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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하비 2011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연재되었던 소설. 작가는 마크로스 프론티어 소설판의 작가인 코다치 우쿄. 위에 써 있듯 웹에도 연재되고 각종 작화 및 설정이 잡지에 실렸다. 줄여서는 마크로스R로 표기한다. 마크로스 프론티어보다 1년 전인 2058년이 무대가 되며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인물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설정과 공간적 무대의 연관성도 깊으므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외전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관련된 설정들은 극장판을 따르고 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비롯해 애니화 된 작품들의 주연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낮고, 프라모델 전문 잡지인 전격하비에 연재된 탓에 캐릭터나 음악에 더 관심있는 팬들은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라 동인에서의 반응이 없고,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매우 낮다. Advance of Zeta하고 같다고 보면 된다. 같은 잡지에서 연재되기도 했고...
전격하비에 연재된 점으로 짐작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발키리 팔려고 나온 소설이라 다양한 기종의 발키리와 그 모형작례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하세가와나 반다이의 프라모델을 개조하지만, 프라가 나오지 않은 경우엔 개러지 키트를 개조하거나 심지어 풀 스크래치빌드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단행본은 2011년 6월에 소설 상권과 비주얼 북[1] 1권이 나왔고 12월에 하권과 비주얼 북 2권이 나왔다. 연재 종료후 전격하비와 하세가와의 공동 기획으로 하세가와의 프라모델을 개조해 뱅퀴시 레이스에 나온다는 설정으로 자작 발키리를 제작하는 대회인 「마크로스 더 라이드 콩쿠르 델레강스[2]」를 개최했다.#
코다치 우쿄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소설판에서도 그랬듯이,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았던 구작이나 게임의 설정 및 기체가 나와준다.
1 스태프
감수 : 카와모리 쇼지
저자 : 코다치 우쿄
캐릭터 디자인,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 : 에나미 카츠미
웹본 삽화 : 토미 오오츠카
발키리 스타일 어레인지 : 텐진 히데타카
발키리 페인트 어레인지 : 무네하루
CG,촬영 : 엔타니야
기획 : 전격하비 편집부
협력 : 빅 웨스트
2 개요
2.1 뱅퀴시 레이스
뱅퀴시 배리어블 파이터 연맹(VVFM)이 운영하는 발키리 레이스.
파이터 에리어에 들어오면 환경함의 외벽을 통해 우주공간에 나오며, 전투는 금지. 거워크 에리어에서는 낮은 고도에서 지그재그로 장애물을 돌아간다. 플래그 에리어에서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어떤 형태도 허용되고, 모의탄을 이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프론티어 선단의 '프론티어 컵'은 아일랜드8 라이노 함 전체를 사용해 개최된다. 각 선단 대회의 상위 입상자는 오프 시즌에 열리는 예선대회 '블라스트 컵'을 거쳐, 우주구 우승자 '킹 오브 반킷슈'를 결정하는 정상 결전 '세이텐 컵'에 출전한다.
에어 레이스에 제대로 된 지식이 있는 스태프가 없어, 공식 서적에 나온 규칙이 엉성하다는 평가가 있다.
3 등장인물
공식 홈페이지 순
- 첼시 스칼렛
- 여주인공. 순혈 젠트라디. S.M.S의 아폴로 소대[3]의 파일럿이었으나, 정신적 충격으로 은퇴해서 뱅퀴시 레이스 레이서로 전직했다. 정확히는 전투중 적 파일럿의 얼굴을 보고서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패닉에 빠졌는데 자신이 젠트라디임에도 사람을 죽이는 걸 할 수가 없다고... 은퇴 당시 계급은 중위. 하쿠나의 변덕에 휘둘리면서도 그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예술가적인 감수성이 강한데 이게 S.M.S시절에는 의외로 도움이 되었지만 눈앞의 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적을 쏘지 못해 S.M.S를 은퇴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 넥키 바사라와 만난 것을 계기로 아이돌 가수가 됐었고 은하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상을 받은 적도 있지만, 젠트라디 가수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는게 짜증나서 때려치고[4] S.M.S에 들어갔고 발키리를 좋아해서 VF-19EF의 파일럿이 된 거라고 한다. 사실 프로토데빌룬을 조종하기 위한 무녀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노래를 좋아했던 것. 사실상 사라 놈과 마오 놈에서 셰릴 놈으로 이어진 바람의 무녀의 젠트라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탑승 기체는 S.M.S. 시절에는 VF-19EF 칼리번, 반킷슈 레이서 전직 이후에는 VF-19 ACTIVE 노통, YF-25 프로퍼시, 후일담에서는 VF-11B 노통II.
