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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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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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機動戦士ガンダムオンライン / Mobile Suit Gundam Online (M.S.G.O)

일본 애니메이션기동전사 건담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원작의 배경인 우주세기 1년전쟁부터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까지를 배경으로 하며[1], 플레이어지구연방군지온공국군 가운데 하나의 세력에 소속되어 모빌슈트를 조종해, 또는 아군 모빌슈트 부대에 전투지시를 내려 상대의 전력을 소모시키는 것으로 승리를 얻는 것이 목표가 되는 온라인 슈팅/액션 게임. 무려 104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다.[2]

2012년 12월 25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기본 플레이는 무료료 제공되고,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VPN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VPN을 통한 접속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소수나마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고, 홍콩이나 북미, 유럽 쪽 접속자도 있다.

2016년 8월 현재 일본 중국 대만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업데이트를 계속해오면서 신기체의 파워플레이션을 일으킨 일본서버, 그리고 독자적인 기체업데이트로 모든 기체의 파워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서버와 달리 대만서버는 기체라인업이 일본서버의 2년정도 이전의 라인업으로 기체간 성능격차가 심하지 않기에 일본, 한국 유저에게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있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

[1]
[2]

2 게임 특징

2.1 등장작품

우주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다수의 관련작품들을 배경으로 하며, 따라서 해당 작품들에 등장하는 다양한 모빌슈트들 역시 함께 출전하고 있다.

등장작품 목록

※기타 MSV 등의 리스트는 추가바람

2.2 게임모드

플레이어지구연방군 또는 지온공국군 두 세력 가운데 하나에 소속되어 제한시간(20분)내에 필드 상에 존재하는 거점을 점거하고, 적군의 본거지 및 적 부대에 피해를 주거나, 파괴하여 적군의 전력게이지를 아군보다 더 많이 소모시키는 것으로 승리, 또는 패배가 결정된다. 이 목표는 후술하는 게임의 다양한 모드에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

2.2.1 대규모 전투 (大規模戦)

상기 게임소개의 내용 그대로 각팀당 51명 + 지휘관 1명, 총 104명이 동시에 참전하는 전투. 맵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화면 거의 전체를 사용하는 넓은 맵에서 다양한 전술지원 및 백병전, 전략무기[5]를 활용해 적의 본거지 또는 적의 전력을 파괴해 전력의 우위를 얻어냄으로서 승패여부를 가리는 모드.

단독 참전도 가능하나, 최대 6명을 바탕으로 하는 소대 참전도 가능하다. 사실 혼자서 하나 소대로 하나 게임의 방식 자체가 아주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소대 참전의 경우는 소대원들의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되고, 소대채팅을 사용할 수 있어 연계작전을 펼치기에 유리하다. 또한 데일리미션 가운데 소대 단위의 미션이 종종 있기에 혼자서만 즐기는 사람도 가끔은 소대 참전을 하기도 한다.

2.2.1.1 파일럿 모드 (パイロットモ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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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게임상에서 습득한 다양한 모빌슈트를 사용, 이를 직접 조작해 파일럿으로서 게임에 참전하는 게임모드.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건담을 소재로 한 액션게임에 FPS의 요소가 첨가된 형태의 전투이므로 FPS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전투방식에 대한 적응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2.2.1.2 지휘관 모드 (指揮官モ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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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만 봐도 재미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그렇지?
기본적으로 적의 전력을 소모시켜야 한다는 점은 파일럿 모드와 같으나, 플레이어가 아군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 즉 아군 모빌슈트 파일럿들에 대한 전투지휘 및 전술지원을 행한다는 점이 다소 다른 게임모드.

지휘관은 직접 모빌슈트에 탑승해 백병전을 벌이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 개인 또는 그룹에게 제압, 방어, 공격 등의 지시를 내리거나,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전략병기 또는 에이스 파일럿[6], 보급함과 폭격기 투입 등을 통해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종 전문적(?)으로 지휘관 참전만을 하는 유저도 소수나마 존재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가 파일럿으로 직접 참전을 즐기는 게임이다보니 사실상 옵션에 가까운 전투모드이기도 하고, 지휘관 부임 지원자가 없는 게임이 대부분이다보니, 지휘관이 없는 게임에 한정해 지휘관 대리[7]라는 이름의 플레이어들이 지휘관의 역할과 파일럿의 역할을 동시에 행하는 경우가 많다.[8]

아울러 일본어 채팅이 불가능한 유저는 이 모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매너다. 대부분의 지시 및 지원은 마우스클릭 만으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디테일한 지시나 전황에 대한 설명이 필수인 게임모드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거나, 일본어 채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휘관모드로 참전하는 건 자신을 제외한 51명의 아군들에 대한 심각한 민폐에 해당된다. 사실 어차피 지휘관이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으면 아군들이 알아서 지휘관을 강퇴하는게 일반적이다.[9]

2.2.1.3 특무 에이스 (特務エース)

2016년 3월의 업데이트를 통해 특무에이스(特務エース)가 추가되었는데, 맵에 따라 아무로, 샤아 등의 에이스를 소환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에이스 파일럿을 지휘(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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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30000, 실드 10000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에 바주카 계열은 B3인데 어마어마한 폭발력과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지휘관 또는 지휘관 대리가 소환 가능하고, 지휘관 대리와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는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적기를 파괴하거나, 적거점을 타격하면 스코어를 받을 수 있긴 한데, 덱에 포함된 본기체에 비해 상당히 깎인(거의 없다시피한) 점수만 취득하게 된다. 또한 아무리 적기를 많이 격추해도 랭킹의 격추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워낙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탑승하면 조작시간은 1분으로 제한된다.

2.2.2 국지전 (局地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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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전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참전하거나 최대 6인의 소대 단위로 참전이 가능한 전투모드로 대규모전의 맵의 일부 만을 사용해 6대6의 전투를 벌이는 모드. 맵의 넓이와 전체 참전인원의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술 자체가 달라지는데, 넓은 맵에서 다수의 인원이 전투를 벌일 때는 보급도 받고, 잠시 숨도 돌리는게 가능하지만, 워낙 맵이 좁고, 흐름이 빠른 국지전에서는 그럴 틈이 거의 없다.
전투시간은 대규모전의 절반인 10분, 좁은 맵에서의 전투이기 때문에 지휘관 및 전술지원은 존재하지 않고, 제압이 가능한 거점 및 최종공격목표라 할 수 있는 본거점이 없는 대신 제압목표가 존재하여, 이 제압목표를 제압, 유지함을 통해 전력게이지를 회복해 적보다 우위에 서는 것이 전투목표다.
사실 대규모전에 비해 즐기는 유저의 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주간랭킹[10]에 순위를 올리기에는 좀 더 용이한 모드.

