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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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세종과학고등학교
개교	2008년
유형	과학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남고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리로21길 79 (궁동 232)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과학고등학교. 세종시가 아니다!7호선 열차의 종점중 하나이자 1호선과 환승역인 온수역에서 언덕을 넘으면 나온다. 와룡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2016년 현재 10기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래는 낙후 지역인 서남권을 위해 서울과학고등학교나 한성과학고등학교를 이전하려고 했지만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영재학교로 승격되면서 신설된 과학고이다.

근데 학교에 잘 사는 애들이 정말 많다...(학원비가 일반가정 생활비라는건 안비밀)

사실 영재학교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주로 온다.

2 학교상징 및 교가

• 현 교장선생님이 교초를 매우 사랑하신다. 부임 이후 학교 주변에 식물을 심는일에 많이 참여하셨고, 심심찮게 식물에 물을주거나 가꾸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돈으로 2학년 교실 컴퓨터를 바꿀 것이지...요즘은 퇴비도 뿌려서 기숙사 앞마당을 걸어다니다 보면 똥내가 코를 찌른다

• 교가가 다른 학교에 비해 부르기 어렵다. 많은 신입생들이 교가를 배울 때 셋잇단음표에서 좌절하곤 한다... 이는 아래 기술할 세한전 때 확연히 드러난다. 2013년 3과고 체육대회 당시 학생회장이 부르다 가사를 틀렸다, 가사를 먼저쓰고 멜로디를 붙혀서 노래가 어려워졌다는....카더라가 있다

3 학교 시설

학교는 여러시설이 모인 본관격인 집현전과 각종 실험장비가 있는 장영실관, 체육관, 강당과 식당이 위치한 한누리관, 기숙사인 미리내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 이름은 학교이름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하다.

4 집현전

집현전은 학생들의 수업활동 및 자율학습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2016년 봄, 학교 미화로 미술선생님의 조각상이 전교 각지에 세워졌다.

4.1 1층

1층	교장실, 행정실, 보건실, 수학교실(2), 정보도서실, 세미나실,교재제작실, 교사휴게실, 회의실(2), 사료실, 방송실, 성적처리실, 매점

이 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은 일부 수학시간과 진로시간에 사용하는 수학교실, 공용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도서관, 매점 정도 뿐이다.

4.2 2층

2층	1학년부,과학영재부,1학년 교실,자율학습실,시설관리실,미술실,성찰실(상담실), 비품실

1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교실,교무실,자율학습실과 수학체험전 비품을 마련해두는 비품실 등이 있다.

2층부터 4층을 연결해주는 계단이 있는데 2층에서는 3층 컴퓨터실이나 4층 음악실을 가는 용도 이외에는 딱히 쓸 이유가 없다. 이동 거리도 길어지고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사실 그냥 별 이유없이 이용한다.

4.3 3층

3층	2학년부,입학홍보부, 2학년 교실, 어학실(2),컴퓨터 실습실(2), 입학담당관실(1)

마찬가지로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용하는 교실과 교무실이 있고, 정보/프로그래밍 실무 시간에 이용하는 컴퓨터 실습실 123D design수업은...이 있고, 현재 신입생 출석 면접 공간으로 이용되는 입학 홍보부및 담당관실이 있다.

2016년 새로 공사된 바에 의하면 3층에는 학생들이 잘 수 있는 대형 쿠션이 놓인 공간이 만들어졌다.

4.4 4층

4층	3학년부, 3학년 교실, 학생자치회실, 음악실, 자율컴퓨터실, 상담실, 자율학습실(2)

마찬가지로 3학년 학생과 선생님들이 이용하는 교실과 교무실, 2~3학년의 자율학습실이 있으며, 음악수업을 하는 음악실이 있다.

4.5 옥상

2016년 4월 4일 1학년부 교무실에서 총 20구가 입란되어 20여일 만인 4월 25일 ~28일 사이에 약 10마리의 오골계가 부화하였다. 오골계가 성장하기 전 초기에는 2층에서 키웠으나 현재 옥상에 있는 상태이다. 오골계들의 이름은 물리과의 어느 선생님이 노래 제목을 변형하여 노란 샤쓰 입은 병아리로 지었다.-

그 외에도 닭이나 토끼같은 동물도 키운 적이 있다 카더라. 이것과는 별개로 각 층에 어항이 있으며 열대어를 기른다.

