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

틀: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의 하위행정구역 (이북5도위원회)
평양시진남포시
대동군순천군맹산군양덕군
성천군강동군중화군
용강군
강서군평원군안주군개천군
덕천군영원군
200px-Flag_of_P%27y%C5%8Fngan-namdo_%28ROK%29.svg.png
평안남도
平安南道 / Pyeongannam-do
소속국가대한민국
면적14,944㎢
하위 행정구역2시 14군
시간대UTC+9
현재 인구약 730만명(추측)
광복 당시 인구약 200만명
광복 당시 도청소재지평양시 상수동
도지사백남진 (관선 16대)
별칭관서(關西), 서북(西北)

1 개요

대한민국 서북부에 있는 도. 이북 5도 중 하나. 인구는 약 73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평양을 제외하면 약 500만 정도.

북쪽에 평안북도, 동쪽에 함경남도, 남쪽에 황해도가 있다. 1896년 남북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평안도의 일부였다. 도청소재지는 평양시.[1]

2 역사

고조선과 고구려의 중심지였고, 고려 또한 서경을 두어 중시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북계였다가 조선시대에 평안도가 되었고, 1896년 13도제 시행되면서 평안남도가 되었다.

해방 이전에는 한국 개신교의 중심지였고, 개신교계 신학 학교가 거의다 이곳에 있었고 개신교 모임이 활발하여 안창호같은 인물도 나왔다. 그 이름하여 조선예루살렘.[2] 하지만 해방 당시 북한은 종교 신자 인구로 치자면 기독교는 천주교 신자와 수를 합쳐도 불교 신자에 비해 수가 부족했고 무엇보다 이 3종교 모두를 합친 인구는 천도교 신자의 인구의 절반도 채 안되었다. 신자 인구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평안남도가 기독교 신자 일색으로 가득한 곳은 절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없고 북한 정권의 탄생과 함께 주체사상의 핵심지역.(…)

3 지역 특성

한국 북부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이며 인구 밀도도 가장 높다. 1944년 당시 인구는 182만 6441명으로 함경북도를 뺀 다른 북한 지역들보다 인구가 적었으나, 북한 정권의 수도가 되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

주요 도시로는 평양시, 진남포시, 순천시(順川: 순천군), 안주시(안주군), 평성시(순천군 사인면), 개천시(개천군), 덕천시(덕천군) 등이 있다.

4 교통

경의선, 평원선, 평남선, 만포선 철도가 있다. 북한에서는 평양원산고속도로, 평양개성고속도로, 평양희천고속도로를 깔았다.
대동강을 통한 수운교통도 이루어지고 있다.

5 특산물

이 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평양냉면, 평양온반, 대동강 숭어국 등이 있다.
특산물로는 남포 일대의 사과, 성천,함종의 밤(평양약밤), 담배 등이 있다.
그리고 석탄(무연탄)이 많이 나는 지역으로 평남남부탄전, 평남북부탄전을 이루고 있다.

6 관광지

옥류관, 대성산성, 동명왕릉, 안주성, 개천 송암동굴, 남포 와우도 해수욕장 등이 있다.

7 통일 후 전망

평양은 인구, 상징성, 인프라 같은 모든 면에서 봤을때 광역시 승격이 확실하며, 추후 선거에서 캐스팅 보드를 쥐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북부지방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도도 가장 높기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평양은 과거 북한이라는 나라를 상징하는 도시였기 때문에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머나먼 미래를 내다봤을때는 북부지방의 경기도와 같은 거대한 수도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3]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북부지방의 인구가 중부지방의 수도권으로 몰리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포텐을 가지고 발전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

8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좌측이 광복 직후, 우측이 현 북한에서 사용하는 행정구역.
표에서 기록하는 행정단위의 이동은 면 단위 이하는 기록하지 않는다.
면적의 단위는 ㎢이며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하였다.

