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룡 로라스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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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기사여, 영원한 명예를 위하여 일어서라.

캐릭터 BGM - Composed by 하세빈

> "이 세계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 로라스의 테마는 정통 드라군의 길을 걷고 있는 스페인 왕실 호위대를 표현한 진중한 음색으로 뼈속까지 스며든 그의 강직한 성격과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테마는 어쩌면, 드렉슬러보다 훨씬 무겁고 비장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1]
코드명FAITH근거리★★☆
본명알베르토 로라스(Alberto Loras)원거리
국적스페인대인★★☆
신장185cm공성★★
체중69kg조작성쉬움
소속헬리오스기동성
직업스페인 왕실 호위대연령32세
생일5월 7일[2]
능력강력한 순간 각력. 마상창을 가볍게 다루는 기술. 전투상황에서의 지칠줄 모르는 정신력과 의지. 그의 명예심과 정의로움은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검룡 로라스창룡 드렉슬러
파괴왕 휴톤캐논 도일
결정의 루이스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불의 마녀 타라재앙의 나이오비
밤의 여왕 트리비아시바 포
숙명의 카인제네럴 웨슬리
강각의 레나별빛의 스텔라
광휘의 앨리셔쫓는 빛의 클레어
태도 다이무스쾌검 이글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용기사"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1 개요

[3]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6방어6기동성7
조커팀 추천 포지션
탱커서포터딜러
유저 선호 포지션
탱커서포터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토마스와 같은 김기흥.[4]

루이스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로서 대인 전투와 공성 양쪽에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근접전 밸런스형 캐릭터로 창잡이답게 공격의 리치가 긴 편이고 중~원거리 견제형 스킬도 있어 어느 방면에서든 능수능란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기본 스탯 또한 어느 방면으로도 꿇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즉시 기상 기술인 기상창도 있으니 다방면으로 대처하기 쉽다는 게 장점.

그러나 강력한 딜링과 좋은 회피기를 가진 원거리 캐릭터와, 돌진 및 진형 붕괴 능력이 뛰어난 근거리 캐릭터가 점점 늘어나면서 로라스의 원거리 대응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었다.[5] 따라서 로라스의 운영법은 일반적인 근접 캐릭터들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가 강력한 강투창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면서 우월한 공격 판정을 살려 뒤돌아온 적의 근딜러나 아군의 진형을 위협하는 탱커를 차단하고 사이퍼즈 최강의 글로벌 강습 궁극기인 용성락으로 진입하는 방식이다. 물론 저 두 개의 기술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특히 공속이 올라갈 수록 근접 기술의 활용도나 콤보 자체가 달라지긴 하지만, 이는 확실히 일반적인 근접 캐릭터의 운용법과는 거리가 있다.

메인탱커는 고사하고 서브탱커 효율마저도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근딜로 사용한다. 로라스를 서브탱커로 쓰느니 확실한 선제공격과 도주성능을 겸비한 카를로스를 서브탱으로 대신 쓰는게 나을 수준. 근딜로 사용했을 때 용성락과 강투창만의 이점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즌5 중반에 이루어진 투창 하향으로 2티어 근딜로 내려온 상태. 강력한 나선창의 딜링과 용성락의 유틸성은 여전하지만 장거리 포킹능력과 성장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 배경설정

스페인 황실 직속 기사단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용기사[6]기사도의 살아 있는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갖고 있는 특수 능력은 강력한 순간 각력과 수kg이 넘어가는 마상창을 가볍게 다루는 신체 능력. 그리고 특수 능력은 아니지만 특수 능력만큼 강력한 전장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정신력과 의지, 명예심과 정의로움을 가지고 있다.

명예를 위해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대항하지 않고 명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정의를 중시하는 그 특유의 강직한 성격은 대의명분 없이는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한다. 행동 패턴이 매우 확실하여 로라스의 주변 인물들은 이번에는 로라스가 어떻게 행동할까 추측하는 내기를 하기도 할 수준. 여러 능력자들의 존경의 대상이지만 그 정의감과 외골수 같은 성격 때문에 주위를 피곤하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속내를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7] 이 성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성격 좋고 주변 인물들과 금방 친해지는 휴톤도 부담스러워 할 정도다. 아무래도 같은 정의파 캐릭터라도 성격 좋고 서글서글한 소년만화식 주인공인 강철의 레베카와 달리 매우 딱딱한, 뜨거운 열정보다는 엄격한 규율을 중시하는 성격.

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2차 능력자 전쟁 당시의 예를 들 수 있다. 당시 회사에서는 도주 중이던 지하연합의 앤지 헌트 일행을 스위스에서 몰아붙였으나, 그는 헬리오스의 에이스들을 제지하고 결정의 루이스와 정당함을 걸고 1:1 대결을 요청했다. 여기서 로라스는 루이스가 본인과 대결하기 전부터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신의 패배를 선언한다. 회사의 2인자였던 재스퍼는 총공격을 명령했지만 본의 아니게 로라스가 여기서 시간을 끌게 되어 지하연합의 지원이 때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평화의 시대 때에 휴톤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다. 위의 루이스를 살려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로라스는 휴톤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품을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휴톤은 로라스가 너무 딱딱하다며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로라스는 딱딱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는 그 본인은 더욱 딱딱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이 세계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 킬 : 죽이고 싶진 않았다. /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다.
* 데스 : 으어아~! / 신이시여…! / 정의가 복수할 것이다…! / 잘 안되는구나….[8]
* 위기 상황 : 이대로 무너지진 않는다. / 허...허흑 (거친 호흡)


* 공격 : 심판을 시작하겠다. /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 후퇴 : 이런, 거세게 저항하는군!
* 궁극기 사용가능 : 정의의 심판을 내릴 때가 왔다. / 심판의 준비는 끝났다.


* 기지 방어 : 적들이 몰려온다!
* 트루퍼 공격 : 트루퍼에게 심판을!
* 트루퍼 대기 : 아직은 때가 아니다.


* 사과 : 사과하지.
* 도움 요청 : 지원이 필요하네!
* 고마움 : 고맙다.
* 감탄 : 정말 대단하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크으~
* 아이템 구입 : 으흠~ / 잘 맞는군 / 좋군
* APC 소환 : 힘이 되어주게


* RC : 투창 1식 사용 : 허![9] // 차아![10]
* LC + RC : 용창 22식 나선창 사용 : 흐아~!
* Shift + LC : 검룡의 심판 사용 : 후아! / 체에! / 심판!
* F : 검룡 떨어뜨리기 사용 : 이얏! / 치야~!
* Space : 용창 16식 기상창 사용 : 잇챠! / 기상창!
* E : 용창 비전식 용성락 사용 : 드래곤!!! // 프레~쓰![11]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 시 : 심판은 끝났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 시 : 정의는···지지 않는다.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 시 : 이게 끝이 아니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 시 : 크윽, 뭔가 잘못되었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 (%)체력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12050165014.5[12]55[13]275

단점이 없는 컨셉대로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과 이동속도는 상위권이며 방어력도 준수하다. 그 외는 근접 캐릭터의 평균값.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용맹한 기사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용창 2식 (L) 추가 공격력 +2%LV 3 (가슴 장식)투창 1식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용창 22식 나선창 (LR) 추가 공격력 +3%LV 5 (발)회피율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검룡 떨어트리기 (F) 추가 공격력 +3%
LV 12심판 (SL) 추가 공격력 +3%LV 13용창 16식 기상창 (SP) 쿨타임 -3%
LV 14용창 비전식 용성락 (E) 추가 공격력 +3%LV 15체력 +50
LV 16공격력 +4LV 17스킬 쿨타임 -1.5%
LV 18투창 1식 (R) 사거리 +3%LV 19용창 22식 나선창 (LR) 공격 범위 +3%
LV 20용창 비전식 용성락 (E) 공격 범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옵션
Lv2(얼굴장식)투창 1식(R) or 나선창(LR)
Lv3(가슴장식)투창 1식(R) or 심판(SL)
Lv4(다리장식)용성락(E) or 나선창(LR) or 심판(SL)
Lv5(발)방어력
Lv6(헤어)치명타
Lv7(상의)이동속도 or 공격속도
Lv8(다리)이동속도

스탯은 기본중의 기본인 방치이이. 스킬의 경우 전직 경찰처럼 취향에 따라 심하게 갈리므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하자. 2015년 9월 3일 패치로 투창 데미지가 감소했으므로, 감소한 데미지를 커버하겠다면 투창 옵션을, 나선창 데미지를 극대화 하겠다면 나선창 옵션을 채택하도록 하자. 로라스와 엑셀 로라스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할 정도로 공속이 중요한 캐릭터이니 7레벨은 공속 히든을 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스킬

5.1 LC : 용창 2식

파일:2016 05 19 01 56 27 945.gif

전방을 향해 창을 두 번 찌릅니다.대인 1.00
건물 1.08
1타 : 0.55 공격력
2타 : 0.75 공격력

기본 공격. 1타째는 어느 정도 측면 판정이 있지만 2타째는 측면 판정이 더 좁아진다(...) 하지만 대신 정면으로 범위가 살짝 더 길다. 측면 판정의 단점은 조준유도나 1평후 나선창을 연계하는 식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창이라는 설정에 맞게 리치가 상당히 길어 연습장 기준 2칸 정도나 된다. 제자리에서 사용하면 1.5칸. 기본 0.5칸을 전진하며 찌르고 W키를 누르면 1칸을 전진하며 찌른다. 2013년 11월 14일 밸런스 패치로 타격 범위가 40에서 60으로 증가하여 조유 안켜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던 좌우 범위가 늘어났다. 참고로 근접 캐릭터 중 로라스보다 사거리가 긴 평타를 갖는 캐릭터는 이글[14], 제레온뿐이다. 다른 근캐들과는 달리 판정으로 먹고 살긴 힘들지만 긴 리치와 더불어 단 2타만에 적을 다운시킬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 그리고 후딜레이가 상당히 짧은 편이라서 상급 평타에 속한다. 하지만 그 대신 선딜이 길죠 그러니 조준 유도를 씁시다

대부분의 로라스 유저들은 좌우 피격범위가 좁기 때문에 조준유도를 키고 플레이를 하는데, 이 조준유도가 꺾이는게 확확 꺾이지 않아서 이속킷을 먹고 로라스 옆에서 계속 무빙을 하면 로라스가 평타를 맞추기 매우 힘들다...

그래도 이 평타와 LR기술인 나선창이 있기 때문에 로라스가 기상 싸움에 상당히 강하다. 평타 사거리 2칸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기술을 끊고 자신의 기술을 꾸준히 집어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 근접 일대일 전투의 강자들인 다이무스, 히카르도 등과 맞붙어도 우월한 평타 사거리로 압박하며 자신의 딜 찬스를 노려볼 수 있고 회피기가 없고 평타 선딜도 긴 캐릭터를 상대로는 1타 캔슬 콕콕 찌르기로 능욕하며 자신의 쿨타임을 채울 수도 있다. 또한 공격속도를 매우 높이 올려주는 아드레날린 엑셀레이션을 복용시 회피기가 쿨타임이거나 성능이 부족한 원캐들을 상대로는 1타 콕콕이만 해도 적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5.2 RC : 투창 1식

파일:2016 05 19 01 59 54 622.gif

창을 던져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며, 누워 있는 적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전방 이동 키를 연이어 두번 입력하면서 스킬을 사용하면 더 강한 창이 멀리까지 발사되며, 맞은 적을 다운시킵니다.쿨타임 : 7초
일반 : 220 + 1.10 공격력
강화 : 240 + 1.2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로라스의 유일한 원거리 스킬이자 최상급 범용성을 가진 스킬
로라스가 반원딜 취급받는 이유
투라그노프

로라스가 무리하게 적진에 진입하지 않아도 되는 주된 이유. 일반 투창과 강투창의 두 가지 사용법이 있다.

