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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
<:>우신고등학교 Wooshin High School 宇信高等學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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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푸른 기상, 줄기찬 노력, 슬기로운 협동 |
개교 | 1974년 3월 5일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1] |
성별 | 남학교 |
운영 형태 | 사립 |
학교 법인 | 우천학원(友泉學園) |
교장 | 김현일 |
교화 | 국화 |
교목 | 은행나무 |
교색 | 녹색 |
관할 교육청 | 남부교육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일로 917 (궁동 230) |
홈페이지 |
1 개요
신의경애(信義敬愛)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2][3] 약칭 우신고[4]. 같은 재단의 소속인 우신중학교는 뒤에 있다. [5]
2 역사
1974년 3월 5일에 진로재단의 장학엽 선생이 설립한 학교로 초창기에는 정말로 잘나갔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일단 진로재단이 돈이 많았던 것도 있었고 그때 당시만 해도 고등학교는 시험쳐서 들어갔기 때문이다.[6] 서울대를 150명 이상 합격시킨 시절이 있었으니 더 이상 설명해봐야 입만 아프다. 입학하면 교사들이 허구헌 날 말하는 영광의 시기가 바로 이때다.[7] 그러나 IMF가 오면서 진로가 망하게 됨에 따라 학교도 부지를 많이 팔아치우고[8] 재단이 바뀌고 거기다가 고교평준화 정책을 통해서 들어오는 학생들의 수준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그냥 고만고만한 인문계 고등학교가 되었다. 그러다가 자사고로 변경되면서 초창기에는 학생 미달로 인해 위기에 몰리다가 2014년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인서울을 꽤 많이 해서 나름 안정세에 들어간 모양,... 제 9대 교장때에는 자사고가 된 이후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와서 수업을 시키려고 하는 등 무리하게 학교 커리큘럼을 변화하려다가[9] 학부모, 학생, 일선 교사들의 3단 콤보 반발을 맞고 결국 퇴임하게 되었고 당시 우신중학교 교장이 우신고의 교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사고를 유지하겠다며 시위까지 하며 주장하다가 2015년에 재정난을 이유로 자사고 자진 포기 의사를 밝혔으며, 2015년 10월 27일에 자사고 지정 취소 및 일반고 환원이 확정되면서 2016학년도부터는 다시 일반계 고등학교로 환원되었다.[10]
3 학교 시설물
시설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학교가 하도 오래되다 보니 이것 저것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일반고가 되면서 받은 지원금으로 오래된 시설물을 싹 고치고 있다. 그래서 오래된 시설물과 새 시설물이 공존하는 묘한 모습.
3.1 운동장
중앙 본관 앞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흙바닥 대운동장이 있다[11] 가끔 흙먼지가 일기도 하는데 하도 넓어서 인지 황사가 부는 느낌이다.입벌리고 서있으면 모래, 먼지 다들어간다. 그리고 본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별관 옆에 잔디가 깔려있는 운동장[12]이 있는데 구로구내의 거의 유일한 잔디 축구장이다 보니 우신중학교 소유지만 고등학생들이 가끔 들어가서 쓴다[13][14]
3.2 본관
벽돌과 석조로된 외관을 가진 본관이다.[15] 1층에는 ATM기기(KEB은행), 교무실, 교장실, 보건실, 행정실등이 존재한다. 2층에는 3학년 교실이 있으며 제2외국어 교실 또한 위치해 있다. 현재 자습실도 두개 있으며 이 자습실은 학급수에 따라 유동적이다. 3층은 원래 일반고 시절에 교실이 위치했었지만 현재는 비워져 있는 상태 교무실이 두개 존재하고(학생부실, 진로진학담당부실) 과목별 교실들이 있다.[16] 4층은 2학년 교실이 위치해있다. 최상층인 5층에는 1학년 교실이 위치해있고 독서토론실이라는 자습실이 하나 있다[17] 참고로 계단이 많아서 1학년이 처음 등교해서 5층까지 올라가려면 상당히 힘들다.1학기 정도 다니면 익숙해진다. 힘든데?
