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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미어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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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더미어의 도시와 궁전
1 개요
마크로스 Δ의 등장하는 행성[1] 및 해당 성계를 통치하는 왕정국가의 명칭. 행성 윈더미어는 브리징가르 구상성단에 위치한 프로토 컬쳐의 후예가 살던 행성 중 하나로, 별의 대륙 거의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혀있지만 작물을 비롯한 식물들도 생육할 수 있는 행성이다. 사과가 윈더미어의 특산물인 듯하며 현재도 사과밭이 보인다. 비슷한 입장인 행성 라그나와는 800광년 거리에 존재한다. 윈더미어 성계는 윈더미어 왕국(바람의 왕국)이라는 왕조 정부가 통치한다.
2027년에 메가로드04 이민선단과 조우한 것을 계기로 새 통합 정부와 국교를 맺었지만 그 때 체결된 조약의 불평등한 내용에 불복하여 2060년 독립 전쟁을 일으키며 신통합정부로부터 독립한다. 5화 초반을 보면 통합정부와 조우하기 전까지는 기술적으로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40여년 전 이민선단들이 브리징가르 구상성단의 여러 행성에 정착할 때 윈더미어도 이들과 관계를 맺었으나 이때 해당 세력의 지구인과 윈더미어 간의 조우 및 불화[2]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윈더미어 측의 성명에 따르면 지구 통합군은 윈더미어를 발견한 후 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이권만을 챙기고 착취한 끝에 결국 서로 충돌, 7년 전[3]에 독립전쟁까지 치르게 되었다고 한다. 독립전쟁 말미에 차원병기까지 쓰였다고 언급되는 등 통합군에게 심하게 유린당한 원한이 서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통합군 정부는 윈더미어가 사용한 것이라고 조작하여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었지만, 하인츠 네리히 윈더미어의 대관식날 통합군 소속의 VF-22가 차원병기를 투하하는 영상을 공표함으로서 진상이 밝혀졌다. 독립전쟁 이후에는 차원 병기 투입을 계기로 긴 휴전 상태에 들어갔으며 이후에는 타 성계와의 교류를 제한하는 쇄국 정책을 실시하여 지구와의 왕래 및 교류가 단절되고 있는 상태로, 사과를 비롯한 식량 거래 같은 무역등은 이루어지고 있지만[4][5] 지구 문화에 대해서는 단속이 매우 엄격한 편.[6][7]
프레이아의 말에 따르면 하늘과 땅이 새하얗고, 사과 밭이 가득하며 기분 좋은 바람이 불던 왕국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독립전쟁 정전 이후 시점에서는 행성 곳곳이 폐허가 되고, 차원 병기의 영향으로 차원단층[8]이 생겨버렸다는 등 이곳저곳 환경이 망가진 듯한 묘사가 보인다. 일례로 키스가 하인츠에게 행성의 상태를 보여주려고 데려간 곳은 전쟁의 여파로 지금까지도 푸른 불꽃과 스파크가 튀고 있었다. 이는 차원병기가 쓰였던 장소로[9] 윈더미어인들의 분노의 원천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 차원병기는 대외적으로 윈더미어인들이 사용한 것이라 알려져있는데 프레이아 뿐 아니라 윈더미어인 고위층을 포함해 대다수는 마치 지구인이 터트린 것마냥 분노를 품고있음에도 볼도르의 수장에게 이걸 지적받은 재상 로이드는 반박조차 하지 않아 결국 진위는 아직 알수없다. 다만 라그나 위에 반응탄을 터트린 통합군을 보고 분개한 왕의 반응을 보면 적어도 윈더미어의 왕족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었다는 것을 추측할수 있다. 어쩌면 제3자의 간섭이었을 수도 있다. 일단 14화에서 7년에 통합군측이 유적과 관련해 무언가 꿍꿍이를 꾸미고 일을 벌인것은 기정사실화 되는 중. 17화에서 차원병기 사건이 하야테의 아버지와 윈더미어 독립파의 짓이라고 설명됬는데 정작 공중기사단과 왕족이 모르는 걸 봐선 누군가 윈더미어를 폭주시키기 위해 벌인 아니었을지 추측된다.