일반 투창은 몸을 살짝 뒤로 젖힌 뒤 랜스를 던진다. 적에게 경직을 주지만 다운시키진 못하고 오브젝트 속성이라서 물체를 관통하진 못한다. 오브젝트 적중시 스플래시가 있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며 약간의 유도력이 있지만 탄속이 상당히 느리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근중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공격계수가 잡기 공격력과 동일하지만 유일한 사격계 스킬인 만큼 관련 장신구에 충분히 투자해두는 것이 좋다. 일반 투창의 주된 용도는 다운된 적에게 마무리를 날리는 것이다. 일반 투창도 엄연한 스킬인 만큼 충분한 데미지가 나오므로 HP가 적은 적을 마무리하는 데는 정말 좋다. 그리고 자신이 상대하는 적에게 회피기가 없는 걸 가정할 경우 적이 기상할 때 뱀그림자처럼 타이밍을 맞춰 던져주자. 반격하려는 적에게 투창이 적중하여 다시 선제권을 따낼 수 있다. 만일 자신이 1:1 상황에 처할 때 후술하는 강투창 콤보에 자신이 없으면 이렇게 하자.

전진키를 빠르게 2회 입력하고 투창을 사용하면 발구름을 한 뒤 더욱 강력하게 랜스를 던진다. 일명 강투창.[15] 강투창은 일반 투창에 비해 월등한 위력과 탄속을 지니고 있으며 100%의 관통력으로 어지간한 오브젝트는 전부 관통하며 적을 날려버린다. 철거반도 수호자도 타워도 전부 관통한다. 묘하게 자동차는 관통하지 못하지만 이거 방탄유리야 XXX들아! 유도력도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유도 효과가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조준 범위가 좁은지라 정확히 조준하지 않으면 유도 효과를 받기 어렵다. 판정으로는 크게 머리.가슴 으로 나뉘는데 머리 나 머리 윗끝부분을 맞추면 반드시 자신에게 오며 가슴 아래로는 무조건 반대편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좌.우 어디를 맞추냐에 따라 맞춘쪽 반대편으로 눕기 때문에 노엑셀 강투잡기 를하려면 판정을 아는건 필수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기본 시야보다 길고 위력이 저격 한 방을 웃도는 수준이라 일부 로라스 유저들은 적진에 진입하지도 않고 이 강투창을 이용해 적 원딜을 손쉽게 제거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곤 한다. 일명 투창 짱짱맨(...). 투라그노프 공략게시판에 올라온 강투창 로라스 공략(BGM 주의).[16]

강투창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기존에 지니고 있던 스플래시 판정이 강화된 것. 스플래시 적중 시의 위치에 따라 적이 날아가는 방향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를 잘 이용하면 강투창을 상대방 뒷편에 위치한 벽이나 바닥 뒷쪽에 적중시켜 마치 뱀그림자처럼 상대를 자신 쪽으로 끌고 오는 것이 가능하다. 이걸 100% 활용한 것이 흔히 일컬어지는 강투창 콤보. 다운된 적에게 강투창을 던져넣어 자신을 향해 띄운 뒤 콤보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강투창의 유도력이 들쭉날쭉한 것도 있고 정말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자유자재로 콤보를 이어주는 게 매우 어렵다.[17] 덧붙여 나선-심판-강투 순서로 이어지는 콤보는 초보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 이건 웬만큼 빠르게 이어주지 않으면 보정에 따른 기상 타이밍 때문에 안 들어간다.물론 엑셀이 있다면 가볍게 들어간다 이 콤보는 적을 다운시키고 나서 추가타 없이 바로 강투창으로 이어주는 것이 안정적이다.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 한정으로 강투창-용성락 콤보가 확정이다. 던져서 맞추고 바로 떠서 찍으면 타라나 까미유같은 회피기 부재 원딜뚜벅이들은 일어나자마자 그냥 맞고 죽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투창에는 쓰임새가 정말로 많다. 딸피 마무리부터 시작해서 근중거리 견제, 원딜 삭제, 트루퍼 강탈 등등. 굳이 마지막의 강투창 콤보를 익힐 필요는 없다. 로라스는 강투창 콤보가 없어도 1:1에서 충분히 강하기 때문. 하지만 강투창 콤보는 로라스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최종적으로 익혀야 하는 테크닉이다. 강투창 콤보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적을 단 원콤에 제거할 수도 있고 뭣보다 1:1로 맞닥뜨린 적을 빠르게 제거하여 아군 한타에 바로 합류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로라스가 고평가 받는 이유중 하나이다. 돌진기가 없지만 워낙 유틸리티가 뛰어난 기술이기도 하고, 사거리긴 원캐판이되는 일명 라인전 단계에서 라인전이 가능한 몇 안되는 근캐이기 때문. 이렇게 이득을 취한 초반 이후 상대를 압박할때도 강투창을 시도 때도 없이 던져대면서 상대편이 센터에 얼굴 한번 들이밀지 못하도록 하면서 뛰어난 스노우볼링 능력을 자랑한다.

요약하면 성장력이 매우 중요하지만 타근캐들에 비해 선딜과 범위에서 밀리는 로라스는 라인을 안전하게 밀기 위해서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5.3 LC + RC : 용창 22식 나선창

파일:2016 05 19 01 59 07 410.gif

강력한 찌르기로 적을 쓰러뜨립니다. 최대 세번까지 다단히트되며 사정거리가 깁니다.쿨타임 : 10초
1타 : 160 + 0.8 공격력
2타 : 120 + 0.6 공격력
3타 : 50 + 0.25 공격력
총합 : 330 + 1.6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로라스의 근접 전투력의 주축

로라스의 메인딜링 스킬이다. 리치도 꽤 길고[18] 딜링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딜레이도 짧으며 특히 고정 데미지가 매우 높다.[19] 하지만 판정이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자신 쪽의 히트박스를 내주지 않고 중장거리를 공격하는 카운터 성격의 판정 덕분에 잘 사용하면 1:1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긴 하지만 로라스는 근접 딜러 캐릭터인데도 이 스킬엔 전진하지 않고 슈퍼아머도 없으며 선딜레이마저 '적당히' 존재한다는 점이 문제다. 그러므로 한타에서 이 스킬을 깔끔하게 사용해서 딜링을 는 데에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

따라서 이 스킬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단이 필요한데 우선 첫째로는 누워있던 적의 기상 타이밍에 맞춰 적당히 찌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횡범위가 여전히 좁기 때문에 적의 이동 속도가 빠르면 빗나갈 수 있고 기상 무적에 맞춰 선딜이 짧은 공격으로 반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대표적으로 거합베기나 조각의 지휘 같은 스킬이 나선창을 잘 씹어먹으며 거리 조절에 실패하면 선딜이 빠른 온갖 평타에 캔슬당하기 십상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다운시키고 기상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그 동안에 상대방의 팀원이 지원을 오기가 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소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다운된 적의 기상을 기다리기보다는 강투창을 이용해 적을 공중에 띄우고 날아가는 적에게 추가타로 나선창을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방법의 장점은 다운된 적에게 곧바로 콤보를 사용한다는 것도 있지만 강투창의 뎀딜 중 90%를 넣어준 뒤에 추가로 나선창을 떄려박음으로써 단일 대상에게 폭딜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콤보를 사용하는 동안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고 그 동안은 무방비 상태라는 단점은 여전하다.

따라서 가장 빠르게,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타 1타에 나선창을 연계하는 테크닉이 필수적이다. 이 방법은 얼핏 보면 상당히 허술한 연계인 듯 생각되지만, 평타 1타에 의한 경직때문에 평타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 캐릭터회피기가 아주 우수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 피해가기 어려운 연계이다. 또는 기상창으로 상대를 날려보낸 뒤 곧바로 나선창을 연계하여 자신을 공격하려던 적을 역관광하는 방법도 있다. 이 활용법은 로라스만 가능한데 드렉슬러의 기상창은 적을 날려보내는 거리가 로라스에 비해 훨씬 길어서 나선창을 맞출 수 없기 때문. 드렉슬러가 이 방법을 쓰려면 분열창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로라스 유저들이 거의 예외 없이 사용하는 조준 유도 옵션을 켠 상태에선 이동 속도가 높은 적을 상대로 빗나가는 일이 다분한데 이것은 조준 유도를 사용하면 스킬 입력 시점에 타겟이 되는 적의 위치로 에임이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나선창은 스킬 입력 시점과 스킬이 발동되기까지의 텀이 약간 있고[20] 또한 리치는 길지만 좌우 범위가 좁으므로 선딜레이 사이에 적이 이동해버리면 빗나가게 되는 것. 그러나 양 클릭에서 오른쪽 버튼을 미세하게 먼저 누르면 이 조준 유도가 적용되지 않는 나선창이 나간다.[21]

그 외에도 고지대에서 휠업하면서 낙 나선창을 사용할 때 전진거리를 잃고 싶지 않다면 S키를 입력한 상태로 나선창을 사용함으로써 전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낙질풍과 같은 원리.

16.09.08패치로 나선창의 대미지가 초반에 집중되도록 변경되었다. 꽤 굵직한 상향인데, 쓰는 도중 캔슬을 당했을 경우나 깔아두기로 사용했을 때 전보다 확실히 딜이 더 들어갔음이 체감된다.

5.4 Shift + LC : 검룡의 심판

파일:2016 05 19 01 58 49 450.gif

전진하며 적을 창으로 찍어버립니다.[22] 누워있는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4초
210 + 1.05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심판!

로라스의 2번째 근접 주요 딜링기이자 미약하나마 돌진 기능이 있는 기술. 메이저한 돌진기들에 비하면 이동 거리도 짧고 유니크 신발인 팔아므 없이는 선딜레이도 짧지만은 않다. 따라서 다른 돌진기처럼 대놓고 쓰긴 힘들지만 이게 로라스의 유일한 전진기니 눈물 참고 쓰도록 하자(...)[23] 하지만 순간적으로 전진하는 속도가 빨라 순간적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데에도 쓸 수도 있고 의외로 괜찮은 사거리와 넉넉한 판정 범위 덕분에 잘 사용하면 근접전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가는 데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된다. 정면으로는 충격파처럼 보이는 이펙트만큼의 범위까지도 타격 판정이 존재하며 상하 판정도 은근히 좋은 편이라 언덕 싸움에도 도움이 된다. 4초밖에 되지 않는 쿨타임에 비하면 기술 성능도 무난한 편이며 적중시키기도 어렵지 않기에 장신구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술.

발동 시점부터 공격 판정이 생기기 전까지 쭉 조준 유도가 적용되는 특징이 있어 조준 유도 제거 테크닉까지 필요한 나선창과는 달리 조준 유도와의 호응이 상당히 좋은 기술이다. 앞을 보고 썼는데 조준 대상이 돌진기로 뒤로 가면 180도 회전해서 머리를 내리찍는다[24] 하지만 심판의 사거리는 전진거리를 합쳐도 그다지 긴 편이 아니므로 조준유도를 통해 정확도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최대거리를 활용해서 히트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조준유도 기능을 켤 경우 주변의 쓸데없는 것(ex) 철거반, 트루퍼, 타워 등등..)을 유도하게 되어 회피용으로 사용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근접 캐릭터들이 공유하고 있는 조유의 딜레마.

다른 전진기들과 마찬가지로 S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전진하지 않는다. 적이 기상하는데 나선창이 쿨일 경우, '제법 긴' 리치를 가진 심판을 적당한 거리에서 타이밍 맞춰 제자리에서 사용하면 적을 다시 눕힐 수 있지만, 상대방과 자신의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S키를 누르며 사용할 경우 서든어퍼처럼 잡힐 수도 있으니 거리를 잘 재자.

벽한정으로 모든 캐릭에게 심판-잡기가 들어간다. 근돼들한테는 약간 빡빡한 타이밍을 요구하나 팔아므가 있을시 한결 수월해진다. 상당히 유용한 콤보이지만 아군 여럿이 공격할 때는 무적 시간동안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주의.

사이퍼즈 초창기엔 심판에 원거리 슈퍼아머가 달려있어서 카인의 우지를 뚫고 맞출 수도 있었는데, 휴톤의 서든어퍼처럼 반슈아도 아니고 시전시 즉시 원슈아가 발동되면서 내려찍을때 까지 유지되는 무지막지한 스킬이었다.

