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와 토모요

프로필
이름쿠로사와 토모요
黒沢ともよ(くろさは ともよ)
성별여성
직업성우, 배우, 가수
생년월일1996년 4월 10일
출신지일본 사이타마
신체150cm
혈액형O형
소속사마우스 프로모션
배우 활동 시기2003년 ~ 2010년
성우 활동 시기2012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2013년 ~ 현재
링크소속사 ANN 블로그 트위터

1 개요

도쿄 아동극단 탈퇴 후 2012년부터 마우스 프로모션에 소속.

3살때부터 연기공부를 시작하여 2000년(4세)부터 아역으로 TV드라마, CM, 무대에 출연. 2008년부터는 사운드 호라이즌의 서포트 멤버로 참가. 6집 Moira의 PV와 콘서트에서 어린 아르테미시아를 연기했고 7집 Märchen에서는 슈네비첸(백설공주)의 노래와 연기를 모두 담당했다.
위 경력 덕인지 발이 굉장히 넓다. 사운드 호라이즌에서의 인연으로 TM NETWORK의 우츠노미야 타카시와도 친한 사이고, 와타나베 마유와도 친구라고.

2010년 극장 애니메이션 우주 쇼에 어서오세요 의 코야마 나츠키 역으로 성우 데뷔. 후에 TV 애니메이션에도 출연중.

노래를 부를 때와 연기를 할 때의 목소리가 꽤 많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어린 나이에 애니메이션 출연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비중 있는 캐릭터에 캐스팅되고 있으며[1] 출연 작품 및 캐릭터에서 주로 노래나 아이돌과 관련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성우.[2]

특히 블랙 불릿의 티나 스프라우트의 연기를 잘해서 캐릭터가 성우 버프를 받기도.[3]목소리가 모에하다 꼭 들어보자

2015년에 방영된 울려라! 유포니엄의 주인공 오우마에 쿠미코 역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작품 특성상 상당히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연기를 해야하는 캐릭터임에도 이를 무리없이 소화해냈다는 평을 들으며 실제 방영 이후에도 호평을 들었다. 이렇듯 많지 않은 나이에 굵직한 배역들을 연달아 소화해 내면서 애니메이션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도 쿠로사와 토모요를 주목해야 하는 유망주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우로서는 아직 신인인 편이지만 경력이 경력이다보니 애드립에 무척 강하다. 단독 퍼스널리티를 맡은 'A&G NEXT BREAKS 쿠로사와 토모요의 FIVE STARS'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라디오와 니코나마, 신데렐라 걸즈, 유포니엄 니코나마 등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탓인지 와시자키 타케시는 베테랑 신인(若手ベテラン)이라고 부른다

우에사카 스미레의 Lady Go!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을 땐 도M이라 자칭했지만 우에사카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도S로밖에 안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락 밴드를 굉장히 좋아해서 락 페스티벌도 자주 가고, FIVE STARS의 토모요 룸 코너에서는 리스너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며 이벤트 때 선물로 팬들이 좋아하는 밴드의 CD를 받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토모요님(ともよ様)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토모요짱이나 토모짱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고 있다. 유일하게 토모요님으로 불리는 걸 인정하는 건 우에사카 스미레 한 명뿐인데 이쪽은 선배라 뭐라고 할 수 없는 것 뿐이라고.[4]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아카기 미리아. 앞서 마에카와 미쿠의 오디션을 보았었으나 탈락. 마에카와 미쿠가 CINDERELLA MASTER의 2번째 앨범 시리즈로 NO.7번이였고 아카기 미리아는 4번쨰 앨범 시리즈의 NO.17, 싱글 발매 시기로는 9개월의 차이가 나므로 쿠로사와 토모요가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한 과정도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대에서의 쿠로사와를 표현하면 한마디로 뛰어나다. 현재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가장 어린 96년생 라인에 속해있지만 단연 월등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 동료들 내에서 불리는 별명은 이러한 실력에서 유래된 '토모요 선생'. 스미페 등에게는 '토모요 님'이라고 불린다.