4.6 지하

학생들이 탁구를 칠 수 있는 탁구대가 3대 놓여있다.

4.7 요약

장영실관과 연결된 건물으로, 교실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1층은 교무실/보건실/정보도서관, 2층은 1학년/자습실, 3층은 2학년/어학실/컴퓨터실, 4층은 3학년/생활지도부/음악실/진로활동실/자습실 등이 위치해있다.

물건 보관은 교실마다 설치된 사물함을 이용한다. 1학년과 2학년은 2층에 있던 홈베이스를 이용했고 3학년은 홈베이스가 교실에 있었다. 열쇠를 연초 지급받아 사용하는 형태였는데, 2016년부터 조기졸업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3학년이 늘어나자, 교실 수 부족으로 홈베이스를 철거하고 교무실로 대체하였다. 4층의 교무실 자리는 3학년 교실로 대체되었다.

정보도서관은 2010년까지는 먼저 인쇄를 하고 사서 선생님께 인쇄 비용을 청구하는 형태였지만 2011년부터 T-money를 이용한 복사 및 인쇄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과제연구나 시험기간, 수행평가 기간등에는 사람이 붐벼 시설이용에 불편함을 겪는다. 그러나 2016년 9월 모든 컴퓨터에서 인쇄를 할 수 있게 되어 사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5 장영실관

과학 실험과 같은 다양한 과학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5.1 1층

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실I,II, SMART Co-learning lab,세포배양실,시청각실

5.2 2층

화학	교무실(과학기획부), 화학실험실I,II

5.3 3층

물리	물리실험실I,II 암실,발명공작실(1),첨단기자재실

5.4 4층

지구과학	지구과학실험실I,II박편제작실, 암석표본실
옥상	천체투영실, 천문대(2)
이외	교과연구실(5), 실험준비실(4,) 미래형과학교실, AP/R&E실(2), 첨단기자재실(2), 전자현미경실, 시약실(2)

1,2학년들이 학기별로 한번씩, 연 2회(2학년은 2015년 이전에는 조기졸업으로 1회였다) 진행되는 과제연구기간에 주로 사용하는 곳이다. 1층은 생물, 2층은 화학, 3층은 물리, 4층은 지구과학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다른 분과 선생님들은 보통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나, 지구과학 선생님들은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물론 실험이나 수행평가의 경우 보통 이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세종과학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도 이곳에서 운영된다. 학교의 비싼 시설들이 몰려있어 준 보안시설으로 분류되지만, 망원경 등의 경우는 여러 이유로 잘 이용되지 않는다. 2학년이 되면 수업시간에 망원경을 자주 쓰게 되고 3분초 안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망원경 설치부터 파인더 정렬,분해,정리까지 다 해내는 미친X들이 된다.

6 한누리관

지하	대강당
1층	식당, 조리실
2층	교과연구실, 체육관, 체력단련실
이외	기타(4)

매주 목요일 조식으로 시리얼이 제공되는데, 이에 불만을 가지는 학생이 꽤 많다. 아침과 저녁에는 신청자에 한하여 우유를 가져갈 수 있으며, 점심은 학년별로 식사시간이 나누어져있다. 3학년은 12시 10분(4교시수업종료 직후)부터 먹을 수 있고, 2학년은 12시 15분, 1학년은 12시 25분부터 먹을 수 있다. 자습 1부와 2부사이인 9시부터 9시 반까지는 간식을 먹으러 올 수 있는데, 9시 15분정도가 지나면 학생이 거의 다 빠진다.

그리고 급식이 매우 잘 나오는 편이다. 그럼에도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많이 터져나오곤 하는데, 2~3년씩이나 같은 기숙사 밥을 먹으니 아무리 좋은 밥이라도 물리는 것. 학교 다닐 땐 모르다가 졸업 후 대학교 학식을 먹고 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고등학교 때 급식이 매우 양질이었음을...

