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센츄리닷넷 건담 온라인: 돈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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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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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상자는 한정판 패키지.

http://www.universalcentury.net (폐쇄)

2005년 9월 28일년부터 2007년 12월 15일까지 서비스되었던 일본MMORPG게임. 반다이 남코 게임스딤프스에서 개발하였다. 약자는 UCGO. 지금은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을 떠올리겠지만 보통 '건담 온라인' 하면 아는 사람은 저 게임을 떠올렸다.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캡파랑 이것을 헷갈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원래는 그냥 '유니버셜 센츄리 닷넷 건담 온라인'이였으나, 아마도 저 '던 오브 오스트레일리아'는 첫번째 컨텐츠였고 그 후로 계속 부재를 달아 확장팩으로 출시하려는 계획이었는지 이름이 저런 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이 밝혀진 바 없으나 개발 기간이 대단히 오래 걸렸는데, 2002년부터 개발 및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야기가 나왔으며 출시도 2월 14일에서 연기된 바 있었다.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한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했는데,

OS:Windows2000 SP3이후 (Windows XP Pro SP1이후 추천)
CPU:PentiumIII 1.0GHz이상(펜티엄 4 2.0GHz이상 추천)
메모리:512MB이상(1GB이상 추천)
DirectX:DirectX 9.0b이상
비디오 카드:32MB이상의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한Direct 3D 대응의 비디오 카드(128MB이상의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한DirectX9.0b이상 대응의3D비디오 카드 추천)
사운드 카드:DirectSound대응의 사운드 카드(DirectSound3D대응 추천)
HDD용량:1GB이상의 빈 용량(5GB이상 추천)
통신 환경:ADSL, 케이블,FTTH접속

정도였다. 물론 쾌적한 게임을 즐기려면 저 추천 사양 이상이 되어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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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그래픽은 이 정도였는데, 모빌슈트는 괜찮지만 배경은 그냥 허허벌판. 다른 맵도 도시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다만 저것이 풀 옵션인지는 알 수 없다.

플레이어1년전쟁 당시의 지온공국이나 지구연방군 중 한 세력을 선택하여 모빌슈트를 조종하거나 생산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맨 처음에는 이름처럼 오스트레일리아만 구현되어 있었으나, 이후 우주도 구현되었다.
우주 에서는 맵 표시상 솔로몬 과 루나2 가 구현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추후 길어졌다면 솔로몬 공략전등이 구현될수 있었을것이다.

게임 내에서 아무로 레이샤아 아즈나블 등등도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시킬 예정이었고, 1년전쟁 뿐만 아니라 나중에 가면 역습의 샤아까지 구현하려는 계획이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지나치게 높은 사양과 그 고사양에도 불구하고 썩 좋지 못한 그래픽, 그리고 온라인 게임 패망의 필수요소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정식 서비스가 된지 2년을 약간 넘기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지금은 없어진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글로 되어 있는 소개 페이지도 있었던 것을 보면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지만, 문을 닫은 지금 와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건담 관련하여 유일한 MMORPG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고 또 서비스 종료되자 아쉬움을 표했다. 이걸로 은하영웅전설 온라인이나 드래곤볼 온라인 등과 같이 일본에서 유명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MMORPG는 무조건 시망이라는 흑역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 되었다. 말 그대로 소재가 아까운 작품.

이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UI 가 정말로 거지같다는거다(...)
창을 열고 닫고, MS와 같은 장비에 탑승하거나 불러내는 행위를 키로 입력해야 하는데 그게 정말 뭐같이 힘들다(...) 심지어 튜토리얼도 매우 부실했다, 없는거나 다름없던셈.

주 컨텐츠 로는 유저들이모여 특정 도시나 광산지대 등에 레이드 를 가는거다, 예를들면 멜버른은 연방의 도시 이고 다윈 은 지온의 도시 이다, 그러면 연방유저가 다윈에 가자 라고 하면 다윈 근처의 연방 전진기에 모여서 있다가 레이드 가는 식이다.

다른걸로는 밀수입 이 있다.(...???) 거래 방법은 적대 세력간의 직접거래는 불가능 하지만 MS를 버리고. 그리고 돈을 버리고 서로 그걸 주워가는 식으로 거래를 하는거다.
간혹 연방 기지를 습격하는 지온유저들 사이에 짐이 있으면 그건 밀수꾼이다(...)
다만 서로 버리는식 으로 거래를 하다본이 돈이 안맞거나 기체 성능이(유저생산품은 성능이 조금씩 다르다...) 합의본거랑 다르거나 하는 비극으로 거래가 파국(...) 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진짜 이건 간혹 있는일인데, 좀 멀리나온 유저들이 스샷등을 찍겠다고 기체에서 내린 상황일때, 파일럿 으로 걸어가서 그 MS를 탈취하는 상황도 생긴다(!!!)

직업은 특별히는 없다, 캐릭터를 만들면 모든게 다 가능하다, 앉은자리에서 MS,전차,전투기,차량,우주MS,우주MA등 모든게 다 조종이 가능하다(그야말로 만능) 다만 숙련도 라는게 있어서 특정행위(MS를 타고 전투를 할경우엔 MS 숙련도가 오르는셈) 으로 올라가고 그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기본 성능이 좋아지는거다.

그렇기 때문에 광산지대에서 광물을 캐고있는 적대유저들을 보고 초보들이 후응, 생산직인가 하면서 덤벼들었더니 앉은자리에서 모빌슈트들이 튀어나와 초보들을 광탈시키는(...) 모습또한 흔하게 볼수있었다.

이벤트 성으로 GM들이 RX-78 건담 이나 MS-14 샤아전용 겔구그 등을 들고나와서 도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놈을 격추한 사람에게 이걸 줍니다 식의 게릴라 이벤트를 많이했다. 근데 문제는 그걸 딴 사람들이 없다는거, 체력이 농담이 아니라서....

맵 특성은 이렇다. 연방측과 지온측의 도시 로 이루워 져있고, 상대 도시로 가게되면 보통 상대 도시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는 전진기지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호주의 중앙구역등에 가면 광물지대등이 있어 거기를 중심으로 공방전을 벌이게 된다.

우주맵 은 지구가 보이는 위성궤도의 기지가 있고 거기서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지온측과 연방측 우주기지와 각 적대새력 함대의 포위망 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2014년 11월 현재는 몇몇 프리서버가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유저의 수는 매우 적다.[1][2]
  1. 대표적으론 이카루스, 티탄즈 서버 가 있다.
  2. 다만 이건 기업이 하는것이 아니라 유저가 만든 프리서버 인지라 서버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나마 이카루스나 티탄즈는 메이저 한데다가 후원금도 많이 와줘서 그만큼 유지가 되고있는편. 참고로 프리서버 인지라 NPC들이 없다. 상점에 있는 NPC들이라면 있지만 필드에 있는 적대세력 NPC들이 없기때문에 할게 없다. 심지어 도시 건물 옥상에 상주하던 경비 NPC들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