- 하쿠나 아오바
-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아일랜드13에 사는 레이서. VF-1을 개조한 VF-1X++로 신형기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자인데... 저게 좀 정신나간 물건이다. 자세한 것은 등장메카란의 VF-1X++ 참조. 왕년에 신통합군 특수부대 엘리트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후 그 소문은 사실로 판명난다. 레이스에서는 항상 잘 하다가 결승전에서 문제가 터지는 덕분에 '무관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다.[5] 첼시의 S.M.S시절 상관인 호세 슐레이아(아폴로 소대 소대장)와 친구라서 첼시를 맡게 됐다. 첼시와 만난 후 이번 시즌엔 우승하겠다고 의욕을 보인다. 탑승 기체는 앞서 언급한 VF-1X++, VF-1X++ 대파 이후에는 VF-0改 지크.
- 막달레나 쳴로나스카
- 애칭은 레나. 폴란드 귀족의 후손이라고 한다. 쭉쭉빵빵에다 프론티어 선단의 투자은행인 비스&오데르 오너의 딸래미에다 2058년 현재 19세이지만 대학을 월반으로 졸업했다. 거친 접근전을 불사하는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가 높다. 붉은 머리에 기체도 붉은색이라 '붉은 장미'라고 불린다. 기분파에 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굴지만 사실은 책임감이 강하고 남을 잘 돌봐주는 성품. 설정만 봐도 대놓고 라이벌+츤데레. 탑승 기체는 Sv - 52γ 오룔로 할아버지의 Sv-51을 뼈대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 니콜라스 프랑수아즈 베르티에
- 에덴의 유복한 개척농장 출신으로 아버지가 제1차 성간대전에 참전해서 어릴 적부터 발키리를 타서 군에서 스카우트 받을 정도였지만 거절하고 에어 레이서로 전전하다 22세때 발족된 반킷슈 레이서로 전직하여 "모든 레이스에 출전하고 항상 이긴다" 게 모토라고 한다. 뇌에 임플란트를 박고 신경에 광섬유를 박아 반응 속도에 특화된 사이보그인데 정작 기체는 VF-9이나 VF-11과 같은 구식 기체인데 강화된 몸으로 나는 것은 즐겁지만 기체까지 신식이면 재미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탑승 기체는 VF-9 커틀러스.
- 카토리 브라운 로빈스
- 프런티어 선단의 민간 정비업체인 로빈스 패밀리의 창립자 겸 정비주임. 어릴 때부터 정비사를 해 와서 그 수완이 대단한데 VF-19나 VF-22같은 AVF의 블랙박스로 된 부분을 튠업할 정도이다. 군에서 대령까지 할 정도였지만 성격이 맞지 않아 퇴역했는데 그녀의 군 시절을 아는 파일럿들은 경의를 표하며 그녀를 "대령"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타케루 골덴라우프
- 어느 행성의 내전으로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을 잃고 우주선에 밀항해서 프런티어 선단에 흘러들어온 지구인과 젠트라디의 혼혈소년. 첼시와 하쿠나를 만난 것을 계기로 로빈스 패밀리에 입사했다.
- 마리스 스텔라
- YF-27-5의 테스트 파일럿. 원래 갤럭시의 빈민가 소녀였지만 프로젝트 스텔라의 실증을 위해 그레이스 오코너가 신병을 매입해 사이보그화했다. 프로젝트 스텔라는 생체개조 임플란트에 발키리 조종을 대행하게 해 강력한 사이보그 파일럿을 양산하는 계획. 마리스 스텔라란 이름도 코드네임. 의식이 항상 임플란트 네트워크로 그레이스와 연결돼 있으며, 원래는 심약하고 온화하지만, 그레이스가 임플란트로 조종할때는 냉혹하게 변한다. 근데 옷이랑 머리핀 많이 본 거 같은데,[6] 같은 갤럭시 출신 사이보그 파일럿인 탓인 듯 하다.[7] 작가의 다음작인 마크로스 30 소설판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해당 작에서 브레라가 그레이스 곁에서 보좌하며 가까이에서 일을 처리한다면 마리스는 은밀히 해야하는 일을 멀리서 돌아다니면서 하는 편이다. 탑승 기체는 YF-27-5 샤헤르♀.
