가격도 HGUC에비해 저렴한데 유선식 판넬(손가락) 각각의 가동도 가능한데다가 와이어로 사출하는 효과도 당연히 존재한다. 히든암의 가동도 매우 자유로워 보이고 손들의 가동도 매우 좋아 극장판 마지막화에 나오는것처럼 유니콘 건담을 붙잡는 장면도 재현할 수 있고 그 외에 극장판에서 나오는 다양한 장면을 거의 다 재현할 수 있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문제는 한정판이다. 그것도 혼웹. 덕분에 가격은 하늘위로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사이코 건담
혼웹한정. 12월 발매예정이며 9900엔 퀄리티가 미묘하다. 손이 3쌍 부속된 걸로 보아 네오 지옹처럼 가동식도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방패는 빨간색으로 색분할이 되어있지 않다. 다만 변신은 가능하며 가동형 뿔과 그냥 노란 통짜 뿔이 동봉되어있다. 뿔은 방패에 수납가능.

1.6 초합금 가동전사/가변전사

1/144스케일의 합금이 포함된 완성품 건담 시리즈. 가변기믹이 있는 제품들은 가변전사로, 그 외의 제품은 가동전사로 발매되었으며 대체로 외장 쪽에 합금이 사용되었다. 백식의 경우 상당한 합금량을 자랑하지만 다른 제품들의 합금량은 그저그런 수준.
  1. 건담
2. 자쿠
3. 짐
4. 백식
5. 제타 건담
6. 더블 제타 건담

1.7 메탈 머티리얼 모델(Metal Material Model)

정확한 라인업 명칭은 초합금 메탈 머티리얼 모델(Chogokin Metal Material Model), 해외에서는 주로 MMM으로 줄여 쓰는 듯 하다.1/100스케일로 초합금 라인에 속하는 만큼 내부 프레임은 합금제, 외부 장갑은 약간 싸구려틱한 광택이 감도는(...) 염화비닐소재로 되어있다.

1.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8190엔(5% 세금포함)/2003년 3월

합금 프레임에 직접 외장을 조립해줘야 하는 혼스펙스러운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합금사용량은 1/100시리즈 건담 통틀어 최고수준으로, 프레임 만의 무게가 어지간한 메탈빌드보다 무겁다. 목 조형이 기괴한 편이고, 프로포션용 핸드가 들어있지 않고 디테일이 심심한, 그야말로 10년 전 퀄리티의 제품(...)
에일 팩과 스트라이크 건담의 기본 무장인 빔라이플, 쉴드가 포함된 사양.

2. 소드&런처 스트라이크 건담(디액티브) 9240엔(5% 세금포함)/2003년 6월

에일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프레임에, 외장은 디액티브 모드의 색상으로 사출되었다. 소드 팩과 런처 팩이 동봉되어 있으며 어찌된 영문인지 스트라이크 건담의 기본 무장은 생략되고 쌩뚱맞은 스카이 글래스퍼가 동봉(...)

3. 소드&런처 스트라이크 건담 클리어 버전

한정판

4. 포스 임펄스 건담

기본적인 임펄스 건담 소체 컬러링에 포스팩이 동봉된 사양.

5. 소드 임펄스 건담

붉은 색 위주의 컬러링의 임펄스 건담에 소드 팩이 동봉된 사양

6. 블라스트 임펄스 건담

녹색 위주의 컬러링의 임펄스 건담에 블라스트 팩이 동봉된 사양

위 3개의 임펄스 건담은 하나같이 악명높은 황변을 가지고 있다(...)

7. 턴 에이 건담

정확히는 새로운 라인업(?)인 New Material Model 라인이지만, 위 라인으로 발매된 다른 제품이 없으므로 여기에 같이 서술.
다리 스러스터가 티타늄 재질로 되어있으나 별 다른 관심을 받진 못하고 사라진 듯.
  1. MIA의 스케일은 약 1/160. 1/144 스케일의 건프라에 비해 조금 작고 같은 기체라도 프로포션이 틀리다.
  2. 시드& 시드 데스티니 시리즈가 대표적. V자 안테나가 삐뚤어지게 접착되어 있다던가 오른손 부품만 두개가 들어 있다던가 하는 등.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타 건담 시리즈의 퀄리티는 예술이다.
  3. 예를 들면 크사이 건담의 겉 장갑을 동봉된 장갑과 교체하면 페넬로페과 된다. 짐 스나이퍼 커스텀의 겉장갑을 교체하면 검은 장갑의 퍼스트 건담이 된다.
  4. 물론 제타건담의 경우는 MG가 처음 들었던 낙지건담의 기세가 좀 보이긴 한다. 거기다 제타 건담의 변형은 복부파츠와 안테나만 교환. 사실 복부 파츠는 교환하지 않고도 변형시킬 수 있다.
  5. 앗시마가 바로 그 절정. 가변구조 탓도 있지만, 모든 변형과정을 어떠한 자잘한 부품도 교체하지 않고 무교체로 변형과정을 재현한다.....
  6. 물론 다른 제품군에 비해 중량이 가벼워서라는 이유도 있으나 들고 있다가 가볍게 떨어뜨려도 파손은 거의 없는 상태. 주로 파손은 들고 가지고 놀다가 힘조절을 잘못한 경우 주로 부러진다.
  7. 더큰 것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