심판-강투-잡기 로 연계 하고 싶으면 다리부분을 맞추는것이 포인트이다. 연습장기준으로 평행하게 유지 되어있을때 다리심판-강투-잡기는 엑셀레이션이 없어도 가능하니 많이 많이 연습해보자

5.5 F : 검룡 떨어뜨리기

파일:2016 05 19 02 00 22 29.gif

적을 잡고 하늘로 뛰어올랐다가 찍어 내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240 + 1.20 공격력
스플래시 : 120 + 0.60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적을 잡아 반강 떨구기. 엄청 높게 뛰어오른다.엄청 간지난다

어느정도 로라스에 숙련되면 자주 사용하게되는 콤보는 평타(or나선창)-강투창-잡기-심판이 있는데,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강투창을 사용할 때 상대방의 머리부분에 강투창을 꽂아야 자신에게 날아오며, 이때 로라스와 거리가 어느정도 벌려진 상태에서 날아와야 잡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다. 우선 나선창의 경우 밀려나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적과 밀착했을 경우에만 콤보를 시도하고, 평타는 어느정도 거리가 벌려진 상태에서 콤보를 시도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대부분의 적들과 대치할 때 로라스의 평타는 닿지만 상대편의 공격은 잘 닿지않는 곳에서 부터 견제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로 2평을 시작으로 콤보를 이어간다.

뛰어오른 후 땅에 떨어지는 동안에 스플래쉬 판정이 있는데 이걸 지붕이 있는 곳에 시전하면 그 천장에 스플래쉬 판정이 생기고(...) 바닥에서 튕겨나가는 기존과는 달리 천장에서부터 떨어지게 된다. 가끔 콤보가 안 이어진다는 점 빼고 큰 문제는 없다. 벽콤 한정으로 심판 후 우겨넣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해당 벽 위에 난간이 있다면 로라스는 제자리에, 적은 난간 위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적팀 로라스가 아군을 잡고 떠올랐을 때 괜히 대기탄다고 주변에 어슬렁거리다가 스플래시가 있다는걸 모르고 혹은 깜빡하고 같이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길.

참고로 스플래시는 근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레베카의 케이스 오버에 카운터 당한다...주의.그런데 저걸 보고 케이스를 쓰는 레베카가 있을까

그리고 정말 자잘한 팁이지만 잡기 직후 용성락을 시전시 로라스의 몸체를 돌리지 않고 로라스의 위치보다 뒤를 찍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잡기 직후 용성락을 쓰게되면 기존거리보다 사정거리가 짧아지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 에임이 갑자기 바뀌면서 생기는 버그로 보인다.

더불어 공성전 한정으로 잡기 후 상대가 땅바닥이 아니라 로라스의 머리 위에서 튕겨나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경우 나선창-심판-투창을 우겨넣을 수 있다. 정확한 발동 조건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서버렉때문으로 추정. 잡기 직후 상대가 땅에 처박히지 않고 붕-뜬다는 느낌이면 나선창을 과감하게 질러보자.

5.6 Space : 용창 16식 기상창

파일:2016 05 19 01 58 24 210.gif

자신이 누워 있는 상태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사용 즉시 일어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단, 기상 무적시간이 짧아서 자칫 추가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12초
120 + 0.60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기상창!

로라스 실력의 지표중 하나
기상 심리전의 쫄깃함!

생존기로서는 약간 미묘하지만 쿨타임이 상대적으로 짧고 기상창 링을 끼면 그야말로 오뚜기가 될 수 있다! 쓸데없지만 하단판정도 있어서 다운 공격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다운 콤보를 끊는데에 사용한다. 때문에 후술하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즉시기상 이라는 스킬 특성상 기상 무적 시간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기 때문에 기상창을 읽히면 역으로 당한다.

보통 로라스가 1:1에서 판정 싸움 등에 밀려 다운됐을 때 이어지는 상대의 다운 공격 타이밍을 맞춰 기상 후 평타, 나선창 등의 발동 속도가 빠른 기술로 반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이 기상창의 숙련도에 따라 불리한 싸움을 극적으로 반전시킬 수 있다. 다운 공격 뿐 아니라 다운 후 바로 들어올 수 있는 루이스의 영구동토나 아이작의 터미네이트 스윙 등의 발동 모션을 보고 기상창으로 회피와 반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그 예.

참고로 유성낙하의 1타를 맞았을 때 스페이스 바를 연타하여 바로 기상창을 쓰면 완벽하게 2타를 기상창의 순간 무적 시간으로 회피할 수 있다! 유성낙하는 유성이 떨어지는 1타보다 폭발하는 2타가 주 딜링 포인트이니 맞고도 회피하게 되는 셈. 저 1타에 사망했다면 그저 묵념

같은 원리로 저격을 맞고 넘어졌을 때도 스페이스 바를 연타하면 다운 저격을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저격은 5번까지 쏠 수 있기 때문에 회피하더라도 나머지 총알을 맞고 사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심판으로 도망가자. 숙련된 카인 유저의 경우에는 첫 발에 다운시킨 후 일부러 기상창을 노리고 두번째 발을 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그냥 기상하기를 기다렸다가 심판으로 도망가는 것이 유리하다.어차피 심판후딜때 총알맞고 황천간다 더 숙련된 카인 유저의 경우에는 기상창을 쓰지 않겠다 싶으면 기상 무적이 되기 전에 그냥 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이 타이밍에 맞춰 기상창을... 고만해 미친놈들아!!

숙련된 카인 유저의 경우 기상창 후딜과 움직일 수 있는 시간 사이에 무적이 풀리는데 그 때 저격을 넣는다. 그러나 숙련된 로라스는 기상창 후딜에 캔슬하듯 심판을 발동하여 저격을 피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더 숙련된 카인은 일부러 기다렸다가 로라스가 심판을 쓰기를 기다려 심판 후딜에 맞춰 저격을 쏘기도 하는데 더 숙련된 로라스는 그걸 노리고 기상창 이후 심판을 안쓰고 바로 스텝을 밟...아니 그러니까 그만하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놈의 서버렉 때문에 기상창을 써도 무적이 없어서 저격을 맞고 죽는다

과거에는 다이무스의 심안도로 반격이 가능했지만 이제 로라스가 반격을 맞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상 잡기로 다이무스가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근접 판정 기술이므로 여전히 심안도에 카운터당한다. 대신 무적시간에 걸쳐 간발의 차이로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위의 서술이 나온 것은 과거 기상창의 판정 시점 상향 패치로 인해 다이무스의 백로 떨어뜨리기로 잡힌 상태에서 다이무스의 모션이 끝나기도 전에 기상창 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다이무스 잡기를 맞자마자 기상창을 쓰면 기상창의 판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다이무스의 잡기 모션 무적판정에 막히고 제자리 기상하게 된다. 물론 예전 타이밍에 맞춰 약간 늦게 기상창을 사용하고 다이무스도 심안도를 즉시 사용한다면 심안도의 카운터가 발동하게 된다.

이렇듯 창쟁이들의 기상 눈치 싸움에 중요한 스킬이지만, 시즌 3 이후 생긴 서버렉에 희생된 비운의 스킬(...) 기상창 사용시 특정 시간에 피격당하면, 무적시간은 온대간대 없고 어느샌가 일어나서 맞는다. 통칭 기상죽기(...). 창쟁이들을 쓰다보면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보니 안죽을걸 억울하게 죽게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이에 상당수의 쌍창 유저들이 빨리 고쳐달라고 아우성이지만 어디 고쳐줄리가 있나... 참고로 이와 똑같은 매커니즘인 롤링 닷지 역시 같은 버그를 갖고 있다.아주 가지가지 한다

어찌되었든 요약하자면, 기상창은 각 캐릭터들 스킬의 이해도와 눈치가 높을수록 성능을 달리한다. 이 이해도는 아마 로라스를 하다보면 알아서 늘어날것이다. 로라스 특성상 많이 맞게되는데, 릭의 다운기는 맞자마자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기상창에 맞은 릭을 역으로 잡을 수 있다던가(...)하는 식의 경험으로 인한 이해도가 대부분이다. 그외로는 다른캐릭터들을 자주 플레이하며 그캐릭터의 심리를 아는 방법도 있다.사이퍼즈의 모든 캐릭터들을 10번씩 돌려보자

참고로 경기의 특성상 용성락을 거의 적중시키기 힘든 사이퍼즈 킹오파(친선전에서의 각 캐릭터간의 1:1 대전)에서는 용성락 링을 빼고 기상창 레어링을 넣는다고 한다. 기상창 레어링엔 모든 SP기 장신구의 쿨감 옵션중 가장 높은 57%대의 쿨타임 감소율이 달려있어 거의 6초마다 기상창 발동이 가능해진다. 킹오파에서 로라스는 궁극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음에도 상위권 캐릭인 이유.

5.7 Scroll :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파일:2016 05 19 01 55 14 299.gif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공격력 +5
방어력 +2%

랜스를 가볍게 좌우로 사선으로 휘두르며 예를 표한다. 가면의 아이작, 격검의 제레온과 함께 두 효과를 동시에 내는 자가버프. 소리는 적절하게 나니 몸을 숨겨야 한다면 쓰지 말 것.근데 어차피 움직이면 철그럭철그럭거려서 들킨다

5.8 E : 용창 비전식 용성락

파일:2016 05 19 02 01 08 835.gif

하늘 높이 솟아오른 뒤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목표지점을 향해 찍어 내립니다. 공중에 올라갔을 때에는 시야가 확대되어 매우 먼 거리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단, 이렇게 넓어진 시야는 팀원과 공유되지 않습니다.
공격 발동시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 슈퍼 아머가 되며 범위가 넓고 공격력이 매우 높은 일격필살의 기술입니다.
쿨타임 : 115초
900 + 2.25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드래곤!!! 프레~쓰!

로라스를 하는 실질적 이유. 로라스 그 자체.
여러분!!! 제가!!! 지금부터 궁극기를 사용하겠습니다!!!!!!!!!!!!!!!!/적진 : 야 드래곤 드래곤

비행,레퀴엠,묵시록과 더불어 사이퍼즈에 단 넷 밖에 없는 고공 강습형 궁극기. E키를 누르는 즉시 하늘 높이 점프, 고공에서 넓어진 시야 안의 적을 타겟팅하고 좌클릭으로 자신이 목표한 지점에 급강하 랜스 차지를 날린다. 시전 시 원거리 슈퍼아머가 발동되며 찍을 때까지도 계속 지속된다. 따라서 체력만 충분하다면 어딘가의 박쥐녀처럼 맞고 떨어질 일은 없다. 물론 체력이 없다면 맞고 비틀거리며 강하한 뒤 비명횡사한다.
판정은 점프시 원슈아 찍을때 풀슈아이다. 사정거리는 낙하 각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맵의 절반 정도 된다.[25] 용성락이 슈퍼아머냐 아니냐는 사실 별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점프시 슈퍼아머 판정의 경우 원거리 캐릭터들로부터 둘러싸인 상황 일때 점프 해서 탈출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하긴 하다. 근거리 캐릭터 한테 둘러 쌓이면 한대 맞고 얄짤없이 추락한다

상당한 위력을 가진 강습기로 이보다 데미지가 뛰어난 단타성 궁극기는절명참철도, 케이스 오버,[26] 핵펀치, 초스트레이트, B29 지원폭격밖에 없다. 유성낙하섬광의 원무와 비슷한 수준의 데미지 다만 이펙트에 비해 매우 좁은 범위[27]가 흠이라서 궁극기 유니크인 골드니토 프레스는 필수 of 필수로 취급받는다.

과거 로라스가 낙하한 지점 위아래쪽으로는 판정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언덕 지형과의 상성은 최악이었으나 잠수함 패치가 된 것인지 타워 언덕 높이 정도의 높지 않은 고저차 정도는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바뀌었다. 난 분명 난간에 찍었는데 밑에 두 놈이 죽었어 반면 위쪽으로의 범위는 원래 그대로인듯?[28] 하지만 맞추기만 하면 적 딜러 한둘을 단숨에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독보적으로 한타를 순식간에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전략형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용성락은 쿨타임이 무려 130초였으나 9/7일 패치를 통해 115초로 감소하였다.