군사 면에서는 왕국의 정예 부대인 공중기사단이라는 전력을 보유 중이다. 운용 중인 가변 전투기는 SV계열로, 반통합군의 무기 계보를 잇고 있어 지구 세력으로부터 기술을 받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주력기는 SV-262 드라켄III 이며, 5화에 등장한 독립전쟁 당시 윈더미어측의 가변전투기는 SV-51과 닮았다. 팬덤에서는 신통합군과 윈더미어의 갈등에 반통합군의 잔당이 개입이 된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반통합군은 성간대전 이전에 통합전쟁을 통해 패배하면서 통합군에 흡수된데다 남은 잔당도 성간대전으로 지구가 초토화되면서 소멸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10] 참고로 미라쥬가 입대 1년차에 이민선단의 일부 거주구역을 점거한 반통합군 세력과 교전했다고 언급하지만 앞서 언급한 문제때문에 이게 통합전쟁 이전의 반통합동맹, 즉 마크로스 제로에서의 그 세력과 계보적으로 직결되는 존재일 가능성은 적다고 여겨졌는데 뉴타입 2016년 6월호에 나온 카와모리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통합전쟁 당시 반통합동맹 측의 연구자와 기술자들이 통합전쟁과 성간대전 이후 은하변경에서 재결집하여[11] 개발한 기체가 맞다고 한다. 물론 현실과 비교하면 냉전 시대 공산 진영과 2010년대 현재의 IS와 같은 테러 조직이 둘 다 반미를 표방하고 테러 조직들이 러시아에서 개발한 AK47나 RPG-7 계열의 무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둘을 같은 조직이라고 할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반통합동맹 출신 개발자 세력과 윈더미어 독립세력이 완전히 일치되는 것은 아니지만[12] 그래도 반통합동맹 출신 개발자 세력은 나치 독일 멸망 이후 제3세계 국가의 전투기 개발을 시도하던 독일의 항공기 개발자들이나 구소련 붕괴 이후 이곳 저곳으로 흘러들어간 구소련 출신의 군사기술 관련 종사자들과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는 있다.
신통합군과의 전면적인 교전은 피하고 주로 바르신드롬을 이용한 테러와 공중기사단의 게릴라전을 이용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공중전에 참가하는 기체들의 수는 많이 적은 편이다. 등장때마다 하늘에 왕국문장을 뿌리고, 허세넘치는 대사를 하는 등 유치한 행동들 덕에 한국웹에서는 중2병집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현대인 관점에서 중2병이고 중세 북유럽스럽게 살고 있다가 하늘에서 거대 함선이 내려온지 반세기 밖에 안됐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분명 자기들은 신통합군에게 당하기만 한 존재들이고 이건 복수전이란걸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지만 아무리봐도 선민사상에 매몰된 훌륭한 악역집단이다.[13]윈더미어 OST중 하나가 다크 엠파이어(...) 역대 시리즈를 살펴본다면 전투만이 삶이었던 젠트라디, 인간을 식량원 정도로만 생각했던 프로토 데빌룬, 맛간 AI인 샤론 애플, 하이브 마인드 생명체인 바쥬라등은 그저 자기 본능에 따라 행동한 것과는 달리 지구인처럼 정부조직과 계급이 존재하는 집단이다. 지금까지의 적 세력들이 단순 몬스터 집단에 불과했던 것과는 다르게 정부가 조직적으로 생화학테러나 해대는 주제에 정의를 앞세우는 윈더미어의 이중적 태도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작중의 캐릭터들도 평화로운 대책은 없느냐며 언급을 하곤 한다.