7 미리내

정작 이 학교학생들은 기숙사동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무실(2) 사감실(2) 부사감실(4) 학생용기숙사(234) 세탁실(2) 회의실(2) 자율학습실(2)

기숙사는 기본적으로 2인1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감실/부사감실은 1층에 분포해있다. 기숙사 사감은 4명이나 가끔씩 교과 선생님이나 기숙사 사감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이 주무시기도 한다. 방배정은 학기별로 바뀌며, 배정기준은 번호순이다. 미리내관은 가,나,다,라 총 네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다동은 여학생만 주거하며, 특별히 카드키를 나누어주고 보안이 철저하다. 본디 라동이 여학생 전용 공간이었으나 조기졸업 제도의 변화 및 폐지로 학교가 수용해야 할 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수용인원이 적은 다동이 여학생 전용 공간이 되었다.. 가동과 나동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나 다동과 라동은 통로는 있으나 통로 사이가 철문으로 막혀있다. 자유시간(수업시간 이후~자습시간 이전)과 자습이후~등교 시간이외에 선생님의 지시나 명령이 없으면 드나들 수 없다. 부득이하게 들어가고 싶으면 벌점을 받고 출입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사감부가 벌점 규정을 바꾸었다. 10점단위로 n주 퇴사이며, 40점 누적시 무기퇴사이다. 대신에 상점을 받는 수단을 대폭 축소시켰다.

벌점항목은 다음과 같다.

벌점 항목	벌점	특이사항
방 이동	2점
음식물 반입	3점
청소 불량	1점
미소등 3회	1점
자습소란	2점
점호불참	2점
소란행위	2점 + 1주퇴사	2016년 9월 규정이 개정되었다.
전자기기 반입	3점
명령퇴사 당한학생이 기숙사에 잠입한 경우	5점
기물파손	3점
무단외출	1점
등교지각	1점
Light out 제도 위반(야간 미소등)	1점	00:30 이후 미소등시 (스탠드 포함)

상점을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방법이있다.
봉사활동 확인서 제출(1시간당 상점 1점)
- 기숙사 사감부 주관하에, 봉사활동 1시간당 1점
- 화장실 청소 청결(2주 연속 청결하면 상점 1점)
- 방의 상태가 월 단위로 보아 80%이상 청결한 경우(1달에 1점)
- 층장이나 오전 점호 담당의 경우 1주일 (4회 체크)에 상점 1점

2016년 기숙사사감부의 주요한 변화 규정으로 00:30 미소등 벌점 규정과 상점 획득방식의 변경이 있겠는데, 상점은 벌점제도와 같이 변화했으니 별 문제는 없고, 00:30에 소등이 의무화 되는 규정이 말이 좀 많다. 한성과학고등학교등 타학교규정 따라하기식이라는 의견도 있고, 생활 패턴이 야행성인 학생과 민감한 아침형 학생이 한방이 되었을 때 트러블이 많아서 라고 하기도 한다. 대다수의 학생이 딱히 규정을 달가워하진 않고 있다. 할 일이 있으면 대다수의 학생은 밤시간을 활용하기 때문. 이 때문에 결국 1시 30분으로 규정을 좀 더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12시 30분이 지나면 같은 방을 사용하는 2인 중 1명이라도 자겠다는 의사가 있으면 끄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층에 CCTV가 설치되어있으며, 사감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그 중 1층은 적외선 CCTV라카더라... 이 CCTV들은 방이동을 잡아내거나 여러가지 마찰이 있을때 사용되곤한다.며칠에 한번씩 아침에 CCTV를 돌려 야간에 방이동한 학생들을 보기도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말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2016년 3월 말 즈음 CCTV를 교체했다고 한다. 어둠 속에서도 문열리고 닫히는거, 애들 얼굴까지 자세히 보인다. 직접 확인하였다. 자세한건 추가 바람.

뜨거운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층정수기를 이용해야한다... 라면취식을 방지하기위해서 사감부가 설치된 1층을 반드시 지나도록 한듯.

2016년부터는 벌점 10점 누적시 1주퇴사로 변경되고, 상점을 통한 벌점 상쇄가 불가능해졌다근데 사실 상점 받기도 매우 어렵다. 이 말 뜻은 그냥 기숙사에서 주는 상점만 받아먹으라는 뜻이다. 벌점퇴사가 좀 느슨해진 대신에 기숙사 담당 성생님이 교체되고 강제 퇴사가 좀 더 강해졌다.

8 사건사고

2008년 개교 이전 학교 터 공사 과정에서 구석기시대 유물이 발굴되어 공사가 잠시 중단된 적이 있다 카더라

2013년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6기 1학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9 학교 주요행사

9.2 과제연구

과제연구는 개인 혹은 2인 1조로 1,2학년이 학기마다 자신의 실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여 지도교사에게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의 가장 거대한 행사중 하나로, 생활기록부에 엄청난 부분을 담당하는지라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하는편. 과제연구 주제로 선택 가능한 분과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지구과학, 정보가 있다. 지구과학과 정보는 선택자가 적고 비교적 자유로우며, 수학은 인원이 많으나 실험이 없이 진행되기에 가장 널널하다.