2.2.3 협력전 (協力戦)

플레이어가 소속된 부대의 모함(연방은 페가서스급, 지온은 잔지바르전함)이 추락해 낙오하게 되고, 플레이어 부대를 회수하기 위한 아군부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고립된 상황에서 적의 공격을 버텨내야 한다는 스토리의 게임모드.후술하겠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모드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도 참전이 가능했으나, 보통은 최대 6인으로 구성된 소대로 참전했다.
EASY, NORMAL, HARD의 세 가지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각 모드 별로 등장하는 적기의 레벨이 달랐다.[11] 아군의 구조부대를 유도하기 위한 비콘을 보호하면서 적기 및 적시설물을 파괴해야 하며, 비콘의 내구력이 다른 게임모드에서의 전력게이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비콘이 파괴되면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전투는 WAVE라 불리는 다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WAVE 1에서 WAVE 5로 갈수록 난이도도 높아지는 형태였다.
다른 모드와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사람과 사람의 대전이 아닌, 사람과 CPU의 전투라는 점. 또한 고작 6명의 인원으로 수백 기의 적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대전모드에 비해 적기의 내구력이 상당히 하향조정되어 있다는 점.[12]

사실상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게임에서 강한 기체를 얻기 위한 필수요소인 DX 가샤콘 티켓과 마스터 메카닉 티켓을 손쉽게 얻기 위한 모드에 불과했다(...). HARD모드에서 스코어 100만pt를 돌파하게 되면 DX 가샤콘 티켓과 마스터 메카닉 티켓을 매주 한 장씩 얻게 되는데, 때문에 굳이 협력전을 WAVE 5까지 모두 클리어하기보다는 대충 100만pt를 달성하게 되는 WAVE 3 정도까지만 클리어하고 일부러 게임오버 당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아니 99.9%였다(...).

대규모 전투의 지휘관 모드와 마찬가지로 채팅이 상당히 중요한 모드였고[13], 무엇보다 스코어의 계산방법[14] 때문에라도 신나게 격추당하다보면 신나게 강퇴를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는 반드시 관련 매뉴얼을 숙지한 후에 참전하는 편이 좋았던 모드였다.

2015년 8월 26일부터 UC(유니콘) 시즌에 돌입함과 동시에 삭제되었고, 해당 모드에서 얻을 수 있던 아이템들은 후술할 데일리 가샤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2.2.4 기타

상기의 게임모드들은 특별한 변동이 없는 고정된 게임모드이고, 특정 이벤트 기간 중에만 진행되는 게임모드들도 존재한다.

2.2.4.1 한정전 (限定戦)

참전조건이 말 그대로 한정되는 전투. 게임의 조정이나 향후의 업데이트를 위한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개발진이 제시하는 조건만으로 참전한다던가, 또는 특정한 기체 COST로만 한정된 상황에서의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룰 자체는 대규모전투와 동일하고, 전투보수의 경우는 각 이벤트에 따라 달라진다.

2.2.4.2 제압전 (制圧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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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대규모 전투와 달리 본거점 및 거점이 존재하지 않고, 적보다 더 많은 제압목표를 제압하여 아군의 전력게이지를 회복 / 적군의 전력게이지를 소모시키는 것으로 승패를 겨루는 방식의 게임모드.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2014년 4월, 6월에 각각 한 차례씩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종료된 이후로 재시행되지는 않고 있다. 솔직히 별로였으니까.

2.2.4.3 강습전 (強襲戦)

추가바람

2.3 NPC

항목참조

3 모빌슈트

등장작품목록에 출연한 기체들의 거의 대부분이 참전하고 있으며, 대체로[15] 원작의 무기나 설정에 충실하거나, 또는 거기에 준하는 스펙과 무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각 모빌슈트는 병과(兵科)라 불리는 고유의 군사특성에 따라 역할과 전술이 크게 달라진다.
플레이어의 모빌슈트 덱(デッキ)에는 총 4기의 모빌슈트를 대기시킬 수 있는데, 여기에 각 병과를 어떤 형태로 조합, 배치하느냐에 따라 기체의 성능이 향상되는 덱보너스(デッキボーナス)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잘 조합해야 한다.[16] 거기에 각 기체에는 각각의 COST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레벨에 따라 출격에 필요한 전체COST에도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무작정 '건담만 네 대!!' 같은 건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3.1 강습(強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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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무기, 폭발무기, 격투무기를 고르게 보유한 병과. 대MS전, 거점파괴 등 거의 모든 전투에 있어 평균 이상의 적성을 보이며, 건담이나, 겔구그 등 각세력의 주역에 해당하는 기체가 대체로 강습에 포함되어 있다.
다섯 가지의 병과 가운데 가장 빠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본거점을 터는공략하는 레이스(Race)에 유리하고, 특히 세력을 불문하고 대MS전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MS들이 포함된 병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많은 유저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2015년 8월 중으로 예정된 대형업데이트에선 격투무장이 크게 하향될 예정이고, 특히 바주카 등의 폭발무기의 운용법이 달라질 것이라 예고됨에 따라 2014년 12월의 통합정비계획을 통해 고인이 된 저격병과 만큼 칼질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3.1.1 강습 : 지구연방군

항목참조

3.1.2 강습 : 지온공국군

항목참조

3.2 중격(重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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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격무기와 중화기 위주의 무장으로 지원사격은 물론 대MS전, 시설물 등의 파괴, 고화력의 무기로 단단한 탄막을 형성하는데 특화된 병과. 일부 기체는 금설계도에 한정해 격투무장을 장비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화력의 중화기를 다루는 역할이기 때문에 강습에 비하면 속도가 느린 편이라 격투는 물론, 본거점 공략 등에서 그다지 큰 활약은 없는 편이다.
다만 강습기가 가지지 못한 막강한 화력(차지가 가능한 바주카, 공격력과 편의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미사일 등)으로 나름대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병과이기도 하다. 비주류의 설움이 워낙 심하다보니 강습기에 대한 증오 만큼 자기들끼리 결속도 강하다.
특히 2014년 12월의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통해 대부분의 중격기의 피통내구도가 크게 향상되어 그간 천적이라 볼 수 있었던 저격기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일은 크게 줄었다.[17]

3.2.1 중격 : 지구연방군

항목참조

3.2.2 중격 : 지온공국군

항목참조

3.3 포격(砲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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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격포와 곡사포 등의 포격장비로 특정지역에 강한 타격을 집중하는 병과. 당연한 이야기지만, 특성상 ○○캐논이라던가 ○○탱크같은 기체들의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되고 있다. 강습-중격-포격 가운데에는 가장 막강한 중화기를 취급하는 만큼, 가장 느리고, 둔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전선에서 활약하기엔 무리가 있고, 후방에서 아군의 지원사격에 집중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당연히 본거점 타격에는 적합하지 않다.[18]
플레이 스타일이 그러하니 만큼 인기는 제일 없다.(...) 지원기체의 대공방어가 있으면 그 지역에는 포격이 불가능하고, 근접 전투에선 강습기가 문제가 아니라 중격기나 지원기한테도 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2014년 12월의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통해 관뚜껑을 박차고 당당히 부활! 지원기의 대공방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약해진 감이 있었고, 2015년 3월에 추가된 새로운 맵은 역대 대규모전투 맵 가운데 가장 좁은 맵이기 때문에 포격기들에게 사실상 날개를 달아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보니, 게임의 스코어 랭킹을 보면 포격기로 S(10위권 이내)를 취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복잡하고 기민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통 게임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이 게임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이 애용하는 병과이기도 하다.