- 앙졔672(철자는 Angers 영어로 읽으면 앵거스)
- 젠트라디 인권운동가이며 저널리스트. 통합군의 파일럿이었다가 제대 후 S.M.S에 스카웃됐으며, S.M.S 시절의 첼시를 훈련시킨 옛 상관이자 첼시의 롤 모델이었다. YF-25의 테스트 파일럿이었으나 2057년 YF-25 개발 직후에 갑자기 은퇴. 파일럿으로써의 실력은 뛰어났으며 특히 배트로이드 격투전에서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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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신통합정부 조직 '파스케스'의 친위대 대장. 이 작품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S.M.S에서 일할 당시 신분을 위조했다. 사실 나레수안과 함께 라크텐스에서도 활동했는데, 외모는 젠트라디의 노화가 느리다는 설정이 깨알같이 반영됐다. 파스케스가 신통합군에 들키기 않고 전력을 갖춘 것은 그녀의 첩보능력 덕분이었다. 첼시에 대해 첼시가 무녀인 사실을 포함해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에 자신이 가르친 첼시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YF-25를 타고 맞서게 된 것 또한 그러했을지도...탑승 기체는 본색이 드러나기 전에는 VF-22HG 슈발베 쯔바이, 드러난 이후에는 쿼드런 아르마.
- 오스카 브라우힛치
- 신세이 인더스트리 프런티어 지사의 워크스 팀의 파일럿. 프런티어를 대표하는 파일럿으로는 가장 유력한 사람이다. 5년 전 사고로 왼팔을 잃어 사이버 암을 달고 있다. 강한 것이 모든 것을 정한다는 것이 신조라고 한다. 거친 성격이지만 스포츠 맨쉽에 성실하고 스텝들을 잘 돌봐주는 편이라고 한다. 탑승 기체는 VF-19A 엑스칼리버.
- 안토니 클레멘스
- 니콜라스의 페어. 미청년이라 여성팬이 많다. 베르티에에게 있어 안토니의 서포트는 그의 필승 조건일 정도이다. VF-11 기종을 신뢰하고 있다. 탑승 기체는 VF-11C 썬더볼트 인터셉터.
- 앙리 말베르크
- 조라 인. 대학병원 의사였는데 바빠서 그만두고 프론티어 선단의 샌프란시스코 블록을 거점으로 투자자로 활동중이지만, 연예인 등 대놓고 병원가기 힘든 고객들을 상대로 출장 의료는 하고 있다. 파이어 봄버의 팬. 참고로 게이이며 좋아하는 사람은 하쿠나. 공식 홈페이지 상에 아예 어좁이라고 박아놨다. 안습
- 유에인 라우
- ※이름은 정확한 표기가 아니지만(카타카나로 ユェイン, 영문표기가 Yuein) 한국어로 적기 힘든 발음이므로 가장 가까운 발음으로 적었다.
- 에덴의 찻집에서 성장한 은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스카이 러브'의 2대 오너. 겉보기엔 어려보이지만 대학시절 배양식품 개발 분야에서 나름 유명한 연구원이었다. 연령 미상이라고 나오는걸 보면 실제 나이는 꽤 많을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첼시를 눈여겨보고 하쿠나 팀의 스폰서가 돼서 사업 확장에도 성공했다.
- 로즈 구류네실트
- ※한국어 어감으론 구류네실트보다 그류네실트가 더 좋겠지만 로마자 철자가 Guryunesilt라서 구류네실트라고 적음.
- 반킷슈 세이텐컵 취재 실황을 맡고 있다. 원래 은하 네트워크의 유명 캐스터였으나, 7년 전 은퇴하고 자유 언론 회사를 시작. 보도 기재로 가득한 VF-11D를 타고 위험지역에 뛰어들어 자신의 관점에서 자극적인 보도를 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 빠가 더 많다.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방송국에 팔거나, 방송국에 고용돼서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하기도 한다. 카메라, 음향, 영업, 현장업무까지 다재다능하게 소화할 수 있다. 뱅퀴시 취재로도 일찍부터 이름을 날려, 그녀에게 취재되는 수준이 되면 레이서로써 한 사람 몫을 한다고 말해진다.