평안남도의 행정구역 변화
구 행정구역신 행정구역
번호시 / 군면적번호시 / 군면적참고
평안남도A평양시270평양직할시A평양시1,231[4]
평안남도B대동군1,068 
평안남도R대동군300[5]
평안남도C중화군909평안남도B강남군160[6]
C중화군232
D상원군490[7]
평안남도D강동군670평양직할시A평양시1,231
E강동군516
평안남도E용강군745남포특급시F남포시829[8]
G룡강군
P온천군[9]
평안남도F순천군1,244평안남도K평성시350[10]
L순천시368
V은산군400[11]
평안북도영변군1,709평안남도M안주시359[12]
평안남도G안주군692 
U문덕군336
평안남도H개천군679평안남도N개천시738
평안남도I덕천군1,039평안남도O덕천시692
W북창군[13]
평안남도J강서군769남포특급시H강서군[14]
I대안군
J천리마군
Q증산군346[15]
R대동군300[16]
평안남도K평원군1,084평양직할시A평양시1,231[17]
평안남도K평성시[18]
S평원군452
T숙천군419[19]
평안남도L성천군1,554평양직할시E강동군516[20]
평안남도X성천군724[21]
b신양군737[22]
Y회창군681[23]
황해도곡산군1,854[24]
평안남도M양덕군1,395평안남도b신양군737[25]
c양덕군772
평안남도N맹산군1,101평안남도W북창군[26]
a맹산군723
평안남도O영원군2,249평안남도Z녕원군1,196[27]
d대흥군1,232[28]
  1. 현재는 북한 정권에 의해 평성시에 있다.
  2. 평양에 있던 개신교단과 신학교들은 해방이후 공산집권을 피해서 대거 남하 현재 한국 개신교의 주류가 되었다. 한기총 등 주류개신교단 들이 노골적인 반북 성향을 보이는건 당연한 일이다. 숭실대도 이때 서울로 이사온 학교다.
  3. 지금도 인구수로만 따지면 부울경보다 약간 적은 정도다.
  4. 강남군, 중화군, 강동군 비포함 면적. 산하 4개 군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2,629㎢이다. 구 평양시의 면적은 270.3㎢이다.
  5. 대략적인 넓이. 원 대동군 중 서부 4개의 면만 남고 모조리 평양시로 편입됐다.
  6. 서부 4개의 면이 편입. 단 여기의 면들은 규모가 일반적인 면의 절반 수준,
  7. 대략적인 넓이
  8. 룡강군, 강서군, 천리마군, 대안군을 모두 포함한 면적.
  9. 서쪽 5개의 면이 떨어져나가서 신설됨.
  10. 대략적인 면적이다. 평안남도의 도청 소재지.
  11. 대략적인 면적이다.
  12. 서남부 1개의 면이 안주군에 편입됨.
  13. 남부 2개의 면이 편입
  14. 지도에는 I와 J로 표시된 대안군과 천리마군이 붙어 있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실제로 두 군은 매우 작은 군이다. 두 군의 면적은 끽해야 송림시(면적 65㎢)를 넘어가지 못하니 지도의 왜곡이 꽤나 큰 셈.
  15. 서북부 6개의 면이 떨어져나간 것.
  16. 북부 2개의 면이 편입.
  17. 순안면이 순안군으로 갈라졌다가 순안구역으로 평양시에 편입됨.
  18. 동쪽 1개의 면이 편입
  19. 북부 4개의 면이 편입
  20. 남부 1개의 면이 강동구의 동쪽에 붙어 있다.
  21. 졸본부여가 바로 여기다. 고주몽이 도읍한 그 부여가 아니니 주의.
  22. 동부 1개의 면이 편입. 헌데 신양군의 군청 소재지는 바로 이 면에 있다.
  23. 동남부 4개의 면이 편입
  24. 동북부 1개의 면이 편입
  25. 서북부 4개의 면이 편입
  26. 남서부 3개의 면이 편입
  27. 원래 면이 9개밖에 없는데 면적이 이 모양이다. 묘향산맥에 있기 때문에 면 하나의 면적이 도시 하나보다 더 커진 것.
  28. 현 평안남도에서 가장 큰 군이지만 정작 원 행정구역 중 3개의 면만 따로 떼어서 만들어진 군이다. 면 하나당 평균 400㎢ 정도인 셈이니 거의 황해도의 군 하나 정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