이들의 주된 전쟁방식은 함께 섭취하면 특이물질이 발생하는 식량과 음용수를 함께 공급하여 일으키는 생화학 테러가 주요 전술(...). 어떤 종족이건 간에 통합군에 가담했다면 문답무용으로 마인드 컨트롤시킨 이후 비품 취급하고 폭주 위험이 큰 바르증후군을 은하전역에 무작위하게 발병시킨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인륜을 짓밟고 있다. 게다가 적종족인 지구인,젠트라디라면 민간인이 있다고 해도 미사일을 날리며 소모전을 벌이는 등 적종족에게는 무자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1쿨내내 한 짓은 전작에서 갤럭시의 전뇌귀족들이 하려던 일을 조금 유하게 묘사한 것에 지나지 않다. 일부 통합군 수뇌부도 반응탄을 터트리면서 도진개진인게 밝혀졌긴 했지만(....)정의는 케이오스에게.
다만 신통합군에 더 이상 협력하지 않는 구상성단 내의 백성이나 종족에게는 수탈이나 탄압을 가하지 않는 중이지만, 그 와중에도 바르신드롬을 자극하는 세이즈놀 발생 식품을 판다(...). 결과적으로 보면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대신 자기들 말 듣는 좀비로 만들 뿐이다.[14] 이게 무슨 명예야... 그냥 나쁜놈들. 그나름대로 명예나 자비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개념들이 매우 지구역사에서 중세수준으로 낡고 오만해서 신통합군측에는 용납되기 힘들며 객관적으로 보면 테러행위에 불과하다. 그나마 몇몇 나이 든 인물들은 열세를 뒤집어 엎기위해서라고 해도 이런 방식을 수치로 여기고 있고 이들의 수명 상 그냥 전쟁을 단기간을 끝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지만 전쟁의 목표가 해방[15]에서 전 은하계를 대상으로 하는 침략이 되자 도루묵(...)
극중 현 시점에서 정치상황은 독립전쟁 당시의 증오와 선왕이나 로이드 브램등이 주장한 사상탓인지 젊은 층은 정말 별 생각없는듯(...) 하인츠 왕자도 개인의 성품과 별개로 주변의 영향하에 자란 탓인지 선민사상을 그대로 믿고 있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합군에 대한 해방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걸 보아 전체적으로 로이드의 사상을 전제로 그라미아 6세, 키스, 입실론 재단등의 서로의 이익과 맞물려 윈더미어 상층부가 맛이 가버린 상태라고 볼 수 있다.거기에 로이드는 위임을 받았다는 구실로 모든 결정을 자신의 권한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왕국의 중요한 전력인 공중기사단의 일부에서마저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런 예를 현실에서 찾아보자면, 독립하려다가 차원병기를 맞고 누명까지 씌이는 등 적어도 현세대 윈더미아인은 어떤 음모에 휘말린 피해자가 맞기에 엄연히 따지자면 피해자가 된 가해자 클리셰로 이스라엘+인도네시아의 행보를 확장해 놓은 것에 가깝다. 물론 조금 덜 막장이다 뿐이지만(....) 물론 마인드 컨트롤을 사욕이 아니라 순수한 복수심~진심으로 통합군에 대한 구제라고 믿고 쓴다는 점[16]에선 상당히 심각하다[17][18][19]
4화 마지막에서 왕국의 재상 로이드 브렘이 신통합군을 상대로 선전포고하였으며, 브리징가르 구상성단에서 통합정부를 몰아내고 진정한 프로토컬쳐의 후예라는 위치에서 성단을 올바르게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 점령한 행성들에서는 유적 비슷한 지역에서 무언가를 실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11화 엔딩에서 프로토컬쳐의 것으로 보이는 전함을 끌고나와 신통합군에게 싸움을 걸었다.신통합군의 파일럿들에게 미리 묵념 게릴라전을 벗어나 마크로스 특유의 함대간 전면전을 볼 수 있을 듯. 공중기사단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정규군의 모습을 처음 보여주었다.
12화에서는 프로토 컬쳐의 전함으로 알샤할을 15분만에 정복한다. 그리고 13화에서는 기어코 라그나까지 정복 브리징거 구상성단을 통일하고만다. 물론 통합군입장에선 전략적철퇴이고 라그나의 선주민들을 마크로스에 태우고있는이상 다시 돌아올가능성은 높다.