- D. 아이보리
- 로즈의 VF-11D 썬더포커스의 조종사 겸 경호원. 과묵한 성격. 톱 레이서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뛰어난 파일럿. 원래는 반통합군 테러조직 블랙 레인보우[8] 소속이었지만, 조직이 괴멸한 후 로즈에게 거둬졌고, 이후 로즈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비주얼북 Vol.2에 수록된 단편 코믹스의 화자이기도 하다.
- 나레수안
-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나레쑤언.
한경의 다산타령 수준의 고인드립일본어나 한국어의 표준 표기는 나레수안이므로 본 항목에서는 나레수안으로 표기한다. - 지구 본성 함대중 일부인 파스케스의 총사령관. 보돌 저 함대의 분기함대 사령관이었다가 1차 성간전쟁때 브리타이 크리다닉의 연설과 린 민메이의 노래에 감명을 받아 지구로 귀순. 지구의 문화를 매우 좋아해서 이름도 나레수안으로 개명한 전력이 있다. 모든 젠트라디가 지구화되고, 지구는 프로토컬쳐의 문화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신통합군 내에 남아있는 라크텐스[9] 잔당 중 그의 동조자나 지원자가 많다. 앙졔672와 하쿠나는 시기는 다르지만 둘 다 나레수안의 직속부하이자 제자였다.바로타 전쟁 때 특수부대 에뜨왈 피랑의 대장이었는데 그가 배신해 부대가 궤멸된 적이 있다.
3.1 카메오로 등장하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인물들
- 극장판의 설정을 반영해 진짜 이름은 그레이스 고두느와. 오퍼레이션 새크리파이스와 오퍼레이션 카니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 마크로스 프론티어 초반에서 그런 것처럼 인사부의 사무직이라고 란카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첼시의 부모님과 친구라고 한다. 그 인연으로 첼시가 S.M.S.에 들어간 것.
3.2 공식 홈페이지에도 없는 엑스트라들
4 등장 메카
4.1 공식 홈페이지에 작화가 있는 메카
역시 공식 홈페이지 순.
- VF-19EF 칼리번 : VF-19의 몽키 모델이라 일부 스펙에 제한이 걸려 있다. 원래의 VF-19는 지구 당국에서 이민선단으로의 수출을 노골적으로 꺼렸기 때문에 신세이 인터스트리 프런티어 지사와 L.A.I.가 공동으로 기체 관제 AI와 센서 계통을 독자적을 개발한 모델이라고 한다 초기형의 EX기어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생산대수는 154기인데 대부분 S.M.S.에 배치되었지만 일부는 프론티어 신통합군 특수부대 "라운드 테이블"에 대테러 특수임무기로 활약했다고 한다. 이 기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가 VF-25와 VF-171EX 개발에 유용하게 쓰였다.
- VF-19 ACTIVE 노통 : 첼시의 초반 뱅퀴시용 기체. 칼리번을 원형으로 한 데이터 수집용 실험기이다. 다만 장착된 기기가 특수한 관계로 파일럿을 가리는 기체이기도 하다.
- Sv - 52γ 오룔 : 설정상 Sv-52를 본따 만드려 했지만 자료부족으로 Sv-51에 가깝게 된 커스텀기. Sv-52는 설정상으로만 있고 디자인은 존재하지 않는, 통합전쟁 이후에 반통합세력에서 만들어진 Sv-51의 후속기체이며 대부분 1차 성간전쟁때 소실됐다는 설정이다. 원래 큼직해서 여유가 있는 기체를 여기저기 개조했고 엔진은 VF-17D의 것으로 교체했다.
- VF-1++ 더블 플러스 : VF-1은 공식적으로는 2015년에 단종됐지만, 하도 많이 뽑아내서 현재까지도 민간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소속을 은폐할 필요가 있는 특수부대에서 쓰이기도 했고, 이를 위해 2047년에 신세이 인더스트리에서 소재의 75%를 OTM기술 도입으로 경량화&강화한 VF-1X-Plus를 소량 생산했다[10]. 더블 플러스는 이 VF-1X-Plus의 하쿠나 커스텀기로, 엔진을 LAI가 신형 고스트에 탑재하려고 개발중이던 ELA-3000 열핵 버스트 터빈으로 교체했으며, 기체 하면과 주날개에 공력성능을 높이고 자세 제어 버니어를 증설해서 과도하게 운동성에 특화시켜버려서, 기동성은 좋지만 제정신의 소유자라면 타고 싶지 않을 물건. 원래 고물인데다 마개조에 억지로 비행을 해서 노후화됐으며[11], 결국 8화에서 나레수안과의 전투에서 전소되었다.
