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일본의 락 밴드에 대해서는 Nothing's Carved In Stone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003년 9월부터 미국 CBS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사 드라마. NCSI와 혼동할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그리고 동명의 실제 범죄수사국. 육군은 CID, 해군은 NCIS, 공군은 OSI라고 각각 명칭이 다르다. 드라마 상에서는 주 무대가 되는 NCIS외에 CID가 간간히 등장한 정도.

원래는 'NAVY CIS'로 광고가 시작되어, 'Navy NCIS'로 첫 번째 시즌까지 광고되었지만, Navy와 NCIS의 N이 둘 다 '해군'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문법상 문제가 생기고, '유명한 범죄수사물인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와 비슷하다'는[1] 이유로 NCIS로 하기로 되어 있었다. Navy C'IS'를 Navy C'SI'로 잘못 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극중에서도 NCIS라고 하면 '그게 뭐임? CSI 짝퉁인가여?'(시즌 4 에피소드 6)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할로윈 에피소드 때 NCIS 모자를 보고 사람들이 "철자가 틀렸잖아요."라고 하는 장면도 있다. 이런 기믹은 시즌이 지나도 계속 되고 있어서 시즌8 에피소드8(일라이 다비드가 나오고, 그의 오른팔 아밋 하다르가 죽는 에피)에서도 'NCIS? 그게 뭔데요?' 라는 여자(소매치기녀)를 보고 토니가 아직도 우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며 허탈해하기도 한다.

물론 캐릭터들은 이젠 신경도 안 쓰고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신경을 썼는지 깁스가 그리샴 요원헐리우드 요원이라며 태클을 걸었다. 지바 다비드의 경우 초반 합류 당시 사람들이 NCIS를 모르자 은근히 빡쳐하며 사람들이 모를까봐 먼저 NCIS는 이러이러한 기관이고~하면서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 1

시즌 8

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해군 범죄수사국)라는 군 내부의 수사조직을 기본으로 하는 수사물이다. NCIS가 다루는 것은 해군/해병 관련 범죄 및 관련 첩보이다.

JAG라는 해군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른 시리즈의 스핀오프(에피소드 8.20~8.21)로 시작되었으며, 이 때문인지 초반 에피소드에 수사하러 찾아갔더니 'JAG입니까? NCIS입니까?'라고 물어보는 개그가 있다. 시즌 10 후반부엔 팬서비스 차원에서인지 원 시리즈에서 해군 법무관으로 나왔던 체그위든 소장이 깁스를 위해 선임된 변호사로 깜짝출연한다.

그리고 NCIS 자체에서도 2009년 가을 시즌 방영을 목표로 한 스핀오프물이 제작되어 시즌 6 에피소드 22~23(5월 초 방영)에 걸쳐 백도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고 2009년 9월부터 NCIS: Los Angeles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팬들의 반응은 아직 제각각. NCIS 내의 정보 및 첩보 전문 부서인 OSP(LA 소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기 레벨의 첨단 설비와 심리전에 NCIS의 특기인 개성 강한 캐릭터와 발랄한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배우들의 경우 CSI에서 소피아 커티스 형사(전직 감식요원) 역을 맡았던 루이즈 롬바르도와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흑역사인 3, 4편의 로빈 역할을 맡은 크리스 오도널, 시걸맞먹는 주방장 LL Cool J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있었지만, 9/22에 방영된 에피소드 1을 보면 크리스 오도널과 LL Cool J 두 명의 버디물이 되었다.

그리고 2013년, NCIS 시즌 10, NCIS : LA 시즌4 방영과 동시에 NCIS의 두 번째 스핀오프인 NCIS : RED의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쪽은 NCIS나 NCIS : LA처럼 워싱턴 지부, 로스앤젤레스 지부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전세계를 이동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팀이라고[2]. NCIS : LA 시즌 4 에피소드 18~19 초반부에 RED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요원들이 잠깐 등장했었다.그리고 픽업라인 합류 실패로 계획 나가리

2014년 초, 뉴올리언스를 중심 무대로 하는 NCIS의 새로운 스핀오프인 NCIS New Orleans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고 리로이 제스로 깁스역의 배우 마크 하몬이 프로듀서로써 합류했다. 3월경 NCIS 시즌 11 에피소드 18 ~ 19에 걸쳐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과거 NIS에서 깁스와 함께 '오총사' 로 통하던 수사팀 중 한 명인 드웨인 프라이드가 뉴올리언스 팀의 수장으로 등장했으며 깁스와 함께 두 사람의 선배이자 역시 오총사의 한사람이던 댄 맥클레인의 살해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과거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으로 픽업 라인에 합류, 2014년 가을 시즌부터 월요일로 방영 시간대를 옮긴 NCIS: LA를 대신해 화요일 9시에 편성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3] 앞선 시간대에 NCIS 12시즌이 방영 예정이니만큼 시청률 부담은 없을 듯 보이며오오 전미 시청률 괴물의 위엄 오오 앞선 두 시리즈와는 다르게 축제의 도시인 뉴올리언스의 분위기와 같이 비해 훨씬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라마의 NCIS는 해군 및 해병대와 관련된 중요범죄를 다루는 팀이며, 다른 수사물과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CSI는 그 지역에만 수사권이 적용되지만, NCIS는 연방기관(FBI, CIA, CID 등)의 하나이기 때문에 수사권을 상당히 높게 가지며, FBI 등의 다른 연방기관과 수사권에 대한 다툼도 꽤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군/해병관련 범죄에서는 NCIS가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인 수사권을 갖는다. 다만 NCIS 드라마 안에 나오는 깁스의 팀은 기본적으로 본부 근처의 워싱턴 쪽 범죄만을 다룬다.

실제로 NCIS라는 기관이 같은 이유로 미국에 존재하며, 드라마 내에서는 첩보관련보다는 대부분 해군/해병관련 살인 사건 등의 중범죄[4]를 다루는 수사팀으로서의 면이 많이 나온다. 초기 시즌에서는 이 설정에 상당히 충실했으나, 후기 시즌으로 가면 알고 보면 해군과는 별 상관 없는(…) 사건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

설정이 이러므로 아무튼 어떤 식으로든 해군과 연관성은 존재하게 하지만, 해군과의 접점은 거의 형식적인 수준의 사건도 많이 있다.[5](그 때문에 FBI와의 싸움은 더 깊어진다.(...)) 심하면 무슨 '피해자의 사돈의 팔촌이 해군이라 NCIS에 밀어버림' 같은 느낌의 사건까지 있다.(…) 그리고 사실 해군보다 해병대가 얽힌 사건이 더 많다. 아무래도 해군이 나오려면 전함이나 잠수함쯤은 나와줘야 할 테니...[6]

'NCIS'라는 기관 자체가 '수사기관'으로서의 성격 외에도 '정보기관'의 성격을 함께 하고 있기에 극중에서도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있지만[7], 실제로는 첩보 부서와 수사 부서는 분리되어 있다.

다른 말이지만 시즌 2 초반까지 지금과 다른 것이 있는데, 장소나 시점이 바뀌는 경우 그 화면을 처리하는 기법이다. 그 전에는 특정장소를 효과음에 맞춰서 줌인되는 방식이였으나 시즌 2의 에피소드 4부터는 흑백처리된 영상과 Law&Order 시리즈의 쿵쾅하는 이펙트와 비슷한 효과음을 집어넣었다. 그 뒤로 전에 쓰던 줌인 방식은 거의 안 쓴다.

미국에서의 시청률은 시즌 1의 26위에서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여 방송작가 파업에도 불구하고 시즌 5에서는 전미 탑 10 프로그램이 되었고, 현재는 1~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즌 13까지 왔음에도 그 인기는 건재하다. 또한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 13이 방영중이던 2016년 3월경, CBS에서 NCIS의 시즌 14와 15의 제작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하지만 시즌 14의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근 8년 동안의 프리미어 에피소드 시청자 수중 최저치를 기록하는가하면 쇼러너를 맡아오고 있던 게리 글라스버그의 사망 등과 같은 악재가 겹치기 시작하면서 슬슬 힘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섞인 시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XTM과 FOX 채널이 방영했다. 전자는 시즌 3부터 시즌 6, 그리고 NCIS의 스핀오프까지 방영되었고, 후자는 시즌 3을 방영하다가 종료되고나면 다시 시즌 1부터 방영했으나, 6월 6일 밤 11시부터 시즌 4가 방영되었고 2012년 6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즌 5를 방영하고 있다. 특히 XTM같은 경우 미국 본토에서 시즌 6이 끝날 무렵에 바로 시즌 6과 NCIS의 스핀오프인 NCIS: LA를 방영했다. 흠좀무.

2011년 9월 20일부터 시즌 9가 방영되고 있으며, NCIS: LA 역시 시즌 3이 방영되고 있다. LA 쪽은 주로 첩보 임무를 많이 다룬다.

국내에서는 CH CGV에서 2012년 1월 13일부터 시즌 9를, 1월 26일부터 NCIS: LA 시즌 3을 방영한다. FOX 채널에서 NCIS: LA를 2012년 11월 5일에 방영했다. 그리고 시즌 13을 OCN에서 2016년 1월 12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Law&Order SVU 시즌 10 에피소드 9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이 당시 검사는 발검으로 유명했던 킴 그레일릭(15화에서 오바마 새정부 출범으로 전출갔다는 처리로 하차)이며, 거기서 해군 법무관 중령이 등장하는데 하필이면 그 배우가 NCIS 2시즌 10에피[8]에 나왔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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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NCIS는 '군 내부 수사기관'이고, 보스인 깁스가 '전직 해병 저격수'이기 때문에 딱딱한 과학자 분위기보다는 사람 냄새 풍기는 일이 많다. 그 증거라는 것이 불법적인 해킹이라든가 해킹이라든가 해킹이라든가 경로로 얻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가끔씩 저런 식으로 수사해서 고소될 수 있음?이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학적으로 DNA 검사, 지문 증거 등도 다 확보한다. 그리고 연방수사관은 어느 정도 은행계좌 같은 개인자료를 보는 것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물론 맥기처럼 다른 연방수사기관의 자료를 털어버리는 건 당연 불법이다.[9]

특히 다른 수사물보다 개개인의 감정이라든가 스토리들이 많으며, 캐릭터성이 시트콤 수준으로 특화되어있다. 코믹 터치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심각함이 심각함을 더해가지 않고, 긴장을 풀어나가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죽하면 수사물의 탈을 쓴 시트콤이라는 말을 하는 팬이 나올까. DC inside에서는 개그 수사대로 칭한다. 그리고 FOX 채널도 그걸 아는지 2010년 추석 연휴에 한가위엔! 개그수사대 NCIS라는 자막을 내보냈다.(...)(약칭 개수대) 2012년 들어서는 '미국유재석!'이라는 개드립까지 치고 있다.(단, FOX가 아니라 CGV)

시즌 5 이후로 미국에서 시청률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케이블이나 인터넷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의외로 거부감을 보이는 팬들도 많다.

최근에 나온 캐릭터 중심의 수사물(2000년대 이후의 이런 부류의 수사물은 사실 NCIS가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지만.)의 문제점인 스토리의 부실함이 드러난다는 점[10]과 해군수사대치고 스케일이 좀 심하다는 점이 주로 지적받는다.

이 부분에 대하여 변명을 하자면, 사실 NCIS에 방영되는 사건들은 '방영되어도 좋은 사건',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방송용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이 이런 방송을 타는 사건만 맡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작은 사건들-해군에 대한 개인 단위의 마약 유통이나 사라진 해군 가족을 찾는 것, 심지어 동물 밀수까지-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즉 어디까지나 방송이 안 되는 것뿐이지 사실 이런저런 일도 많이 한다는 소리다.

