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니셜D의 이름을 걸고 출시된 게임들에 대해 다루는 항목.
2 아케이드 버전
항목 참고.
3 콘솔 버전
3.1 항목이 개설된 게임들
3.2 그 외
- 이니셜D 마운틴 벤전스
ValuSoft에서 만든 이니셜D의 쿠소게다. 이니셜D하면 유로비트가 유명하지만 여기선 힙합이 나온다. 실제로 당시 미국에서 First Stage가 영어 더빙판으로 방영될때 유로비트가 아닌 DJ Milky라는 힙합가수의 노래가 나왔다. 에이벡스와는 협의를 못한듯... 이 때문에 원본을 본 사람들에게 까이고 까인다.
오랜 기간이 지난 이후 퍼니메이션이라는 미국의 일본 애니 더빙 전문팀에서 Fourth Stage까지 모두 영어로 재더빙을 했는데 무삭제, 무검열을 지향하기 때문인지 대사가 영어로 된 것만 빼면 캐릭터명, 지명 등을 수정없이 일본 이름 그대로 했고 M.O.V.E의 곡, 유로비트를 삭제없이 그대로 남겨놨다.
일러스트 또한 완벽하게 망쳐놨다. 그래픽은 둘째치더라도 주행감이 상당히 개판이다. 게다가 드리프트키가 있지만 운전하는데는 전혀 쓸모가 없다. 오히려 벽에 긁히면서 달리는게 더 빠르다.
게다가 스티어링 조작(방향키)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셀만 밟으면 직진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간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이 바퀴 정렬이 안 되어있나 보다.(...)
스탯을 찍는 기능이 있지만 별 쓸모가 없다. 하여튼 어떻게 라이센스를 땄는지 궁금할 지경. 시게노 슈이치가 이 게임을 한판 해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참 궁금하다. 원작사가 아닌 당시 미국 유통사를 통해 라이센스를 땄을 것이다.[1]
- 이니셜D
잡지사 코단샤에서 제작한 PS1용 레이싱 게임. 상기한 시리즈들과 달리 제작사가 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성 또한 Mountain Vengeance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처절하다.
스토리 모드 분량도 연재 초기라 엠페러 에피소드까지만 나왔고, 등장하는 코스는 아키나, 묘우기, 우스이 단 3개.
덕분에 스토리는 후반에 가면 아예 산으로 가버린다(...).[2] 이벤트는 모두 3D 컷인으로, 음성도 미지원. 오로지 텍스트만 나온다. 조작성도 끔찍하나 86을 탈 경우 100km/h가 넘으면 띵동 소리가 나는 것이나 아키나의 레이아웃이 원작처럼 변경되어서 5연속 헤어핀이 나오는 등 원작 고증은 참 잘되어 있다.
나츠키의 파파가 타는 벤츠나 라이벌 회사의 차량 S30Z, 나오지도 않는 라이벌인 코가시와 카이의 차량 SW20도 등장하는 등 볼 거리는 많은 작품이다.
세가 새턴으로도 같은 이름으로 발매 되었으나, 3D 능력이 PS1보다 떨어지는 새턴이라 그래픽은 더 처절하다. 다만 코스나 등장 인물의 일러스트는 더 세련되게 가꾼 편.
4 휴대기기 버전
- 이니셜D - 어나더 스테이지
GBA용으로 발매된 최초의 휴대기기 이니셜D. 아키나 Speed Stars 소속의 제3의 인물이 되어 하시리야계를 휘어잡는 넘버원이 되는 IF설정을 따르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 방식의 선택지 분기 시스템을 채용해 주요 커브마다 공략 방식을 결정하거나 직선에서 어떤 방식으로 블로킹하는지 등등을 결정해 레이스의 승패를 판정하도록 되어 있다.
- 이니셜D 퍼펙트 시프트 온라인
홈페이지
닌텐도 3DS용으로 2014년 봄에 발매한 게임. 조작 방법은 타이밍에 맞추어 캇!캇! L/R버튼을 누르는 것. 부제가 부제인지라 시프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은 게임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록맨 Xover 같이 소셜 게임 형식이다. 애초에 온라인이잖아
2015년 6월 30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5 TCG
정식 명칭은 Initial D CCG. Collectable Card Game과 Car Card Game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물 카드, 차량 카드, 테크닉 카드 등을 적절하게 조합해 상대 플레이어와의 레이싱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
TVA 전개와 거의 동시에 나온 카드 게임이라 차량 모델링이나 인물 묘사가 1st Stage 때의 것으로 되어 있으며, 기술의 경우도 해당 분량의 방영분에서 나왔던 것들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추가 판본은 나오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