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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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吳勝利/吴胜利 승리! 군인에게는 최고의 이름!
  • 영어/병음: Wu Victory Shengli

1 개요

중국군인. 인민해방군 해군의 최선임인 7대 해군사령원이다.[1] 올해 한국 나이로 70인데 은퇴 좀 시켜줘라[2] 근데 미 해병대에도 2014년 기준으로 한국 나이 69세인 제임스 에이머스가 있다

2 생애

1945년 8월에 허베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우셴(吳憲, 1915-2001)은 저장성 부서기를 지냈는데 문화대혁명 당시에 자본주의자로 몰려서 인민재판 등 심각한 박해를 당해 뇌손상을 입었다. 언어생활도 어려울 정도였는데 2001년까지 복직되지 못 했다고. 우성리 본인은 1964년에 중국인민해방군 측회학원(测绘学院)[3] 해측계(해양측정과)를 졸업한 뒤에 구축함과 호위함에서 근무했다. 직별은 항해로 구축함과 호위함 등에서 근무했다.

머리는 40대부터 대머리였다고.[4]

1994년에 해군 소장으로 진급했고 2003년에 중장이 되었다. 2007년에 장딩파에 이어서 해군 사령원이 되면서 같은 해에 상장으로 진급했다. 해군 사령원 이전 보직은 푸젠의 해군 기지 참모장, 다롄함정학원(大连舰艇学院)[5] 교장, 남해함대 부사령관, 광저우군구 부사령관 등 이었다. 2004년에 이미 합동참모차장에 상당하는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에 올랐다. 그런데 해군사령원인 장딩파가 폐암 투병을 시작하고 그를 대체해야 할 해군부사령원인 왕서우예(王守業) 중장이 사생활 추문과 수뢰혐의로 체포되는 바람에 최고 수뇌부 두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그래서 총참모부에서 다시 해군으로 돌아온 것. 해군사령원이 된 뒤 항공모함 업무를 추진했고 당 수뇌부의 신임이 높아 중군위 부주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와 관련된 아주경제의 기사

2014년 4월에 중일관계가 악화되어 가는 가운데 가와노 가쓰토시 해상막료장을 만나려고 했으나 중국 정부 측에서 허용하지 않았고 대신 관련 포럼에서 15분 정도 비공개로 만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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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근 해군총장과 만났을 때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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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해군 기지를 방문했을 때 사진.

2014년 여름에 조너선 그리너트 미 해군참모총장이 랴오닝급을 견학하도록 안내했다. 관련기사 그리고 중국 해군의 장교들이 미 해군 항공모함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미국의 당국자들은 검토 중이다. default 관련기사
  1. 중국 해군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10년씩 사령원 자리를 지키는 사람도 있고 해서 누적 대수가 적은 편이다.
  2. 오는 2017년에 후임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3. 측회는 측량과 지도제작을 말한다.
  4. 그 나이대의 사람한텐 미는 게 딱히 중국에선 이상할 게 없다. 지금은 덜하지만 중국 할배들이 머리 미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변발을 최고로 쳐주던 청나라 말기의 분위기가 중화민국과 공산당을 지나면서도 미약하게 살아남았고 변발은 사라졌어도 변발 비슷한 스킨헤드가 이를 대체했기 때문이다. 변발을 참고할 것.
  5. 해군사관학교와 비슷한 기관이다. 중국 해군의 애너폴리스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