전자의 경우는 시즌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데(물론 이건 다른 드라마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다.) 사건의 구성이 부실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주제에 스케일까지 쓸데없이 계속 커지는 데다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에 과거사까지 마구마구 곁들이고, 여기에 외부 등장인물(CIA 요원 트렌트 코트, 모사드와 지바의 과거, FBI 조력자 등등)까지 얽히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정말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물론 NCIS라는 기관에 실제 정보기관의 역할도 있지만, 애초에 수사 부서정보 부서는 분리되어 있으므로 수사 파트인 깁스의 팀이 첩보를 뛸 일이 거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떡밥 회수를 성실히 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미회수 떡밥이 늘어가고 있다. 밴스의 과거, 트렌트 코트의 비밀, 그외 각종 음모들이 무수히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가... 잊혀진다. 이를테면 레이 크루즈에게 트렌트 코트를 처치하라는 의문의 문자가 온 장면으로 끝난 에피소드 이후 해당 떡밥은 언급도 없다가 갑자기 레이 크루즈가 퇴장하며 흐지부지 되어버리는 등. 심지어 토니와 지바의 러브라인은 지바의 등장부터 거의 8년 동안 떡밥만 던지다 지바가 퇴장하며 끝나버렸다(…). 물론 이는 떡밥이란게 늘 그렇듯 시청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작가가 노린 것일 테지만,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11]

사실 NCIS에서 스케일이 커지는 경우 필요하다면 해외의 거의 모든 국가들의 수사, 사법기관을 엿먹이는건 일상 다반사고(...) 국내는 물론 국경을 뛰어넘는 스케일에서 벌어지는 팀원들의 각종 범죄행위도 별 언급없이 넘어간다. 하지만 NCIS가 워낙 자주 저질러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따지면 웬만한 수사물은 다 위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인들도 아주 가끔 자신들의 행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케이트의 경우 깁스의 질문에 당당히 해법으로 해킹이란 답을 내놓고는 자기도 물들었다고 한탄했다. 이 무슨 범죄조직 밴스 이전의 국장도 맥기에게 당당히 해킹해 라는 말을 뱉고는 바로 후회했다. 밴스의 경우에도 자리를 내 주지 라고 말해 해킹을 도왔다. 본격 해킹권장 드라마

그래도 이 부분은 이미 탄탄히 다져진 팬덤에서는 '원래 NCIS는 머리로 보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보는 거임', '누가 NCIS 범인 잡는거 보려고 보나. 캐릭터로 보는거지' 하고 넘어가고 있고, 하지만 그 캐릭터성을 꽤나 잘 잡은 덕분인지 드라마는 여전히 시청률 고공행진중이다. 초반에는 노인비율 시청자층이 꽤나 높았기 때문에 돈이 안 된다는 소리나, 노인들만 본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2011년에는 20-49 시청률도 높아지고 드라마 부문 1위도 차지하는 지금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트랜스젠더 살인범이 나온 에피소드(시즌 1 에피소드 19 <동료의 죽음>)가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트랜스젠더였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그것도 정확히는 수술 전) 찐한 키스를 나눈 토니가 두고 두고 놀림감이 되었고, 또 여기서 성전환 수술을 놓고 애비가 배관공사 드립을 쳐서(캐릭터가 확립되지 않은 시즌 1에서는 애비가 모에보다는 개드립을 종종 치는 캐릭터였다.) 성소수자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문인지 그 이후 여장남자가 시체로 발견된 사건에서는 케이트와 덕키가 성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방했다.

또한 군 수사기관을 다룬 드라마라고 해서 군인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편으로는 입으로는 신나게 애국하면서 실제로는 뒤로 온갖 구린 짓을 다 하며 국가에 해악이나 끼치는 위선적인 노답들도 종종 등장한다. [12]

3 시즌 정보

시즌총 에피소드 수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시즌 피날레 방영일자비고
1232003년 9월 23일2004년 5월 25일
2232004년 9월 28일2005년 5월 24일
3242005년 9월 20일2006년 5월 16일
4242006년 9월 19일2007년 5월 22일
5192007년 9월 25일2008년 5월 20일방송작가 파업
6252008년 9월 23일2009년 5월 19일
7242009년 9월 22일2010년 5월 25일
8242010년 9월 21일2011년 5월 17일
9242011년 9월 20일2012년 5월 15일
10242012년 9월 25일2013년 5월 14일
11242013년 9월 24일2014년 5월 13일
12242014년 9월 23일2015년 5월 12일
13242015년 9월 22일2016년 5월 17일
14미정2016년 9월 20일미정
15미정미정미정

4 시리즈 요약

  • JAG 스핀오프.

2003년 4월 22일 JAG 시즌 8 에피소드 20화 "Ice Queen" ~ 에피소드 21 "Meltdown"에서 해군 법무관의 사망에 수사 우선권을 가지고 온 팀으로 등장한다. 독립된 파일럿 에피소드가 아닌 스핀오프 에피소드로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던 드라마에서 첫 등장한 셈이다. 2003년 10월에 <Navy NCIS: The Beginning>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방영되기도 하였다. 아직 방향성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 시즌 1. 2003 9월 23일 ~ 2004년 5월 25일. 전 23화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의 장단점/특기 등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룬다. 해군 함정내의 수사라던지 하는 식으로 가장 해군 수사에 충실하다. 그러나 이후 시즌에는 해군에 대한 묘사는... 시망...

  • 시즌 2. 2004년 9월 28일 ~ 2005년 5월 24일. 전 23화

시즌 2에서는 해군 중심의 스토리에서 살짝 벗어나고, 시즌 1보다 캐릭터성이 강해졌다. 시즌1에서 컴퓨터 분야를 담당하던 조역인 특별수사요원인 티모시 맥기가 풀타임 현장요원으로 워싱턴의 NCIS 본부로 발령된다. 파이널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23에서 케이틀린 토드가 아리 하스와리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

  • 시즌 3. 2005년 9월 20일 ~ 2006년 5월 16일. 전 24화

시즌 2에서 사망한 케이틀린 토드에 관련된 수사가 시작되며, 그것과 관련되어 들어온 모사드 요원 지바 다비드가 NCIS에 연락장교로 발령된다. 토마스 모로우가 국토안보부로 이적하면서 NCIS에 새로운 국장으로서 제니 셰퍼드가 임명된다. 깁스가 시즌 3 에피소드 23, 24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점으로 (일단은) 은퇴한다.

  • 시즌 4. 2006년 9월 19일 ~ 2007년 5월 22일. 전 24화

중국계 '미셸 리'라는 법무관련 요원이 수사팀에 배속되지만 깁스의 컴백으로 자리가 없어져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간다. 이후 조역으로 나온다.. 육군 범죄수사국(CID)의 홀리스 맨 중령이 깁스와 애정전선을 펼친다.

  • 시즌 5. 2007년 9월 25일 ~ 2008년 5월 20일. 전 19화(미국 방송작가 파업으로 줄어듬)

제니 셰퍼드 국장이 계속 쫒던 '라 그레누이'라는 국제 무기 암거래상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으며, 시즌 마지막에 제니 셰퍼드가 사망한다.
깁스 역의 마크 하먼과의 불화로 프로듀서인 도널드 벨리사리오가 하차.

  • 시즌 6. 2008년 9월 23일 ~ 2009년 5월 19일. 전 25화

리온 밴스가 국장이 되었다. 내부 스파이를 찾기 위해 분투. 스파이로 밝혀진 미셸 리가 사살당하며 하차. LA를 무대로 하는 NCIS의 새로운 스핀오프를 예고하는 백도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후반에 토니가 지바의 남자친구를 정당방위로 쏴 죽여 버리면서 분위기가 냉각된다. 이로 인해 지바가 일시적으로 NCIS를 그만두고 모사드로 돌아갔다가 임무중에 소말리아에 납치당하며 시즌 종료.

  • 시즌 7. 2009년 9월 22일 ~ 2010년 5월 25일. 전 24화

전작에서 납치된 지바를 구출하면서 시작. 시작부터 디노조와 지바간의 애정라인을 펼칠 것을 암시한다. '벨 대령'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뭔가 새로운 일이 벌어질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깁스의 숨겨진 과거로 인하여 멕시코 마약상 카르텔의 음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 시즌 8. 2010년 9월 22일 ~ 2011년 5월 17일. 전 24화

이번 시즌부터 마크 하먼과 공동 투자. 후반부에서 'Port-to-Port killer(P2P 킬러)', 한국판에서는 '항구살인범'으로 번역된 전직 미 해군 대위이자 CIA 암살자 출신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며, 에피소드 23에서 그에게 깁스의 선배인 마이크 프랭크스가 살해당한다. 범인은 에피소드 24에서 사망.[13]

  • 시즌 9. 2011년 9월 20일 ~ 2012년 5월 15일. 전 24화

시즌 8 마지막에 시작된, 의문의 마이크로칩을 둘러싼 사건이 주 내용. 후반부에 해군 함선 한척이 공격당한 사건을 조사하면서 하퍼 디어링이라는 남자가 배후인물로 지목된다. 수병으로 근무하던 자신의 아들이 테러의 희생양이 되었다. 근데 테러의 원흉을 족칠 생각은 안하고 엉뚱한 해군에 화풀이를 하는지라(...) 동정의 여지가 없다... 그렇게 해군 테러할 파워 있으면 차라리 테러 배후를 쫒으라고 이 답답한 양반아 마지막화에서 하퍼 디어링에 의해 NCIS 본부가 폭탄 테러로 공격당한다.

  • 시즌 10. 2012년 9월 25일 ~ 2013년 5월 14일. 전 24화

하퍼 디어링은 에피소드 1에서 깁스에게 사망. 지바의 부친 일라이 다비드와 리온 밴스의 아내가 사망하고 지바는 사건의 배후인 일란 보드너를 뒤쫓게 되어 결국 일란 보드너는 죽었지만 출세욕을 불태우는 한 조사관이 깁스를 법을 어긴 조사관이라며 기소하고 사임할 것을 종용한다. 일라이 다비드 사건 배후에 FBI, 국토안보부, CIA 등이 있었다는 게 드러나고 NCIS는 이들의 이해관계에 엉뚱하게 휘말린다. 동시에 모종의 테러리스트에게 NCIS 요원들이 위협받게 된다.

  • 시즌 11. 2013년 9월 24일 ~ 2014년 5월 13일. 전 24화

첫 에피소드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해군장관 자비스가 사망하고, NCIS의 전 국장인 토마스 머로우도 여기에 휘말려 부상당한다. 일련의 사건들로 심적인 고통을 겪은 지바 다비드가 에피소드 2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에피소드 9에서 엘리 비숍이라는 NSA 요원이 등장하며, 지바의 자리를 채울 것임을 암시한다. 또한 뉴올리언스를 중심 무대로 하는 NCIS의 새로운 스핀오프를 예고하는 백도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이번 시즌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깁스의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실제로 깁스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랄프 웨이트(ralph waite)가 2014년 2월 13일 향년 87세(한국 나이로 87세. 만 나이로 85세)로 타계하였다.[14] NCIS 사상 최초로 아무 떡밥도 없이 끝난 시즌. 덕택에 다음 시즌이 어떻게 시작될지 예상조차 할 수 없다고.

  • 시즌 12. 2014년 9월 23일 ~2015년 5월 12일. 전 24화

첫 에피소드에서 깁스는 해군장관의 명령으로 러시아에 체류중이였던 NCIS의 시스템 관리자 케빈 후세인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해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 도중 그들은 러시아계 국제 무기상인 세르게이 이쉬노프에 의해 쫓기게 되나 고군분투 끝 극적으로 탈출했다. 하지만 깁스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세르게이는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그는 NCIS가 제거한 아리 히스와리의 보복을 위해 깁스의 전부인인 다이앤을 포함한 그의 주변인물들을 노리며 깁스를 압박해오지만 시즌 12 에피소드 15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깁스는 시즌 파이널에 청소년과 어린아이들을 테러리스트로 양산하는 테러단체 The Calling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무고한 줄 알았던 소년에게 총격을 당해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 시즌 13. 2015년 9월 22일 ~ 2016년 5월 17일. 전 24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총격을 당한 깁스는 다행히 생명을 건지게 되지만 밴스 국장으로부터 사무직에 있을 것을 명령받게 되고 깁스의 팀은 디노조의 주도하에 소년이 준 정보를 바탕으로 추적 끝 The Calling의 배후에 있는 대니얼 버드를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깁스와 디노조 사이에 평상시와는 다른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시즌 13의 에피소드 12에서 뉴올리언스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방영했다[15]. 시즌 후반부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당한 전직 MI6요원 제이콥 스캇이 영국 감옥에서 탈옥하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그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관여했던 前 NCIS 국장인 토머스 모로우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이 살해당한다. 하지만 스캇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지바 다비드의 행방을 쫓고 있었고 사건의 진범은 CIA 요원 트렌트 코트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코트의 행적을 쫓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로 지바 다비드가 희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사건 종결 후, 지바가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딸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디노조가 NCIS를 떠나게 된다.

  • 시즌 14. 2016년 9월 20일 ~ 미정. 횟수 미정.