- VF-19A 엑스칼리버 : 신세이 인더스트리 프런티어 지사가 반킷슈용으로 투입한 에어 레이스용 모델로 2056년에 이 기체가 투입되었을 당시 돈의 힘으로 승리를 얻으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VF-19A형 베이스이지만 C형과 P형의 데이터가 반영되었고 YF-24 에볼루션 계획에 대응한 신세이의 일부 그룹이 마크로스7의 VF-19 데이터를 이용한 업데이트 계획으로 만들어진 시작기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 VF-9E 커틀러스 : 2021년 처음 비행한 기체로 천재 젠트라디 기술자 알가스 셀자(젠트라디 명 트란825)이 최초로 만든 발키리. 발키리 중 코드 네임 뒷자리가 9인 기체는 전진익인데 이 기체 역시 그러하다. 베르티어의 E형은 A형을 개수하고 VF-22와 동등한 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최종형이라고 한다. 다만 컨트롤이 너무 복잡해서 여러 차례 공중폭발 사고가 일어나 생산이 중지된 기체이기도 하다.
- YF-25 프로퍼시: 코드 네임에 나와있다시피 VF-25의 프로토타입. 첼시의 두번째 기체이기도 하다. 다만 시작기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용 복합 센서 카메라 유닛이 머리 부분에 달려 있다. 전자전 능력이 뛰어나 첼시가 적이 쏜 초고기동 미사일을 해킹했을 정도이다. 무인 전투기의 원격 조종 능력도 있는데 이는 루카의 RVF-25의 성능에 가깝다고 한다. 프라모델이 출시되어 일본 훼밀리 마트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 -패러데인 프로퍼시: 프로페시에 중장갑 돌격용 팩을 단 형태. 바쥬라의 습격을 상정해서 대 바쥬라용 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팩으로 형식번호는 SPS-25P/MF25라고 한다. 그 에너지 변환장갑의 방어력은 중(重)형 배틀로이드에 필적할 정도로 바쥬라와 격투전을 벌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파스케스와의 싸움에서 쓰인 긴 랜스는 바쥬라의 치명적인 부위에 꽂으면 죽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YF-27-5 샤헤르♀ : VF-27의 프로토 타입으로 원형기인 YF-24 에볼루션에 가까운 편이다. VF-22의 직계 발전형으로 조작 계통 역시 BDI 시스템의 발전형이다. 장갑은 비밀임무에 특화된 비주얼 스텔스이다. 그런 임무에 투입되어 수집된 실전 데이터는 VF-27 제작에 도움이 되었다.
- ADR-M4_Mk.XV 슈퍼 디펜더 : 디펜더를 기반으로 재설계한 기체. AVF의 기술이 투입되었다.
- VF-11C 썬더볼트 인터셉터 : 안토니의 기체. VF-11에 열광하는 안토니의 취향에 맞쳐 순정품의 VF-11을 커스터마이징 한 기체이다. 베르티에의 어시스트를 위해 각종 방어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 VF-22HG 슈발베 쯔바이 : 제너럴 갤럭시에서 기존의 YF-22의 컨셉을 재현해 BDI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 그러나 임플란트의 보조가 없으면 기체 제어가 어려워 제너럴 갤럭시는 이후 강화병사 전용 기체 개발로 방향을 돌렸다. 본래 갤럭시 기업군에서 사용해서 지구 본성 함대에는 앙졔의 기체와 예비 파츠만 있다고 한다.
- VBP-1(거인용)/VA-110(마이크론용) 네오글라지bis : 그라지를 전투기 형태로 변형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네오 글라지의 개수형. 자세한 것은 그라지 항목 참조. 참고로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기체들은 나레수언이 젠트라디 병사에게 배치시킨 기체들이다.
- VF-0改 지크 : 전격하비 2011년 11월호의 11화에서 공개된, VF-1++를 잃어버린 하쿠나 아오바의 새로운 기체. 카토리가 L.A.I와 갈드 워크스의 협력을 받아 VF-0A의 잔해와 마크로스 쿼터에서 개발중이던 시작기의 파츠를 조합해서 복구한 급조형 믹싱빌드 기체. 환장된 스테이지II의 엔진은 VF-25와 동등한 에너지를 가져 나레수언의 YF-27-5에 대항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게 했다.