3.3 체육관
파란지붕을 가진 우신고등학교의 체육관은 기본적으로 우신중학교와 같이쓴다.점심시간엔 언제나 만원이다. 수업시간이 가끔 겹쳐서 수업시간인데도 사람이 엄청나다 정면에서 체육관을 바라 보았을때 유리문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고 양 옆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유리문을 통과하면 오른쪽 맨 끝에 화장실이 존재하며[18] 가죽으로 덮어 씌워진 문을 하나 더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육관이다. 정면에는 무대[19]가 보이며 체육관 안쪽 오른쪽 끝에는 체육교사 전용 교무실이 존재하고 왼쪽 끝에는 탁구대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다 탁구대 왼쪽에는 매트들이 쌓여져 있으며 그 옆에는 공을 보관하는 상자가 있다.
가운데에는 농구코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끔 배드민턴이나 족구를 할때 네트가 설치되기도 한다. 먼저 설명했던 유리문을 통과 했을때 양 옆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위로 올라가면 체육관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관람석[20][21]이 존재한다. 참고로 체육관의 조명빛이 참으로 오묘하다 주황색과 노란색의 중간색 정도 인데 이게 은은하게 체육관 전체를 비춘다.조명색 기분나빠..
3.3.1 지우학당
체육관 지하에 존재한다. 신청한 학생들이 저녁식사후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우신중 과학선생님이셨던 ㅇㅅㅈ선생님이 사감을 맞고있으니 봽고싶은 졸업생은 한번 가보자.
4 동문
- 프로게이머 강범현
- 전 국회의원 고진화
- 전 민변 회장 변호사 김선수
- 성우 김익태
- 전 야구선수 김태원[22]
-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수석 비서관 서주석
- 전 SK텔레콤, 현 SK플래닛 대표이사 서진우
- 언론인(조선일보), 문화관광부 차관 신재민
- 작가 야설록
- 전 국회의원 이범래
- 언론인(중앙일보) 전영기
- 가수 전우성
- 축구감독 최강희
5 기타
진로그룹의 창업자가 평안남도 출신이라서 매년 5월 5일에는 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평안남도 도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나 2016년부터 일반계로 전환
- ↑ 2015년까지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였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2016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
- ↑ 2016년 기준으로 1학년은 일반계지만 2,3학년 학생들은 자사고다.
- ↑ 참고로 울산에도 우신고등학교가 있는데 심지어 한자까지 같다.
- ↑ 그래서 우신중학교의 교장과 우신고의 교장을 겸임한 선생님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분리되었지만.
그래봤자 서로 교장 바꾸고 그런다(자사고 초기에 자사고를 반대한 선생들을 중학교로 내려보냈다. - ↑ 그리고, 평준화 이전에는 유한양행측에서 재단소유의 유한공업고등학교와 더불어 근처에 있는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함께 장학지원을 했었다고 한다.
- ↑ 당시 성공회대학교를 제치고 온수역을 학교앞까지 끌어올 능력이 되었지만 교사들이 반대해 온수역이 지금의 위치와 "이번 역은 온수, 성공회대 입구역입니다."를 가지게 되었다.
- ↑ 인근에 있는 우신빌라, 우남 푸르미아 등이 원래는 우신고 소유의 땅이었다. 초창기엔 4만 7천여평, 현재 2만평이 채 안된다.
지금도 작은 대학교수준으로 크다.처음엔 진로가 대학을 만들려고 했단다. - ↑ 이 때 반대한 담임교사가 학생을 나오지 않게 하자, 담임직에서 물러나게 한 적이 있다.
- ↑ 사실 학부모와 교사는 반대했었는데 이사장이 도장찍고 잠적.
- ↑ 구로구의 모든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풀코트 축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 ↑ 미니 축구장
- ↑ 2015년에 납 성분이 검출 되어서 새로 갈았다.
- ↑ 2016년에는 선생님들이 많이 규제를 해서 인지 다들 안들어가는 분위기다.
- ↑ 이렇게 말하면 멋지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석조로 리모델링을 하다가 돈이 부족해 그만두게 되면서 2층까지만 석조 건물이다. 직접와서 보면 상당히 언밸런스
기묘하다. - ↑ 점심시간에 가보면 굉장히 조용하다 공부하러 가면 적절하다.
안하잖아 - ↑ 점심시간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 여자화장실도 존재
- ↑ 이후 설명할 우신고등학교 축제때 공연하는 곳이다.
- ↑ 졸업식이나 입학식때 전교생이 앉는다.
- ↑ 또한 이 체육관은 서울시구로구태권도협회 에서 진행하는 국기원심사도 여기서 할 때가 있는데 구경꾼들이 꽤나 많이 사용한다
- ↑ 우신고에 입학했으나 야구부 해체로 배재고로 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