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배우는 로버트 위즈덤,[1] 맷 워드[2]
이름의 유래는 우리엘에서 그대로 따왔다.
시즌 4에서 카스티엘과 행동을 함께 하는 천사. '흑인 천사'라는 비주얼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는데, 이 흑인천사 비주얼은 후에 라파엘로 이어진다. 카스티엘과는 천계에서 같은 둔영 소속이었다고. 인간들에게 동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카스티엘과는 대조적이게 인간을 '버러지'라고 부르며 경멸하는 태도를 보인다.[3] 윈체스터 형제와 만났을 때도 철저하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딘 윈체스터의 반발을 샀을 정도.
예전에는 카스티엘보다 지위가 낮았지만 그가 인간들에게 동정심을 품게 된 이후 상부가 카스티엘을 강등시켜 그의 상관이 되었다. 그 뒤에도 그럭저럭 잘 지내왔는지 카스티엘이 그에 대해 '둔영에서 가장 유머감각이 뛰어난 천사'라고 말하기도 했었지만 인간들을 대하는 의견 차이로 결국 대립을 일으키게 된다.
시즌 4 에피소드 16에서 천사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흑막이 우리엘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는 인간들을 혐오해 타락했던 루시퍼에게 동조적인 입장이었던 것. 그는 카스티엘에게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요구하지만 카스티엘은 이를 거절한다. 어쩔 수 없다며 다른 천사들처럼 그 또한 제거하려 하지만 애나 밀턴에게 역습을 당해 사망했다.
카스티엘은 같은 천사인 그가 루시퍼의 부활을 방관하고 조작했으며 나아가 루시퍼에게 동조하지 않는 천사들을 살해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인간들 편- 속칭 '자유의지 팀'에 동조하게 된다.
나중에 시즌 5 에피소드 13에서 카스티엘이 윈체스터 형제를 과거로 보내줬을 때 애나가 부르면서 재등장했으나 배우는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