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의 패

유희왕의 함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한글판 명칭	유언의 카드패
일어판 명칭	遺言の札
영어판 명칭	Card of Last Will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이 변화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가 5장이 되도록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사용자는 어둠의 마리크. 원작의 생명 단축의 패 효과인 패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 효과를 5턴 뒤에 패를 버리지 않아도 되는 대신에 발동 조건이 아주 조금 까다로워졌다.

주로 공격력이 떨어져서 발동했던 원작의 상황과는 달리 몬스터를 강화한 다음에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대화, 돌진, 데몬의 도끼, 리미터 해제, 야성해방, 수축등과 병용하면 전투에 유리해지면서도 빠져나간 패를 바로 보충할 수 있다.

게다가 더 골때리는 건, 애니가 아닌 원작 만화책의 설정에 따르면 자신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도 발동가능하다. 원작 만화책에서의 설정은, 몬스터가 전투파괴된다는 것은 몬스터가 전투를 통해 자신 공격력만큼의 전투 데미지를 받아 공격력이 0이 되는 순간 파괴되고, 거기에서 남은 초과 데미지가 플레이어를 덮친다는 설정이었다. 오시리스의 소뢰탄을 맞은 공격력 2000 이하의 몬스터가 파괴되는 것도 원래는 이 원리. 즉 몬스터의 전투파괴도 몬스터의 공격력이 0으로 변화한 것으로 취급하여 발동이 가능하단 설정. 실제로 마리크는 이 카드를 자신의 마큐라가 전투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했다.

패 한장한장이 중요한 실전에서의 실용성은 말 할 것도 없다. 덕분에 애니판에서조차 딱 두 번 나온 데다가 DM이 끝난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서 영영 나오지 못할 것 같은 카드였으나...

2 OCG

내수판	해외판

한글판 명칭	유언의 패
일어판 명칭	遺言の札
영어판 명칭	Card of Last Will
일반 함정
①: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이 0이 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패가 5장이 되도록 덱에서 드로우한다.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3년 6월, TCG쪽 신상품에서 해당 카드의 발매가 발표되었다. 원작의 어마어마한 효과가 그대로 나와줄지는 아직 불명이었지만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하는 효과는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공식 듀얼에서 사용할수 없다는 말이 붙게 되었다. 대신 유희왕의 날의 이벤트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지만. 쓸 수 없는 카드여서인지 OCG판 카드는 정식 상품에서 발매되지 않고 그냥 토너먼트 팩을 통해 조용히 풀리게 되었다.
아무래도 하늘의 선물같은 극단적인 하향 조정보다는 차라리 원작의 효과를 이런 식으로라도 살리자는 생각이었는 듯. 하늘의 선물 효과가 똥쓰레기라는 건 자기들도 인식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공식 듀얼에서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써 볼 콤보를 찾아보자면, 알케미 사이클, 엑시즈 리셉션 등으로 쉽게 공격력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전자는 패를 1장 더 벌 수 있게 해준다. 제스터 로드와도 잘 병합하면 써볼만 할지도.
또는 만족 카드군와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같이 쓰면 오시리스의 공격력을 5000으로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쪽이 고자가 된다.
참고로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카드는 맨 좌측부터 순서대로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마법돌의 채굴, 길 거스, 메탈 리플렉트 슬라임, 보우가니언. 전부 마리크가 사용했던 카드들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4	AE06-KR023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비매품
어드밴스드 토너먼트 팩 2014 Vol.3	AT07-JP010	노멀	일본	일본 최초 수록 비매품
Legendary Collection 4: Joey's World	LC04-EN003	울트라 레어	미국	세계 최초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