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락

유성창 + 용성락 #

1 던전 앤 파이터의 무기

50제 유니크 . 자세한 무기 설명은 문서 참조.
대표적인 마검으로 +11 이상이 되면 주인의 양기를 빼앗으며 고자로 만들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관련링크

2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김갑환필살기

아랑전설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김갑환필살기 중 하나. KOF 시리즈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술이다. 슬라이딩 태클 후 왼발로 다리를 후려 쳐 상대방을 띄운 후 점프 뒤축 내려찍기로 추가타를 먹이는 기술.

파일:V0RWil3.gif

첫 등장은 KOF 95. 원래 하단 - 중단의 더러운 기술이었는데(그래도 몇 번 보면 다 막는다) 시리즈에 따라 내려찍는 2번째 타가 상단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다만 그런걸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별로. 발동이 느린데다가 모으기 커맨드라서 연속기에 넣기도 뭐하고 공중에는 비상각, 대공에는 비연참, 지상에는 반월참이라는 좋은 기술들이 잔뜩 포진하고 있었던지라 잘 묻히곤 했던 기술이였다.

단 모으기 커맨드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드를 굳히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질러주는 용도로는 적합했다. 특히 첫 슬라이딩시 피격 판정이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가는지라 사이코 볼 같은 장풍들은 가볍게 피하고 날려줄수는 있었다. 단 이게 캡콤측 캐릭터라면 모를까, 같은 SNK측 캐릭터들에게는 지면을 타고 날아가는 108식 어둠쫓기열풍권등이 즐비해서 이것도 큰 재미를 보진 못했다.

그래서인지(?) 비연참이나 봉황각등과는 다르게 김사범 외에는 아무도 쓰지 않았다...인데 이후 엉뚱하게 아랑 MOW에서 아들인 김재훈도 사용하게 된다. 이쪽은 어쩐지 불꽃까지 달려있다. 첫 모션도 태클이라기 보다는 발걸기. 대신 유성락의 첫타 모션은 비상각 하단 추가타로 볼수 있게 됐다. 후에 이 유성락을 KOF 2000때 스트라이커 공격으로서 다시 보여준다. 성능도 김사범의 것과는 모으기 커맨드에서 탈피, 연속기로 잘 들어가고 무엇보다 데미지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쓸 때마다 애인 유세라를 찾는다[1]

01에서 삭제되었다가 03에서 부활했는데 03은 발동도 느려, 첫타와 두번째타 사이에 시전 시간이 느려서 연결이 안돼서 그야말로 쓰레기였고 XI도 별반 다르지 않았으나 이걸 이용하여 구석에서 엄청난 스턴치를 낼 수 있는 콤보가 발견됨으로 인해 스턴 콤보용으로 애용하게 되었다.

XII에서 다시 삭제되었다.

CVS 시리즈에서는 성능은 KOF 98 당시와 비슷한데 문제는 전진 거리와 전방측 판정이 너무 처절해질 정도로 짧더라(...) 해서 잘 안쓰였다.
  1. 발음이 '유세에라'다보니 유세라라는 어쩐지 한국 여성 이름같은 발음으로 들려서 생긴 말장난. 원조인 김사범은 단지 '훔! 와다앗!' 이라는 기합만 내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