회피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자. 1선에서 원캐들에게 신나게 얻어맞을 때 용성락이 있다면 기상 용성락의 원슈아로 탈출한 뒤 퇴근락을 쓰거나 후방의 팀원에게 붙은 적캐릭터의 머리를 쪼개면 된다. 아끼지 말자.

최대 사정거리에서 사용하여 시전 소리를 들리지 않게 만들어 기습성을 강화한 무음락은 로라스 운용에 있어 중요한 테크닉었으나 2014 2 27 패치로 용성락 시전 소리가 굉장히 커져 무음락이 불가능해져 유저들의 불만이 커졌었는데 2014 3 13 밸런스 패치로 인해 강하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언제 불만 가졌냐 하는 이야기가 되었다. 사실 무음락을 쓰려면 최대 사거리에서 눈치보다가 써야해서 로라스가 킬을 먹는데는 주요했을지 몰라도 전선 투입이 늦어서 한타는 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패치로 인해 대놓고 써도 못 피하는정도가 돼서 오히려 무음락 패치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상대 로라스가 점프한 상태에서 나를 타게팅 했을때, 프레쓰!!!세 글자 다 듣고나서 움직인다면 무적회피기 or 선딜짧은 돌진기 수준이 아니라면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용성락의 음성이 아주 살짝 줄어들어서 사정거리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최대 사거리로 사용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라고는 하지만 효과음을 올리고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작게 들린다. 최대사거리에 딱 맞춰서 쓰면 소리가 묻혀서 잘 안들리는 것 뿐... 너무 믿지는 말자. [29]

그리고 자잘한 팁이지만 용성락을 쓸 경우 평지에서 뜨는것보다 높은 언덕에서 뜰 경우 조금 더 빨리 찍을 수 있는데 이는 용성락이 상승 후 내려찍는 모션을 취할 수 있는 지면과의 최소거리가 시전시 높이와는 상관없이 일정하게 정해져있기 때문.[30] 평지보다 높은 언덕에서 뜰 경우 그 최소거리가 더 빨리 성립하게 되어 좀 더 빠른 용성락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극악의 확률로 적이 내지른 잡기에 용성락이 착지 직전에 잡혀서 궁은 쿨대로 돌고 높은 확률로 킬도 내줘야하는 경우가 있다. 용성락은 잡기 내성이 없기 때문.

6 평가 및 운영법

여타 근딜보다 뒤지지 않은 근접딜링능력과 원거리 견제기술을 가진 무난한 근딜. 전략적 강습형 궁극기인 용성락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활약이 갈린다.

원거리 견제, 적 후방 기습, 진입하는 적 근캐 저지 등 다방면에서 중간 내지 그 이상의 성능을 내는 근딜. 기본 성장력이 좋고 근딜 중 거의 유일하게 라인전이 가능한데다가, 기술 데미지도 높은 편이라서 성장만 잘 해주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활약이 가능하기에 일부에선 단순 근딜러가 아니라 딜탱으로 보기도 한다.물론 성장이 잘 된 경우 한정이다

다만 기술 상당수가 범위나 판정에서 좋다 보기는 힘들기에 이를 공속이나 근캐치곤 제법 긴 사거리로 커버해주어야 한다. 문제는 그로 인해 엑셀이나 유니크 아이템 등의 의존도가 자연히 높다는 건데, 누가 이걸 한번에 다 구할 수 있겠나... 물론 아이템이 없어도 로라스는 데미지도 수준급이고 근딜 중 의외로 튼튼한 편이지만, 확실하게 선타를 잡을 수 있는 스킬이 사실상 없는 로라스이기에 최근으로 갈수록 아이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이 점은 제레온, 리첼하고 비슷한 편. 또한 용성락의 의존도가 높은 데 비해 맞추기는 드럽게 어려운 편이므로 쓴다면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상황에 쓰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맞출 것을 목표로 하고 쓰도록 하자.


누가 편집했는지 몰라도 가독성이 상당히 좋다

6.1 장점

  • 최강의 전략적 궁극기 용성락
로라스가 다른 근딜과 차별화되는 이유이자 대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이다. 용성락은 범위가 다소 좁지만 여타 강습기보다 강하속도가 빠르고 데미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력하다. 여기에 적 원딜을 기습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기상 후 회피, 트루퍼 스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중후반 이후로 다른 근딜들이 탱커와 서폿을 넘어야만 원딜을 노리는 게 가능한 반면, 로라스는 그저 상황을 보다 용성락으로 뛰어서 콕 내리찍으면 저 만치서 원딜 코앞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높은 랭크로 올라갈 수록 앨리셔, 토마스같은 서포터의 견제가 강해지고 다른 근딜들이 복잡하게 머리싸움 손싸움을 해야 할 때 손가락과 쿨타임만 기다리면 진입이 되는 로라스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최근의 캐릭터들은 뛰어난 성능의 회피기를 가진 경우가 많지만 상대가 얼마나 컨트롤을 잘 하던 용성락을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존재하고, 로라스는 그 때만을 기다리면 된다.

  • 투창 1식을 통한 라인전
비록 쿨타임이 존재하긴 하지만[31] 투창 1식의 존재는 로라스에게 굉장한 의의가 있는데, 바로 부담없이 라인전이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근딜은 원거리 견제기의 사거리가 짧거나 아예 없어서 적의 라인전 견제를 뚫고 가는 위험을 감수하거나, 아예 뒤에서 기습을 감행하는 도박을 행해야 한다. 그러나 로라스의 투창은 근딜들의 원거리 기술 중에선 기본 사거리가 가장 긴 축에 드는데 여기에 강투창은 시야보다도 약간 더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게다가 데미지도 높기 때문에 적 원딜이 편안하게 라인전을 하기가 껄끄러워진다. 특히 강투창 콤보를 마스터한 로라스에게 강투창 맞고 끌려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스킬과 용성락을 운영하는 실력에 따라 로라스 초보와 고수의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투창은 로라스의 높은 성장력에 대한 발판이기도 하는데, 강투창으로 적 립이건 아군 립이건 남김없이 먹어치워서 남들이 30 찍는데 혼자서 40, 50 레벨을 찍는 패기를 보여준다.

  • 뛰어난 성장력 & 성장하면 할 수록 강해지는 특성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공격력이 강하고 투창 1식이라는 라인전, 견제, 립먹기에 특화되어 있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성장력이 근딜중에서도 아주 좋은편이다. 성장력이 좋은 근딜들도 공성력은 그저 그런 경우가 많은데, 로라스는 타워도 잘 깔 뿐만 아니라 라인전 상황에서 무시못할 데미지를 타워에 툭툭 넣을 수 있어 안정적인 코인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상위권인 스탯과 높은 스킬 데미지 덕에 로라스의 기대 데미지 수치는 높은 편이고, 유니크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협소한 사정거리. 공속 등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로라스는 커가면 커갈수록 더욱 강해진다. 이런 장점은 위의 뛰어난 성장력과 합쳐져셔, 로라스가 잘 큰 판은 강투창 잡기 심판에 원딜을 피구름으로 만드는 데다 단단하기까지 한 완전체로 만들어준다.

6.2 단점

  • 높은 난이도의 궁극기 + 팀원 의존도 + 조합 + 성장
로라스는 적 원딜을 노리는 근딜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그러나 적진으로 안전하게 진입하는 방법이 용성락을 빼면 없다. 당장 돌진기 역할을 하는 심판은 돌진 거리가 짧고, 투창의 경우 강투창 테크닉이 있긴 하지만 그 난이도가 높다. 이 때문에 궁이 빠진 로라스는 그만큼 한타에서의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용성락으로 3명 이상을 찍는 궁대박이 일어나려면 상대방을 홀딩가능한 캐릭터가 있어야 확률이 증가하는데, 게임에서 무조건 그런 캐릭터를 만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잊지 말자. 사이퍼즈는 표면적일 뿐이지만 일단은 AOS의 규칙을 지닌 팀 플레이 게임이고, 대부분의 궁대박 기회는 팀원이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여타 다른 근딜과 비교해서 루이스, 이글, 다이무스의 넓은 범위의 극딜링이 용성락 을 제외하면 절대 불가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게임이 질질 끌릴시엔 다른 근딜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지고, 딜링만 하고 죽어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른 근딜에 반해 로라스는 나선창의 범위, 강투창의 특징을 보자면 1대1에 강하다고 할 수 있기에… 역으로 말하면 범위 딜링이 불가능하기에 적 원딜을 제거하기 위해선 강투창을 이용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남들보다 바르고 신속하게 성장해 방어력에 투자를 한 후 용감무쌍하게 전장에서 맞으면서 싸워야하는 대표적인 캐릭이다. 성장이 바탕이 되야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게임이 지고 있다면 정말로 역전을 일으키기 힘든 캐릭터 이다.
더군다나 선딜이나 판정이 좋은 근딜들에 비해 로라스는 선타, 판정면에서 꽤 뒤쳐지기 때문에 혼자 살아남기엔 더더욱 힘들고, 상위 티어로 갈수록 타근딜보다 팀원 의존도가 더 높아진다. 즉, 타근딜들은 팀원이 못해도 자기스킬 대부분의 딜각을 본인이 펼칠 수 있지만 로라스는 팀원이 못하면 할 수 있는 활약의 범위도 좁아진다.

  • 난이도
비록 직관적인 스킬 구성과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로라스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운영이 필요하다. 강투창으로 누워있는 적 캐릭터를 띄운 채로 콤보를 이어가는, 속칭 강투창 콤보부터 이런 다른 캐릭터라면 허세콤보 수준이었을 난이도의 콤보를 실전에서 자유롭게 쓰는 것을 포함해서, 언제 용성락을 써야 하는지 판단해야 하고, 좁은 범위의 궁극기 용성락으로 적 딜러를 맞추거나, 락을 뜨는 대신 원딜을 적 근거리 캐릭터로부터 지키거나 하는 식의 상황 판단이 꼭 필요한 캐릭터가 바로 로라스다. 높은 궁극기의 성능이 오히려 로라스의 기대치와 난이도를 올리고 있는 셈이다.

  • 요구되는 아이템이 갖춰져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함 템빨
로라스는 기본 스탯이 훌륭하고 기술들이 다방면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되었지만 기본 판정이나 범위, 공속 등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 때문에 공속을 높여주는 엑셀과 범위를 늘려주는 용성락 맥시머, 그리고 범위 및 공속 등에 영향을 주는 유니크 아이템들, 특히 투도르 드라군(머리 유니크), 팔아므(발 유니크), 엑셀레이션(공속증가) 이 필수적이다. 허나 이러한 아이템들을 전부 구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데, 문제는 이러한 템들이 갖취지지 않으면 궁이 빠진 상태에서의 공백이 굉장히 심각해지는 건 물론이고 가뜩이나 어려운 로라스의 콤보연계가 더욱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보면 아이템의 효율이 높은것은 굉장한 장점이며, 특히 공격속도 효율이 높은 근딜러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유니크 저격의 경우 유니크 두개 합성할 때 확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상당히 쉬워진 편이고, 소모품의 경우 주괴카드나 부스터에서 얻지 않아도 대여시스템의 추가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가격 부담이 있긴 하지만… 한가지 참고할 점은 아이템이 완성되면, 더 정확히는 필수 유니크를 전부 얻은 뒤 장착하고 엑셀도 얻어서 장착 후 활용을 잘 한다면 사기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지, 아이템이 없다고 해도 딱히 안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예로 액셀이 없거나 액셀이 있어도 본인 손이 딸려 활용을 못하겠으면 스프린터를 끼거나 하는 것.

6.3 공성전

한타에서 로라스가 맡는 가장 주된 역할은 원딜 견제 및 삭제, 적 근딜 차단을 통한 아군 보호 정도로 한정된다.