3.3.1 포격 : 지구연방군

항목참조

3.3.2 포격 : 지온공국군

항목참조

3.4 저격(狙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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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FPS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나이퍼와 동일한 병과. 가장 먼 거리에서 적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이 가능[20]한 병과이며, '단 한 발'에만 한정한다면, 일단 게임상에서 가장 강력한 일격으로 적을 깔끔하게 격추시킬 수 있다. 당연히 원작에서 ○○스나이퍼같은 이름이 붙은 기체라면 거의 대부분 이 병과에 포함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저격용 무기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가장 긴 사정거리로 적에게 지속적인 빔공격을 가하는 조사형 빔라이플(照射型スナイパーライフル)[21], 단발 또는 3연발의 실체탄환을 발사하는 75mm 스나이퍼 라이플(연방) / 135mm 대함 라이플(지온), 착탄점을 기준으로 넓은 지역에 스플래쉬 대미지를 가하는 작열식 스나이퍼 라이플(炸裂式スナイパーライフル), 높은 빔에너지를 모아 발사해 일격 만으로도 대상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LBR(연방) / 차지 빔 스나이퍼 라이플(지온) 등 선택의 폭이 제법 넓은 편이다.
중격과 마찬가지로 고정적인 매니아층이 좀 있는 편이다. 그러나 2014년 12월의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통해 내구가 크게 하락함과 동시에 그간 매우 훌륭한 밥줄이었던 중격기들의 내구가 크게 상향조정됨에 따라 격추수를 확보하는데 심히 골룸곤란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쓸만은 하다가 중평. 거기에 2015년 3월 새로운 저격기로 등장한 건담 4호기가 역대급 깡패로 데뷔하면서 특히나 지온으로부터 몹시 일방적으로비난의 대상까지 되고 있다.[22]

3.4.1 저격 : 지구연방군

항목참조

3.4.2 저격 : 지온공국군

항목참조

3.5 지원(支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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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용 MS A&B?
본격적인 백병전 외에도 전투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들, 수리, 보급, 색적, 대공방어 등의 거의 모든 궂은 일을 담당하는 병과. 담당임무 가운데 격렬한 전투 같은 건 거의 없다보니 당연히 고성능의 기체를 필요로 하지 않고, 저COST의 훈련기(짐 트레이너) 또는 작업기(자쿠 워커) 등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다. 그 외에 사실 쓸 이야기가 별로 없긴 하지만, 어쨌든 이 게임에서는 고성능의 강습기체를 몰고 있는 어정쩡한 중하수보다 저성능이라도 지원기를 매우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고수가 훨씬 더 중요하다.
포격기와 마찬가지로 아주 복잡한 조작이나 정신 없는 전투를 할 필요가 거의 없다보니, 초보자들이 게임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병과이지만, 나름대로 고레벨의 유저가 되어서까지 지원기 특유의 재미를 잊지 못하고, 지원기 4기로 덱을 짜는 재미난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23]

3.5.1 지원 : 지구연방군

항목참조

3.5.2 지원 : 지온공국군

항목참조

4 각종 아이템

4.1 가샤콘(ガシャコン)

가샤콘은 게임상에서 사용되는 각종 아이템이나 모빌슈트 제작을 위한 설계도 등을 입수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랜덤으로 돌아가는 컨테이너를 뽑는, 일반적인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뽑기. 게임의 컨셉 자체가 건프라를 조작한다던가, SD사이즈의 장난감을 뽑아서 조작하는게 아닌 실제 모빌슈트를 조작한다는 컨셉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거대한 컨테이너를 뽑는다는 설정이며, 따라서 가샤콘이란 명칭 역시 가샤폰과 컨테이너를 합쳐 가샤콘이라 이름이 붙여진 걸로 추정된다.

컨테이너는 하양, 노랑, 빨강 세 가지 색깔의 컨테이너가 있으며, 하양과 노랑은 사실 아주 큰 차이가 없지만, 빨강 컨테이너는 DX가샤콘 티켓, 마스터 메카닉 티켓과 같은 캐쉬템을 비롯, 해당 가샤콘(Vol.XX라는 식으로 명명되어있다)의 메인기체(또는 레어기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확률과 관련된 문제점에 관해서는 아래 문제점 항목을 참조.

4.1.1 GP가샤콘

정확한 명칭은 그냥 가샤콘이지만, 원활한 구분을 위해 통상 GP가샤콘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게임상의 화폐인 GP를 사용해 이용하는 가샤콘으로 COST 340까지의 기체라면 거의 대부분 등록이 되어있다. 뽑기에 사용되는 티켓의 정확한 명칭은 가샤콘 티켓(ガシャコンチケット).

뽑기 확률은 정확한 확률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으나, 메인기체(또는 레어기체)의 골드 설계도를 얻는 것에만 한정하면 약 0.05~0.25% 정도라는게 일반적인 썰.[24] 어쨌든 골드 설계도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노력과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100만 GP도 쓰지 않았음에도 골드를 입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200만 GP 가량을 쓰고서야 간신히 입수했다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면 그냥 하늘의 뜻에 맡기고, '언젠가는 입수하겠거니'란 무의 경지에 다다르는 편이 빠를지도 모른다(...). 옆나라도 별차이 없었구나.

2015년 8월 26일자로 GP를 지불해 티켓을 구매하는 형태의 GP가샤콘은 폐지되었다.

4.1.2 가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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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부터 이전의 GP가샤콘의 개념을 대체하는 가샤콘. Vol.별로 나뉘어있던 다양한 메인기체를 하나의 가샤콘으로 묶었다는 점만 빼면 기존의 GP가샤콘과 거의 동일하나...이름에 GP가 붙지 않은 이유는 GP로 구매할 수 없기 때문. 게임상에서 다양한 미션 및 퀘스트, 전투보수 등을 통해서 얻는 가샤콘 티켓을 모아 돌릴 수 있다. 좀 더 기체입수확률을 높였다고 제작진은 밝히고 있지만 과연...

실제로는 100장 정도 돌리고 나면 메인급 골드설계를 한두 장 정도는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모든 가샤콘이 통합된 상황이다보니 자기가 원하는 기체를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확률은 더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상점에서 설계도를 구매할 수 있는 기체들만 가샤콘으로 입수 할 수 있는데, 코스트 360 이상의 기체 또는 340임에도 전장에 대규모로 투입되면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기체들은 리스트에서 빠져있다.
기존 가샤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전투보조를 위한 각종 아이템을 더 이상 가샤콘을 통해 얻을 수 없게 조정되어 가샤콘을 구매하지 않는 만큼의 비용을 다시 아이템 구매를 위해 지불하게 되었으므로 꼬박꼬박 돈을 모은다는 건 좀 더 팍팍해졌다. 경험치, GP, 전투보수 등의 아이템은 특히나 GP가 아닌 BC로만 구매가 가능하므로 갖고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순간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편이 맞을지도.

4.1.3 DX가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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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의 화폐가 아닌 캐쉬(반다이남코 코인)를 사용해 이용하는 가샤콘. 거의 대부분의 최신예의 기체는 일단 DX가샤콘을 거치게끔 되어있고, GP가샤콘보다는 '일단은' 골드 설계도의 입수가 용이한 편이다. 뽑기에 사용되는 티켓의 정확한 명칭은 DX가샤콘 티켓(DXガシャコンチケット).

이용요금은 티켓 1매당 약 300엔(...). 서비스 초창기에는 GP가샤콘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수량 없이 랜덤으로 떴기 때문에 겔구그 골드 설계도를 입수하는데 약 20000엔(...)을 지불하는 일도 제법 있었다고. 때문에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면서 컨테이너의 총 숫자가 150개(전량소진 및 유저의 선택에 따라 리셋)로 고정되었고, 일단은 1/150의 확률로 '언젠가는 나올 수 있게끔' 조정되었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저렴하진 않아서, 단순계산으로 150개를 전부 돌린다고 쳐도 45000엔(...)씩이나 하고 있고, 운이 좋으면 고작 10개, 20개 만으로도 골드 설계도를 입수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기체 업데이트에 대비해 DX가샤콘 티켓을 70장씩 모아뒀던 유저가 실버 설계도 한 장 입수하지 못하는 일도 제법 흔하게 발생한다. 이 또한 결국 하늘의 뜻에 맡겨야...