시즌 13을 끝으로 시리즈를 떠난 마이클 웨덜리의 후임자로 'that 70s show' 의 배우 월머 발더라마가 합류한다고 한다. 그는 오랜 시간 위장잠입 수사를 맡았다가 복귀하게 된 요원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택시 : 더 맥시멈' , '블루 블러드' 등에 출연했던 배우 제니퍼 에스포지토 역시 레귤러 크루로 이름을 올린다고 한다. 시즌 13의 피날레에서 출연하며 새로운 레귤러로 올라오는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듀안 헨리와 사라 클라크는 결국 합류가 불발된 모양. 시즌 방영을 앞두고 흘러나온 일련의 스포일러에 의하면 시즌 14는 쇼의 변화를 추구하는 시즌이 될 것이며 시즌의 핵심이 될 키워드 중엔 '임신' 과 '삼각관계' 가 존재한다고. 네? 그리고 시즌 14가 방영되기 시작한 9월 말, NCIS 시리즈의 쇼러너를 맡고 있던 프로듀서 게리 글라스버그가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1 한국 관련 에피소드

2006년 1월 24일, 시즌 3 에피소드 14에서 한국인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한국인 여성인 "윤"이 카시트에 앉은 혼혈 아기에게 "엄마 여기 있다."로 시작하는데, "이씨 동네슈퍼"라고 쓰여있는 장바구니 봉투를 들고 있다. 지나 가는 중년 여성이 윤을 도와 바로 앞의 "선"의 집으로 가는데 선의 집에서는 고성의 국악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자 중년 여성이 "못 들을 꺼예요. 아침 내내 저 중국 음악을 틀더라구요"라고 하자 선이 "아뇨, 한국음악이예요"라고 대답한다. 한국인 관련 에피소드에는 꼭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밝히는 장면이 나온다. 워킹 데드 시즌 1에서 극중 "그랜 리" 역시 비슷한 대사를 하였다.

에피소드 내용은 좀 황당한데, 해병과 국제결혼한 한인 여성 2명이('민', '선') 살해되고, 1명이 실종되었다. 이들 죽은 여성 중 한명이 남편들과 사이가 좋지 않고, 신분상승을 노리고 장교 클럽에 출입했다는 것까지 밝혀져서 처음에는 해병대원 중 한 명이 아내와 친구들을 살해한 것이라고 가정하고 수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는데 사망한 '선'이라는 여성은 애정이 없으면서 미국에 오기 위해 결혼했고 남편을 상습폭행한 것으로 드러난다... 남편은 해병대원인데!! 그리고 더욱 놀라운 반전이 밝혀지는데……거기다가 '윤'(사망한 여성들의 친구로 실종된 여성)은 북한의 간첩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살해된 그녀의 친구 2명도 북한의 간첩이고, 그녀들이 미국에 오도록 도와준 한국인 슈퍼마켓 주인도 북한의 간첩이었다! 그러니까 '등장하는 한국인이 4명인데 4명이 전부 다 북한 간첩'이라는 놀라운 반전!. 코리아타운 간첩단 사건 또 그보다 놀라운 반전은 한인여성 3명이 다 이름이 외자로 민,선,윤이라는 것이다. 그나마 윤 만은 중간에 윤숙이라는 이름이 단 한번 나온다. 학창시절 한학년에 이름이 1글자인 사람이 1명 있을까 말까인데 어째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이름이 다 한글자냐? 아마도 그냥 애칭으로 부른 게 아니라면 대본쓰다가 뭔가 착각이 있던 것 같다[16]
사실 슈퍼마켓 주인은 한인 사업가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폭탄테러를 벌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남편과 함께 살게 되면서 스파이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윤'은 이것을 막고자 동료들을 죽였던 것이었다. 결국 폭탄도 해체하고 잘 해결되지만…. 이게 뭐야!(여담으로 슈퍼마켓 주인은 Numb3rs에서 한국 대사로 나오기도 했다.) 북한이 미국의 적대국가인 까닭에 한국 이야기가 나오면 북한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즌 8 에피소드 14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이 시즌 8 에피소드 14에서 대놓고 일본해(Sea of Japan)이 아닌[17] 동해(East Sea)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었다는 것. 아무래도 한국에서 시청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했는지도.

또 밴스 국장과 인연깊은 북한 출신 여자 암살자 '카이[18] '와 관련된 사건도 있었다. 카이'와 관련된 사건은 NCIS: LA에서도 다뤄진다. NCIS 시즌 7 에피소드 7에서 카이가 밴스에게 연락했을 때 "LA에선 날 거의 잡을 뻔 했지."라고 말하는데 이게 NCIS: LA 시즌 1 에피소드 5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건 때문에 밴스가 직접 LA 쪽으로 와서 NCIS OSP 팀과 함께 수사했던 것을 말하는 것. 조직을 빠져나와 북한 고위층을 암살했기 때문에 평양 측에서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는데 맥기가 반해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이 청부업자는 백인.

북한 없이 한국만 관련된 에피소드로는 서울에서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던 미군이 여자의 남편에게 을 맞은 상처를 입고 귀대한 것을 지휘관이 정비 중의 사고로 묻어버리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내에서 총기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우리로서는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이야기지만, 군 관련 이야기이므로 남편이 경찰이나 군인일 가능성은 있다. 헌데 이 에피소드에서 깁스와 연락하던 주한미군 장교가 말하길, '이 나라는 바람핀 놈은 총 맞아도 싸다는 주의라서요'(...) 뭔가 미묘하게 한국 정서와 맞는 듯 안맞는 듯...[19]

시즌 9 에피소드 22에서는 테러범이 한글로 쓴 편지가 나오는데, 한글은 맞지만 한국어라고는 할 수 없는 의미도 없고 읽을 수도 없는 문자의 나열이었다. 알고보니 워드를 한국어로 설정한 상태에서 영어 내용을 그대로 쳐서 암호로 활용한 것이었다. 보통 이러면 ㅜ챤 같이 자음, 모음만 나오는 글자가 나오는게 정상인데, 편지엔 자모가 완성된 글자만 보인다는건 넘어가자. 그 때 애비가 보여주던 화면에는 몇먗먳맻뮻뭋같은 기괴한 언어들 뿐이었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닌 게 한글 상태에서 초성 빈 자리에는 ㅇ을 채워 넣고, 영어로 옮길 때 의미없는 D를 제거하면 그럭저럭 성립은 한다. 한글이 등장하니 처음엔 북한을 배후로 의심했지만, 지도자가 바뀐 후로 평양은 얌전하다고. 깁스는 바로 "당분간만일 거다.'라고 한다. 예언자

5 캐릭터 소개 - 시즌 13 기준

5.1 레귤러 멤버(주연)

  • 닉 토레스(Nicholas "Nick" Torres)[20]
오랜 기간동안 잠입수사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복귀한 요원으로 잠입수사 활동기간동안 16개의 위장 신분과 22개의 집 주소를 사용했다고 한다.시즌 14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일어난 사건에 얽혀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고 사건 종결 후 깁스의 팀에 합류하게 되지만 팀 생활에 다소 겉돌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인 성정은 유쾌한 사람인듯하지만 오랜 잠입수사로 인해 다소 냉정해진듯.
매우 담대한 면모가 있다. 자신이 앉은 의자 밑에 트랩이 장착되어있는데도 앞에 앉은 깁스에게 태연하게 농담을 던진다던지 전직 밀수꾼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와중에도 테이블에 올라가 춤을 추는(...) 비범한 면모를 보여준다.
  • 알렉스 퀸(Alexandra "Alex" Queen)[21]
본래 NCIS 요원이였으나 연방 요원 훈련소로 이직해 근무하며 디노조의 후임을 찾던 깁스에게 8명이나 되는 신입을 추천해주지만 모두 다 퇴짜를 맞은 뒤 깁스의 설득 끝에 현장 업무에 복귀하게 되는 요원.
시즌 14 에피소드 5에서 그녀의 과거가 일부 드러나는데 과거 현장 요원으로 재직할 당시 필라델피아 해군 물류 기지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의 수사를 위한 특수작전팀에 배정되어 에밀리 쇼라는 항만 근무 경찰과 파트너로 잠복 근무에 나섰고 거기서 본인의 부주의로 쇼가 범인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게 되고 결국 총격을 받아 사망한다. 그 직후 현장을 떠나 연방 요원의 훈련을 맡게 되었다고.

5.2 조연

최소 세 시즌 이상, 연관되지 않은 별개의 에피소드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경우 추가.

  • 트렌트 코트(Trent Thomas Kort) (1967.10.21 ~) - 배우 : 데이비드 다얀 피셔(David Dayan Fisher).[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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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요원. 직책은 알 수 없지만 극중 묘사로 보아 상당한 자율성과 독자 행동권을 가진 자리에 있는듯 하다. 등장은 잦지 않지만 일단 등장했다하면 당장 CIA가 관여할만한 사건이란 뜻이기도 하니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워진다. 등장할 때마다 깁스와 훈훈한 시트콤을 연출하는 포넬과는 정반대인 셈. 영국식 발음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영국계인 듯. 꽤나 까칠하고 냉소적이며 건방진 성격이다. 밴스 앞에서든 해군장관 앞에서든 테이블에 다리부터 올린다. 그리고 밴스는 무심한듯 시크하게 테이블 밖으로 밀쳐버린다.(…)

무엇보다 인상착의나 행동거지만 보면 제일 범죄자 같이 생겼다.(…) 실제 하는 짓도 음침하고 석연찮은 구석이 있어서 깁스는 그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밴스 또한 "트렌트 코트가 낀 것치고 쉬운 일은 없다."고 언급한다. 오로지 임무만을 중시하는데다 CIA의 임무란 것들이 죄다 좀 그렇고 그렇다보니 이 인간이 아군인지 적군인지조차 헷갈린다. 애초에 첫 등장부터가, 제니 셰퍼드가 좇던 국제 무기상 라 그레누이가 사실 CIA가 의도적으로 키워준 자금줄이었던 것.

시즌 8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쇄살인범 'P2P 킬러' 조나스 콥 중위를 훈련시켰던 사람이자 그의 담당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에게 왼쪽 눈을 잃어 애꾸눈이 되었다. 그리고 토니는 그 눈알을 마실 뻔했다.[23], 의안을 해당 시즌 마지막화를 보면 확실히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있는 듯. 심지어 이 분은 토니를 죽이려 한 적도 있다. 토니와는 여러모로 악연으로 점철되어있는 인물.

시즌 13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메인 빌런인듯 보인다. 시즌 13의 말미에 미국의 핵전술 정보를 러시아에 넘기려한 전직 MI6 요원인 제이콥 스캇의 탈옥 사건과 관련하여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NCIS의 조사 결과 실제로 핵전술 정보를 유출시키려했던 것은 이 분이였고, 스캇은 이 분때문에 과거 '쥬피터 스트라이크' 작전의 관련자들에 대한 살인죄와 기밀 유출의 누명을 덮어쓰게 된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이스라엘의 다비드 가 건물에 폭탄 테러를 일으켜 지바 다비드의 목숨까지 앗아가며 충격적인 피날레를 만드는데 톡톡히 일조하셨다. 결국 최후에는 자신을 뒤쫓아온 ncis팀을 비롯한 다른 요원들의 총알세례를 받고 사망한다.

  • 애비게일 보린(Abigail Borin) - 배우 : 다이앤 닐(Diane Neal). [24]

해안경비대(Coast Guard) 소속 수사관(CGIS). S7 E18에서 첫등장했다. 이 작품의 여성 수사관들이 다 그렇듯이 깁스와 라인 형성 진행중. 애비 슈토와 이름이 같아 이름 개그가 종종 나온다. 카페인 중독자에, 깁스와 죽이 잘 맞는 지독한 워커홀릭이라 다른 팀원들은 혀를 내두른다. 해안 경비대가 관련된 사건에 등장하며 그 외의 큰 비중이나 떡밥은 없음. 한 때 디노조와 지바, 맥기가 깁스랑 공통점이 많아서 외로워보이는(?) 깁스와 엮어주려고 했으나 이를 눈치채고는 오히려 자신의 여자 친구들 연락처를 넘겨주며 깁스의 소개팅을 주선해주려고도 했다. 포넬과 함께 가장 자주 등장하는 조연이다. 역시 해병 출신으로, 이라크에서 석유시추선에서 근무하다 테러에 휘말려 휘하의 병사 세 명을 동시에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25]. 그 이후로 제대하고 CGIS에 정착한 듯. 깁스가 은근히 NCIS에 들어오라고 꼬시고 있다. 특히 지바가 그만둔 후 "새로운 시작을 다시 한 번 해보지 않겠냐"며 직접적으로 제의하는데, 제안은 끌리지만 아직은 CGIS가 편하다며 거절한다. 이후 매 시즌마다 한 번정도씩은 CGIS와의 공조 수사때 등장한다. (2014~15 시즌에는 NCIS 12화 대신 뉴올리안스에 한달에 한번쯤 뻔질나게 나온다.)NCIS: 뉴올리언스 시즌 1 에피소드 20에서 밝혀진 과거 중 하나로 13살때 부모님과의 불화로 홧김에 집에서 나간 뒤, 산에 들어가 몇일 간 실종되었다 겨우 돌아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26], 그러고선 아버지는 열받아서 아예 몇년간 통금을 걸어버린 뒤로는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27].