우선 유의할 점은 기본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 근거리 캐릭터이지만 1선 탱커로서의 효율은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이다. 당장 기상창과 용성락만 봐도 기상창은 1:1 교전 이외의 상황에선 별다른 효율을 갖지 못하며 용성락은 먼 거리에서 강습하기 위한 스킬이다. 게다가 탱커의 경우 적의 기술을 낭비시키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후퇴할 수 있는 회피기가 존재해야 하는데 로라스의 경우 그런 스킬이 없다. 용성락으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태생이 강습형 스킬인 만큼 안정성은 다소 떨어지며 결정적으로 궁극기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쿨타임이 길어서 마구 질러주기도 어렵다. 이 탓에 적의 원캐가 주력기를 날리더라도 별 수 없이 몸으로 받아내야만 하므로 로라스로 1선 메인 탱커 역할을 맡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아군에 탱커가 한 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근접 딜러의 역할을 맡는 것, 특히 탱커의 어그로를 이용하여 적 원딜 진형을 망치는 식의 운영이 효율적이며 이것이 공방 로라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팀에 근접 캐릭터들이 하나도 없을 때는 어쨌든 탱커를 맡아야만 하지만 2명 이상이 랜덤으로 원캐를 뽑은게 아니라면 차라리 로라스를 선택하지 않거나 다른 캐릭터로 바꾸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중요한 점으로, 로라스는 모든 기술의 공격 범위가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멀티히트나 멀티킬 욕심은 자제하고 최우선 공격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상대방의 원거리 딜러가 로라스의 최우선 공격목표에 해당된다. 적 원딜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 한타에서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

원딜 및 원캐진영을 삭제하기로 작정한 경우에는 자신에 대한 어그로를 최대한 줄인 뒤에 용성락을 통해 기습하는 것이 가장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성장에서 크게 압도하지 않더라도 용성락은 게임 중반까지도 상대방 원거리 딜러를 원킬낼 만큼의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용성락을 원캐진영에 제대로 꽂아넣기만 한다면 상대방 원캐진영 자체를 끝장내버리는 동시에 남은 적들을 잡으러 다니기에 좋은 위치에 돌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투창 또한 압도적인 사거리를 이용해 원거리 진영을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물론 강투창을 원딜에게 날릴 각을 찾아 적중시키는 것은 충분한 숙련이 필요하지만, 성장 정도에 따라서는 강투창을 단 1번 꽂는 것만으로도 원거리 딜러를 리스폰 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 원캐들의 진영을 용성락이나 투창이 아닌 근접전으로 공략하려 할 경우, 평타의 후딜이 짧고 어떤 기술이 히트하든 투창 혹은 심판으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기에 데미지를 뽑기는 적당히 괜찮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데미지만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그것을 목표 지점까지 들어가서 집어넣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로라스는 공격 범위가 상당히 좁으므로 단신으로 여러 명을 일순간에 제압하고 한 명을 타겟팅하여 딜을 넣는 식의 무지막지한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단단한 몸뚱이와 심판 하나만을 믿고 정면 돌파하려는 플레이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강투창 콤보를 활용 가능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단일 대상을 상대로 뽑을 수 있는 순간 딜링에는 큰 차이가 있다. 물론 로라스는 레벨업이 잘 된 경우 심판>투창만으로 중반까지도 원거리 딜러를 원킬 낼 수 있을 정도로 데미지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콤보에 크게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원딜보다는 방템을 더 가는 서포터 계열 캐릭터 등과의 대치상황에서 선공을 잡았을 경우 콤보의 사용가능 여부에 따라 킬을 낼지, 그렇지 못할지가 갈릴 수도 있다.

하지만 로라스가 1선을 제대로 설 수 없고 원딜을 따는 편이 수월하다고 해서 근접전을 포기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로라스에게도 1선~1.5선에서 근접전에 참여하거나 원딜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 적잖이 생긴다. 특히 우리 팀 원딜을 암살하러 온 근딜을 마주쳐 1:1로 상대하는 경우가 근접전 기량이 가장 크게 요구되는 타이밍이다. 이는 로라스의 근접전 대응 성능이 시원치 않다는 일반적인 인식에만 비추어 생각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사실 로라스는 근접(특히 근접 1:1전)에서 약하지만은 않은 캐릭터이다. 오히려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서는 적지 않은 캐릭터들을 상대로 근접전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가능한 경우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근접 캐릭터와의 싸움에 있어서는 사거리의 계산이 가장 중요하다. 이글과 같이 좋은 원거리 공격기를 가진 근접 캐릭터를 상대할 경우 상대가 그것을 사용하기 껄끄러운 중-단거리에서 싸움을 시작하고 심판이 닿는 최대 사거리에서 단숨에 쳐들어가는 방식이 좋다. 휴톤, 레베카, 브루스 등 근거리 슈퍼아머 기술을 가진 상대방의 경우 아예 뒤를 보고 도망쳐서라도 거리를 벌려 그 기술을 빼낸 뒤 다른 시도가 이어지기 전에 나선창을 넣어주면 큰 딜링과 함께 상대를 다운시킬 수 있다. 레이튼, 자네트 등 좋은 전진기를 가진 상대방의 경우 그 기술을 예측 나선창으로 차단하거나 정후면 스탭이 아닌 횡스탭을 활용하여 그것을 회피한 뒤 공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심판의 전진거리는 긴 편이 아니지만 시전시 일순간의 속도는 단순한 스탭에 비해 훨씬 빠르며 후딜레이 또한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근접전에 있어 심판을 측면이나 후면으로 사용하면 회피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평타 싸움에 있어서도 보통의 근거리 캐릭터들보다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활용해서 적의 평타는 닿지 않지만 자신의 평타는 닿는 거리에서 평타를 적중시키는 것이 좋다.

물론 1:1에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자네트, (일렉버스트를 사용한) 레이튼, 트릭시, 호타루 같은 최고봉 근접 캐릭터들에겐 비교가 안 되니 그런 캐릭터들과 1:1로 붙는 건 최대한 피해야 한다(들에게 1:1로 걸리면 압도적인 실력 차이가 있지 않은 이상 손을 놓아야 할 정도). 애초에 이 캐릭터들은 거의 모든 근거리 캐릭터의 상성캐로 꼽힐 만큼 악명이 드높다. 자기 손보다는 우리 팀 서포터를 믿고 상대 원딜이나 따러 가도록 하자

궁극기인 용성락은 적에게 궁극기 대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거리를 벌린 후 사용하는 통칭 무음락이라는 테크닉이 매우 중요하다. 주로 한타 때 특히 후방 지원 딜러들+밀집형 적 진영에 냅다 꼽아주는 게 포인트. 이동 중인 적에게 사용할 때는 당연히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쏴주어야 하며 제자리에 서서 원거리 딜링 중인 적에게 사용해준다면 상당히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초진공흡기, 천둥벼락 등 적팀의 사운드 플레이를 방해하는 스킬이 시전되었을 경우에는 여기에 용성락의 음성을 묻어가기가 쉬우며 그 외에 저격 중인 카인의 경우 총성을 제외한 모든 소리가 아주 작아지므로 팀이 알려주지 않는다면 용성락 음성을 듣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카인은 긴급회피라는 무적기가 있기 때문에 카인이 용성락 시전을 눈치챌 경우에는 반대로 로라스가 큰 낭패에 빠진다.

단, 흔히 말하는 무음락이 아닌 대놓고 쓰는 용성락으로 멀티킬을 따려는 건 터무니없는 욕심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 경우의 용성락은 적진 뒤흔들기 및 탈출이 주 목적인 것이다. 대놓고 발동한 용성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들을 일소해버리겠다는 것은 다른 메즈 담당이 있는 게 아니고서야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 소리가 작아 용성락의 운용법은 멀리서 소리없이 날아올라 몰래 기습하는 이른바 위에서 말한 무음락 운용법이 유행했는데, 소리는 커진 대신에 낙하속도가 빨라진 지금은 다른 용도로 쓰인다. 주로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의 동선을 예측해 찍는 예측락이나 탈출락 및 단순한 이동락이다. 하지만 2015년 투창 하향 전 당시의 로라스를 1티어 근딜러로 올리게 한 데에는 다른 운영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피할수 없는 용성락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냐 하면 상대가 아무리 잘하는 유저라도 용성락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은 존재하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용성락의 자랑스러운 사거리 및 속도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1킬을 확보하여 4대5를 만들고 유리한 판도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한다면 당신은 130초마다 무조건 상대를 제거하는 이른바 어떠한 상황에서도 1인분을 해내는 랭커가 될 수 있다.

용성락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은 다음과 같은데,

1.자신이 직접 만드는 상황
주로 회피기가 없는 적을 상대로 쓰는 강투용성 전개가 이에 속한다. 먼저 상대방을 따 4대5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적이 직접 만드는 상황
상대방이 시전 시간이나 딜레이가 긴 궁을 쓰거나, 궁을 쓰는 도중엔 무방비 상태인 경우 혹은 용성으로 맞추기 쉽게 변하는 궁을 사용할 경우 용성을 쓰는 전개가 이에 속한다. 존재 자체만으로 상대방의 섣부른 궁 지르기를 봉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라스 미러전일 경우도 상대 로라스의 "드래곤!"을 들었을 때 용성으로 맞대응해서 섣불리 찍지 못하게 해줄수도 있다.

3.아군이 만들어주는 상황
주로 아군의 메즈캐가 홀딩을 하거나,[32] 탱커가 홀딩을 하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서 용성락으로 확인 사살하는 방식이 이에 속한다. 5인에서 로라스를 쓸 경우 스텔라나 제키엘과 함께 쓰는것이 효율이 매우 좋게 나온다. 혹은 아군 누구라도 콤보를 넣어 홀딩중인 상황일때 용성을 쓰는 전개가 이에 속한다. 이 상황이 1, 2번에 비해 한타도중 상당히 많이 발생하므로, 활용도가 가장 높다는 장점이 있고. 평지 기준으로 각을 잡고 뜨면 명중까지 최소 2.28초가 걸리는 용성락의 성능으로 모든 아군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용성락을 피할수 없는 상황은 아군이 만들어주는 것 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기본 콤보는 심판>투창, 또는 나선창/평타 2타>심판>투창이다. 또는 나선창/평2타>(강)투창>심판도 가능하다. 단, 강투창을 다운된 적에게 쓰면 통 튀어오르면서 먼 거리를 날아가기 때문에 다음 공격할 지점이 바뀌므로 유의. 콤보가 상당히 단순하고 쓰기 쉽지만 아주 높은 데미지를 한 번에 뽑기는 어렵다. 그래도 로라스의 자체 공격력, 정확히는 기술들의 고뎀이 높은 편이라 그럭저럭 딜이 가능하다.

더 연습이 필요한 콤보라면 나선창/평2타/심판>적 약간 뒤쪽에 강투창>잡기>심판 또는 심판>적 약간 뒤쪽에 강투창>나선창이라는 콤보도 가능하다. 사실 이 콤보를 맞춘다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다 죽거나 개피가 되고 탱커라도 한 번에 훅 깎이는 피를 볼 수 있다. 단, 이 콤보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으로 강투창을 적절하게(주로 상대방 머리 왼쪽으로) 던져서 튀어오르게 만든 다음 화면을 휙 돌리면서 나선창을 바로 써야 한다. 또한 기상창>평타>심판>투창 또는 기상창>나선창과 같이 기상창에 연계한 콤보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상대를 벽으로 몰았다면 심판 이후 잡기도 넣어줄 수 있다. 이러한 콤보들을 두루 익혀두는 것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추가적인 뎀딜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추가로 공격속도 증가류 소모킷을 사용한 경우에 한정, 로라스에 숙련된 유저는 평타 2타>심판>강투창>평타 2타>나선창과 같이 장황한 콤보를 쓸 수도 있는데 이는 , 로리, 바람돌이, 피터와 같이 '무게' 가 가벼운 어린이, 여성 캐릭터에게만 가능하다.