과제연구 계획서제출, 과제연구 기자제 대출 및 신청서 제출, 집중탐구 기간, 과제연구 논문제출, 과제연구 발표대회로 구성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외부 대회로도 출품될 수 있다.

과제연구기간과 논문, 발표등을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S,A,B,C의 등급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S는 분과별로 전체 인원의 40%가 받게되며, A는 이외의 대다수가 받게되고 B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논문이나 결과가 좋지 못할경우, C는 논문 미제출 또는 논문표절 시 받게된다.
S,A,B,C의 등급은 이후에 생활기록부 기재에 사용되는데, 등급 순으로 생기부에 기재될 양이 결정된다. C는 학년별로 USB분실이나 개인사정으로 논문 미제출때문에 한명정도씩 받는다.

7차 교육과정이던 3기까지만 해도 과제연구 역시 과목 중 하나로서 석차 평가(!)를 했었다. 똑같이 석차가 매겨지고 점수도 매겨지고 매학기 기말고사 성적통지표에 당당히 실리는 과목이었다. 대학 입시 때 가장 중요한 내신 성적표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욱 심했다. 특히 대입에 영 좋지 않은 9등급이라도 받는 날엔... 묵념. 하지만 4기부터 위처럼 생활기록부에 등급 형태로 기재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신입생은 이것으로 인해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 충공깽을 겪는데, 입학하자마자 과제연구에 대해서 걱정해야한다... 사실 신입생뿐만이 아닌 모든 학생이 과제연구 주제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대학원생들도 어려워하는 연구 설계를 연구 경험 한 번 없는 고등학생이 연구를 설계하고, 그것도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연구를 진행해야 하다보니 연구가 부실해지기 쉬울 수 밖에 없다. 논문을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수학이나 정보,혹은 실험이 이미 막바지에 다다랐거나 막장으로 가는 학생은 이기간에 그냥 노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노트북으로 논문작성등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수학교실을 한번 둘러보면 노트북으로 몰래 스타크래프트등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걸리면 과목에 따라 등급하락 등의 여지가 있으니 주의.

9.3 세한전 및 서울 소재 3개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

절대 한세전 따위가 아니다 세종과학고등학교와 한성과학고등학교가 학교대항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한성과학고 학생은 한세전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고, 세종과학고 학생은 세한전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다시 말하지만 절대 한세전 따위가 아니다

2008년 개교 직후 세한전은 단발성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한성과학고 농구부와 세종과학고 농구부가 강당에 모여서 이벤트 매치를 벌이는 정도의, 체육대회라고 부르기 민망한 이벤트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2011년 서울 소재 3개 과학고가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을 대관하여 연합 체육대회를 벌였다. 3개 과학고가 연합하여 체육대회를 하다보니, 나름 큰 행사로 발전하여 2012년부터는 아예 잠실학생체육관을 대관하여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그리고 한성1등 세종 2등 2등 서울 3등이 확정이었다.... 어 왜 2등이 2번이지 어 왜 2등이 2번이지

2016년에는 목동운동장에서 진행하였으며 세종과학고가 1등을 차지하였다.

2013년까지 잠실학생체육관을 대관하여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했으나, 2014년에는 모종의 사유로 열리지 못한 듯 하고, 2015년에 서울과학고가 빠진 형태로 세한전이 부활했다.그리고 농구 빼고 다 졌다 그리고 2016년 5월 4일 다시 서울 소재 3개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자세한 연혁은 한성과학고의 해당 항목참조.

9.4 미래진로캠프

1학년을 대상으로 10월 초 해외에서 여러가지 이공계 관련된것들을 보고배운다.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일본, 미국등 어느 곳으로 진행하고 싶은지를 설문조사 하는데, 미국이 압도적이다.

2015년에는 미국 서부로 진행하여 6박 8일간 UCLA, UC 버클리, 칼텍, 스탠퍼드 총 네 대학교를 탐방하였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등을 견학하였다. 진로캠프라는 이름만 거창할 뿐 타 학교 수학여행에 해당하는 행사라 수학여행처럼 재미있게 논다. 시차적응 문제도있고, 노트북으로 놀기위해 밤에 잘 자지 않고 모여서 놀기도 한다.