해당 항목 참고.
  • 아가 바야르(Agah Bayar) - 배우 : 타머 하산(Tamer Hassan)

터키 출신의 국제 무기상. 이따금씩 국제 불법무기 거래 관련 에피소드에 용의자나 관련자로 등장한다. 무기상이라는 직업을 달고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그렇지만 상당히 뒤가 구린 인물. 깁스와 밴스는 어떻게든 잡아넣고 싶어 안달이지만 일단은 합법적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잡아넣을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그는 깁스와 친해지고 싶거나 자기편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듯 하다. 몇몇 주지사상원의원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있는 거물이며, 심지어 시즌 9 에피소드 17에서는 미 국방정보국(DIA)이 그와 손잡고 러시아 스파이를 낚기도 했다. 전형적인 '뒷세계의 거물이지만 일단 악역은 아닌' 이래저래 써먹기 편한 캐릭터. 시즌 12 후반부에서 등장, '더 콜링'이라는 테러 조직과 관련된 정보를 ncis에 넘길려다가 콜링에게 습격당한다. 죽지는 않은듯.

육군 범죄수사대(CID)의 장교[28] . 중령 계급의 현역 군인이었으나 은퇴.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보면 꽤나 깁스 판박이. 깁스와 연애전선을 형성했지만 결국 깁스가 첫 아내 섀넌을 잊지 못한 것을 알고는 끝난다. 제니 이전까지 깁스와 커플 플래그를 만든 유일한 캐릭터. 사실 시즌 1의 붉은 머리 여성이 있긴 한데 이쪽은 떡밥만 뿌리고는 회수를 안한다. 아마 시즌이 진행되면서 잊혀진듯.(...)
이후 시즌 11 12화에서 6년 만에 재등장했다. 무인기를 이용한 테러 사건의 배후 조사를 담당한 국방부 수사관으로 출연. 말없이 떠나버린 것에 대해 깁스에게 사과하며 함께 위스키를 한 잔 했다. 깁스의 다른 전처들처럼 불행해질거란걸 느껴서라는 설명에 깁스도 이해한 듯. 이후 시즌 12의 13화에도 등장하는 걸 보면 애비게일 보린처럼 매 시즌때마다 국방부 조사관으로 한 번 정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딜라일라 필딩(Delilah Fielding) - 배우 : 마고 하시맨(Margo Harshman)

시즌 11 첫화부터 등장한 국방부쪽 분석가이자 맥기의 여자친구. 미인인데다 능력도 좋아서 당연히 토니는 한동안 맥기를 놀려댔다. 해당 시즌 12화에서 폭탄 테러로 부상당해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게 된다. 그래도 15화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이며 NCIS를 찾아와 서로 영화나 드라마의 장애인 캐릭터를 얘기하며[29] 맥기는 해당 에피소드의 메인 사건인 군납비리 방탄복 사건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퇴역군인 스카이다이버에게 조언을 구하고, 딜라일라를 에피소드 마지막에 같이 데려가기도 했다. 물론 맥기가 같이 뛰어내려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엘리 비숍의 증언에 따르면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레전설이라나 뭐라나... 시즌 11 20화에서는 국방부의 높으신 분이 뭔가 구리구리한 이유로 딥웹[30] 추적하던 해병대 대위의 의문사 사건의 단서를 은폐하자 직접 NCIS에 찾아가서 단서를 넘겨주는 간 큰 짓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맥기의 허락하에 두바이로 파견 나가게 되었고, 이후 맥기와 농도 짙은 국제 전화로 사랑을 키워갔다. 즉 한동안 출연 하지 않았지만 이름은 가끔씩 등장하며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었다.[31] 12시즌 18화에서 소셜미디어 테러 수사팀 책임자로 승진하게 되어 워싱턴으로 복귀하게 되었다.그러면서 집 없다고 맥기 집에서 동거 시작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탄다거나 컴퓨터 천재라는 등의 설정은 DC의 캐릭터 바바라 고든과 비슷하다.

5.3 단역 및 퇴장한 인물들

퇴장 혹은 마지막 출연 순서대로 아래에서 위로 추가바람. 회상 등의 특별출연은 논외.

  • 토마스 모로우(Thomas Morrow) - 배우 : 앨런 데일(Alan Dale)
NCIS 시리즈 내에서의 첫 NCIS 국장. 본작의 파일럿 에피소드인 JAG 시즌 8 20화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깁스에게 M-tec으로 오라 지시하며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깁스와 대등한 관계였던 후임 국장이였던 제니 쉐퍼드나 현 국장인 리온 밴스와는 달리 깁스와 분명한 상하관계[32]를 형성하고 있으며 타 기관의 국장들과 교류를 게을리하지 않는[33] 이해관계에 충실한 정치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리 히스와리가 NCIS 본부에 침입했던 시즌 1 16화 이후로 등장히 뜸하다가 시즌 2의 23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시즌 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제니 쉐퍼드에게 국장을 이임하며 국토안보부 차관으로 영전하는 것으로 수사국을 떠난다. 완전히 하차하는 듯 보였으나 시즌 10의 후반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 이후에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밴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조언을 건네기도 했으며, 시즌 11 초반의 폭탄 테러로 부상을 당했다.[34] 이후 시즌 12 에피소드 16에서 다시 등장. 깁스가 과거 위장수사를 하던 시절 활동하던 언더커버 요원들의 신분이 유통된 것과 관련해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묘하게 흑막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일단 사건 자체는 범인이 체포되며 종료되었으나 후일 중요한 떡밥이 될 수도.
그리고 시즌 13에서 미국의 핵전술 정보를 팔려했던 전직 MI6 요원인 제이콥 스캇이 탈옥하면서 과거 그의 체포를 위해 NCIS와 MI6가 공동으로 전개한 '쥬피터 스트라이크' 작전으로 인해 희생된 러시아 정보원이 사실 스캇의 아내였음이 드러나고, 그의 행적을 쫒던 NCIS에서는 스캇이 작전 관련자들을 노릴거라는 예상하에 급히 관련자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관련자들 중 가장 먼저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하지만 그를 죽인 것은 스캇이 아닌 CIA 요원 트랜트 코트임이 밝혀진다.
깁스의 두 번째 아내이자 첫 번째 전처이며 포넬의 전처. 즉 과거엔 다이앤 깁스였고, 이후엔 다이앤 포넬이었다. 포넬과의 사이에 에밀리가 있다. 그리고 두 번의 이혼 모두에서 막대한 위자료와, 깁스로부터는 할아버지의 시계, 포넬로부터는 에밀리의 양육권까지 갖고 갔다.(…)
시즌 8 에피소드 19에서는 또 빅터 스털링이라는 남자와 재혼을 한다고 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번 남자 직장은 국토안보부(Homeland Security). 포넬 曰, "학습능력이 없나봐 ㅋㅋ" 감정표현이 드문 깁스도 어이가 없다는듯 웃었다. 정작 다이앤 본인도 나중에 미국 국세청(IRS) 요원으로 승진했다. 즉 본인과 전 남편 둘, 현 남편 모두 미국 연방요원이다. 이후 새 남편의 성을 따라 다이앤 스털링이 되었다.
다만 이 새로운 부부는 시즌 9에서 금슬좋게 살고 있음이 확인됐다. 에피소드 7에서 남편이 납치됐는데, 구출되어 재회하고선 걱정했다며 남편을 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리는 전처를 보고 포넬과 깁스 둘 다 벙찐 표정으로 서로 쳐다보는 장면이 압권. 결정적으로 둘이 사랑에 빠진 것이 포넬과의 이혼 전이었다는 사실을 구출 전에 그가 알게 되면서 "이젠 진짜로 이 개자식을 찾아야겠군."하고 투덜대기도 한다. 불륜사실을 진작에 알았다면 포넬은 막대한 위자료를 뜯기지 않을 수도 있었다.
사실 이 아줌마도 이해는 되는게, 그녀가 원했던 것은 '일이 아닌 아내와 결혼한 남편'이었을 뿐이다. 깁스나 포넬이나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들이니 그녀와 맞지 않았음은 당연지사. 게다가 깁스는 애정을 가지긴 했으나,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한 적은 없는 모양. 깁스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는 죽은 첫 아내 섀넌뿐이었다. 하지만 다이앤은 깁스를 '그녀의 섀넌'으로 생각 - 다시 말해 사랑했다고 말했다. 반면 새 남편은 직장(국토안보부)에서의 직위는 보잘 것 없지만 단 하나, 아내를 사랑할줄 안다는 것 하나만으로 훌륭한 남편감이 된 듯하다. 결국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자기에게 잘해줘서 결혼했다는 이야기다. 사실 다이앤은 깁스에게 '당신이 내 섀넌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일하게 사랑했다는 이야기. 그러나 사실 이 친구도 큰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상속) 마누라 떠보느라고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게다가 공식 직위는 일반 회사의 자재부 수준인데 좀 비범하다. 창고에 갇혀 있을 때에는 한쪽에 굴러다니던 통화용 단말기가 어떤 모델인지 파악해 뚝딱거리더니 이걸로 자기를 가둔 자들을 도청(?)하는 위엄쩌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0 에피소드 9에서는 IRS 요원이 되어 연방요원 뱃지를 달고 출연. 이를 알게 된 포넬은 아침으로 먹은 부리토인사를 하고 싶어 한다며 신을 찾으며 한탄했다. 웬만해선 감정표현을 자제하는 깁스도 "Wow!" 2연타를 연발하며 놀랄 정도. 게다가 막대한 탈세 범죄 용의자에 대한 잠복수사를 위해 다이앤 깁스, 다이앤 포넬 시절의 신분증을 이용하는 바람에 초반에 애꿎은 포넬이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한술 더 떠서 해당 탈세 용의자에 대한 수사는 밴스 국장의 지시로 깁스, 포넬, 다이앤이 한 팀이 되어 이어서 하게 되었다.예전부터 밴스 은근히 이런거 즐기는듯 그야말로 개그 에피소드.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 막장 드라마는 아무것도 아니다.(…) 전처를 대하는 전남편들의 드립들이 일품.
그나마 포넬과는 견원지간이지만 깁스와는 9시즌에서 화해했기에 그리 사이가 나쁘지 않다. 그리고 남편과는 권태기를 맞아 남편이 자신에게 애정이 식었다고 생각하여 그와도 헤어질 생각을 한듯 하다. 이 아줌마도 참 결혼과는 인연없는듯.. 그리고 포넬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갑자기 깁스가 있는 해군 기지 관할로 오는등의 행적으로 보아 여전히 깁스를 사랑하고 있다고.. 후반부에 깁스에게 자신에게 어떻게 프러포즈 했는지 기억나냐 했다 깁스가 그걸 그대로 재현해내어 자신을 구해내자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이후 지하실에 찾아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넌지시 말하지만, 깁스의 설득에 따라 지금의 남편에게 돌아간듯. 이때 깁스와 이혼한 진정한 이유는 그가 섀넌을 잊지 못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임을 밝히며 '당신은 나의 섀넌이다'이라고 고백한다. 다이앤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깁스였고, 그녀가 깁스와 이혼하고 난 다음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깁스였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다이앤이 워낙 파이팅이 넘치는 성격인 점도 무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앞서의 비범한 행적들로도 충분히 짐작 가능하지만 실로 대단한 성격의 소유자. 맥기를 계속 처키라고 부른다. 심지어 극중에서 맥기를 유혹하려 들기도 했다. 신변보호를 위해 맥기의 집에 하루 묵게 된다. 부부문제로 심리적으로 복잡한 상태였던 다이앤이 안아달라고 갈궈대서 맥기가 마지못해 안아줬다. 말그대로 아무일없이 소파에 같이 누워서 이야기만 하다가 잠든 듯. 덕분에 맥기는 이후 포넬에게 거의 잡아먹힐듯 갈굼을 당하며 진땀을 뺐고 다이앤은 이걸 오히려 부추겨 맥기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기까지(...) 이 때 일이 맥기에게 트라우마인지 시즌 11 1화에서 포넬이 급히 데리러 오자 "전부인 일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시즌 11 에피소드 10에서 다시 이혼을 하고, 투바이어스와 재결합을 하는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빅터 스털링과 소원해지고, 투바이어스와 사이가 좋아지기 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용의자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첩보부의 잠입요원이었다.(...) 애인도 연방요원. 이쯤되면 연방요원에 대한 무슨 집착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다. 해당화 마지막에, 깁스에게 둘이 같이 가서 '축복해주세요'라고 하자 벙쪄있는 깁스의 얼굴이 주요 감상포인트. 사실 깁스는 자신의 집에 둘이 함께 있는 걸 보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려 하다 다이앤에게 붙잡혔다.