15화에선 전 은하의 통합정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다. 맥스&이사무&바사라&알토 :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21] 다만 국민들 중엔 이에 의문을 품거나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까지는 그나마 자기들 문명권인 구상성단을 수호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갑작히 프로토컬쳐의 이름을 대며 전 은하계로 침략전쟁을 한다는 셈이니 바르까지는 전쟁이니 그나마 받아들이려던 연륜있는 사람들은 크게 의구심을 품는 모양새.
22화 전투신에서 보면 왜 그렇게 윈더미어 지도부가 게릴라전, 화학전, 음악전(...)에 집중했는지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델타시리즈들어 처음으로 신통합군과 전면전다운 전면전이 펼쳐지는데, 바람의 노래 없이 전투를 벌였다가 신통합군의 지역방면군 그것도 이미 조직이 와해된 잔당들에게도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라켄 일반사양의 도입 시기도 매우 늦었을 뿐더러, 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바람의 기사단을 제외한 일반병들의 운영노하우나 파일럿들의 실력은 신통합군에 비해서 보잘것 없는 정도인 모양. sms가 뜰 필요도 없을거 같다
최종화에서는 라그나에서 최종병기 별을 노래하는 자를 이용해 결전을 벌이려 하나, 별을 노래하는 자를 관리하던 로이드 브렘의 속셈이 다른 데에 있었기 때문에 신통합군과의 전투는 흐지부지 되고 결국 별을 노래하는 자는 빼앗기고 만다. 하인츠는 로이드 브렘을 치면서 신통합군을 용서한 것은 아니며, 언젠가는 그들과 결판을 내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전 은하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히고 패전국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윈더미어의 앞날은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나라의 두 기둥이었던 내정 부문 톱과 군사 부문 톱이 사이 좋게 사망해버렸으니 더더욱.[22]
2 윈더미어 인
지구 외 인류의 일종. 지구인과 젠트라디 처럼 프로토컬쳐의 후예로 그 중에서도 프로토컬쳐의 정통후계자[23]를 자처하고 있다. 외견은 지구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머리카락 끝에 바쥬라의 폴드 쿼츠와 비슷하게 묘사되는 룬[24]이라 불리는 발광기관이 달려있다. 이 룬은 풍속적(?)으로도 민감한 기관인 듯하며, 노골적으로 쳐다보거나 만지면 야하다고 싫어한다(...) 남성은 머리카락 끝에 뾰족한 룬을 두개씩 달고있고 여성은 하트모양의 룬을 머리카락에 수납되어 있는 방식으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룬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며 룬이 감정에 따라 반응하여 생체 폴드파를 내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분이 좋아지면 기운이 넘칠 때는 룬이 붉게 빛나지만, 반대로 기분이 나빠지고 기운이 빠지면 룬이 새파랗게 변하는 듯. 시커멓게 변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후 룬으로 적대자의 기척을 느끼거나[25] 유적의 공명을 감지하는등 다소 텔레파시적인 묘사도 있다. 13화에서는 데폴드를 감지하기도 했다. 떡밥들을 풀어낸 19화에서 룬에 미량의 폴드쿼츠와 리셉터를 품고 있어서 폴드세균 감염여부와 관계없이 리셉터의 능력을 낼수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종족의 생태 자체가 바쥬라와 인류의 중도 형태로 설계된게 아닌가 싶다. 특히 바쥬라가 프로토컬쳐도 동경하던 궁극의 생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이후 묘사를 보면 별의 노래꾼의 제어장치+하이브 마인드화된 인류의 코어로 만들어진 존재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능력이 높은[26] 대신 수명은 짧은 편이라 평균 수명도 30세 정도이며,샐래리언보다 짧다.[27] 때문에 프레이아가 인생 30년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28] 평균수명이 최소 30년 이상이다보니 키스나 로이드처럼 정부기관의 요직이나 사회 고위층을 맡는 건 대부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중반의 청년층이며, 윈더미어인의 사회에서는 30세를 넘기면 최고령자취급을 받는 듯. 평균 수명을 넘긴 국왕과 헤르만에게 백반증 비슷한 것이 나 있는데 이게 윈더미어인에게는 현실의 노인들에게 나는 검버섯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29] 외견적인 노화는 헤르만이나 그라미아 정도가 최고조인 것으로 보이며 실재로 프레이아는 라그나로 오기전에서는 노인을 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관계로 프레이아의 나이인 14세 정도면 만혼 수준이라고 한다.