사실 로라스는 상당히 다재다능하고 모든 면에서 고르게 뛰어난 '만능캐'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준수한 스텟과 궁극기 용성락을 제외하고는 크게 특화된 점이나 변칙적인 요소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로라스의 특성상 한 번 렙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방어력이든 공격력이든 전부 뒤처지는 '잡캐'가 되어 킬이든 탱이든 공성이든 뭘 하려 해도 어려워지며 결국 그 렙차를 다시는 좁힐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로라스가 '잡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초반 성장에 있어 뒤쳐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초반에 죽지 않는 것, 혹은 킬과 파괴로 이득을 착실히 챙기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때문에 로라스 유저들은 초반에 방밸 트리를 거의 타지 않으며 티 한 장, 바지 한 장 정도를 구매하는 공밸 트리를, 플레이에 심하게 자신이 있다면 극공을 타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이러한 유저들의 마인드는 "회피기도 없는데 내가 방을 왜 타냐"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특히 투창이나 용성락에 초점을 맞추면서 아예 1선에 서지않는 2선(투창) 및 4선(용성락) 캐릭터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늘어나는 듯. 물론 템트리나 포지션은 일관된 것보다는 유동적으로 가주는 것이 좋다. 특히 초반을 극공으로 시작했다 해도 판이 잘 풀렸다면 방템을 둘러주는 것이 안정적으로, 2장1모를 맞춘뒤 가는 밸런스 트리가 가장 효용성이 높은 편이다.[33]

극 초반 2분 사이 적과 아군이 초반 립 나눠먹기를 시작할 때 용성락을 사용하면 초반 1킬을 빼먹기에 아주 좋다. 재빠르게 장갑과 신발, 그리고 용성락 링을 구매한 뒤에 아군 기지 언덕까지 나와서 용성락으로 뜨면 상대방 맵에서 노란 점이 없어지는 지점들을 예측하며 찍어버리는 식으로 해주면 된다. 가끔 이쪽 립을 스틸하러 날아온 바람돌이 들을 타이밍 맞춰서 찍어버리면 기분이 상큼하다. 단, 이 경우 거센 극초반 한타를 유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34] 초반 한타에서 궁을 쓸 수 없기에 사용자의 판단이 중요하다. 극 초반 리스폰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고작 100원 정도 먹자고 매우 중요한 전략적 궁인 용성락을 날린다는 건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이 못 된다. 팀 메이트로 한타 억제 역할을 할 만한 캐릭터[35]가 충분히 있고 손을 잘 맞출 수 있어서 다음 용성락 쿨타임을 벌 수 있지 않는 한은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이 못 된다.

기상창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별 거 아니다 싶지만 뜯어보자면 의외로 보물같은 스킬. 우선 이 스킬을 보유한 것만으로도 몇몇의 캐릭터가 잡기를 포기하게 된다. 예를 들자면 잡이[36], 등등. 그 외에도 들의 킬힐은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맞으면 기쁜 스킬이 되며 어느 정도 방템을 갖추었다면 이러한 스킬들을 거진 봉인 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가속 소모품 중 레어등급 소모품인 엑셀레이션[37]은 거의 모든 랭커들이 "이거 없는 로라스는 그냥 로레기입니다"라고 한입모아 말할 정도의 필수품이다. 로라스는 계속 추가되는 신캐릭터들과의 선딜레이 싸움에서 크게 밀리고 있다. 아무리 팔아므 2레벨 심판이 있다고 해도 살짝 내민 반격 한방에 심판이 맥없이 제압당하는 캐릭터가 바로 로라스이다. 그러나 패치 이후로 모든 캐릭터들은 전부 공속 증감 효과를 적용받고 있으며, 로라스는 그중에서도 공속 버프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평타가 꽤 빨라지며, 팔아므+엑셀레이션 이중 중첩이 적용된 심판은 즉발기, 나선창 또한 만만찮게 빨라지게 된다.

심판의 이동거리 증가와 나선창의 데미지 분배 상향, 용성락의 쿨타임 감소 등 좋은 상향을 받아 활약할 여지가 늘었다.

6.4 섬멸전

섬멸전에서 로라스는 유저의 판단과 컨트롤을 더욱 많이 탄다. 일단 로라스의 장점은 전 맵이 용성락 범위 내이며 맵 구멍이 없기에 기습 용성락이 공성전보다 훨씬 쓸모 있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특히 적팀에 원딜러나 보조 캐릭터가 많을 수록 원거리 대처 능력이 부실하다는 특징이 매우 뼈아프게 작용하는지라 사실상 용성락과 힘 세고 강한 탱킹 능력에 모든 걸 걸어야 할 지경이다. 그냥 투창짱짱맨 로라스를 해서 투창만 던지는게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팀에 로라스가 있다면 용성락과 함께 적진을 일제 타격하는 전술이 쓸모 있다. 운 좋으면 몇 명 잡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단, 이때 적 잡는 맛에 리스폰 상황도 보지 않고 계속 적진에 눌러앉아있는 어리석은 행위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섬멸전의 리스폰 시간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2013년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30% 감소되었다. 이제 진짜 용성셔틀 이 업데이트 이후로 팀에 로라스가 있으면 로라스가 이니시에이팅하고 나머지가 우루루 몰려가는 식의 전술이 애용되고 있다.

6.5 진격전

대다수 근접 캐릭터가 그렇듯 로라스에겐 진격전이 버겁다.

모든 스킬의 범위가 안습이기 때문에 혼자 한 라인을 담당하기 어렵다.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스킬은 전방 범위 넓고 바라보는 방향으로 밀어 넘어뜨리는 나선창. 용성락은 몹들에게 써봤자 범위도 그다지 크지 않고 후반부 적들은 죽지도 않는 데다 사방팔방 적들을 흩어버린다. 골드 센티넬 잡을 땐 그만이지만... 웬만하면 다른 캐릭터로 하자.

6.6 기타

쿨타임 초기화에 리스폰 시간이 3초로 설정된 방에서 펼쳐지는 ALL 로라스 친선전에서는 긴장하자. 언제 죽을지 모른다! 여기저기서 용성락이 떨어지고 또 치열한 기상싸움이 벌어진다. 적을 죽여서 기쁜가? 그 죽은 적이 5초 뒤 당신에게 복수할 수도 있다. 맵 여기저기서 쾅쾅 찍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10인 웨슬리전 이상으로 시끄러운 게임. 그저 궁극기 용성락 하나 때문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적에게 죽기 직전에 날아온 아군의 구원 용성락, 도주하는 적을 쫓는 도중 떨어진 적의 용성락 등 별별 기괴한 상황이 연출되기에 상당히 재밌다. 다만 이거, 로라스 유저의 실력 영향을 좀 받는다. 용성락을 찍고 나서는 그냥 평범한 창찌르기 싸움인데 용성락 이후 이 지상전에서 실력차가 크게 벌어진다. 지상전에서는 잘 하는 사람이 많은 쪽이 매우 유리한 셈. 그래서 팀 밸런스가 잘 안 맞는 게임이기도 하다. 용성락으로 날아갈 수 있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섬멸전 맵이 아닌 공성전 맵으로도 많이 플레이를 하는 편.

근거리 캐릭터 1대1전(킹오파)을 하는 경우 궁극기 링을 빼고 기상창 신레어링( '호위대링 - 기상창')을 끼는것을 추천한다. 1대1전의 경우 궁극기를 맞추기가 매우 힘들기에 기상창 쿨타임 감소로 자주 일어나고, 나선창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기상창링의 효율이 매우 좋다. 1대1 전에서 레어등급 가속킷 엑셀레이션이 있는경우와 없는경우는 매우 큰 차이가 나는데, 엑셀레이션이 있는 로라스의 경우 선딜이 매우 짧아져서 1대1 최고봉 근접캐릭터 몇명을 제외하면 전부 이길수 있으나, 없는 경우에는 선딜상 다른 캐릭터들에게 약간 밀릴 수 있다. 1대1전을 하는 경우에는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신발 유니크 팔아므, 모자 유니크 투도르 드라군, 그리고 나선창의 범위를 증가시켜주는 가슴 유니크 아마듀라스는 반드시 장착하는것이 좋다.

7 유니크 아이템

로라스는 기본적으로 유니크빨을 많이 받는 편이다. 템빨이 심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유니크의 옵션들이 상당히 출중하다고 볼 수 있는 셈. 특히 필수 of 필수로 인정받는 템은 머리와 신발, 그리고 궁유닉이다. 그리고 투창의 대미지 감소로 인해 허리 유니크의 중요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7.1 손 : 에이션트 드래곤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ancient dragon.jpg

  • 공격력 : +249
  • 검룡의 심판(SL) 인간추가공격력 : +10%
  • Designed by nylon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5%, 레벨 3에서 나머지 5%가 적용된다.
로라스는 방을 탈 일이 거의 없기에 장갑이 우선시 되는 데다가 주력기 중 하나인 심판의 인추뎀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있으면 정말 좋은 유니크.

7.2 머리 : 투도르 드라군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tudor dragoon.jpg

  • 치명타 : +62.4%
  • 용창 22식 나선창(LR) 공격속도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2014/6/26 패치로 과거 6%라서 애매하다고 평가받던 이 유니크가 10%로 증가하고 나서부터는 상당히 좋은 유니크가 되었다. 나선창 한정 엑셀레이션 효과를 받는다 보면 된다. 체감이 꽤 되는 유니크 옵션이고, 아래에 있는 가슴유니크인 아마듀라스와 함께라면 좋은 시너지가 있다. 주로 공을 가는 로라스에게 있어서 부위도, 옵션도 꿀이므로 가능하면 꼭 뽑아주자.

7.3 가슴 : 아마듀라스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armaduras.jpg

  • 체력 : +3120
  • 용창 22식 나선창(LR) 공격범위 : +12%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6%, 레벨 3에서 나머지 6%가 적용된다.
패치로 인해 9%에서 12%으로 상승. 위에도 서술했지만 나선창 임팩트와 함께 사용한다면 진짜 골 때리게 넓어진다. 다만 공격거리가 아니라 공격범위 증가라는 옵션에 걸맞게 전방 사거리는 미묘하게 늘어날 뿐이다.[38] 상대 근딜과 1대1 상황에서 매우 큰 효율을 보여준다. 3단계를 다 올리는 시점이 늦지만, 좋은 옵션이므로 가능하면 맞추도록 하자.

7.4 허리 : 토너먼트 라비타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tournament ravita.jpg

  • 회피 : +62.4%
  • 투창 1식(R) 인간추가공격력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패치를 통해 옵션이 투창 1식 크기 10%에서 바뀌었다. 강투창 끌어오기-잡기를 조금 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던 옵션인 줄 안 사람들이 많으나 유저들의 실험 결과 전혀 커지지 않았다. 강투창이 아닌 기본 투창만 미묘하게 커졌고 위의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자 유니크 대개편 때 효과가 변경되었다.
바뀐 걸 환영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인추공 옵션이 하필 허리에 붙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공밸이라면 그냥 1셔츠 후 2허리를 올려도 좋고 3장 2모 1셔츠와 (사정거리를 올려주는) 바지 유니크를 모두 찍은 후에 허리를 찍어도 좋다. 조금의 딜링이라도 더 중요한 후반과 극후반 싸움에서 인간추가공격력이라는 옵션은[39] 매우 체감이 크며 후반으로 갈수록 효과가 극적으로 올라가는 트루퍼 버프를 받으면 만렙전에서도 2000 가까이 되는 강투창의 데미지를 볼 수 있다.하트허리띠 이 아이템을 얻었다면 3장2모 노셔츠 2허리를 간뒤 투창짱짱맨을 해보도록 하자.
9월 3일자 패치의 투창 20% 하향으로 인해서 더욱 필요로 하게 되었다. 가능하면 꼭 뽑도록 하자.