그녀는 시즌 12 에피소드 11에서는 깁스의 세번째 전 부인과 함께 사건현장에 들이닥쳐 깁스를 경악하게 만든다. 깁스와 세번째 전부인의 만남을 주선시켜주며 전 부인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더니 막상 다음날 둘이 소파에서 껴안고 자는걸 맥기와 함께 발견하고는 분노한다. (이런걸 보면 아직도 깁스에게 미련이 조금은 있을지도?) 보면 알겠지만 시즌10에서 맥기랑 껴안고 잤던것의 오마쥬로 그때는 포넬이 맥기에게 성화를 내며 난리쳤지만 이젠 이 분이.. 부부는 닮는다더니 거기다 본인도 맥기랑 그냥 얘기하다 잠든거 뿐이라면서 깁스가 말하니까 안 믿는다. 결국 맥기만 셋이서 싸우는데 난처한 입장(..)

해당 에피소드에서 세르게이 미세노프에게 저격당해 살해당했다. 시즌 12 에피소드 1에서 NCIS에 심어놓은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깁스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정보를 빼낸 후 그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 마이크 프랭스와 제니 셰퍼드의 살해 현장처럼 유사하게 살해 현장을 만들어서 깁스를 혼란스럽게 하더니 깁스와 스털링을 유인해서 과거 아리 하스와리가 토드 케이틀린을 저격해서 살해한 것처럼 다이앤을 저격하였다. 그리고 투바이어스 포넬은 깁스에게 그 자식을 잡으면 자기도 한 조각만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결국 15화에서 세르게이 미세노프를 죽이며 복수에 성공했다. 다이앤과 똑같이 이마 한복판에 총알을 박으며
  • 일라이 다비드(Eli David, אלי דויד) - 배우 : 마이클 누리(Michael Nouri). 이후 메이저 크라임 시즌 2 에피소드 16에서 아들이 살해 당한 상원 의원 역(단역)으로 등장.
모사드 국장이자 아리 하스와리와 지바 다비드의 아버지. 다만 시즌 1에서는 아리 하스와리의 아버지는 '벤자민 와인스틴 박사'라고 나온다. 일라이가 정체를 숨겼거나 나중에 설정이 변경된듯하다. 나중에 케이트의 불의의 하차와 더불어 지바를 메인 캐릭터로 끼워넣기위해 대대적으로 설정을 수정·보충했을 가능성이 높다. 스크린상 첫 등장은 시즌 6 첫 에피소드. 참고로 시즌 3에서 이름이 최초로 언급됐을 땐 직책이 모사드 부국장이었는데 깁스 팀의 일시적인 해체로 지바가 모사드로 복귀해 있던 시즌 6 첫 에피소드에 등장했을 땐 국장으로 승진해 있었다.
리온 밴스 국장과는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인데, 시즌 8 에피소드 8~9를 보면 밴스가 27살 때(1991년, 대략 20년 전.) 맡은 NCIS 첫 임무 때, 일라이가 자신의 임무도 수행 겸 아무 것도 몰랐던 밴스의 목숨을 구해주어 둘의 친분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덤으로 이때의 공적이 꽤 컸는지, 그 이후 빠른 승진을 거듭해 국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노회한 정치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었는데도 전투력도 여전한지 자신을 미행하던 기자를 맨손으로 때려 죽이고 시신을 은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그의 죽음의 간접적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저 명성을 쌓고 저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피를 본 냉혹한 인물이다. 그의 가족들은 전부 죽거나 그에게 등을 돌렸다. 아리 하스와리가 배신한 이유도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리가 일라이를 보러 갔을 때, 가자 지구에 공습이 있었고 그때 가자 지구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던 그의 생모가 죽었다고 했다. 사실 아리는 일라이에게 뿌리 깊은 원한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시즌 2에서 깁스에게 아리의 배경을 설명해 준 포넬의 말에 따르면 아리의 어머니 아슈미 하스와리 박사는 팔레스타인 출신인데 일라이가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리를 낳은 건 아랍계 피가 섞여서 이중스파이로 쓸만한 인재가 필요해서라고 했다. 즉 애초부터 아버지에 의해 이중스파이로 활용되기 위해 태어난 셈이다. 이 때문에 시즌 11 2화에 등장한 아리의 옛 연인이 '그(아리)의 아버지가 그를 망쳤다!'고 분개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러나 결국 아리는 이복누이에게 사살당했으니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 뿐만 아니라 정식으로 결혼해서 얻은 딸들인 지바, 탈리에게도 어려서부터 고난도 체력 훈련을 시키는 등 모사드 요원으로 키우려 했다. 그러나 탈리는 16살이 됐을 때 폭탄 테러로 숨졌다. 여담이지만 시즌 3 2화에서 지바의 말에 따르면 탈리가 셋 중 가장 똑똑했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이복남매지만 아리, 지바, 탈리는 모두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 3 첫 화에서 지바는 아리와 통화하며 '오빠를 잃기 싫다.'고 얘기했고, 일라이의 통제를 벗어난 아리를 일라이의 명을 받아서 아리를 사살하고 몹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명목상으로는 일라이의 명을 받아 사살한 것이지만 시즌 7 초반부에서는 깁스에게 '당신을 살리려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시즌 7 1화에서 지바는 아리, 탈리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위험 지역에 작전을 수행하러 가면서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불행한 아버지였지만 최악의 아버지이자 최악의 남편이기도 했다. 애초에 이중스파이로 쓸 목적으로 낳은 아들인 아리는 통제를 벗어나자 큰딸인 지바에게 사살 명령을 내려 죽였다. 전술한 대로 가장 똑똑한 자식이자 막내인 탈리는 테러로 일찍 목숨을 잃었다. 살아 있다면 그의 성질상 지바처럼 만들고도 남았겠지만(...) 아리를 혼전에 낳았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버젓이 사생아를 낳고 교류하고 있는데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암살이 포함된 온갖 작전을 수행하고 다니고, 그것도 모자라 딸들을 일찍부터 암살자로 키우는 남편을 못 견딘 아내(지바의 생모)는 결국 남편을 떠났다고 한다. 사별했는지 이혼했는지 불분명했으나 시즌 9 초반부에서 지바가 용의자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어머니, 오빠, 동생이 있었지만 모두 죽었다.'고 함으로써 사망이 확인됐다. 그리고 시즌 10 후반부에서 새로운 모사드 국장인 올리 엘바즈가 등장하여 지바와 재회하고 그녀의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보다 자세한 전말이 밝혀졌다. 지바가 왜 그녀를 도우러 온 엘바즈를 불편해 하는지에 대해 디노조가 궁금해하자 지바는 "엘바즈는 우리 부모님이 갈라선 계기였다. 엘바즈는 젊은 요원이었고 아버지는 엘바즈에게 약했다."고 고백했던 것. 지바는 엘바즈가 승진을 위해 일라이를 유혹했다고 원망하면서도 엘바즈가 일라이 사후에 배후를 밝히기 위해 애쓴 걸 보며 "어쩌면 아버지를 정말 사랑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고도 얘기했다.어쨌든 사생아 출산, 직업상 계속 저지르고 다닌 살인, 직장 부하와의 불륜, 암살자로 자식들 양육하기까지 버림받을만한 요건은 고루 갖춘 최악의 남편이었다.(...) 여담이지만 시즌 11 2화에서 디노조가 되짚어 간 지바의 과거에 따르면 지바의 어머니이자 일라이의 전부인은 이혼 후 요르단 암만에서 사망한 듯.
아무튼 복잡한 가족사 때문에 시즌 6에서는 해군 장관이 깁스를 만나러 와서 "정말 재미있는 집안이야."라고 말하며 웃는 장면이 있다.(...) 그리하여 지금 생존해 있는 그의 혈육은 지바 뿐인데, 이 유일한 조차 그에게는 '이런저런 작전에 이용할 모사드 요원'일 뿐이었다. 심지어 지바가 소말리아에서 암살 작전을 수행하다 몇 달이나 온갖 고문을 당하며 붙잡혀 있었을 땐 바로 구출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당시에 북아프리카에 투입되는 모사드 요원들 수가 늘어났다는 얘기가 있긴 했다. 그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긴했던것같다. 그런데 정작 깁스 팀에서 그녀를 추적해 구출하자 이젠 그녀를 자기에게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이런 평가에는 다른 인물들도 별 이견이 없는 듯하다. 일라이를 죽이려 한 테러범이 붙잡힌뒤 깁스에게 그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자 깁스가 나도 안다고 공감하면서 그에 대해 노골적으로 awful son of a bitch(번역하자면 지독한 개X끼 정도...)라고 묘사한 적도 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살인을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자신은 "이스라엘의 상황으로 볼 때 모사드 국장은 그런 인간일 수밖에 없다."고, 또 "그런 인간이어야만 한다."고 변호한다. 시즌 6 첫 에피소드에서 밴스와 통화할 때 "내가 딸을 암살자로 키우는 건 내 손주들만은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하고 싶어서다."라고 변명한 바 있다. 그리고 결국 시즌 8 에피소드 8~9에서도 "우리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우리가 죽기를 바란다."며 지바에게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그래도 이때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딸과 어느 정도는 화해했다. 또한 시즌 9 파이널 에피소드에 NCIS 본사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시즌 10 에피소드 1에서 전화를 걸어 딸의 안부를 확인하고 테러범을 잡는 걸 도와주겠다는 걸로 봐서 그래도 하나 남은 가족인 딸에게 부정(父情)은 있는 듯.
그러나 시즌 10 에피소드 11에서 모종의 임무로 경호원도 없이 혼자서 몰래 미국을 방문해 밴스 내외와 저녁식사 중에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 이때 밴스의 아내도 사망했다. 경호원 역할을 할 수 있었을 지바는 함께 있었으나 사건 순간에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아버지를 지키지 못한데다 임종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큰 트라우마가 될 듯. 불화의 이유는, 명색이 딸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지은 죄를 속죄하고 싶다고 찾아와놓고선, 실은 좀전에 자신이 미국에 몰래 입국한 사실을 알아낸 기자를 살해한 사실을 지바가 알게 되었기 때문. 다음화에 암살사건의 배후가 밝혀지는데, 바로 모사드의 부국장이자 자신의 친구였던 일란 보드너[35]라는 사람이었다. 보드너는 모두가 사실을 눈치채자 도주했는데 결국 시즌 10 후반부에서 지바에게 보복당해 죽임을 당했다.
시즌 9 후반에 등장한 DIA 소속의 심리수사관. 아들이 있는 이혼녀이며, 시즌 9 후반의 깁스의 연인. 참고로 이들 두 배우는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에서 커플로 출연한 적 있다. 대단히 지적이고 명석한 사람이지만, 성격은 전형적인 '현학적이고 짜증나는,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진실을 다 말하는 것도 아닌 심리학자'의 클리셰로, 깁스가 수사에 도움을 얻으려고 하다가도 화가 나서 싸운 적이 엄청나게 많다. 물론 그렇게 대판 싸우고서도 끝날 땐 키스로 훈훈하게...
케이트의 언니인 레이첼과는 대학동창이자 한때 연적이기도 했는데, 아무리 봐도 나이차이가 고부간 정도는 되어 보인다.
시즌9 파이널 에피에서 하퍼 디어링의 계략에 휘말려 깁스가 말리려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떠나버린다. 제이미 리 커티스 출연료가 비싸서 그런듯
  • 에리카 제인 "E.J." 베렛(Erica Jane "E.J." Barrett) - 배우: 세라 제인 모리스(Sarah Jane Morris)
시즌 8 후반부부터 등장한 요원(Special Agent). 깁스와는 별개의 팀의 리더이다. 워싱턴으로 오기 전에는 스페인 로타 지부를 맡고 있었다. 참고로 로타 지부는 4년 전에 디노조가 맡을 뻔 했던 곳이라 그가 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등장한 계기는 전세계에서 살인을 저지르던 Port-to-Port Killer(약칭 P2P 킬러)를 쫓아 워싱턴까지 온 것. 등장부터 팬들에게 비난을 수집한 캐릭터이기도 했는데, 작중 워싱턴에서의 살인 건을 깁스가 먼저 수사하고 있었으나 베렛은 그녀가 사건을 맡아야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다. 거기다 수사방식부터 태도나 여러가지가 깁스나 팀원들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이 보스 역할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토니조차 실수하고 있는거라고 충고하고, 결국 토니를 제외한 깁스팀 모두에게 어그로를 끌어 애비,지바, 깁스 모두가 믿을수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한술 더 떠서, 깁스의 룰에 떡하니 "동료와 사귀지 말라"가 있는데 토니와 내연의 관계가 되면서 깁스와의 사이는 최악이 되었다. 이 때문에 당연히 깁스와 토니 사이에도 마찰이 생겼고, 게다가 베렛을 이 사건에 할당한 것이 밴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밴스와 깁스 사이에도 마찰이 생겼으니.. 그랜드슬램 NCIS 팬들이 그녀를 좋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셈.(…) 다만 이런 상황은 그녀나 밴스의 책임만은 아니고 모종의 어른의 사정이 있는 듯 하다.
사실은 이 처자도 떡밥 덩어리다. '프랑켄슈타인 작전'을 승인한 해군 장관(Secretary of the Navy, SecNav.)이 그녀의 삼촌이었다는 것부터, P2P 킬러에게 살해당한 팀원의 손목에서 몰래 빼내 회수한 정체불명의 전자장치 등, 시즌 8이 끝난 현재 앞으로 한두 시즌은 울궈먹을 떡밥인듯.(…) 일단은 P2P 킬러가 사살되고 시즌 8이 끝남과 동시에 휴직을 했다. 삼촌인 해군 장관도 사건에 책임을 지고 시즌8 종료와 함께 사퇴했다. 시즌 9 에피소드 1에서는 그녀가 죽은 동료의 몸에서 꺼낸 마이크로 칩에 의한 사건에 휘말렸다가 누군가에게 총을 맞은 후 실종.
시즌 9 에피소드 12에서 마침내 그녀 관련 떡밥이 회수되었다. 생각보다 허무하게.(…) 그냥 진범이 잡히고 그녀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면서 끝. 토니와의 애매한 관계도 청산하고 친구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퇴장.
CIA 요원이며, 시즌 8 내내 지바가 떡밥만 던지다 후반부에야 등장한 그녀의 애인이다. 때문에 디노조와는 필연적으로(…) 묘한 긴장이 흐르며, 디노조는 그가 CIA라는 것을 비꼬아 'C.I.Ray'라고 부른다.
CIA가 프랑켄슈타인 작전에 관여한만큼 P2P 킬러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의외로 별다른 활약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P2P 킬러가 그의 이름을 이용해 지바를 낚아서 위험에 빠뜨리기도. 같은 CIA 소속인 트렌트 코트와의 관계도 의혹투성이이며,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엔 트렌트 코트가 텔아비브에 있음.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걸로 또 한 시즌 울궈먹을듯.(…) 자신의 임무를 숨겼다는 점 때문에 지바가 분노하여 차버렸는데, 일단 화해하고 애매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끝났다.
그런데 시즌 9 에피소드 13에서 트렌트 코트 떡밥도 회수 안 하고 뜬금없이 퇴장해 버렸다! 어떤 테러집단과 연루된 용의자를 쫓는 과정에서, 애매한 사람을 죽여 버려서 졸지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것. 모처럼 등장해서 지바와 화해하고 청혼까지 하여 지바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단계까지 갔는데, 순식간에 망했어요. 지바에겐 펀치까지 얻어맞고 차였고, 신분상으로도 CIA 요원에서 한순간에 그냥 죄수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등장하긴 힘들 듯. 그리고 토니의 연적이 사라졌으니 둘의 커플링은 가속화.
전 NCIS 수사요원. NCIS에서 깁스의 사수였다. 깁스를 'Probie(신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본편의 시점에선 은퇴하고 멕시코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깁스의 아내와 딸이 살해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깁스와 만나게 되었고,(깁스는 당시 걸프전해병대 저격수로 파견 중이었음.) 나중에 깁스가 NIS(NCIS의 전신)에 들어온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역할로 많이 등장하며, 이 사람의 가정사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다. 그리고 '깁스의 선배'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대단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노익장의 화신. 죽을 고비를 몇 번씩이나 넘기면서 많은 도움을 주지만 때로 너무 독단적이고도 무모한 행동으로 요원들(특히 깁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독단적이고 무모한 성격이 결국 그의 명을 재촉해, 시즌 8 에피소드 23에서 "Port-to-Port killer" 조너스 콥 중위에게 무리한 싸움을 걸고 격투 끝에 살해당했다. 사실 오랜 흡연으로 인한 폐암 때문에 더 살아봤자 몇달이기는 했다. 마지막 등장 때는 얼굴에 병색이 완연하다.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깁스에게 남긴 메모에는 스스로도 곧 죽을 걸 알고 있으며 이렇게 된 것 그냥 마지막까지 무모하게 살겠다는 투의 말이 적혀있었다. 장례식 때 그의 관은 당연히 깁스가 들었다. 이 때 삽입된 곡은 The Boxer Rebellion의 Caught by the Light.
며느리와 손녀가 있다. 과거에 헤어진 여자가 그도 모르는 사이에 아들을 낳았는데 장성하여 해병대에 들어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다가 거기에서 여자를 사귀어 아이까지 가진 것. 아들은 이슬람 문화권이라 생명이 위태로워질지도 모르는 아내를 미국에 밀입국시키다가 사건에 휘말려 죽고, 남겨진 모녀를 마이크가 거두어들였다. 마이크 사후에는 깁스가 돌보는듯. 이 모녀는 시즌 11 에피소드 4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피해자를 조사할 때 다시 잠깐 등장했다.