4.1.4 EX가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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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DX가샤콘과는 다소 다른 특수한 가샤콘으로 특정 이벤트 기간에만 입수해 해당 이벤트 기간 내에 모두 소진해야 하는 가샤콘. 때때로 DX가샤콘으로도 입수가 불가능한 설계도가 나오기도 하다보니, EX가샤콘 이벤트가 있는 주간의 접속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뽑기에 사용되는 티켓의 정확한 명칭은 EX가샤콘 티켓(EXガシャコンチケット).

DX가샤콘과 마찬가지로 총수량이 정해져 있는데, 총 100개 또는 150개로 이벤트마다 조금씩 수량이 달라진다. 대부분의 유저가 그렇지만, 목표로 하는 것들(메인 기체나 캐쉬템 티켓들)을 얻고 나면 가샤콘을 리셋해서 재빨리 다시 목표를 노리는 것이 정석.

4.1.5 데일리 가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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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로그인을 할 때마다 티켓을 얻는 가샤콘. 로그인 시간은 0시를 기준으로 한다. 이전까지 매주 최소 1장의 DX가샤콘 티켓, 마스터 메카닉 티켓을 보장해줬던 협력전이 폐지되고, 이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등장. 나오는 아이템은 스크린샷의 여섯 가지가 전체이므로, 일주일내내 로그인만 제대로 해도 해당 티켓과 아이템을 모두 입수할 수 있다.

4.2 모빌슈트의 입수

4.2.1 설계도(設計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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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건담 골드 설계도

기체를 제작하기 위한 설계도로 실버(銀設計図)와 골드(金設計図) 두 가지가 존재한다. 기체를 만드는데도 필요하지만, 기체가 가진 고유의 특성[25]을 업그레이드하는데도 ○같이 많이필요로 하며, 일반적인 GP가샤콘으로도 얻을 수 있는 설계도가 있는 반면, 최신예의 기체는 대부분 DX가샤콘으로만 얻을 수 있다.[26]
실버와 골드의 차이는

  • 필요로 하는 부품의 차이 - 실버는 일반적인 부품으로도 가능하지만, 골드는 레어부품들을 필요로 하며, 이 부품들의 구매비용도 제법 차이가 난다.
  • 개조상한 - 실버는 총 20회 / 골드는 총 30회의 강화가 가능
  • 전용무기 - 골드 설계 한정으로 해당 기체의 시그니춰에 해당하는 무기가 추가된다. 이를테면 건담 5호기에는 자이언트 개틀링 건, 퍼스트 건담에는 네이팜 건 등의 무기가 골드 전용으로 제공.
  • 기체특성 - 상기 언급한 빔슈터나 컴뱃커스텀 따위의 기체특성의 초기값이 다르다. 실버 설계의 경우는 Lv.1로 시작 / 골드 설계는 Lv.3으로 시작[27]

정도가 있다.
특히나 개조상한 같은 경우, 실버 설계로는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하는 스탯마저 골드 설계에서는 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모빌슈트를 완성하기 위해 실버 설계는 과감하게 무시하는 유저들도 제법 있다.[28]

2015년 8월에 진행될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GP가샤콘이 모두 통합되고, 샵에서 설계도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끔 변경될 예정이다. 가격은 기체에 따라 차등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골드설계도 기준 500만GP로 다소 비싼 편. 그래도 나오지도 않는 설계도를 위해 하염없이 가샤콘을 돌리는 거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코스트 360 이상의 기체 또는 340임에도 전장에 대규모로 투입되면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기체들은 리스트에서 빠져있다.
실버설계도는 25만GP에 구매가 가능하고, 사실상 특성강화의 재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예전처럼 힘들게 가샤콘을 돌리지 않아도 간단하게 살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가샤콘을 돌리며 얻었던 부수적인 아이템들 + 불필요하게 입수한 설계도를 매각하며 취하는 머니백을 생각하면 이점은 오직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다는 점 뿐이다.

4.2.2 렌탈(レンタル)기체 / 요청서(要請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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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이름 근처에 レンタル機体라는 표시가 붙어있다.

말 그대로 렌탈해서 탑승하는 기체로 구매시 총 10회의 출격이 가능. 상점에서 바로 렌탈기체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최신예의 모빌슈트나 레어기체의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그 밖에 입수방법으로는 가샤콘을 통해 렌탈기체 요청서를 입수할 수 있다.

요청서의 경우는 사용하면 해당기체를 상기 렌탈과 동일한 조건으로 렌탈할 수 있다는게 특징. 요청서의 경우는 2014년의 업데이트를 통해 생긴 개념으로 기존에는 요청서가 아닌 렌탈기체를 그대로 제공했는데, 이건 이거대로 문제인게 기체창고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데 렌탈기체가 잔뜩 나오다보면 이걸 매각하는 시간만해도 어마어마한터라 이에 따른 불만을 수용해 렌탈기체 그대로 제공하지 않고 요청서를 제공하는 걸로 수정되었다.

대체로 요청서 또는 렌탈기체는 입수하면 굳이 사용하기보다는 상점에 팔아버리는게 일반적인데[29] 대규모 전투의 모의전(模擬戦)의 경우는 출격횟수의 차감이 없기 때문에 해당기체의 운용법을 연습하는 용도로 쓰거나, 기체의 숙련도(練度)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 렌탈기체를 함께 출격시키는 경우도 있다.

사실 렌탈기체의 가장 큰 장점은 개조, 강화를 위한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인데, 캐쉬템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이 골드 설계를 강화한다고 하면 보통 기체레벨이 50~65 사이로 잡히는 반면, 렌탈기체는 운만 좋으면 70레벨을 넘어가는 경우도 제법 있는데다 개조에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의외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30] 당연한 이야기지만 특성도 랜덤, 개조수치도 랜덤.

4.2.3 노획(鹵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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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반기의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개념으로 적군의 모빌슈트를 노획해서 전투에 출격한다는 개념.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연방군 컬러의 지온제 모빌슈트, 지온군 컬러의 연방제 모빌슈트를 볼 수 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대(部隊)에 가입해야 하고, 가입된 부대의 노획기체 리스트에 들어가 전투승리포인트를 납입해 해당 기체를 Unlock, 지정된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 출격시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격추되면 해당 전투동안은 재출격불가(다음 전투에서는 출격이 가능하다), 직접 만든 기체는 아니다보니 렌탈기체와 마찬가지로 특성과 개조레벨이 랜덤으로 지정된다. 랜덤이다보니 역시 90레벨의 몹시 놀라운 스펙의 기체도 종종 얻을 수 있지만, 40레벨 전후의 완전히 실패한 기체도 나올 수 있으므로, 인기가 많은 하이곡그곡그같은 기체가 그 지경이 되면 '이거 대체 누구 작품이냐'(...)며 부대 게시판에 볼멘 소리를 남기는 사람도 가끔 나온다.