2016년에는 미국 동부로 진행하여 6박 8일간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 총 네 대학교를 탐방하였으며, 메트로폴리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등을 방문하였다.

개교 초기에는 미국 동부 서부로 나누어 갔다. 1반~4반이 서부를 가면 5반~8반이 동부를 가는 형식. 동부는 보스턴, 뉴욕, 워싱턴 등지를 돌며 콜롬비아 대학교, 하버드, MIT, 프린스턴, 등의 대학교와 뉴욕의 타임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워싱턴의 백악관 등지를 가게 된다. 서부는 당시에도 상술한 내용과 비슷했다. 당시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관광이나 볼거리를 따진다면 동부가 낫고, 정말 노는 것(!)만 따진다면 서부가 낫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다 3기부터는 나누어 가지 않고 미국 동부 서부 한 곳으로 몰빵하여 가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듯 하다.

커플들은 밤에 무엇을 할까

9.5 R&E

Research and Education의약자.

여러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 시행되고있는 그것이다. 세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창의재단과 교육청 R&E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보통 창의재단을 우선시하고 창의재단에 채택되지 못한경우 교육청 R&E를 진행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 입학하자마자 정신없게 팀을 꾸리고 신청하여 진행하기때문에 진행하다보면 팀원과의 마찰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4~5인(대개 4인)이 한조가 되어 진행한다.

교수빨이 엄청나다... 어떤 경우는 교수가 거의 모든것을 해주는가 하면 어떤 경우는 교수가 실험만해주고 나 몰라라 하기도 한다. R&E라는게 시간소모가 엄청나기도 하고 4인1조로 움직이는거라 시간조정에도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다. 논문작성 시기쯤 되면 역할 분담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물론 팀워크가좋고 다들 성실하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이러한 이유때문에 학교 내신성적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할수만 있다면 좋은 교수를 섭외하도록 하자... 이외 내용은 R&E문서 참조.

10 여담

핸드폰사용은 오직 자유시간에만 허용된다. 이외의 시간에는 생활지도부 옆에 위치한 휴대폰보관함에 핸드폰을 제출해야하는데, 매일 아침 각반의 1명씩있는 휴대폰 도우미가 자기반 학생들의 핸드폰이 모두 있는지 점검하고 간다. 미제출 해야할 사정이 있다면 생활지도부에서 양식을 제출해야하며, 부모님의 확인이 필요하다. 공기계를 제출하여 진짜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도 꽤 많이 있으나, 연 1~2회정도 휴대폰을 모두 전원 점검이나 USIM체크를 할때 대개 걸린다. USIM이 있는 공기계의 경우 넘어가기도 한다.

2016년 매점이 신설되었다. 새 교장선생님의 부임과 학부모의 반발로 인한것으로 보인다. 집현전 1층 보건실 옆에 위치해있다.사감부 선생님 몰래 궁할 가는 학생들과 학생 잡는 선생님들이 술래잡기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매점이 생기다니 여전히 궁할 갈 학생들은 궁할 많이 이용한다. 보통 매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탄산음료나 컵라면등을 사러 간다

광명시와 가까운 구로구 궁동에 있어서 광명시의 과학을 잘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둔 부모들은 광명시가 서울에 편입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다.

세종과고의 교명이 정해진 후 세종시가 명명되고, 과학고 건설 계획이 잡히면서 명칭 중복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세종시 시계 가까이에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으로 선회하면서 명칭이 중복되지 않게 되었다.

집현전과 장영실관 사이 1층에는 연별로 역대 부임 교장선생님과 졸업생 이름과 담임선생님들 이름이 적힌 명단이 걸려있다.

학교종 소리가 특이한데, 시작종은 양방언의 Frontier이고, 끝종은 다름아닌 서울시민이라면 익숙한 그 음악이다. 개교했을 무렵 1기 학생이 국립국악원과 큐브엔터테이먼트로부터 학교 종소리용 음악 편집본 사용을 허락 받은 뒤 수업종으로 쓰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후 교장선생님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원작자와 합의를 본 상태로 계속 수업종으로 쓰인다고 한다.종소리가 길어서 3층 맨끝 교실(2학년 4반)에서 4층 정반대(2학년 자습실 입구) 가는 동안 안 멈춤다. 사실 1학년 끝 교실에서 3층 물리실험실도 뛰어가면 갈 수 있긴 하다. 해본건가

배우 윤소희가 세종과학고 2기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