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영입

1 개요

외부에서 인원을 들여오는 것을 말한다. 공채로 들어오는 직원도 정말 넓은 의미에선 외부영입이긴 하지만 보통은 임원 이상급의 인원을 들여오는 것을 말한다.[1] 스포츠계에서 활동하는 용병들도 이에 해당한다.

2 갈등

임원급이 외부영입으로 들어온 경우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단순히 인맥빨이나 정치적인 고려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낙하산 인사라고 불린다. 이런 경우엔 내부의 인원들과 내부승진으로 임원급까지 올라온 사람들과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조직의 일체성이 떨어지고 사내 정치가 더 갈등유발적으로 바뀌게 된다.

다만 외부영입이 필수조건이 되는 직종도 있는데 주로 감사를 맡은 조직이 된다. 회사 내부자를 감사인원으로 선임할 경우엔 사내 정치를 이유로 문제를 덮을 수도 있기 때문. 근데 회계감사를 맡은 회계사들이 영업 뛰면서 회사 임원들이랑 같이 술마신다는 점에서 글러먹었다

사외이사(社外理事)는 애초에 외부영입이다.
  1. 직원에서 특채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엔 대체로 그냥 경력직 이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