4.3 메카닉 티켓 (メカニックチケ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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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설계도, 소재(부품) 외에 더 필요한 아이템으로 모빌슈트의 제작, 강화(개조) / 무기의 강화에 필요한 티켓. 설계도와 소재는 갖춰져있으니[31] 작업지시서의 역할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게임상에서 구현된 건 총 두 가지로 메카닉 티켓(メカニックチケット)과 마스터 메카닉 티켓(マスターメカニックチケット)이 있으며,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마스터 메카닉 티켓이 더 상위의 개념으로 제작과 강화에서 더 높은 성공율을 보장하고 있다. 각각의 약칭은 노멀 티켓(한국 한정) / 마스터 티켓 또는 마스티케(マスチケ)(일본 한정).
일반 메카닉 티켓은 가샤콘이라던가, 전투보수 등에서 그냥 막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구매를 할 필요는 없다. 오죽하면 몇 백개씩 쌓이는 거 쓰지도 않는다고 그냥 상점에 팔아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마스터 티켓은 BC(반다이남코 코인) 충전으로 유료구매 / 협력전 주간 미션 / 특수 데일리 미션 / 이벤트 등으로 입수할 수 있어 확실히 노멀 티켓에 비해 입수가 용이하지는 않다. 유료템이긴 하나, 같은 유료템인 DX 가샤콘 쿠폰에 비하면 입수 난이도는 다소 쉬운 편이며, 의외로 현재 이 게임에서 유료결제 매출부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5 문제점

5.1 밸런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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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경의 세력비. (기간한정이나마) 희대의 사기기체로 악명을 떨친 구프 커스텀 덕에 발생한 대형참사.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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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의 세력비. 한정전 이벤트가 맞물리기도 했으나, 역시 희대의 사기기체 건담 4호기의 등장으로 간만에 발생한 압도적인 차이.

세력게임이 늘 그렇기도 하거니와 원작의 설정에 충실 또는 거기에 준하는[32] 스펙으로 기체를 짜다보면 동시기에 업데이트되는 기체들끼리의 스펙이 판이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동시기에 업데이트된 연방군의 장갑강화형 짐과 지온군의 은 호버링 기체라는 점만 같을 뿐 세세한 장비와 무장의 스펙, 쉴드의 유무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른 기체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에 그나마 다소 원작의 설정을 무시할 수 있는 (건담 4호기는 원작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혼자 무쌍을 찍고 있다) 스나이퍼들 정도를 제외한다면 동시기의 기체들이 비슷한 스펙으로 등장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비교적 최근의 일로 건담 0080 업데이트 당시 등장했던 건담 NT-1캠퍼의 경우, 전자가 높은 DPS를 가진 최강의 백병전용 기체가 되었지만 부족한 비행, 고속이동능력으로 본거점 타격이 다소 어려운 기체가 된 것에 반해, 후자는 적의 본거점 강습/타격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지만, 동급의 모빌슈트나 저격기만 만나면 파리신세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따라서 애초에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면 포기해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물론 제작진들도 딱히 그럴 의지도 의욕도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나마 몹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던 구프 커스텀은 보기 드물게 강제 스펙다운을 당했고, 2014년 12월 통합정비계획[33]을 통해 전장을 개판으로 만들었던 휩쓸고 다녔던 이프리트 시리즈의 경우, 생각보다 빠른 2주 정도만에 그간 말이 많았던 격투 판정이 평범한 기체 수준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5.2 최적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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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게 말하자면, 구엑박의 그래픽을 그냥 Full HD로 표시하는 것 정도 밖에 안된다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로 그래픽 수준은 별로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환경에서 Full HD / Full Option으로 구동하면 원활한 초당 프레임을 보장받지 못할 정도로 최적화 수준이 낮은 편이다. 뭐 사실 일본게임하면서 하루이틀 겪는 문제도 아니긴 하지만. 이젠 다들 익숙하잖아? 조금이라도 복잡할 것 같은 오브젝트(나무라던가, 숲이라던가...)는 과감하게 생략되어 도시맵이 아닌 경우 배경은 다소 휑하고, 텍스쳐의 해상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모빌슈트의 모델링 역시 한 세대 전의 게임기인 PS3 등의 그래픽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준.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최근 출시되는 PC용 게임의 우월한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이 게임이 고대의 게임이 아니라 2013년에 출시된 게임이란 점도 그렇고.
사실 화면에 등장할 수 있는 오브젝트가 워낙 많은 게임이다보니, 일정 부분에 한해서는 쉴드가 가능은 하다지만... 하긴 뭐 언제부터 건담 게임을 그래픽만 보고 한 것도 아니고

5.3 버그 문제

2015년 5월에 보고된 본거점 공략 버그. 리플레이의 재생속도가 빨라서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당연히 들어갈 수가 없어야 하는 본거점의 바닥을 뚫고 들어간 장면인데, 문제는 바닥에 들어갔으면 모든 공격이 천장에 막혀야 하지만, 천장을 관통해 적 본거점과 적기들을 신나게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방어측은 본거점 바닥 아래에 있는 거점공격기를 공격할 수가 없다.

2015년 4월에 보고된 버그. 건탱크, 자쿠 탱크 등의 전고가 낮은 기체들이 맵상의 건조물의 틈새로 들어가 본거점에 타격을 가하는 영상으로 애초에 게임의 설계 자체를 낮은 기체는 틈새에 들어가는 전술이 가능하도록 해놨다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틈새에 들어간 공격측은 적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지만, 틈새를 향해 그 어떤 형태의 공격을 정확하게 쏴도 공격측은 반격측으로부터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2015년 2월에 보고된 저격기 건담 4호기의 벽 관통 버그. 성격 급한 사람들은 25초경부터 재생. 벽을 향해 무기를 쏘면 당연히 벽에 부딪혀 효과가 사라져야 마땅한데, 건담 4호기에 장비된 조사형 저격 라이플이 벽을 뚫고, 적의 본거점에 대미지를 가하고 있다.

2015년에 한정해도 이 정도인데, 2013년과 2014년을 포함한다면 버그의 숫자는 물론 더 어마어마해진다. 다행(?)이라면 다행일 수 있는 것이 최근 발생하는 버그의 대부분은 정상적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맵의 특정지점을 관통해서 들어가는 경미한(??) 버그가 대부분이라는 점. 물론 2014년에 터진 DX가샤콘 쿠폰을 부정한 방법으로 무한에 가깝게 획득하는 매우 치명적인 사건도 있긴 했지만, 이쪽은 명확히 말하면 버그라기보다는 시스템의 헛점을 악용한 케이스라 버그로 취급되진 않고, 관련자 및 악용자들의 계정이 차단되면서 상황이 종료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버그가 보고되면 대응 자체는 빠른 편이다. 분석이 끝난 직후 서버를 내리고 긴급점검에 들어가다보니 어쨌든 신속한 건 칭찬 받을 만하다고 하지만, 문제는 너무 잦다. 특히나 수요일 정기점검 이후 새로운 맵이 추가되거나 하면 서버 오픈 2시간 이내에 서버를 다시 닫고 긴급점검에 들어가는 건 이젠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상인 수준(...).

별 시덥잖은 버그이긴 하지만, 2015년 12월 24일 업데이트 이후, NPC의 대사를 스킵할 수 없는 버그(...)가 생겼는데, 늘 그렇듯 서버 내리고 몇 시간 안에 수정되었다.

5.4 가샤콘의 확률문제

[3]
가샤콘이 뜨는 확률을 넘치는 잉여력으로직접 통계자료로 작성한 일본인 플레이어의 기록. 500회의 가샤콘을 돌려 화면상에 노출되는 가샤콘의 숫자와 실제로 클릭시 뜨는 가샤콘의 숫자를 비교해본 바는 아래와 같다.