7.5 다리 : 토너먼트 샬러릿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tournament chaloret.jpg

  • 방어력 : +35.2%
  • 투창 1식(R) 사정거리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패치를 통해 7%에서 10%로 상향되었다. 딸피로 도망가는 적을 강투창으로 저승길 직행 티켓을 끊어주는 데 제격이다. 본래 분열창만큼 긴 사정거리를 가진 강투창이 이 유니크를 장착하면 저격이나 별똥별을 제외하면 비교대상이 없어질 정도로 길어진다. 투창 임팩트 없이 자유연습장의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며 투창 임팩트를 같이 사용하면 더 길어지는데 적군 4, 5번 타워 언덕을 내려가자마자 던지면 수호타워를 관통해 수호타워 뒤에 숨은 적군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길어진다. 참고로 이 위치는 아군이 적군 기지를 들어갈때 카인이 저격드는 위치다.(...) 반대로 강투창맞는 적이 있는 위치는 반대로 들어오는 상대를 막기위해 카인이 저격을 드는 위치다.투라그노프 센터 언덕을 적군 진영 쪽으로 내려가 3단 박스를 앞에 두고 멀찌감치서 던지면 Y존 언덕에 있는 적군이 맞는데 이때 원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익숙해지면 소중한 유닉이란 걸 알게 된다. 7초마다 한 번씩 쏘는 단발 저격형 박쥐폭풍

7.6 발 : 팔아므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paularm.jpg

  • 이동속도 : +126
  • 검룡의 심판(SL) 공격속도 : +10%
  • Designed by 길잃은아저씨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로라스를 심도있게 하고싶다면 예의상 팔아므는 뽑아주자
진짜 엄청나게 빨라진다(...). 돌진기, 회피기로써의 심판을 더욱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유니크. 개개인의 차는 물론 있겠지만 심판쾅심쾅판으로 변한다. 아니면 심쿵판 심지어 가속캡슐, 엑셀레이션 등으로 추가로 공격 속도를 올리면 찍어내리고 난 후에 "심판!"이라고 외친다. 선심판 후구령

7.7 공목 : 인테그리 드라군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integri dragoon.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용창 비전식 용성락(E) 사정 거리 : +10%

7.8 방목 : 저지먼트 가디언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judgement guardian.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용창 비전식 용성락(E) 사정 거리 : +10%
추가 옵션은 레벨 2에서 적용된다.
표기에는 사정거리 증가라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용성락을 사용할 때 로라스가 뛰는 높이를 증가시켜준다. 이속킷과 조합시 아군 중앙 바리케이드에서 적군 중앙 바리케이드까지 찍을 수 있는 정도로 사정 거리가 늘어난다. 후반에 수호타워가 실 피 남은 상태에서 용성락으로 마무리 짓고자 할 때 머리가 좋은 적이라면 로라스가 떠오를 만한 지점들에 방어선을 구축해서 역관광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유니크가 있으면 닭 쫓다가 지붕 쳐다보는 개마냥 벙찐 적들을 보며 계획대로 여유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사실 이런 것 뿐 아니라 실제 무음락이 패치로 인해 불가능해졌지만 프레스를 외치는 소리의 크기가 거리에 어느정도 비례함으로 최소한의 소리만으로 급습이 가능할 뿐더러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국지적 한타상황에서 사거리 때문에 이동할 필요없이 빠르게 용성락으로 백업을 갈 수 있는 좋은 유니크이라고 볼 수 있다.
인테그리 드라군의 경우 치명타와 이동속도가 중요한 로라스이므로 궁극기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효율은 매우 좋은 편이다. 3장 1모 넬스 크리민으로도 중후반까지 용성락 크리티컬을 노릴 수 있으며 2장 1모 2목걸이를 간 상태에서 방어 관련 아이템에 투자할 수도 있다. 투창 짱짱맨 바지 투창 짱짱맨 허리
저지먼트 가디언의 경우에도 방로라스에게 더없이 좋지만 로라스에게 매우 중요한 치명타를 갉아먹는 단점이 있으므로 멜츠크리민 또는 이펙트 등 깡치명킷과 조합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처음 목유닠이 공개될 무렵 선행 공개 옵션은 낙하속도 10퍼였었다! 이때문에 수많은 로라스 유저들은 매우 기대하며 구할려고 눈을 부라렸는데 본섭에선 사정거리 10퍼... 이게 밝혀진 이후 많은 로라스 유저들의 반응은 '뇌없플이 우릴 낚았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등등(...). 이후에도 꽤나 잡음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생물이다.

7.9 장신구4 : 골드니토 프레스

파일:Attachment/검룡 로라스/goldnito press.jpg

  • 용창 비전식 용성락(E) 추가공격력 : +90%
  • 용창 비전식 용성락(E) 쿨타임 : -5.88%
  • 용창 비전식 용성락(E) 공격범위 : +9%
용성락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공격의 판정 범위를 늘려준다. 공격 범위 증가가 가지는 메리트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범위가 붙은 용성락 맥시머와 시너지도 극강이다. 쿨도 비슷하다(?)하지만 맥시머가 없다면 언커먼 버프링을 선택할 수밖에...

8 NPC 로라스

파일:Shot 2016-04-26 14 37 09 416.jpg
2016년에 클랜 개편 업데이트와 함께 NPC 드렉슬러 우측 위치에 추가되었다. 클릭하면 CP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열린다. 파는 물품은 장비 대여권 브론즈와 실버, 조커 클럽권 실버. 이와 함께 웰시 코기 대여도 겸하고 있다. 웰시 코기는 말 그대로 일정 기간동안 빌려주는 방식이다보니 '철수 3일뒤 철수','생명의 무게를 CP로 느끼게 해주는 갓업뎃'. '3일뒤에 죽는거 7일뒤에 죽는거 30일뒤에 죽는거... 무슨 로라스는 병든 애들만 팔어'등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40]