- VF-11D 썬더포커스 : VF-11의 복좌형 모델인 VF-11D를 보도용으로 개조한 것. 작은 이민선의 지역방송국에 필적한 스팩을 가지고 있어 이동하는 스튜디오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고 한다. 하세가와에서 한정판 프라모델 킷으로 발매되었다.
- 쿼드런 아르마 : 쿼트런 시리즈의 최상위 기체중 하나. 쿼드런 로보다 대형이라, 방어력은 누자델 거에 필적하며 주무장인 미사일의 적재량도 쿼드런 로의 4배. 떠돌이 젠트라디에 망명한 지구인 기술자가 제작한 페이오스 발키리 등에 쓰인 가변 기술이 도입돼 파이터 형태로 변형 가능하다. 앙졔 기의 경우 프로토데빌룬 유적이 뿜는 에테르파를 아스트랄계를 통해 수용, 물리적인 역장 배리어로 전개하는 기능을 넣어, 이론적으로는 마크로스 캐논의 직격도 버틸 수 있다.
- VF-11B 노통II : 에필로그에 등장한 첼시의 새 반킷슈 용 발키리. 도장은 노통과 같은 스타일. 원래 선단 패트롤 부대가 쓰던 기체로 노통의 AI 데이터 일부를 유용해 기체 제어 계통의 효율을 높이고 변형속도와 조준정도만 VF-19에 필적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첼시의 가수로서의 취향이 반영되어 스피커 포트와 지향성 마이크 포트가 달려 있다. 작품 내에서 첼시의 인기에 힘입어 이 기체 역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하세가와에서 2012년 3월에 한정판 프라모델 발매되었다.
4.2 그외
- 메가로드13 : 첼시네 가족이 살았던 이민선단.
- 마크로스 갤럭시
- 에브나 : 갤럭시 선단의 리비에라급 해양함. 반킷슈 레이스 세이텐컵 개최지.
- 아리뎃드 : 갤럭시 선단 소속 데네브급 순양함.
- 케아돌 맥도밀라 : 젠트라디의 사단급 함대용 전함.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캄진이 타던 전함. 관련 글이나 항목이 없어서 명칭 번역이 이상하게 됐으니 수정 바람.
- YF-27-3 샤헤르♂ : 브레라가 테스팅하던 기체.
- RVF-171 : VF-171의 정찰기 사양.
- VA-3 : 노스롬 그룹의 가변 폭격기.
- Fz-109G 엘가조룬 리케이션 구스타프 : 라크텐스의 바브일 함 소속. 이런저런 개조로 VF-171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가진다.
- Az-130 팬저조른 리케이션 : 파스케스 소속 중공격기.
- FBz-99 자우버게른 : 파스케스 소속 중폭격기.
- ↑ 캐릭터 및 메카 설정, 발키리 모형작화, 카와모리 쇼지와 텐진 히데타카의 대담이 수록되었다
- ↑ 철자는 concours d'elegence일 것이다. 아마도.
- ↑ 이 소대명 역시 PS2용 게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오마쥬
- ↑ 그럼에도 노래를 버릴 수 없었고 그 노래가 최종전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두번째 비주얼 북에 수록된 후일담을 다룬 단편 코믹스에서 반킷슈 레이서 동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나온다.
- ↑ 그 문제의 원인이 튜닝했다 해도 기본적으로 오래된 기체라 결승전에 이르면 기계적 문제가 터지는 것이다
- ↑ 머리핀이 아니라 임플란트된 개체를 조종하는 일종의 수신기이다.
- ↑ 마크로스F의 극장판에서는 갤럭시 군인 엑스트라들도 모두 저 수신기를 달고 있었다.
- ↑ 게임 마크로스 VF-X2에 나오는 초반 적들. 나쁜 놈들은 아니다.
- ↑ 간단히 말해 지구 지상주의자를 말한다. 마크로스 VF-X2의 악역 흑막 집단이기도 하고 마크로스 30의 적 진영인 하바말도 라크텐스 계열.
- ↑ 배리어블 파이터 마스터 파일 VF - 1 발키리 우주의 날개에, VF-1기반으로 스텔스기능을 넣고 2세대 가변전투기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는 설정의 VF-1X 프레이야가 나온다.
- ↑ 이때문에 하쿠나는 매번 결승에서 기체 트러블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