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자

Umoja_SC2_Art1.jpg

스타크래프트2의 일러스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세력별 수도성
테란저그프로토스
지구 집정 연합테란 자치령켈모리아 조합우모자 보호령저그 군단원시 저그 무리댈람 프로토스탈다림 프로토스
지구코랄모리아우모자제루스샤쿠라스
아이어
슬레인
→ ?


Umoja
우모 우주모함 아들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행성.

지구와 거의 비슷한 행성으로 우모자 보호령수도성이며 수도는 불명. 정치체계는 그나마 민주적이었으나 현재는 로마의 공화정과 같은 방식으로 바뀌었다.

테란인들이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3개의 행성, 즉 타소니스모리아와 함께 테란의 고향 중 하나다.

세이렌고(Sarengo)와 레이건(Reagon)이 도착하였으나 세이렌고는 심각한 파손으로 인하여 그만 우모자의 공중상에서 8천명의 승객과 화물들과 함께 폭발해 버렸고, 이 세이렌고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생긴 폭발 충격과 잔해들이 우모자 행성에 처박히면서 형성된 지형이 스타1의 4인용 맵이기도 한 '세이렌고 협곡(Sarengo Canyon)'이다.

한편 행성은 일러스트에서도 보듯이 거의 지구와 비슷하다. 평화로운 평지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토착생물들이 뛰어 놀고 있다. 단지 하늘이 약간 적갈색과 주황빛을 띄고 있으며, 공기중에 천연 향신료 성분이 들어있는 정도다.다른데서 밥먹으면 싱겁겠다. 급격한 공업화로 환경이 파괴된 타소니스와는 달리 우모자에 정착한 테란 거주민들은 다행히 환경보호적인 정책을 펼치고 절제적으로 행동한 결과, 우모자는 행성 환경 자체는 잘 보존되어 토착생물들도 볼 수 있다.

다른 행성들 처럼 전쟁의 피해를 입은 적이 별로 없다. 비록 조합 전쟁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른 세력에 비해 힘은 없지만 중립을 유지하면서 힘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황금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을 쓸었으니 여기도.. 사실은 테란이 최초에 코프룰루에 정착한 해서 삶의 터전을 이룩한 타 행성들(타소니스, 코랄, 모리아) 에 비해 유일하게 전쟁에 휘말린 적이 거의 한번도 없었던 가장 중립적이고 평화로운 행성이라 할수 있겠다[1] 솔직히 말해서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과 브루드워 에피소드 캠패인에서 단 한번도 잠시동안의 등장은 커녕 아예 전혀 그 누구도 아무런 언급자체 한적이 없었던, 거의 공기수준에 취급을 받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 긴 시간동안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마침내 첫 등장하게 된다.
  1. 모리아도 공격을 당한적은 상당히 적지만 딱한번 캐리건의 일시연합이 코랄을 UED로부터 탈환하러 가기위한 광물과 자원들을 탈취하기위해 딱 한번 케리건군단과 피닉스에게 털린적이 있고 타소니스랑 코랄은 뭐......, 전혀 말을 꺼낼 필요가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