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등에 | ||||
Tabanus chrysurus Loew, 1858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곤충강(Insecta) | |||
목 | 파리목(Diptera) | |||
과 | 등에과(Tabanidae) | |||
속 | 왕소등에속(Tabanus) | |||
종 | ||||
왕소등에(T. chrysurus) |
1 개요
파리목 등에과의 곤충. 국내에 서식하는 파리목 곤충 가운데 가장 크며, 말벌을 의태하였으며 크기도 비슷하다. 그러나 벌목에 속하는 말벌과는 달리 파리목에 속하므로 날개는 1쌍이고, 조그맣게 퇴화한 뒷날개가 존재한다. 겹눈은 다른 파리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비해 매우 크며, 더듬이는 짧다. 유충은 동물의 똥이나 시궁창 같은 곳에 살면서 다른 종류의 파리 구더기들을 잡아먹고 살며, 성충은 소, 말, 당나귀 같은 대형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 간혹 사람도 흡혈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산행을 할 시, 주의해야 하는 곤충 중 하나이다. 몸길이는 20~30mm로 국내에 서식하는 파리 중에서는 가장 크며,[1]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말벌로 오해하는 경우가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