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成形 変体刀
라이트 노벨 《칼 이야기》에 나오는 열두 자루의 일본도.
1 설명
완성형 변체도란 대장장이 시키자키 키키가 벼린 천 자루의 칼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은 열 두 자루로, 이 이전의 988자루는 이 열 두 자루를 만들기 위한 습작이라고 할 정도로 기괴하기 짝이 없는 칼이다. 다만 성도 하카리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검이다. 이 칼들을 수집하는 여행이 《칼 이야기》의 주 내용이다. 그런데 이 검들도 애초부터 완료형 변체도 단 한 자루를 만들기 위한 실험도구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몽땅 박살날 운명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각 화마다 한 자루씩 수집되며, 그 변체도의 이름이 그 화의 제목이다.
- 1화: 절도 칸나(대패)
- 2화: 참도 나마쿠라(무딘 칼)
- 3화: 천도 츠루기(검)
- 4화: 박도 하리(바늘)
- 5화: 적도 요로이(갑옷)
- 6화: 쌍도 카나즈치(쇠망치)
- 7화: 악도 비타(무늬가 지워진 동전)
- 8화: 미도 칸자시(비녀)
- 9화: 왕도 노코기리(톱)
- 10화: 성도 하카리(저울)
- 11화: 독도 멧키(도금)
- 12화: 염도 쥬(총)
이름에 해당되는 한자가 전부 금(金)을 부수로 달고 있는 것이 특징.
각 항목을 보면 정말 칼인지 의심가는 물건들이 제법 있...기는 커녕 멀쩡한 칼은 딱 3+999자루 뿐이다(...).[1] 그래도 목검이라든가 쿠나이같은건 일단은 칼이니 칼로 취급한다 쳐도 갑옷과 총을 칼이라 우기는건 대체... 덤으로 다른 명칭은 일명 변태도. 일본어 발음도 같다.(…)
여담으로 작중 완성형 변체도 한자루로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수 있다고 언급하는데 왕도 노코기리나 성도 하카리를 보면 예외도 있는듯 하다.게다가 절도 칸나는 단단한것 말고는 다른 평범한 칼과 크게 다른점이 없으며 박도 하리는 오히려 일반 칼보다 내구성도 낮은데 타파법도 엄청 쉽다....실제로 가능할만한건 적도 요로이나 화도 쥬우,악도 비타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2 진실
본래 미래를 예지하는 점쟁이 가문이었던 시키자키 키키가 미래의 기술을 역도입해서 만든 것이 이 열두 무기들. 그 때문에 실제 물리적 법칙까지 무시하지는 못한다고.네...?[2]
이 칼들이 단 한자루의 검을 위해 존재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완료형 변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