언어적 특징으로는 바람이라는 단어를 매우 폭 넓은 의미로 사용한다. 전투기의 움직임, 느낌, 전쟁, 영토(제풍권), 사람[30]등 거의 웬만한 개념은 다 치환할 수 있을 정도. 바람의 왕국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봐선 마크로스 제로에서 등장하는 바람의 인도자와 유사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시공을 넘어 노래를 전하는 바람을 노래하는 자의 전설같은 것도 있다고 한다. 13화에서는 진정한 왕의 이름이라며 '루단 잘 롬 마얀'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을 사용했다.참고로 하인츠가 부르는 노래인 '잘드 바사'의 가사에서도 마얀이란 글자가 나오는데 영혼이란 뜻인듯 보인다. 그외 마얀섬의 카둔의 개념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가사를 보면 윈더미어 어는 젠트라디 어와 거의 같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 따지자면 프로토컬쳐의 언어에서 내려왔을텐데 젠트라디는 본래 전투용 생물이라 어휘 일부가 사장돼 있던 것으로 보이는 반면[31] 이쪽은 노래가사만으로 꽤 많은 어휘를 보여주고 있다.[32]
윈더미어 측 등장인물은 해당 항목 참조
- ↑ 윈더미어 인이 거주하는 행성의 정식 명칭이 윈더미어IV인 것을 보면 해당 성계의 4번째 행성인 모양이다.
- ↑ 뉴타입 2016년 6월호의 카와모리 감독의 인터뷰중에 윈더미어인끼리 살았을 당시에는 자기네 수명이 30년인 것을 그저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민선단과의 조우로 다른 성계의 인간들이 자기네보다 수명이 길다는 점과 지구인들이 신체능력은 자기네보다 뒤지지만 기술면에서 월등히 앞선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복잡한 생각을 했을 거라고 언급했다 거기다가 30년밖에 못사는 윈더미어인과 지구인류의 70년을 생각해보면 윈더미아의 인구가 어느새 지구인류가 더 많이 되어 행성의 주인이바뀌어버릴 위험도 느꼈을테니 지구인류를 철저히 부정해야만 자신들이 안심할수있었던것으로 여겨진다.
- ↑ 그러니까 마크로스 프로티어 사건 직후로 프론티어 내 시간흐름을 감안하면 거의 동시일지도 모른다. 마크로스 델타가 방영되기 1년 전인 2015년 3월에 나온 관련 소설 Variable Fighter Episode Archives Vol.1(셰릴과 알토의 후일담이 나온 그 설정집, Variable Fighter Master File VF-25 Messiah을 내놓은 출판사인 소프트벵크 크리에이티브의 GA Graphic 편집부에서 나온 책이다)에서 윈더미어와 별개로 다른 성계에서 2064년에 독립전쟁을 벌이는 게 나오는 걸 보면 이 시기 통합정부의 힘이 약한게 맞을 지도...
- ↑ 이 무역선을 통해 프레이아가 밀항했다.
- ↑ 사실 윈더미어 사과엔 바르 유발을 촉진시키는 세이즈놀의 구성성분중 일부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수출은 전쟁의 포석이었던 셈
- ↑ 후술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윈더미어가 통합군측에 독립 및 전쟁을 선포한 군사 기술을 얻은 원천 역시 지구에서 나온 것이다.
- ↑ 정작 몰래 지구문화를 향유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보이는데 프레이아 비온도 지구문화를 동경해서 밀항했으며 17화에서 단속이 가장 심해야할 윈더미어군 내의 말단 병사들 마저도 왈큐레 콘서트를 은하네트워크로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군바리들이 아이돌 좋아하는건 우주 공통 - ↑ 다만 행성을 둘러싼 차원단층은 이민선단과 조우할 당시에도 있었다는 걸 보면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보인다.
- ↑ 프레이아가 살던 마을로 보이는데 회상에서 나온 묘사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나온 디멘션 이터의 위력을 극히 소규모화한 느낌이다.