어릴때부터 연기 지도를 받으며 극단에 소속되어 활동해왔던 이력이 바탕인지라 마이크를 통해 나가는 성량자체도 대단히 큰편이며 담당곡이 격한 안무동작이 포함되있음에도 불구하고 백댄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안무를 구사하면서도 음정이 안정되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당연히 감정을 담는 능력도 충실하여 작은 몸집으로도 무대를 장악한다. 솔로 무대의 경우는 정말 치밀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로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기준점이 되는 설계도가 본인의 머리 속에 완성되어 있고 본 공연에서 그것을 그대로 출력해내는 식.


노래를 하면서 안무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칠때는 몸전체로 뜨거나 상하 또는 좌우로 격하게 움직이는 안무일 경우인데 이러한 안무를 모두 포함하고도 SSA에서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쳤다. 담당인 아카기 미리아의 솔로 Romantic Now 뿐만 아니라 위 영상에서 보이듯 키사라기 치하야의 명곡인 arcadia의 일부분을 짧지만 멋지게 소화해냈다.[5] 다만 스탭들이나 안무가들도 실제 솔로 무대를 보면서 토모요가 자신의 잠재력으로 소화하고 있는 것이지 결코 쉬운 안무구성은 아니라 판단했는지 약간 완화된 변화를 주어 좀 더 노래에 집중할 수 있게 바꾸기도 했다. 물론 바꾸기 전이나 바꾼 후나 가창력에는 변함이 없다. 표정 연기는 더욱 늘었다. 신데렐라 걸즈의 초기 곡들엔 별다른 안무가 없거나 다소 정적이기에 드러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며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곡들이 움직임이 많은 안무가 붙게된다. 물론 이마저도 완벽한 원작재현 수준까지는 가지 않는 정도로 조절되어 모든 성우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축약되는데 그런 안무들에는 여전히 힘이 남는지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도 디테일을 넣는 등 수많은 연상 성우들을 앞서는 피지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그녀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만한 곡은 없는 모양.

2014년 2월 합동 라이브를 치룬 직후 다가온 아이돌 마스터의 1st LIVE에도 양일 참가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무대에 익숙한만큼 다소 긴장하거나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던 동료 성우들과는 달리 매우 여유롭게 솔로 무대를 소화하였으며 세번의 공연에 걸쳐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어서 11월에 치러졌던 신데렐라 걸즈 2nd LIVE에는 학업 때문인지 아쉽게도 참가하지 못하였다.
2015년 7월에 치러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합동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 2015에도 신데렐라 걸즈로서 참가하였다. 같은 해 11월에 치러진 3rd LIVE에는 양일 참가하며 이전 2nd LIVE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2015년 내내 신데렐라 걸즈는 애니메이션 방영 및 수많은 이벤트, 라이브로 바쁜 한해를 보냈기에 쿠로사와로서도 이토록 신데렐라 걸즈와 밀접하게 지낸 시간은 없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85년생에서 90년대 초중반이 대다수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내에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라이브를 펼치기에 동료 성우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는 편이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정작 본인의 연기 경력이 긴 편이라 마인드는 프로에 가까워서 동료들과 대화하고 있는 것을 들어보면 신데렐라 걸즈 내에서 가장 젊다고는 도저히 느끼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화를 나눌 때도 수동적으로 질문을 받기보다는 오히려 능동적으로 솔선해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등 나이에 비해 이력이 긴 점이 여러면에서 쉽게 드러난다.

이런 에피소드가 여러가지 있다. 싱글 발매기념 공연에서 관련자가 아니면 누구도 모를 미묘한 안무 실수를 했고 이것에 대해 레슨 담당 코치에게 이야기를 하자 '아무도 모를거니 괜찮다'라고 했고 이것을 들은 쿠로사와는 '무대는 100% 완벽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무대 리허설 등에서는 항상 한 손에 무거운 물통을 들고 있다고 하는데 본 공연때의 마이크 무게에 손이 익숙해야 한다면서 절대 놓지않고 들고 다닌다고 한다. 이런 모습들이 동료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주기에 비교적 나이가 어림에도 실력적인 면에선 큰 신뢰를 받고 있다. 765프로 올스타즈의 누마쿠라 마나미와 비슷한 케이스.