시즌 11 에피소드 4의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생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뛴 연, 그리고 며느리와 손녀를 밀입국시킨 이후로 인권단체와 협력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박해받는 아녀자들을 미국으로 입국시키는 일종의 지하철도 활동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38]

이후에도 깁스의 회상이나 꿈을 통해 종종 등장한다. 포넬이 깁스의 가벼운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면, 마이크는 깁스의 약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모사드 요원이자 일라이 다비드 국장의 오른팔이다. 첫등장은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 바로 그가 지바의 집을 폭파시킨 주동자였다. 지바를 꼭 죽이고자 한 것은 아니지만 일차적으로 모사드를 위해 한 행동이었던 것. 때문에 지바와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콜록거리는 맥기 앞에서 거리낌없이 담배를 뻑뻑 피워대거나, 커피를 들고가던 깁스 앞에서 갑자기 차문을 홱 열고 나와 커피를 쏟을 뻔하게 만드는 등 상당히 거친 성격. 모사드 국장의 오른팔인 만큼 험한 임무들에 많이 투입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 8 8화에서 미국을 방문한 일라이 다비드 국장을 경호하다 라일리 맥칼리스터 NCIS 전 요원이 리온 밴스를 죽이기 위해 설치한 부비트랩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
  • 라일리 맥칼리스터(Riley McCallister) - 배우 : 마이클 오닐(Michael O'Neill)
이전에는 라일리 맥칼리스터가 '전 국장'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라일리 맥칼리스터는 국장이 된 적이 없다. 시즌 8 8화의 배경이 NCIS 현 국장 리온 밴스와 모사드 현 국장인 일라이 다비드가 과거 암스테르담의 사건의 전말을 찾기 위해 NCIS 전 국장들과 고참 요원들을 부른 것으로 등장인물 중 리온 밴스를 처음 영입한 헬렌, 맥칼리스터는 국장이 된 적이 없으며, 라일리 맥칼리스터가 리온 밴스를 끝장내기 위해 병실에 갔을 때 리온을 죽이려 한 게 자신의 담당지역을 그를 죽게 함으로써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자신의 경력을 높여 국장이 되고자 함이었는데 리온이 멀쩡히 살아나고 라시아 스파이에 일라이 다비드의 도움을 받아 공을 세웠는데다 리온 이후에 다른 뛰어난 요원들이 국장이 되어버려 그는 결국 국장이 될 수 없었다. 작중 리온 밴스가 '모로우, 셰퍼드 같은 미래를 볼 줄 아는 요원들이 그 자리를 맡아 NCIS를 이끌었다'고 말하자 그가 격분하며 리온 밴스를 죽이려 하다 도리어 깁스가 준 칼을 사용한 리온 밴스에게 반격당해 심장부위에 칼을 꽃히는 치명적 부상으로 결국 불명예스럽게 끝난다.
NCIS 전 국장. 시즌 5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총격 중 사망. 前 레귤러 캐릭터(2005~2008). NCIS의 요원으로 첩보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파트너였던 깁스와는 이 당시 사귀는 사이였다.(과거 회상만 하면 베드씬 등장.) 이후 헤어졌다가 NCIS의 국장 토마스 모로우가 국토안보부로 옮겨가자 그 후임으로 들어왔다. 틈틈히 부친의 사망과 관계된 어떤 사건을 쫓고 있었다. 비중이 병풍에 가까운 모로우 前 국장과 달리 정치적인 면에서도 제법 움직이는 편이라 높으신 분들 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깁스에게 '네 마음대로 하세요'에 가깝게 전권을 위임했던 모로우와 달리 현장 출신이었던 점과 개인적인 사연(아버지의 사망 사건) 때문에 그 자신이 자주 개입한다. 총 챙겨들고 현장으로 뛰어가려고 했던 적도 있다. 주변 사람들이 "님, 지금 현장직이 아니라 국장님이신데염."이라며 말려야할 정도... 때문에 팬들 중에 짜증난다며 "제발 제니 좀 죽여."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나왔던 적도 있었다. 깁스와의 사적인 관계는 미약한 애증관계. 어느 정도 깁스의 속을 꿰고 있고, 수완가인 탓에 깁스가 "난 ***가 필요해 or ***를 해야겠어!"라고 버닝 중이면 어느 틈엔가 그걸 준비해놓고 시치미를 떼고 있다. "당신 놀라게 해주는게 재미있더라"라며...
결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의 한 외딴 식당에서 과거에 자신이 실패한 임무 때문에 쫓아온 무리와 총격전 중 사망했다. 덕키에 의하면 이미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마약수사 전담요원. 위장잠입 임무를 맡는 경우가 많다. 신입 시절에는 크리스 파치 요원의 부사수였다. 시즌 3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데, 타마라 테일러가 본즈에 집중하기 때문. 이 분은 시즌 2 22화(토니가 가루흡입해서 입원)와 시즌 3 22화(제니 국장 납치사건)에 등장하신다.
  • 케이틀린 "케이트" 토드(Caitlin "Kate" Todd) - 배우 : 사샤 알렉산더(Sasha Alexander).
사샤 알렉산더가 결혼하면서 "가정에 전념하고 싶다."며 하차 의사를 밝혀서 이렇게 처리된 것. 참고로 알렉산더의 결혼 상대자는 소피아 로렌의 아들이다. 즉 소피아 로렌의 며느리가 된 것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같이 찍은 사진도 나온다. 그러나 루머에 따르면, 결혼도 결혼이지만 NCIS의 빡센 촬영 일정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 더 못 버티겠다."라며 하차했다고도.(…) 사실 NCIS의 경우 시즌2~3까지 빡센 촬영 스케줄로 유명했고, 시즌3 직후 마크 하먼이 프로듀서 도널드 벨리사치오와 대판 싸우고 하차 직전까지 간 것도 이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물론 결과는 모두 다 알듯이 하먼의 승리. 그리고 시즌4부터는 NCIS의 실내촬영이 더 늘었다.
NCIS 전 수사요원. USSS(비밀 검찰국, 대통령 경호실) 소속 요원으로 시즌1 에피소드1에서 깁스에게 낚여서 영입되었다. 비록 NCIS에서의 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SS에서 오랜 기간 동안 현장요원으로 활동하였기에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프로파일링 능력도 갖고 있었고, SS에서도 나름 인정받는 요원이었던 터라 토니와 깁스의 귀여운 자식 자리를 놓고 다투는(?) 사이였다. 특히 독실한 가톨릭 교도로 연애에는 살짝 보수적이다. 단, 젖은 셔츠 대회 출전 경력 등 과거사를 보면 깨는 부분들이 나온다. 페미니스트 성향도 좀 있어서 성격적으로도 토니와 상극. 당찬 성격에 말발도 쎄서 영어에 조금은 서툰 모습을 보인 지바와는 달리 토니와 말싸움을 하면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았다.
시즌2에 맥기가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자 그때만큼은 토니와 합심하여 깨알같은 신참 길들이기 스킬을 보여주어 NCIS 초기 개그수사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깁스에게는 딸, 토니에게 아웅다웅하는 동갑내기 형제, 맥기에게는 큰누나와 같은 존재로 자리잡았고, 애비와 덕키와도 사이가 매우 좋았다. 그래서인지 시즌11이 종료된 지금까지도 케이트가 있던 시절의 팀을 최고로 인정하는 골수팬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시즌2 끝에서 아리 하스와리의 저격으로 사망, 심지어 한번은 방탄조끼에 총을 맞아서 팬들로 '살았구나'하고 안심하게 해놓고, 뒤통수를 때렸다. 당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며, 깁스의 팀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었다. 이 문서를 편집중인 편집자 역시 그 장면을 보고 믿을 수 없어 수백번을 돌려보며 넋을 잃었다. 아리 하스와리 개샊
시즌3 에피소드1~2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하였는데, 팀원들의 상상에 등장하여 여러가지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심지어 판치라까지도 이미 하차한지 수년이 지난 前 레귤러 캐릭터이지만, 깁스에게 특정 인물이 사망했거나 무슨 일이 생겼음을 전달하기 위해 "케이트 요원이 만나서…"라며 그녀의 이름을 이용하는 등 아직 존재감이 지워지지는 않았다.
시즌 8 에피소드 14에서는 레이첼 크랜스톤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등장해 팀원들의 정신감정을 하는데 이 때 팀원들에게 케이트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회상을 통해 보여준다. [12]
그외에도 NCIS 내 'IF' 떡밥 아시발꿈을 다룬 200회 특집 에피(시즌 9 에피소드 14)에서는 '깁스가 저격수의 낌새를 알아차려서 아리에게 저격당하지 않았다면?'의 스토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세계선 수정이... 시즌 2까지 출연하고 퇴장한 캐릭터답지 않게 시즌9가 되어서도 비중이 여전하다. IF 설정 두 번에 걸쳐 등장하는데 첫 번째가 케이트 저격 사건이고, 두 번째가 깁스의 '웬수' 저격 사건으로 두 상황 모두 IF 시나리오에서 토니와 결혼해 애까지 낳는다. 게다가 (유부남이 된) 토니는 지바와 처음 대면해 심문하는 에피소드에서 지바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시즌 11 에피소드 9에서도 언급되는데, 비숍의 그림 실력을 보고 애비가 "케이트만큼은 아니지만 잘하네요."라고 칭찬한다. 비숍이 "케이트가 누군데요?"라고 묻자 "그 이야기를 하려면 많은 시간과 휴지가 필요할 거예요"라고 대답. 그런데 비숍의 담당 NSA 요원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얘기를 해야될 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한다.
  • 잔느 베누아 박사(Dr. Jeanne Benoit) - 배우 : 스코티 톰슨(Scottie Thompson). 본즈 시즌 4 에피소드 25에서도 나왔다.
앤소니 디노조의 위장잠입 활동시 만나게 된 옛 애인. 라 그르누이의 딸로서 디노조가 영화학 교수 "디날도"로 위장해 잠입수사(언더커버)를 하던 시절 만나 애인에서 한 단계 발전했으나 라 그르누이의 사망으로 헤어지게 되었다. 사실 제니의 지시로 디노조가 접근했던 것. 5시즌 14화에서 토니를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으로 몰아가려 했지만, 깁스와 제니의 회유로 마음을 접는다.[12]
작중에 토니 이전에 있었던 애인에 대한 언급이 몇 번 있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자꾸 다시 만나자고 남자 쪽에서 연락하는 것도 있었다.)
시즌 4 에피소드 15 <친구 그리고 연인(Friends and Lovers)> 편에서 그 '전 애인'이 나오는데, 연쇄살인범 사건 때문에 토니와 함께 수사하게 된 경찰관이 잠복 중 각자의 연애 얘기를 늘어놓는다. 당연히 토니는 쟌느 얘기를 했고, 이 요원은 자신의 실수로 놓쳐버린 애인 얘기를 했었다. 결혼 전날 애인의 친구와 잤다고 한다.(...) 결국 이 경찰은 에피소드 끝에서 장렬하게 산화했는데, 이 때 이 남자가 소중하게 간직했던 전 애인과의 투샷사진이 나온다. 그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잔느다.(!!!)