- ↑ 마크로스 더 라이드의 레나처럼 기껏해야 두 대전에서 겨우 살아 남은 몇몇 관련인사들의 후손이 반통합군 관련 기술을 간신히 가지고 있다 발키리 레이스에 이용하는 정도만 나오는 게 개연성 있기는 하다. 물론 마크로스 더 라이드의 SV-52 관련 기술이 윈더미어까지 흘러들어갈 수도 있기는 하다. VF-14이 바로타군에게 흘러들어가 엘가조룬으로 쓰인 것처럼..
- ↑ 통합전쟁과 성간대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극소수의 반통합군 잔당이 기반이 돼서 신통합군의 이민에 따른 영역 확장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이들을 모아 만들면서 유지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성간 대전이 일어난지 50년이 지난 델타 시점에선 정통(?) 반통합군이라 할수 있는 이들은 전부 죽었을 확률이 높겠지만... 건담과 비교하면 지온 공국-올즈모빌정도의 관계라고 보면 될 것으로 보인다.
- ↑ 자기네 기술이 통합군측보다 나은 게 아닐까 믿었기 때문에 윈더미어 쪽에 붙은 것이라고 한다.
- ↑ 하지만 원래부터 이런건 아니고 이런 선민사상을 가지게 된건 윈더미어의 독립전쟁이후로 추정되며 오히려 이런 현상을 불안해하는 몇몇 양식있는 윈더미어인들도 있다.
- ↑ 민간인들의 바르화는 행성 전체에 엄청난 피해를 유발한다. 보통 발생하는 바르와 다르게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해도 설정상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어 보이는데 이는 그 행성문명의 존속을 위태롭게 하는 파괴적인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셈. 다만 민간인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쓰는 장면은 없다.
- ↑ 17화에서 라그나인도 그냥 감수하고 지내던 것이지, 신통합군에게 불만이 없던게 아니란 사실이 드러났다. 물론 지구의 제국주의 시절같지는 않고 공영한다는 느낌이 더 크지만 좋게 말해도 식민행성이기 때문에 상하관계로 굳어진 면이 있던 듯. 사실 2화에서 척의 동생들이 관광상품 강매하는 걸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된다.
- ↑ 오라・사라의 가사를 보면 일단 하인츠는 일종의 유대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
인류보안계획? - ↑ IS와는 다르다. 이들은 공포통치와 반달리즘을 위해 신앙과 근본주의로 포장만하고 있을 뿐이다. 샤리아의 시행자체는 참혹하게 절저하게 하는 주제에
그냥 알못그 내실이 '이슬람' 국가로선 상당히 상이하고 허술한 것만 봐도 알수있다.애초애 비전문가가 교리를 몇달 공부한 정도도 반박 못하는 깡통들이다.전에 샤리아 자체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래부터가 믿음과는 거리가 먼 권력도구였다. 이들이 진짜 광신도(....)였으면 돈 밝히고 여자 밝히고 별이 별 퍼포먼스는 안벌린다.비유하자면 광신도 코스프레다 - ↑ 사실 윈더미어의 평가가 국내에선 상당히 혹독한 편이다. 물론 이들의 사보타주가 전혀 옹호도 안돼고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구상성단이 평화롭게 그려지고 케이오스가 제정신으로 나와서 그렇지 겉으로만 평화로워 보이는 거고 정작 이들의 주적인 신통합군과 주변 기업,상황 자체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IS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 몇년간 은하계 이곳저곳에서 진흙탕 싸움에 전국시대 마냥되가는 상황에서 사과밭이나 일구고 있던 중세풍 왕정국가에게 (그들 입장에선)별을 호시탐탐 노리는 넘사벽 물량과 수명을 가진 자들과 상대하는 상황에서 홀로 케이오스 정도의 개념을 보이란게 넌센스인것. 결국엔 미화여지가 없는 악당진영이지만 전면전쟁이 났을때 마크로스란 SF세계관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일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델타는 윈더미어를 미화시키는게 아니라 전쟁에 대한 미화가 없는 것에 가깝다.
