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유표를 다루는 항목.
목차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유표(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1.2 영걸전 시리즈
영걸전에서 연의처럼 유비를 받아들이고 한 모습이 비중있게 나오며, 공명전과 조조전에서는 비중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유저들이 제작한 모드 중에서는 유표가 주연인 삼국지 유표전이 있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진삼국무쌍에서는 의외로 단골 클론 군주로 자주 나오는편 그래봤자 활약하는건 손견에게 형주를 지켜냈던 일과 장수의 원군으로 오는 일, 유비가 신야에 주둔할 때, 얼마안가 병사하는게 주 패턴인지라 그닥이었는데.....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참전!! 학식에 관련한 일화때문인지 일러스트부터 책을 잡고계신다. 원술군도 참전하니 이제 언급이 잘 안되던 유표군의 인지도를 높을까 관심이 주목된다.하지만 어차피 나중에 조조한테 망하는데...
1.4 제갈공명 와룡전
유포라는 잘못된 번역 이름 표기로 등장하고 시나리오1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경제력이 빵빵하고 처음부터 어마어마한 병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주위 군주들이 땅만 넓고 장수는 달랑 자기뿐인 유훈, 형남F4 한현 유도 김선 조범, 와룡전 최안습군주 원술 등등이라 세력을 넓히기 매우 수월하다. 확실한 장수는 없어도 감녕과 위연이 그럭저럭 쓸만하고 유비가 망하면 관우 장비가 들어오므로 인재의 질도 그럭저럭 괜찮다. 그 외에 유비, 손건, 장제, 가후는 반드시 유표 휘하로 들어오게 설정되어있으므로 머릿수면에서도 풍족하다. 가후가 왜 유표 휘하로 들어오는지는 의문이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는 잉여캐라 별로 쓸모는 없다.
기본적으로 랜덤장수가 누가 들어오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 되는 운의 요소가 강한 와룡전에서 운에 전혀 의지하지 않고 안정적인 전력을 보장해준다는 점이 장점. 대신 이건 반대로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머릿수가 워낙 많은지라 순욱, 정욱, 여포, 조운이나 시간이 흐르면 등장하는 제갈량, 서서등의 특급장수는 사실상 얻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원소, 조조, 여포등이랑 붙게 될 중반 이후로는 꽤나 골치아프다. 초심자를 벗어난 플레이어가 실력테스트 하기에 적당한 군주.
시나리오2에서는 적벽대전이 배경이라 이미 유표는 죽은 뒤이고 대신 유기가 군주로 있는데 장수는 유기 자신 뿐이고 땅도 달랑 강하 하나 뿐. 초 하드코어 군주의 대표 중 한 명이다. 희망은 유비가 망한 후 제갈량이 들어오길 빌 수밖에.
1.5 삼극희
촉한 루트에서 영토 셔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유비와 조조간에 이 문제로 전쟁이 일어나고 유비는 이로 인해 전사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딸 아두가 유비가 된다.
2 만화
2.1 창천항로
일견 학문을 중요시하는 온화한 인물로 보이지만 실은 뒤로는 온갖 모략을 꾸미는 표리부동한 인물로 묘사된다.[1] 건강이 좋지 않다는 언급이 종종 나오면서 어느 순간부터 식솔로 유비를 받아들이고 유비 3형제가 서로 찡찡거리는것을(...) 아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유비가 제갈량을 받아들인 이후 유비, 제갈량, 괴월의 대화를 엿듣다가 제갈량의 유표는 천하와 성교를 해보지도 않고 그저 자위만으로 황홀에 도달(즉 천하를 취하려는 행동도 보이지 않으면서 스스로 천하인이라고 도취되어 있는) 인물이라는 지극히 본작의 제갈량스러운(...)발언을 듣고 건강이 악화되어 유비에게 자신의 뒤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2]
2.2 삼국전투기
유표(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삼국
채부인이 초선은 간단히 쌈싸먹을 정도의 미인이라 많은 남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캐릭터 자체는 대체로 선한 편.
손견이 죽었을 때 울며 부친의 시신을 찾으러 온 어린 손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마음씨 좋은 동네 영감님이다. 하지만 별도로 자기 세력 안위에 대한 욕망은 분명하기에 유비 정도의 인의지사는 아니다. 그저 형양 9군에서 평안히 살길 바라는 소시민형이다. 한국 더빙판 성우는 김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