그러다가 시즌 13 8화에서 오랜만에 쟌 베누아가 등장한다. 아버지 라 그레누이가 죽은 후 같은 의사와 결혼하여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의 팀이 납치되었는데 NCIS팀 특히 토니가 주축이 되어 구출해주고, 쟌 베누아와 토니의 오랜 냉전관계가 끝난다.

전 NCIS 수사요원. 시즌1 8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감사 대상과 감정적인 교류를 하여 몇차례 실수를 범했기 때문에 깁스에게 심하게 갈굼을 당했다. 토니는 은근히 들이댔지만…. 시즌 3 3화에서는 케이트의 공석을 메우러 임시로 배치되기도 했었다. 시즌 4에서는 자신의 팀을 이끌 정도로 진급했지만, 시즌 4 에피소드 19에서 부하들이 폭탄에 희생되자 그들을 위해 사건을 수사하며 의지를 불태우던중 테러리스트의 자살 폭탄을 막기 위하여 스스로 휘말려서, 깁스팀을 구해준후 사망.
전 NCIS 검시 보조원. 더키의 장광설을 MP3 이어폰으로 가드하면서도 일처리는 척척 해내는 유능한 보조원이었지만, 아리 하스와리에게 어깨에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어 은퇴. 나중에 한번 더 아리 하스와리에게 인질로 잡히기도 한다. 수동기어를 못 써서 덕키의 차를 갖고 개그 아닌 개그를 한 적이 있다.(미국은 자동기어가 너무 보편화되어 수동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 미셸 리(Michelle Lee) - 배우 : 리자 라피라(Liza Lapira)
변호사 출신의 특수요원. 깁스가 은퇴해(시즌 3 ~ 시즌 4) 결원이 생긴 토니의 팀(=깁스의 팀)에 배속되었지만, 깁스가 복귀하자 깁스가 이전의 팀을 원한 것 때문에 법무 관련부서로 재배치되었다. 지미 팔머와 검열삭제를 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10대 때 낳은 딸이 인질로 잡혀 NCIS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발각되었다. 그런데 사실은 딸같이 키운 입양아 동생. 나중에 수사 도중에 깁스가 이에 대해 추궁하자 실토한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요원들에게 자신의 입장이 되어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자신의 스파이 신분을 알아낸, 마찬가지로 깁스팀에 배속되어 한솥밥 먹던 동료 요원을 사살한후 그에게 스파이 누명을 뒤집어 씌운 등 저질러놓은 짓이 있어 요원들은 그녀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시즌 6 에피소드 9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면서 사망했다. 범인이 미쉘을 인질로 잡고 깁스와 대치중이었다. 총격 중에 깁스는 손가락을 다치고 이마에 다친 부분에서 흘린 피 때문에 시야 마저 안좋아 범인만 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미쉘은 범인을 붙들어 깁스를 쏘지 못하게 막고 자신과 함께 범인을 쏘라는 눈짓을 보낸다. 이후 밴스와 깁스의 대화를 보면 미쉘이 살아남더라도 살인2건+스파이 혐의로 평생 감옥에서 썩을테니 이편이 나았을거라고. 깁스에 의하면 영웅이자 악당, 둘 다인 셈. 어쨌건 미쉘의 딸은 구할수 있었고, 깁스는 그녀에게 미쉘의 연방요원 뱃지를 건네주며 에피소드 마무리.
JAG 시즌 8 에피소드 20 "Ice Queen" ~ 에피소드 21 "Meltdown"에서 NCIS 요원으로 등장. 애칭은 '빕'. NCIS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FBI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자신의 오빠가 코울에서 사망한 것으로 인해 코울을 공격한 핫산 모하메드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표. 결국 21화에서 핫산을 검거하는 작전에 참여했으나, 작전 중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 후 방영된 정식 시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성격과 일처리 방식, JAG 시즌 8 에피소드 21에서 저지른 실수 때문에 해고당한 듯.
  • 돕스 요원(Special Agent Dobbs).풀네임 불명. - 배우 : 톰 제이 존스(Tom Jay Jones)
JAG 시즌 8 에피소드 20 "Ice Queen" ~ 에피소드 21 "Meltdown"에서 NCIS 요원으로 등장. 핫산 모하메드의 검거 및 대부분의 장면에서 깁스와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실제로 깁스의 팀원은 아닌 듯. 덕분에 비중이 적다. 극중 대사에서도 "내 휘하의 팀원들만으로는 수색이 힘들다."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그도 깁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NCIS 팀의 팀장인 것으로 보인다. 블랙애더 요원과 마찬가지로 정식 시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찰스 "칩" 스털링(Charles "Chip" Sterling) - 배우 : 마이클 안젤로 벨리사리오(Michael Angelo Bellisario)
시즌 3 에피소드 6에서 등장한 애비의 조수. '일을 많이 하니까 급료를 올려달라'고 애비가 요청했더니 그 대신 조수를 보내줬다. 초반에 등장할 땐 콧수염이 있었으나 나중에 수염을 깎았다. 시즌 3 에피소드 9에서 맥클리 연구소에서 일하다가 토니로 인해 해고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그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 뒤 애비를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애비에게 역관광당했다. 참고로 배우인 마이클 안젤로 벨리사리오는 프로듀서인 도널드 벨리사리오의 친아들로, 맥기 역의 션 머레이의 배다른 형제.
  • 네드 도노겟 요원 (Ned Dorneget) - 배우 : 매트.L.존스
시즌9에 최초로 등장한 신참 요원. 체구가 상당히 퉁퉁한데 외모에 걸맞게 상당히 둔하고 신참 특유의 어리바리함을 자주 보여 깁스팀에게 갈굼을 당한다. 미녀 스파이에 대해 조사하던중 게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커밍아웃에 대해 살짝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맥기는 토니는 경쟁자가 한명 줄었다고 생각해 좋아할거라고 격려해준다. 시즌9의 메인 빌런인 하퍼 디어링의 수하가 어금니에 도청기를 심는 바람에 졸지에 정보 유출의 근원지처럼 되어버려 고생한다. 이때 사람들의 언급에 따르면 가는 부서마다 사고만 치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에 덜렁이라는 듯(...) 덕분에 깁스와 라이언 박사에게 집중심문당하며 동정심을 유발한다. 시즌12까지 꾸준히 얼굴을 비추다가 마지막에 충격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호텔 테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던중 누군가가 실수로 폭탄을 작동시켰고 이를 막으려하다가 여파에 휘말려 부상을 당한뒤 병원으로 후송, 이후 사망한다. 어리바리한 신참에서 점차 성장하였고, 최후에는 진정한 요원다웠던 셈. 깁스는 물론 팀원들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이후 깁스의 회상속에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등장한다. 그의 죽음 이후 도노겟의 어머니는 죽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사건을 해결하고 테러단체의 뿌리를 뽑겠다며 수사에 합류한다. 참고로 어머니는 CIA 요원.
시즌이 지나면서 몇 명의 캐릭터가 죽거나 등장했는데 중간에 컴퓨터 관련 수사요원인 티모시 맥기가 들어오고 NCIS 수사요원인 케이틀린 토드 역할의 배우 사샤 알렉산더가 임신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어 아리가 케이트를 죽이고, 그것에 관련된 수사를 하면서 모사드에서 파견된 지바가 팀에 연락장교로 들어오게 되는 것으로 설정했으며 NCIS의 국장이 토마스 모로우에서 제니 셰퍼드로 바뀌었다가, 제니도 죽게 되면서 리온 밴스로 바뀌게 된다.
CSI처럼 비중 있는 캐릭터의 하차는 대부분 죽는 쪽으로 가는 듯.

6 그 외

깁스, 토니, 맥기, 지바는 모두 SIG/SAUER P228 권총을 사용한다. 그런데 토니는 자꾸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했는지 무기 담당 부서에 미운털이 박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 있다. 스핀오프인 NCIS: LANCIS: New Orleans에서도 NCIS 팀의 제식 권총으로 등장한다.

