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1]/곽윤상[2](TVA), 서원석(완전결착).
생년월일 | 1969년[3] 9월 29일 |
신장 | 170cm |
체중 | 62kg |
혈액형 | B형 |
좋아하는 것 | 문학 |
싫어하는 것 | 예능 프로그램 |
공식 능력치 | |||||
지식 | 발상력 | 행동력 | 정신력 | 사교성 | 연애도 |
5 | 5 | 5 | 5 | 6 | 1 |
일본 키라수사본부에 마지막까지 남은 인물들 중 한 명이지만 L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이후 아이자와 슈이치가 L과 갈등을 빚고 뛰쳐나온 뒤 함께 움직였으며[4], L이 죽고 야가미 라이토가 2대 L이 된 뒤 다시 수사본부로 돌아온다.
그 뒤 니아에 의해 라이토에 대해 의혹을 품게 되어 고민하는 아이자와에게 너를 제일 믿고 있으니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라 충고를 하여 아이자와가 SPK에 찾아가게끔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이자와와 단짝이라 봐도 무방할 듯 한데 어째 이후로는 줄곧 마츠다 토타와 더 가까워져 있는 듯한 모습이다. 막판에 라이토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는 와중에서도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 마츠다만큼 신뢰하고 있는 듯도 보이지만, 라이토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그 역시 의혹을 품고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한다. 다만 아이자와나 모기 칸조만큼 확신까지 가지 않았을 뿐.[5]
라이토의 사후 줄곧 니아에 대한 불신과 정말 이것이 옳은 것인가 번민하고 있던 마츠다에게 너의 행적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아있으니 이걸로 된 거라 충고를 해줘 마츠다가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여담으로, 일본 수사본부에서 야가미 라이토와 타카다 키요미의 만남을 도청하던 중 마츠다와의 대화랑 만남의 분위기에 대한 반응을 보면 남녀 간의 관계를 읽어내는 눈치라든지 연애관념이 그야말로 빵점인 듯하다. 마츠다로부터 "선배, 정말 가망이 없네요"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 둔감 속성 보유? 심지어 팬북인 13권의 인물소개란에서도 '연애도' 점수가 유독 바닥을 긴다(…).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작중에서 이런 방면으로 개그속성을 어필하고 있다. 라이토와 타카다의 만남을 엿들으면서 마츠다와 나누는 만담(...)은 필견.
작중에서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일시적으로 얻은 적이 있다. 수사본부에서 외부에 가장 얼굴이 팔리지 않은 존재라는 점 때문이었고, 그 후 노트의 소유권은 야가미 소이치로에게 넘어간다.
영화판, 뮤지컬판, 드라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