9 기타

  • 로라스 장인 인터뷰 '정의짱님' 2015년 1월 16일 로라스 승수, 킬, 파괴, 도움 1위, 통합랭킹 933위. "좋아하는 캐릭터를 열심히 재밌게 플레이하는 것이 사이퍼즈만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라며 장인 인터뷰 첫 번째 장인다운 조언을 남겼다. 특이점으로 이분은 당시 엑셀레이션이 없었다. 이때도 지금과 같이 엑셀레이션이 로라스를 한다는 유머가 유행할정도로 로라스에게 엑셀레이션은 어떤 아이템보다 중요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장인 인터뷰 마지막 소원은 '엑셀주세요' 였다(...)
  • 로라스 밸런싱 정보
  • 처음에는 사이퍼즈의 주인공 격 캐릭터로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 포지션은 결국 루이스가... 지금은 사실상 벨져가 주인공이다 아트 원화를 보면 눈이 안 보인다는 설정미연시주인공들이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눈이 안 보이면 이입하기 더 수월하다고. 허나 사퍼가 시작되고 시간이 흐른 후 로라스의 취급은 절대로 주인공 취급이 아니다. 당장에 링크되어있는 아트 원화만 봐도 다이무스, 이글, 루이스, 토마스 등에게 그 자리를 뺏긴 것 같다고 언급하고 루이스가 주인공이 되는 2차 능력자 전쟁에서의 활약상은 로라스보다 엘윈의 드니스가 더 많을 정도. 오히려 중국 사이퍼즈의 로딩 일러스트도 그렇고 루이스와 함께 주인공 취급을 받는 쪽은 불의 마녀 타라. 실제로도 타라는 주인공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루이스와 라이벌 플래그가 서있는 것도 타라이고, 계정 생성 후 플레이시 맨 처음 하게되는 튜토리얼도 루이스와 타라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41]
  • 인게임에서의 떡대창룡 드렉슬러와 함께 유별난 편이다. 다이무스히카르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물론 휴톤이나 도일같은 본좌급 떡대 캐릭터들도 더 있지만, 그 쪽은 이미 떡대가 아닌 근육돼지 취급이다(...). 특히 순간 각력강화 능력의 컨셉 때문인지 탄탄한 허벅지만큼은 이 게임 내에서 최강을 다툰다.
  • 나이오비의 플레이버 텍스트 중 로라스가 한 말[42] 때문에 로라스가 얼굴을 가리는 투구를 쓰고 있는 이유는 나이오비에게 입은 화상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었있다. 하지만 인게임 폴리곤에서 로라스의 투구 속을 보면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투구를 쓰고 있는 이유가 사실은 대머리(...)를 감추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다행히 코스튬에서 얼굴과 헤어스타일이 공개되면서 대머리 의혹은 사라졌으나 인게임 폴리곤원화의 모습이 중구난방인 사이퍼즈 특성상 어디에 화상이 있을지는 확실치는 않았으나... 사퍼 개발자 왈, 그냥 은유적인 거랜다. 일단 육체적 화상은 남지 않은 듯. 플레이버 텍스트에 지키고싶은 사람이 생겼다는 쪽지를 구겨 버린것과 연결지어 나이오비의 불에 로라스의 소중한 사람이 상처입었거나 죽었다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다른 주장으로는 나이오비의 불에 죽은 그녀의 네 살배기 딸, 에밀리아의 아버지가 로라스라는 것이 있다.
  • 코스튬 의상이 추가되면서 로라스가 투구는 장착하기 어려워서 본 얼굴을 드러냈다. 평은 괜찮은데 머리카락이 올백이어서 의외라고 한 사람들이 많았다. 뭐, 투구를 썼을 때를 보면 긴 머리가 아니었으리라고 추측은 되었지만...
  • 애니메이션 PV의 마지막에 로라스가 용성락을 사용하는데 그 포즈가 압권(...). 똥 싸는 자세[43]
  • 사실 공식 설정에선 농담을 모를 정도로 진중하고 딱딱한 남자이지만, 정의를 무섭도록 고수하는 성격을 비튼 2차 창작에서는 오로지 정의만 외쳐 대며, 정의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정의덕후 캐릭터로 나온다. 스페인판 김사범 저쪽은 갱생위주, 이쪽은 심판위주[44] 비트는 걸 넘어서 아예 공식설정의 안티테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꼬아놓을 경우엔 대개 진중한 얼굴로 천연덕스럽게 기행을 저지르거나, 헤타레로 나와서 태클을 부르는 포지션. 드렉슬러와 페어로 나올 땐 드렉슬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흉으로 등장한다. 이 때 로라스를 상징하는 궁극기인 용성락과 세차게 부숴지는 주변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등장한다. 덤으로 아침에 일어날 때는 무조건 기상창!으로 힘차게 일어나는 듯(...). 기→상↗창↑(원본글), 기!상!창!(원본글).
  • 사이퍼즈 앱북에서는 트리비아와 동갑이라고 나오지만 2012년 6월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간된 매거진에서는 트리비아가 로라스보다 한 살 더 많다. 굳이 설정을 끼워맞춘다면 트리비아는 2월생, 로라스는 5월생이므로 트리비아는 생일이 지났지만 로라스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그렇게 표기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초기에 당시 유행하던 작품과 무언가 거대한 창으로 여기저기 쑤셔댄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묘하게 느긋한 속도로 투척하면서 맞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강투창 때문에 본의아니게 "뻐킹 검열삭제맨"이라는, 이보다 더 직설적일 수 없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2014년 2월 27일 그의 정의로움에 걸맞게, 비겁하지 않도록 패치로 인해 용성락시 소리가 대폭 패치되었다. 득음락, 확성락이라는 별명과 함께 이런 만화가 오싸에 올라왔다. 용성 찍는 만화 일반전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카더라 소리로 따지자면 이 분도 만만찮게 정의롭다
  • 사이퍼즈 내 인게임 자유연습장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도 적도 기본 캐릭터가 로라스로 설정되어 있는지라[45] 1년 365일 내내 두들겨 맞는 신세(...). 아니면 거나 그리고, 스텝업 프로젝트로 인해 공성전이나 섬멸전 등의 모드를 선택시 나오는 대기 맵에서 아군 본진 중앙 근처에 체력 무한의 로라스가 추가되었다. 이쯤되면 공인 샌드백
  • 2015년 HD패치 이후 덩치와 갑주가 더욱 커져서 이제 드렉슬러와 다르게 확실히 중무장을 하고 1선으로 가는 캐릭터처럼 보인다. 얼굴 또한 매우 미형으로 바뀌었는데 코밑과 턱에 수염자국이 생기고 눈매또한 날카로워져 정말 남자다워졌다.
  • 죽을 때 목소리가 상당히(...) 귀에 감긴다. 이와 더불어 궁극기인 용성락의 특성상 게임 입장 전 적 HQ에 진입하기가 쉬운 점도 있기 때문에 방어 관련템인 상의와 벨트, 바지를 구입하지 않고 적 HQ에 용성락으로 진입한 뒤 수호건물과 수호자의 십자포화를 얻어맞으면서 죽었다 살아났다를 반복하게 놔두고 있으면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개그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쩡의가 복수할 거시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용성락으로 적 HQ에 진입한 뒤 다른 캐릭터로 교체할 경우도 성립한다. 적진에 들어와서 죽어주면 "내가 죽었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대사도 개그로 바꿔줄 수 있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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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틀라티코 드라군은 스페인 왕실의 직속기관으로 용기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왕실기관이기 때문에 어떤 기관보다도 막강한 힘을 가진 집단이지만 그만큼 베일에 싸여 있다.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존재는 베른 비밀 조약 이후 회사의 취지에 왕실이 동참하여 용기사들을 전쟁에 합류시키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 최근 왕실 내부 정보원의 정보에 따르면, 그들은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고, 단순히 왕실을 보호하는 기관이 아닌 왕권을 강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 그룹이라고 했다. 국왕은 거대 일식 이후 강한 각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비밀리에 아이들을 찾으라 명했고, 그들을 왕실로 끌어들인 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을 받게 시켰다. 결국 그들은 멋진 기사로 성장했고, 그들의 능력을 세상의 정의와 이득에만 사용하는 것처럼 꾸며왔다. 확인 차 왕실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정보원에게 받은 드라군 소속의 용기사 리스트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인물도 여럿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NO. 0101859 아틀라티코 드라곤 –엘 파이스, 기사의 일부를 발췌-
  • 장미의 기사. 일대 일 전투력으로서는 최고의 능력자. 늦게 몸이 풀린다는 점은 차치하고라도 지나치게 따뜻한 인물이다. 그림자 전쟁 때 루이스를 반 죽여놓고도 손을 뗀 사례가 있지 않았던가... 활용성도 전투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전면전이 아닌 이번 작전에서는 활용도가 제한적이다. 이번엔 정해진 수만 침투시킬 수 있으므로 다양한 전술을 소화해낼 수 있는 능력자가 필요하다. 그는 말이 통하는 인물이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회사의 모든 능력자가 배신한다 해도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능력자 리스트를 만든다면 로라스의 이름이 가장 상위에 있을 것이다. 의리, 신념. 이 두 단어 외에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단어가 있을까? 허나 지나치게 올곧은 그의 성격은 오히려 이용해볼 만하다. 평화의 시대에 휴톤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으니 의리를 앞세워 설득한다면 우리를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동의하지 않을 지 모르지만 정의란 언제나 상대적인 거니까. -요기 라즈의 리포트-
  • 혼자서 그를 상대한다면 그의 머리에 문제가 있는 거야. -요기 라즈-
  •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감상적이 되어버려. 그 덕분에 내가 살아나긴 했지만. -그림자 전쟁 후 루이스의 말-
  • 강한 정신력이 그의 몸을 지배하는 한 그는 결코 지쳐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 그의 인생에 배신이란 단어는 없어. 그가 배신 당할 확률은 많아도. -타라-
  • 그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건 알지만 그의 융통성 없는 성격은 나와 맞지 않지. -다른 사람을 통해 로라스의 마음을 전해들은 휴톤-
  •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예다. 모든 것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그가 휴지통에 버린 구겨진 쪽지의 문구-
  • 내 몸이 하늘로 치솟는 순간 희열을 느껴. 그 순간을 즐기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 같아.
  1. 테마가 드라마 OST 같다는 반응이 많다.
  2.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3. 사이퍼즈가 중국에 서비스 될 당시 나왔던 로라스 프로모션 영상에 어느 유저가 한국 목소리를 집어넣은 영상.
  4. 네오플의 또 다른 작품인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첫번째 캐릭터인 남성 귀검사를 맡았다.
  5. 정확히는 들어간 다음 이탈하는 게 쉽지 않다. 원거리 상대야 용성락이나 강투창이 있으니 원거리 캐릭터가 드글드글한 곳에 걸어서 들어갈 필요는 없다.
  6. 역사상으로 알려진 용기병 드라군이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에 등장하는 그 용기사의 패러디(...)다. 심지어 궁극기마저 파이널 판타지의 패러디.
  7. 칼럼 왈, 당연히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본 적도 없고 누군가가 자신(로라스)을 사랑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중략) 사랑을 위해서라면 로라스가 좋아하는 대의명분을 지키기 위한 시간을 사랑에도 할애해야 할 것이고 로라스는 그걸 못 견뎌낼 것이라고. 대마법사 로라스
  8. 드렉슬러처럼 비명 하나에 대사 셋이지만 홈페이지 한정이지만 4가지 음성이 전부 보이스 박스에 수록된 드렉슬러와는 달리 로라스는 보이스 박스에 비명 하나가 수록되지 않았다.
  9. 일반 투창. 목소리톤이 살짝 다른 기합이 하나 더 있다.
  10. 강투창. 일반 투창과는 달리 강투창은 이 기합 하나만 있다.
  11. 둘 다 목소리톤이 다른 동일 대사가 하나 더 있다.
  12. 근거리 방어력 12%, 원거리 방어력 17%
  13. 근거리 회피율 50%,원거리 회피율 60%
  14. 이글의 평타 사거리는 3칸. 그 외 주요 근접 평타를 보면 다이무스 약 1.4칸, 휴톤/도일 약 1.2칸, 히카르도 약 1.2칸~1.4칸(막타) 등.
  15.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사실상 이 명칭으로 굳어졌다.
  16. 오싸(오늘의 사이퍼즈)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이 공략이 특유의 약빤 듯한 내용 때문에 인기가 있어서 투창 4링과 투창 임팩트를 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근데 4링 레어가 아니라 4링 언커먼이라 카더라
  17. 한가지 팁이라면 창을 던지는 방향은 로라스의 오른손에서 살짝 왼쪽으로 날아가기에 다운된 적에게 에임을 살짝 왼쪽으로 틀어서 날리면 손쉽게 강투창-잡기 콤보로 이어나갈수 있다 더불어 강투창 던질땐 꼭 적 머리쪽을 향해 던져야 본인 쪽으로 날아온다.
  18. 유니크 상의인 아마듀라스로 12%, 소모품인 나선창 임팩트로 6%씩 범위를 증가시켜줄 수 있다. 아마듀라스와 임팩트의 조합으로 최대 4칸의 리치를 뽑아낼 수 있으며 횡범위는 샤드 리볼버 수준이 된다.
  19. 3타를 전부 맞추면 330+1.65 공격력이라는 높은 데미지를 준다.
  20. 쉽게 말하자면 선딜레이가 길다.
  21. 원리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약간의 버그성 테크닉으로 브루스의 하울링/루이스의 드라이아이스도 이 방식으로 조준 유도가 되지 않게 쓸 수 있다. 정확한 이유는 우선 나선창이란 스킬 자체는 조준유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쌍클릭의 특성상 L이나 R 중 어느것을 하나 조금 먼저 누르고 다른것을 누르더라도 발동이 되게 설정되어 있어, 조준유도가 적용되는 평타가 아주 잠깐 나가고 나선창이 나가기 때문에 조준유도가 적용되는 것이다. 드라이를 쓰다보면 평캔드아가 아님에도 평타를 허공에 휘두르는 소리가 나고 드라이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과 동일한 이유이다.
  22. 전진 거리는 340. 본래는 300이었는데 2016/9/8 업데이트에서 40 늘어나서 이렇게 되었다.
  23. 이 때문에 로라스가 원캐와의 싸움은 매우 힘들어 오픈 시절때 있었던 심판 원슈아를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24. 사실상 사정거리 안에 있다면 캔슬시키는 것 외에는 피할 방법이 없다.
  25. 다만 CPU가 다루는 로라스는 그런 거 없다. 본진에서 용성락을 써서 적 4, 5번 타워로 테러를 간다.
  26. 당연한 얘기지만 반격시 데미지다. 다만 휴톤과는 달리 상시 그런 데미지도 안나오고 레베카 특성상 휴톤처럼 링을 올려 강력한 딜링기로 쓰기보단 눈치싸움용으로 쓰다보니 저정도 딜은 잘 나오지 않는다.
  27. 범위가 샬럿의 헤비레인보다 작아서 코 앞에서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8. 언덕 끄트머리에 걸치듯이 넣으면 끄트머리에서 낙하하자마자 미끄러지면서 총 두 번의 스플래시를 넣을 수 있다고도 한다.
  29. 그렇다고 무음락 하나를 위해 한타를 참여하지 않고 멀리서 립먹으면서 간을 본다던가 하는 것은 자제하자. 만약 빗나가기라도 하면 뒷감당이 힘들어진다. 그냥 대놓고 적팀 근처에서 용성락을 써서 용성락 음성을 들려주는걸로 원딜들의 진형을 무너뜨리며 하나만 따줘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 으아 용성이 날 찍을거야 도망가야지
  30. 그 증거로 샛길에서 용성락을 사용시, 지붕에 로라스가 막혀서 내려찍지 못하고 그대로 캔슬되어 착지하는 현상을 들 수 있다.
  31. 의외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창 1식의 쿨타임은 겨우 7초며 근딜 R스킬중 쿨타임이 극단적으로 짧은 스킬이다.
  32. 대표적으로 토마스의 크리스탈 허리케인에 얼어버린 적이나 피터의 원더홀 & 샬럿의 파워 싱크에 빨려 들어가는 적에게 용성락을 박는 식.
  33. 보통 공목유니크에 크리민 등을 꼈다면 2모까지 찍지 않아도 안정적인 치명타율이 나와준다.
  34. 상대방은 적 로라스가 궁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므로 반드시 한타를 일으켜 이득을 보려고 할 것이다.
  35. 앨리셔, 드렉슬러, 웨슬리, 샬럿 등등.
  36. 개편으로 인해 심안도에 기상상을 박아도 심안도에 넘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심안도 후딜에 나선창을 백어택으로 상큼하게 박아줄 수 있으니 기상창 써라.
  37. 공격속도 +10%, 이동속도 +55.
  38. 나선창 1타 맞을 거리에서 풀타를 맞을 정도로는 늘어난다.
  39. 인간추가공격력은 그냥 추가공격력과 다르게 최후에 곱해지는 계수가 올라가므로 상승률이 더 높다.
  40. 해당 링크의 본문을 올린 유저가 웰시 코기의 이름을 철수로 지은것을 이용한 드립.
  41. 과거형사인 이유는 스텝업 프로젝트 중급자 업데이트에서 루이스가 기본 캐릭터에서 제외된 탓에 튜토리얼이 아예 없어졌기 때문. 2016/6/2일 패치로 인해 홀로 남아있었던 타라의 튜토리얼도 없어지고, 둘의 포지션은 이글과 샬럿이 대신하게 되었다.
  42. 그녀의 불꽃 때문에 생긴 상처는 어떤 치료로도 사라지지 않아. 낙인처럼 평생 붙어다닐 거야. -그녀를 저주하며 로라스-
  43.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서술하자면 PV에서는 던전 앤 파이터의 프리스트가 사용하는 낙봉추와 흡사하게 창날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양손으로 집고 약간 올려둔 뒤에 수직 낙하하듯이 떨어지나 인게임에서는 창날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건 같지만 한손으로 약간 비스듬히 두며 앞세운 뒤 찌르는 자세로 떨어진다. 인게임의 모션도 살짝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똥 싸는 자세보다야 확실히 괜찮다.
  44. 김갑환이 악함의 여부는 가리지 않고 악인들을 몽땅 갱생시키려하는 캐릭터로 왜곡되듯이 로라스는 악은 무조건 처단한다라는 느낌으로 왜곡된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게임상에서의 모습 마냥 아무나 막 때리거나 죽이고 다니지는 않는다. 한 예시로 킬 대사 2개는 '죽이긴 싫었지만 질서 회복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라는 늬앙스다.
  45. 다만 플레이어 측은 캐릭터 선택창이 시작하자마자 자동으로 뜨기 때문에 선택해서 바꿔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