골드 가샤콘(노랑)
화면상에 보이는 것 : 349/500 (69.8%)
실제로 당첨된 것 : 323/500 (64.6%)

실버 가샤콘(하양)
화면상에 보이는 것 : 99/500 (19.8%)
실제로 당첨된 것 : 170/500 (34.0%)

레어 가샤콘(빨강)
화면상에 보이는 것 : 52/500 (10.4%)
실제로 당첨된 것 : 7/500 (1.4%)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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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가샤콘 Vol.19의 메인기체인 G-3 건담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 유저의 기록. 총 150개의 컨테이너 가운데 149개를 오픈해서 149번째로 얻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캐쉬템을 팔아야 수익이 나는 게임이니 만큼, 랜덤확률로 좋은 기체를 얻을 수 있다는 조건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기체의 특성강화에 필요한 설계도의 숫자를 생각한다면 위의 확률통계는 다소 잔혹한 부분. DX가샤콘조차 티켓 1매에 한화로 3000원 정도인데, 이를 전부 개봉하려면 단순계산으로 45만원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랜덤으로 부여되는 기체의 특성을 생각해본다면 원하는 특성을 얻기 위해 총 3장의 골드 설계를 확보하기 위한 비용은 한화로 135만원.(...)[34]
DX는 그래도 150번을 돌리다보면 원하는 기체를 얻을 수 있으니 끝이 보이지만, GP가샤콘은 꿈도 희망도 없어서, 괜히 1200만GP는 쏟아부어야 원하는 걸 가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확률 자체가 노출되지도 않을 뿐더러, 빨간색 가샤콘이 나올 확률 자체가 극히 낮은데다, 빨간색 가샤콘을 개봉해도 원하는 골드 설계도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다.[35]
어차피 2개월에 한 번 정도는 EX가샤콘 이벤트를 통해 아주 좋지는 않아도, 전장에서 무난하게 굴릴 수 있는 기체를 어렵지 않게 입수할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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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가끔은 이런 식으로 멘탈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쨌든 이 게임 또한 수익이 나야 게임이 계속 유지될 수 있으므로 마냥 욕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6 해외 상황

6.1 한국

시장규모의 문제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인구 1억의 일본에서조차 서버당 5000명 접속하는 걸 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인구수는 물론 건담 관련 컨텐츠에 대한 고정수요조차 미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영원히 잘 나가리라 생각했던 캡슐파이터조차 서비스를 접었다.
따라서 그냥 일본 또는 하기의 중국 서버에 접속하는게 지금의 유일한 방법이고, 일본 서버는 VPN 없이는 접속 자체가 안되므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 현재 VPN 대세는 미꾸라지 네트웍스와 WTFast. 미꾸라지는 1000원만 충전해도 거의 두 달 가까이 이용이 가능하고, 서버옵션이 다양한 반면, WTFast는 30일 무료 이용 후 유료전환에서 기간제한 없이 사용하되 제한된 기능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유료전환을 요구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무료로도 플레이에는 특별한 지장은 없으나, 각 가정의 회선상태에 따라 궁합이 좋은 VPN 이 다소 갈리는 모양.

게임내에서 한글을 지원하긴 하지만 타국가의 게임이다보니 한국어 사용이 금기시되어있다. 한국 유저끼리는, 비밀채팅을 지원하니 비밀채팅을 하자.
어째선지 계속 카페홍보가 올라오고있다.
또한 한국인 커뮤니티는 쪼개져있기에 정보를 찾기 난해한 점이 많다. 일본위키는 폼이 아니다 참고하자.
http://gow.swiki.jp/index.php

현재 건넥이 역대급 망작으로 판명난 지금 그 돈으로 이거 한국섭이나 열어라는 말이 나오지만, 그 어떤 게임 보다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이 게임인지라[36] 트로피에 목숨 거는 한국인 유저들 특성 때문에 내분이 일어날게 뻔하다(...)

사실 건온 자체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캡파와 같은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건온의 타격감은 헌저히 떨어지지만 배틀 클로니클이 취향인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게임. 허나 지금 계급 개편 이후 한국 카페에서도 평이 안 좋아지고 있다.요즘은 밸런스 붕괴가 더 심해지고 있어서 언젠가 패치되겠지 하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6.2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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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you International Limited.가 퍼블리셔가 되어 2014년 10~12월 클로즈드베타를 거친 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자막 중문화. 이후 벨붕 기체 업뎃으로 인해 벨런스가 망가지고 있다...

7 업데이트, 패치 - 일자별 상황

7.1 시즌 0080

7.2 시즌 0083 (2014년 12월)

7.3 시즌 UC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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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자로 적용된 새 시즌. 게임 전반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변경점은 이하와 같다.

  • 통합정비계획(대규모 밸런스 조정) 실시 : 그간 말이 많았던 격투기체들이 (다소 차등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하향되었고, 빔병기의 상향 및 폭발병기의 하향 등 세세한 부분부터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의 방식을 바꿔야만 하는 부분까지 많은 곳에 수정이 가해졌다.
  • 신기체 등장 : 기동전사 Z건담부터 기동전사 건담 UC까지의 기체들이 등록되기 시작됐다.
  • 각종 게임모드 개편 : 협력전이 삭제되었다.
  • 가샤콘 개편 : 기존의 GP가샤콘을 대체하는 가샤콘이 추가되었다. 또한 협력전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아이템들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데일리 가샤콘이 추가되어 매일 로그인만 해도 해당 아이템들을 모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도전과제 개편 : 도전과제 항목의 숫자 및 클리어 조건들이 더 세분화되었다.
  • BGM 팩 추가 :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추가되었다.(기동전사 건담UC OST) 샵에서 UC 관련 BGM팩도 구매가능.

7.3.1 체감 변경사항

  • 전도가 없어지고, 이를 대신해 주춤거리는 모션이 추가되었는데, 공개 전까지는 격투기체 다 죽는다 이놈들아였으나,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중격, 포격기를 상대하는 저격기에게 가장 타격이 큰 느낌. 차지 라이플에 일격사 당하는 강습기는 해당이 없으나, 내구치가 높아 일격에 파괴가 어려운 중격, 포격기의 경우는 차지 라이플로 큰 대미지와 함께 전도시킨 후 보조 라이플로 마무리하는게 일반적인 플레이였지만, 전도가 없어지고 난 후엔 무기를 교체하는 동안 이미 적기가 이동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킬수 확보에 지장이 생겼다. 때문에 퀵체인지 모듈을 쓰지도 않던 사람들조차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모듈을 포기하고 퀵체인지를 장착하는 일도 비일비재.
  • 전도가 없어진 관계로 역시 격투기체들에게 대쉬격투를 당하고 나면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일단은 탈출의 여지가 미약하게나마 생겼다. 이 경우는 기민한 조작과 적기가 움직이는 방향이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지는 운이 좀 필요하긴 하다.
  • 건담 4호기와 액트 자쿠의 차지 라이플(출력한계)은 탄속이 더 느려진 것 같다는 평이 있었지만 사실무근.
  • 미사일의 록온이 다소 느려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좀 더 확인이 필요. 일부기체는 대미지가 너프됐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역시 전체기체에 적용된 것인지는 더 확인이 필요.
  • 뻔한 이야기지만, 가베라 테트라, 건담 NT-1, 캠퍼는 여전히 강하다. 특히 가베라 테트라는 좀 너프를 당해도 괜찮지 않겠냐는 모든 연방유저들의 염원을 갈기갈기 찢어놓으며, 변함 없는 강함으로 새 시즌을 맞이했다.
  • 확정 격추 어시스트(確定撃墜アシスト)라는 개념이 생겼다. 기존 격추 어이스트와의 차이점은 신나게 적기를 댐딜해놔도 적이 죽기 직전에 누가 한 방 쏘면 격추 대신 어시스트가 올라가고, 당연히도 그만큼 전과포인트를 적게 입수한다는 불만감이 팽배했는데, 업데이트 후에는 누군가가 적기 격추 직전에 스틸을 하더라도 해당 적기를 격추하는데 실질적인 공헌을 한 플레이어에게 이 판정이 주어진다. 포인트는 격추와 동일하고, 격추 카운트도 올라간다(!!!). 다만 이 경우는 스틸로 격추를 한 사람 역시 격추수가 함께 올라가니 참고.
  •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작품의 주력, 중심기체가 등장했던 0080 / 0083 시즌과 달리 원작 기준 조연급 또는 엑스트라급 기체들이 먼저 등록되고 있다. 퍼스트 건담 시즌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일본 건온 공략위키에서는 2016년 여름 즈음은 되어야 유니콘 건담의 등장을 전망하는 의견도 제법 보일 정도.

