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전투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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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인 1598년 9월 20일 ~ 10월 7일에 조·명 연합군과 일본군이 얽혀 싸운 격전. 순천성 전투(順天城 戰鬪)라고도 한다. 장도 해전도 포함된다.
왜교성 전투 | ||
날짜 | ||
1598년 9월 20일 ~ 10월 7일 | ||
장소 | ||
조선 전라도 순천왜성 | ||
교전국1 | 교전국2 | |
교전국 | 조선 왕국 명 제국 | 쇼쿠호 일본 |
지휘관 | 충무공 이순신 진린 권율 권준 무의공 이순신 김완 황세득† 이청일† 유정 등자룡 | 고니시 유키나가 오야노 다네모토† 오야노 다네하카루†[1] 마츠라 시게노부 아리마 하루노부 오무라 요시아키 우치노미야 쿠니츠나 고토 하루마사 스모토 미치타카† |
병력 | 육군 3만 6,000여 명 수군 1만 5,000여 명 총병력 5만 1,000명 | 1만 4,000여 명 |
피해 규모 | 조선군 130여 명 사상 명나라 전선 피해 불명 명 수군 800명 사상 | 전선 30척 격침, 11척 나포. 3,000명 사상 |
결과 | ||
조·명 연합군의 후퇴, 일본군의 수성 성공. |
1 고니시 유키나가의 도주
이 때 살아남은 고니시는 이후 노량 해전 당시 시마즈 요시히로가 털리는 걸 틈타 재빨리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2]
2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1회, 99회 ~ 100회에서 나왔다. 이 왜교성 전투 장면은 촬영을 초기에 해서인지 실감나는 전투신과 긴장감 등을 공들여 찍은 티가 난다. 여기서 고니시 유키나가는 조선인 포로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아 이순신을 제거하려 했지만 도리어 포로들이 반항하면서 자신의 대장선이 공격당해 바닷물에 빠지는 굴욕을 당했다. 전투 후의 장면을 보면 영 이긴 모습이 아닌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 왜교성 전투는 누가 봐도 조명연합군의 패배다.[3]
99회 ~ 100회는 1회와 대체로 비슷했으나 1회 방영 이후 설정 변경 등으로 인해 대사, 장면, BGM이 1회와는 다르게 나왔으며 새로 촬영한 일부 장면들이 추가되었다.
본작에서 열혈 기믹을 받았던 이영남은 황세득을 구하러 가겠다고 난리치다가 이순신의 칼손잡이에 뒤통수를 맞고 기절하는데, 이순신 역시 황세득을 어쩔 수 없이 버리고 가면서 눈을 감고 부들부들 떤다. 애초에 황세득은 이순신의 친척(처종형)이기에 이영남보다 상심이 크면 컸지 작을 리는 없었을 것이다.(권준이 위로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슬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