미국 인터넷에서는 2명이서 키보드 하나로 타이핑을 하며 해킹을 막아내는 말도 안되는 장면으로 지속적으로 까이고 있다.(...) 물론 해킹은 마지막에 깁스가 콘센트를 뽑아내는걸로 해결.(...)

미 대통령의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13시즌 22화에 출연하였다. 출연 이유는 '조이닝 포스'라는 전.현직 군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알리기 위한 출연이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 촬영은 주 촬영 장소인 캘리포니아에서 군인 가족들과 깁스가 서로 인사하는 장면을 찍으려 하였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서 무산되고 그러던 차에 영부인의 백악관 초청이 들어와 출연이 이루어진 것이다.

비슷한 소재의 한국드라마로는 2011년 해양경찰을 다룬 포세이돈이 있다. 언론에서는 한국판 NCIS라고 홍보되었지만 전혀 해양경찰이라는 특수성을 살리지 못하고 무리한 극 전개로 인해 7~8%의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가 마감되었다.

시즌이 많은 드라마다 보니 최근 미드에서 얼굴이 익숙한 배우들이 가끔씩 보인다.

  • 모던패밀리 매니 역의 리코 로드리게스
  • 동명의 드라마 캠역의 에릭 스톤스트릿
  • 슈트의 마이크 로스역의 패트릭 아담스

모바일 게임으로 NCIS: Hidden Crime이 존재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장르가 어드벤쳐로 되어있지만 퍼즐게임 요소가 더 강하다. 그리고 번역이 영 좋지 않다.

  1. NCIS 1시즌 13화 해병대 모병관 저격사건 때 NCIS가 주변을 수사하는데 창고 주인(이 사람은 현재 본즈에서 레귤러 역인 닥터 하진스로 나옴)이 NCIS가 CSI같은거냐고 비아냥댄다.
  2. 이런 계획이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실제 미 해군이 배치되어 있는 국가들에 설치된 현장 사무소 들의 존재 때문인 듯. 실제로 각 국가별로 NCIS의 현장 사무소가 있으며 한국에는 진해,부산,서울 이 세 곳에 지부가 존재한다.NCIS 공식 홈페이지 극동지역 이 중 부산 지부는 미 해군 범죄 관련으로 한국 경찰과 공조를 통해 우범지대 위주로 순찰까지 돌기도 했다.
  3. 그 대신 다른 시간대로 밀린 NCIS:LA는 시청률이 떨어졌다.
  4. 혹은 군 내부의 무기를 빼돌리는 범죄, 군 내부 성폭력 범죄, 군납비리 등.
  5. 가령 시즌 6 에피소드 6의 인터넷 관심종자 연쇄살인마 사건이나, 시즌 6의 에피소드 18의 리온 밴스 국장의 옛 친구가 살해되어 밴스 국장이 시카고까지 직접 날아가 사건까지 인수해 온 사건(거물 시카고 갱단 보스가 얽혀 있나 싶더니 그 진상은 도대체 왜 NCIS를 동원해야 했나 싶을 정도로 파리 잡는데 장검 가져 온 별 것도 아닌 굉장히 사소한(...) 범죄였다), 시즌 10 에피소드 9의 해군 출신이 조직원으로 있던 해군 출신을 총잡이로 썼다가 NCIS에 찍히고, 그 총잡이로 토바이어스를 노렸다가 FBI에 찍히고, 탈세로 IRS에 찍히는 3관왕을 달성한 불쌍한 범죄조직 소탕 사건이나, 시즌 12 에피소드 20의 유괴 사건을 목격하고 도우려 했다가 비명횡사한 해병대원 사건 같은, 피해자가 현역/예비역 해군/해병대일 뿐인 일반 강력범죄.
  6. NCIS 시즌 초반 때는 함상촬영이 정말 많았다. 특히 1시즌 7화(2003년 11월 18일)에서 잠수함 촬영은 정말 디테일 했다.
  7. 혹은 첩보 작전이 아니더라도 범죄 수사를 겸해서 해외로 나가기도 한다. 미국으로 도피한 아프간 여성들을 현지 가족들의 의뢰로 살해하는 천하의 개쌍놈과 정보 유출의 근원을 찾는 시즌 11 에피소드 4라던지, 베트남 전쟁 실종자를 찾는 퇴역 해병대원을 살해한 사기범을 추적한 시즌 12 에피소드 7, 미군의 목숨을 구하고 그 보답으로 미국으로 불법 이민한 아프간인이 탈레반 간부인 형제의 인질극으로 인해 다시 아프간으로 돌아가게 된 시즌 12 에피소드 21 등.
  8. 토니가 탈옥수로 위장하고 출연했던 에피
  9. 깁스의 인맥으로 타기관과의 문제 발생되면 협박이나 협상으로 넘긴다.
  10. 에피소드 중에는 PTSD에 걸린 참전 용사들이 지나가던 민간인을 어디선가 봤다는 이유로 경계하고 시비가 붙은 끝에 민간인과 패거리들에게 정당방위로 살해당한 사건을 파헤쳐 보니, 나중에 밝혀지기를 진짜로 테러범 이었다(알고 보니 참전용사가 시비를 건 이유가 작전 중 테러계획도에 붙은 그의 사진을 봤기 때문)는 골때리는 내용도 있다.(시즌 10 에피소드 7 Shell Shock 2부)
  11. 이건 장기 방영 미국 드라마가 어느정도 가지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LOST만 해도 떡밥만 줄창 던지고 마치 에반게리온을 연상케 하는 X나 무책임한 엔딩으로 팬들을 멘붕시켰고,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시즌 2의 청부업자 앨리스터 웨슬리, 시즌 3 에피소드 15의 911 에피소드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청부업자 등등 새로운 적에 대한 떡밥을 다 던져 놓고 사마리아인과 데시마 테크놀러지가 떠오르면서 그냥 다 묻어 버렸다. 그리고 그 빌어먹을 데시마 놈들은 장장 2개 시즌 동안 단 한번도 타격을 받은 적이 없어서 나타날 때마다 LOST처럼 보는 사람 암 걸리게 만드는 중이시다
  12. 12.0 12.1 12.2 국가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에게 불량품 따위를 위문품으로 못 보낸다면서, 정작 본인은 부실 방탄복을 위문품이랍시고 삥땅쳐서 빼돌려 군인 여럿 병신을 만든 시즌 11 에피소드 15. 자기는 집안 대대로 군을 위해서 일했으니 잠깐 군대 상대로 돈 벌려고 회사 차린 놈들과는 격이 다르다면서, 자기처럼 군대 문턱에도 못 간 여편네가 해군 장관한다고 눈꼴시렵다는 졸렬한 이유로(...) 도청 스캔들을 만들어 실각시키겠답시고 설쳐서 국가 기밀을 통째로 팔아 먹을 뻔 한 CEO가 등장한 시즌 11 에피소드 9(엘리 비숍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 입으로는 내 저 아랍 테러리스트 놈들 저럴 줄 알았지 하면서 정작 본인은 탈레반에게 매수된 돈 앞에서는 애국심이고 나발이고 증발한다 시즌 12 에피소드 21 등.
  13. 여담으로 이 연쇄살인범 조나스 콥 대위는 노골적으로 제이슨 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현역 대위(본은 육군, 콥은 해군) 출신, 인간흉기 양성 프로젝트인 CIA블랙 옵스(본은 트레드스톤 작전, 콥은 프랑켄슈타인 작전)를 통해 살인병기가 되었다가 첫 살인 후 회의감을 느끼고 이탈하여 CIA의 제거 대상이 된 점 등. 차이가 있다면 본은 조용히 사는 게 목표라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람만 죽이지만, 콥은 자신을 이런 암살자로 만드는데 관여한 사람을 다 죽이려 한다는 점이다.
  14. 랄프 웨이트가 별세하자 NCIS는 그의 사망에 대해 11시즌 24화에서 다루었으나 랄프 웨이트가 실리 부스의 할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던 작품인 BONES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대신 BONES는 시즌 9 16화를 랄프 웨이트에게 헌정했다.
  15. 12화 오프닝은 뉴올리언스쪽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뉴올리언스측의 비중이 커서 그런듯 하다.본가쪽 오프닝 기대하다 뒷통수 맞은 기분인 사람도 있을거다.
  16. 예를 들어 홍길동-> Gil-Dong Hong이 되는데 이때 Dong을 middle name처럼 여겨서 생략하곤 하는 다소 일반적인 오해가 있었던 듯
  17. 국제적으로는 Sea of Japan이라고 한다. 변경되면 추가바람
  18. 풀 네임 이완계(Lee Wuan Kai)에서 맨 끝자만 따 내서 부르는 것
  19. 뭐, 실제로 공기총 같은 걸로 바람피운 여자나 남자를 쏘는 사건은 제법 발생한다
  20. 시즌 14 합류. NCIS의 공식 인스타그램 소개 참고.
  21. 시즌 14 합류. NCIS의 공식 인스타그램 소개 참고.
  22.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의 부하 중 하나로 출연했다.
  23. 그리고 나중에 시즌 13에서 의안을 하고 나온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모습에 애꾸로 알고 있는 비숍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4. 다이앤 닐은 <Law&Order: SVU>에서 케이시 노박 검사로 출연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노박 검사의 기믹이 드러난다. 뭐 강인함이라는지 끝까지 밀고 가는 정신이라든지 등등
  25. 그 덕에 시즌 11 6화에서 용의자를 제대로 압박하며 심문한다. 원인은 용의자가 과거에 심심풀이로 폭발물을 가지고 놀았다는 것 때문에 말 그대로 폭발한 것.
  26. 본인은 그냥 기분전환 위한 히치하이킹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거의 자조적인 투로 과거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27. 사건 해결 이후로 아버지와 솔직한 대화로 풀어보겠다고 이야기하긴 하지만.
  28. 근데 재밌게도 정복을 입고 나오는 신에서는 CID 소속이면서 82 공수사단 휘장을 달고 나온다. 참고로 82 공수사단의 주둔지인 포트 브래그에는 CID 예하인 제 10헌병여단이 주둔중이다.
  29. 이 언급하는 장애인 캐릭터 중에 다크 엔젤의 로건 케일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건 디노조를 연기하는 마이클 웨덜리가 맡았던 역이다. 즉 둘 모두에게 해당되는 배우개그.
  30. 이 딥웹을 운영하던 혐의로 체포당한 여교사 출신 해커는 나중에 시즌 12 에피소드 10에서 거물 해커를 추적하는 에피소드에서 죄수 신분으로 다른 두 명의 사이버 범죄자(전직 NCIS 요원과 인도계 해커)와 만담 3인조로 재등장한다. 거물 해커를 동경하고 있었고 그의 신원도 알고 있었으나 그의 실체가 추잡한 성추행 범죄자(...)라는 걸 알고 환상에서 깨어나 결정적인 단서를 준다.
  31. 한 에피에서는 맥기에게 낯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영상통화로 보게 할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디노조가 보는 바람에... 나중에는 결국 디노조는 전화로 엄청 깨진다.
  32. 제니나 리온을 대할 때와는 달리 그의 앞에선 Sir과 같은 존칭을 쓰곤 한다.
  33. 시즌 1 3화에서 엠텍에서 FBI국장과 대화를 나누는데 서로 애칭을 불러가며, 친구처럼 대한다.
  34. 톰 국장은 부상을 입었으나 자비스 해군청장은 즉사하였다.
  35. 배우는 미이라에서 아데스 베이, 레지던트 이블에서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역으로 유명한 오데드 페르. 여담으로 페르는 실제로 이스라엘 해군 출신이다.
  36. NCIS의 조연배우들 중 가장 거물급일 듯 하다. 할로윈 시리즈의 원조 호러퀸인데다가 트루 라이즈에서 속옷만 입고 야한 춤추던 아줌마다.
  37.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의 대니 테일러로 나온 적이 있다.
  38. 이 때 깁스는 6명의 아프간 여성 밀입국에 손을 빌려 달라는 마이크의 부탁을 수칙을 들어서 거절했는데, 이 6명이 폭탄 테러로 사망함으로써 깁스의 죄책감을 마구 자극하는 계기가 된다.
  39. 시카고 홉스에서 마크 하먼과 같이 연기를 하기도 했다.근데 롱헤어 컬 파마 스타일을 보고 제니의 모습을 대조하면 왠지모르게 충공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