7.3.2 Z Project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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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에 티저가 뜨고, 드디어 유저들이 염원하던 Z건담 등의 기체가 등록될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물론 아직은 티저만 뜬 상황이므로 디테일은 알 수 없지만, 2015년 12월 9일자로 추가된 새로운 맵에서 고도제한이 없어졌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그간 무성한 키워질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웨이브라이더의 구현과 관련된 테스트가 아닌가 하는 정도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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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자 업데이트에 몹시 거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백식큐베레이가 DX Vol.29로 추가될 예정. 예상을 뒤엎은 380코스트 강습기체로 등장했는데, 중론은 쓸만하긴 한데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백식, 맞지 않는 판넬(...)[37], 빔코팅과 만피 3000의 개무식 장갑은 좋은데 덩치까지 커서 그냥저냥 샌드백 신세(...)인 큐베레기큐베레이로 평가 받는 중이라, 기어이 2016년 1월 20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몹시 절륜하게 상향조정되었다. 일은 좀 한 번에 해라 좀 판넬 록온 후 발사까지의 딜레이를 줄이면서 명중률이 크게 상승했는데, 덕분에 300코스트 미만의 내구가 낮은 기체들은 일단 판넬이 뜨면 죽었다고 복창을 해야 하는 상황.

2016년 2월 24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통합정비계획(대규모 밸런스 조정)이 진행되었다. 기체의 내구성 등의 세부수치가 약간씩 변경되었고, 전체적으로 빔병기와 180mm 직사포(마젤라탑포 등)가 제법 든든하게 상향조정되었다. 특히 빔병기는 이전의 있으나 마나한 무기에서 이제는 기체특성만 잘 받으면 매우 쓸모 있는 무기로 상향. 이전까지는 적기가 빔(특히 연사식)을 쏘면 쏘던가 말던갘ㅋ(...)같은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가만히 빔을 맞고 있으면 상당히 아프다(!!). 특히 지라인은 탄속이 절반 가량으로 칼질 당한 과거 만큼은 아니어도 예전의 탄속에 제법 근접+위력상향까지 받은 절륜한 무기를 갖게 됐다. 문제는 이제와서 쿠킹호일 장갑의 GLA를 타는 사람이 없다는데 있다.
물론 원작처럼 건담이 한놈! 두놈!하면서 빔라이플 한 방에 자쿠와 돔을 도륙하는 건 이 게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상대적으로 위력이 낮은 편인 FA 빔라이플로도 굳이 탄창 하나 다 쓰지 않더라도 어중간한 적 잡기가 수월해졌다.

7.3.3 Z Project II (2016년 4,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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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0화 분량의 애니메이션이 대략 반 년 정도를 기준으로 1기 / 2기가 나뉘듯, 거창하게 Z Project II라는 이름의 티저 사이트가 4월초 공개되었다. 어차피 반다이남코가 새로운 기체, 특히 주력급의 기체를 게임상에 실장하는 텀을 봤을 때 '어차피 업데이트랍시고 되게 시덥잖은 기체만 등록하겠지. 제타는 어차피 두어달 기다려야 나오겠지.'라고 일웹, 한웹 가리지 않고 콧방귀를 뀌는 분위기였는데...그런데 제타가 실제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함께 등장한 기체로는 연방측에는 짐II / 지온측에는 바우 (그레미 토토 전용기), 신 마츠나가 전용 고기동형 자쿠 카이(改)가 등록되었다. 보기 드문 3강습 1중격 업데이트에 '제타의 상대로 바우가 맞냐'는 의문도 있지만, 그레미 토토 전용기라는 꼬리를 달고 나오면서 일단 폭죽 버전(...)은 아니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제타나 바우나 '아직까지는' COST값을 준수하게 하는(것처럼 보이는) 기체로 실장 당일부터 어마어마한 출격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무기구성의 나사풀림(?)에 대한 불만사항은 업데이트때마다 꾸준히 있고, 그 다음 업데이트때 조정이 진행되어 왔던터라 아주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타, 바우 양쪽 모두 380 COST로 등장하면서 ZZ, 역샤, UC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高COST 시대의 개막이 예고되는 중.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기체들로 보건데 머지않아 건담 MK-3, 드라이센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Z, ZZ, 역샤를 스킵하고 시즌 UC로 거하게 시작할 때부터 예측이 가능한 상황(...) Z-MSV, CCA-MSV로 실컷 시간 떼우고 나서야 유니콘이 업데이트할 생각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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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가 참전작품으로 추가되며, 풀아머 건담(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리유즈 P 디바이스 장비 고기동형 자쿠II가 추가되었다. 전자는 강습, 후자는 중격이라는 독특한 구성[38]인데, 지금까지 등장했던 기체들과는 확연히 다른 재미난 무장구성으로 등장해 등장 직후 제법 많은 출격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기체들이 기본 360 COST를 깔고 가는 것에 반해, 시대를 제대로 반영한 탓인지 340 COST로 등장했다.

7.3.4 신생(新生) ~Rebuild~

[4]

