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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우주괴수 베무라/Example.jpg
신장 | 50미터 |
체중 | 2만 5천톤 |
출신지 | M35별 |
무기 | 입에서 내뿜는 푸른색 열광선 |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화.
즉 영광스러운 울트라 시리즈의 적 괴수 제 1호이자[1] 울트라맨의 첫 번째 대전 상대다.
이명 그대로 우주의 괴수이며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악마같은 존재라고 불린다. 울트라맨에게 붙잡혀 괴수 묘지로 이송되던 도중에 탈출, 푸른 구체가 되어 지구로 도망친다.
그 후, 류가모리 호수에 잠복해 있다가 과학특수대에게 발견되고 모습을 드러내어 지구에서의 파괴활동을 시작하지만 하야타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면서 격전을 벌이고 전세가 불리해지자 또다시 구체가 되어 도망치려고 했으나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폭사한다.
참고로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에서는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하며, 울트라 투혼 전설에서는 역시 스테이지 1에서 졸개로 등장.
울트라맨의 기념비적인 첫 괴수인데도 구작의 리메이크 격인 맥스나, 이 세계관의 후속작인 뫼비우스에선 이상하게도 나오지 않았는데,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더 무비에서 간만에 등장했다! 역할은 서두에서 뫼비우스에게 매만 맞고 퇴장.
긴가에서도 우주대괴수 벰스타랑 등장했으나 역시나 매만 신나게 얻어맞고 리타이어한다.
신작 울트라맨 X에서도 1화의 울트라 플레어 당시 깨어난 괴수 1마리로 등장, 그리고 20화에 캐나다에 호수에서 등장한다. Xio의 부대장의 큰딸이 베무라가 나타날 때 날아온 카누에 머리를 맞아 기절했고, 작은딸은 울면서 공포에 떨었는데, 하필 그 때 부대장은 사람을 잡아먹는 스페이스 비스트에게 민간인과 함께 죽을 뻔한다. 하지만 이런 강렬한 소망이 그녀를 도와줬는지, 부대장이 울트라맨 넥서스로 변신해서 민간인을 구출하고 캐나다로 날아가서 베무라를 쓰러뜨렸다.[2][3]
그리고 울트라맨 X의 바로 다음 신작인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베무라의 강화체가 등장한다고 한다. 과연 강화체가 말 그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베무라의 안습한 이미지를 바로잡을지 여러모로 기대된다.
또한 잡지에서는 당하는 역으로 많이 나왔다(....)
울트라 시리즈의 1호 괴수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최근엔 거의 졸개 A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취급이다. 그리고 이 항목도 작성이 굉장히 늦어진 편이다.[4]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minoa.[5]
- ↑ 다만 울트라 시리즈에 Q도 포함시킨다면 첫 상대는 고대괴수 고메스가 되어버린다. 물론 울트라맨 시리즈만 넣는다면 이쪽이 맞다.
- ↑ 참고로 부대장의 자녀들과 신랑이 살던 캐나다는 베무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직 괴수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지역이였다. 이런 지역에서 갑자기 괴수가 나타나 딸들이 죽을 뻔하고 거기다가 민간인과 함께 스페이스 비스트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으니 그야말로 충공깽에다가 엄청난 위기. 그러니 울트라맨 넥서스로 변신한 것은 대단한 행운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울트라맨으로 변신한데다가 제멋대로 자리를 이탈했기에 부대장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후에 울트라맨 X와 함께 거대화한 스페이스 비스트를 쓰러뜨리고, 이내 마음을 바로잡고 차분해진다. 이 때 오오조라 다이치가 울트라맨 넥서스의 카드를 디바이저로 전송받아서 얻는다.
- ↑ 여담으로 넥서스의 프리퀄인 ULTRAMAN의 보스 더 원의 모티브가 베무라다.
- ↑ 한 팬이 베무라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파란색 광탄을 발사하는 등으로 파란색이 잘 나와서라고 한다. 그래도 몇몇은 영광스러운 울트라 시리즈의 첫 번째 괴수라는 점에서 베무라를 좋아하기도 한다.
- ↑ 고대괴수 고모라, 화산괴조 바돈, 4차원로봇수 메카기라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