- ↑ 아마 계속 IS연관되는 게 현 국제정세에 마크로스 선행판 당시 바르가 테러리즘에 관한 풍자가 아닐까 추측있던 뒤 작품이 진행되면서 계속 살이 붙여진게 원인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바르는 결국 폴드 세균이 원인이었고
신격존재바주라가 떠난 이상 마크로스 세계관 인류가 결국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역사의 통증에 가까운 것이었다.폴드 세균이 IS바르란 이름 자체도 결혼 서약의 여신이기 때문에 아이모가 결국 사랑의 노래였던 것 처럼 제작진의 의도는 다른 곳에 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 ↑ 다만 라그나인들처럼 지구/젠트라디인들이랑 잘지내고 문명적으로도 이익을 본 다른 구상성단의 종족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였는데 이것조차 신통합군의 노림수라며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볼도르인도 포함된 군부를 마인드컨트롤로 강제지배하고 유적의 식수와 결합하면 바르 유발확률을 높이는 윈더미아 사과를 강제유통하는등 본인들 입으로 말하는 지구인들보다 더 음험한 지배를 펼치고 있다.(...)
윈더미어에서는 사과가 사람을 재배합니다 - ↑ 실제로 이 드림팀이 이루어질 경우 전설급 전함만 무려 2척(맥스 지너스 휘하의 배틀 7, 알토가 소속된 마크로스 쿼터)이나 나오는 것이다(...).
- ↑ 하인츠의 바람의 노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미 바르화를 촉진시키는 사과도 까발려졌고, 완전체인 발퀴레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한데다 하인츠 본인도 체력 문제가 있으니 중과부적.
- ↑ 정확히는 프로토 컬쳐가 마지막으로 창조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브리징갈 구상성단 전체의 종족이 프로토컬쳐의 정통후계자라는게 윈더미어 인의 주장이다. 다만 다른 종족들은 그렇게 믿지는 않는듯.
- ↑ 룬문자의 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 작중에서도 움직임을 룬으로 느끼라는 식으로 충고하기도 한다.
- ↑ 이부분은 8화에서 공중기사단 멤버들이 미라쥬와 하야테를 제압하는 장면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상당히 높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부상없이 뛰어 내리는 것이나 이미 숫자로 상대가 안 되고 신참과 무력한 여성가수가 딸린 상황이지만 나름 군인으로서 훈련을 받았을 미라쥬를 단기간에 제압하고 섬광탄을 사용했음에도 사용한 곳의 바로 앞은 아니었다지만 일반적으로 영향이 갔을 만한 별로 안 떨어진 곳에서 바로 제압했다는 것은 이들의 신체능력이 기본적으로 지구인이나 마이크론 상태의 젠트라디보다 좋다는 것을 시사한다.
- ↑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 외계인 샐래리언이 40세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 ↑ 윈더미어인 중에서 최고령자로 추측되는 헤르만 크로스(33세)나 국왕의 모습을 보면 평균 수명인 30세를 넘기거나 혹은 의료기술같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수명을 늘리기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평균이 30세인 것이니 당연히 자연적으로 30세를 초과하는 사례도 있을 것이다. 일본인만 해도 평균수명이 82세지만 100세 넘는 노인층도 꽤 있는 것처럼.
- ↑ 18화에서 바람의 노래가 프로토컬쳐의 유적을 통해 흘러나오자 바람의 노래와 공명한 공중기사단의 백반증의 범위가 늘어난것을 보아 윈더미어인의 짧은수명이 생물학적인 것이 아닌 무언가 다른 이유로 인한것으로 여겨진다.
- ↑ 보그 콘 바르트가 프레이아 비온을 "배신자의 더러운 바람" 이라 부른다.
- ↑ 노래나 문화라는 단어는 지구인을 만나기 전에는 안썼을 것이고 클로닝으로 번식했기 때문에 아이라는 단어가 없는 식으로
- ↑ 프레이야의 경우에는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카심 역시 사투리로 프레이야와 대화를 했다. 정황상 윈더미어의 언어에도 방언과 사투리의 개념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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