이웃 프로젝트96년생 동갑내기 성우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듯 하다. 일명 96년생조(96年組).

데레애니 방영 이전에는 신데렐라 걸즈 캐릭터 성우들 중 가장 최연소였지만 프로듀서를 맡은 성우가 그녀보다 1살 어려 신데렐라 걸즈에서 최연소 타이틀을 가져갔다.

데레서드 2일차에서 소감을 발표할 때, 이제 라이브를 할 때도 맨 뒤의 좌석의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홀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감격이라는 소감을 말하여 본의아니게 765 프로의 대선배 아이돌에게 팀 킬을 시전해버린 일이 있었다.(...) 어린애는 솔직한 거야 사실 이 부분은 데레서드 의 조명과 관객석 배치의 영향이다. 쿠로사와 토모요가 발언 할 때, 후위 조명이 꺼져 있는데 보일리가 없다. 게다가 라이브 회장의 관객석이 평면형 배치이기에 뒤쪽 좌석은 실제로 잘 안 보이기도 하고... 아레나 등 에서는 진짜로 잘 보이므로 걱정하지 말자. 정 못 믿겠으면 SSA의 BD를 고해상도 대형 TV에서 재생 해 보자, 스크린으로도 조명이 비치는 관객석 저~쪽 뒤의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

사실 토모요는 아마미 하루카 역 나카무라 에리코의 '저 뒤에까지 잘 보이니까요'라는 유명한 대사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런 발언을 하게 되었던 것이며 해당 발언이 있었던 공연 직후 일본 현지의 웹상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오고간다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본의 아니게 실례를 범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내에서 워낙 잘 알려져있는 문구이다보니 본래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발언이 애매한 디스가 되버린 형태였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잠깐의 이야깃거리 정도로 소모된 뒤 별 소란없이 마무리 된 에피소드.

3 출연작

3.1 음반

그 외에도 심쿵! 프리큐어[6], 신데마스, 아마브리, 울려라! 유포니엄,블랙 불릿[7]등을 통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했다.

3.2 TV 애니메이션

3.3 극장판 애니메이션

3.4 콘서트

  • 모차르트! - 아마데 역
  • 마리 앙투아네트 - 마리 테레즈 역
  • 사운드호라이즌 Moira 콘서트 - 아르테미시아 아역
  • 사운드호라이즌 Marchen 콘서트 - 백설공주
  •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1stLIVE WONDERFUL M@GIC!!
  •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2014
  •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2015
  •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UMMER FESTIV@L 2015

3.5 게임

  1. 후술할 캐스팅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 맡은 대부분의 역할이 주역 내지는 주인공 포지션이다.
  2. 출연작의 특징이나 캐릭터 특징을 보면 이해된다.
  3. 블랙 불릿의 티나부터 쿠로사와 토모요를 아는 사람들이 제법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 이후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실피까지 거치면서 인기는 더욱 더 많아졌다.
  4. 쿠로사와가 마우스 프로모션으로 이적하기 전에 있었던 도쿄 아동 극단 자체가 우에사카가 있는 스페이스크래프트의 계열사들 중 하나이며 우에사카와는 아역시절 같은 작품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등 어느 정도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쿠로사와가 고정 출연하던 수험의 신이라는 드라마에서 7화 단역으로 우에사카가 나온 것.
  5. 옆에 있는 사람이 가창력에 있어서는 누구한테나 인정받는 이마이 아사미와 역시 상당한 실력자인 하세가와 아키코인데도 크게 꿇리지 않는다.
  6. 오프닝 및 보컬 앨범을 불렀다.
  7. 히다카 리나와의 듀엣으로 천주 걸즈 관련 노래를 불렀다.
  8. 애니에서 비중이 급상승, 인기가 많아져서 볼드 처리.
  9. 엔딩 및 ost는 엘리멘탈리오 멤버 4명이 함께 불렀다.
  10. 아라이 체리의 다른 작품인 "せいなるめぐみ"에 나오는 캐릭터.
  11. 이쪽은 전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