9월 마지막 업데이트와 함께 티저 사이트를 공개. 당연한 수순으로 기동전사 건담 ZZ 시즌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대형업데이트이니 만큼 통합정비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추정.
  1. 2015년 8월의 대형업데이트를 통해 기동전사 Z건담이 업데이트 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정작 8월 13일 특설 페이지로 공개한건 충격과 공포의 기동전사 건담 UC이다.특설 페이지에서 마크2의 실루엣이라 생각 되오던 것이 까고보니 콩콩이였다!!
  2. 세력당 각 51명의 파일럿 및 각 1명의 지휘관이 출격, 총원 104명으로 이루어진 전장이 펼쳐진다. 지휘관은 선택사항으로 각 전투마다 지휘관 부임을 지원하는 사용자가 담당하게 된다.
  3. 2015년 8월의 UC업데이트를 통해 등장. 스토리라인은 적용되지 않고, 8월 27일 현재 릭 디아스(연방소속)만 가동중.
  4. 2015년 8월의 UC업데이트를 통해 등장. 스토리라인은 적용되지 않고, 8월 27일 현재 기라 도가(지온소속)만 가동중. 다만 본작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는 소데츠키사양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역샤가 아닌 UC소속이 맞다.
  5. 통칭 핵(核). 게임상에서는 戦略兵器로 표기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병기 가운데 가장 높은 위력을 가지며, 맵에 따라 구형 또는 신형 가운데 한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신형의 경우는 적의 본거점을 한 번에 파괴할 수 있다.
  6.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등 원작의 캐릭터들이 전투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네임드 캐릭터의 형태로 참전한다. 물론 NPC이고, 오직 지휘관 또는 지휘관 대리만이 이들에게 목표 및 행동을 설정할 수 있다.
  7. 指揮官代理. 지휘관 모드로 참전 시 얻는 명성포인트를 통해 상위 5인의 유저가 이 권한을 얻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주어지는 권한이다보니 의도치 않은 민폐상황이 많이 발생하여, 현재는 지휘관이 없는 게임에 한정, 본인이 직접 지휘관 대리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8. 물론 이건 또 이거대로 몹시 끔찍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전체의 전국과 전황은 아랑곳 않고, 본인이 파일럿으로 활약하는데 필요한 전술지원 만을 요청하고 잠수타는 경우도 제법 있기 때문.
  9. 키보드의 K키를 눌러 마우스로 해당 유저의 이름을 클릭. 다만 혼자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다수의 유저가 이에 동의하여, 동일한 동작을 행했을 때 강퇴가 이루어진다.
  10. 정기점검이 있는 매주 수요일의 정기점검이 끝난 시간부터 다음주 수요일의 정기점검이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게임상의 스코어로 계산되는 순위. 각 순위권마다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11. 이를테면 EASY의 적기는 자쿠, NORMAL은 지휘관용 자쿠, HARD는 구프 같은 식
  12. 에이스 파일럿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적이 바주카의 유폭 만으로도 파괴된다.
  13. 물론 일본어채팅이 불가능해서 입다물고 있는다고 무조건 쫓아내거나 하진 않는다. 사고만 안치면 된다.근데 일본어채팅이 안되는 초보자의 경우는 본인이 지금 사고를 치고 있는지 어떤지를 알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다.
  14. 일정 연속격추수를 돌파할 때마다 스코어가 최대 5배까지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 문제는 아군소대 가운데 누군가 격추되면 이 스코어 보너스가 리셋된다. 리셋과 동시에 욕도 먹는다.
  15. 대체로라 표기한 이유는 건담 NT-1처럼 설정에도 없는 장비나 무장을 장착한 기체도 간혹 존재하기 때문.지못미, 지온유저들
  16. 이를테면 강습1 중격1 저격1 지원1의 올라운더(オールラウンダー)라던가, 강습2 중격2의 헤비스트라이커(ヘヴィーストライカー), 강습3의 스트라이크 트리오(ストライクトリオ) 등 다양한 덱이 존재한다. 화룡점정은 역시 건담, 건캐논, 건탱크의 V작전(...)
  17. 건담 등의 주력강습기가 개조를 아무리 잘해도 내구도가 2000을 넘기 힘든데 반해, 중격기 가운데서도 상위코스트의 기체들은 대충 개조해도 2600~3000 정도는 쉽게 넘긴다. 중급 이상 저격기 거의 전부가 장비하고 있는 저격용 LBR F형의 경우, 내구 2000 정도의 기체는 한 방에 파괴가 가능했는데, 밸런스 조정 이전까지 중격기체 가운데 내구 2000 이상의 기체가 그리 많지도 않은데다, 움직임까지 둔하다보니 저격기들에겐 최고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18. 다만 본거점이 건물의 형태가 아닌, 오픈된 공간에 있는 전함과 같은 형태라면 한정적으로나마 가능은 하다. 실제로 포격을 방어할 수단이 없는 전함 형태의 본거점에 바짝 붙어서 포격으로 열심히 거점을 타격하는 골때리는 플레이어들이 아주 가끔이나마 존재하긴 한다. 그 느린 탱크로 본거점 근처까지 갈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설명이 불가능한 미스테리다.
  19. 스크린샷의 짐 스나이퍼 II 화이트딩고 사양은 실제 게임상에선 강습기체로 구현되어 있으며, 일반 짐 스나이퍼 II만 저격기체로 구현되었다
  20. 포격기의 경우는 직접타격이라 보기 어려우므로
  21. 기동전사 건담 UC OVA 4화에서 등장하는 자쿠I 스나이퍼가 사용하는 그 무기 맞다.
  22. 2015년 5월 업데이트를 통해 미러기체인 액트 자쿠 저격사양이 등장하면서 억울하면 너도 쓰던가(...)가 되어버렸다.
  23. 개중에는 지원만 하는게 무슨 재미냐 라고 우회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원기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지원기가 10기씩 출격하면 다같이 암걸릴 것 같은 상황을 연출하기도.
  24.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 버그로 인해 GP가샤콘의 잔량이 화면에 노출된 적이 있는데, 당시의 기록으로는 GP가샤콘의 총수량은 10000개(전부 소진시 리셋), 메인기체 골드 설계도는 총 5매. 현재까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다.
  25. 각종 무기의 능력이나, 기체의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격투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컴뱃 커스텀(コンバットカスタム), 빔 병기를 향상시켜주는 빔 슈터(ビームシューター), 로켓병기의 위력을 향상시켜주는 로켓슈터(ロケットシューター) 등 매우 세분화된 특성들이 존재한다. 기체를 만들게 되면 세 가지 가운데 하나가 랜덤으로 부여되는데, 이 때문에 힘들게 얻은 골드 기체를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를테면 빔슈터가 붙은 건담 5호기라던가, 사격보정이 붙은 건담 5호기라던가, 위크슈터가 붙은 건담 5호기 같은 거
  26. 다만 DX가샤콘의 경우 신규등록 3개월 가량이 지나면 GP가샤콘에도 동일한 가샤콘이 등록되고 있긴 하다. 입수확률이 매우 낮아서 그렇지.
  27. 이게 사실 굉장히 크다. 무기 대미지 증가 특성의 경우 증가치가 각각 5%, 10%로 시작하기 때문에 적기를 한 큐한 방에 잡느냐 못잡느냐가 갈리기도 한다.
  28. 보통은 내구성과 부스터회복 둘 가운데 하나를 버리는데(스나이퍼의 경우는 적재량이나 부스터 등), 골드는 굳이 둘 중 하나를 포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개조에 여유가 있다.
  29. 출격할 때마다 매각비용이 떨어지기 때문.
  30. 특히나 완벽한 수치에 집착해 개조와 개조리셋을 반복하다보면 어지간한 골드 설계 개조에 100만 GP 까먹는 건 일도 아니다.
  31. 소재 / 부품의 경우는 없어도 알아서 상점에서 자동 구매를 해준다.
  32. 물론 이런저런거 다 무시하고 설정에도 없는 대미지 10000짜리 바주카를 떡하니 들고 나와 욕먹는 건담 NT-1같은 것도 있긴 하지만.
  33. 대규모 밸런스 조정
  34.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세 가지 특성이 순차적으로 뜬다는 상황을 가정한 금액이지, 원하는 특성이 3번 안에 반드시 뜨리라는 보장도 없다.
  35. 골드 설계도 한장을 얻는 동안 실버 설계도 40장과 DX티켓, 마스터티켓을 수도 없이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36. 물론 포인트를 많이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휘관의 전략전 판단과 개개인 생존력, 그리고 개개인 포인트 보다는 승리를 위한 대의적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 암만 킬을 많이 따봤자 전술 무기 한방 맞고 거점 잃어버리면 자군 게이지가 확 줄어버려 아무 소용이 없다.
  37. 맞지 않으려고 피하는 것보다 맞아주는게 더 힘든 보기 드문 성능으로 온갖 조롱과 욕을 한 몸에 먹고 있다. 기존 유저들이 판넬 구현 방식에 대해 설왕설래했던 걸 생각해보면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을 듯?
  38. 원작에서도 사이코 자쿠는 실드를 장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인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