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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용어.
Fate 시리즈에서 성배전쟁에 참가해 성배를 쟁취하기 위해 서번트를 소환해 싸우는 마술사.
기본적으로 시작의 세 가문과 마술협회에서는 대표를 내보내 마스터를 선출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며, 그외에는 성배가 서번트를 소환 가능한 역량이 있는 사람중에서 자기 마음대로 찍는다. 토키오미의 말로는 성배를 진지하게 원하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고. 물론 기한이 다가오면 그런거 없고 설령 성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성배가 알아서 자격을 배분해 준다.[1] 거기에 아무나 마스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단 성배전쟁이 일어나는 지역, 그러니까 후유키 시같은 데서 거주하면서 (정말 최소한이라고 해도)마술사의 소양이 있어야 하고[2], 그 중에서 성배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마스터가 되어 성배전쟁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앞서 서술하듯 시작의 3가문 출신이라면 후유키시에 살지 않아도 우선적으로 마스터 우선권을 가진다. 아인츠베른이 그 예.
2 설명
마스터로 선택되면 령주라는 3회짜리 강제 명령권이 생기며, 대성배를 통해 서번트를 소환해 사역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는 서번트와 링크가 생겨 그걸 통해 서번트에게 마력을 보급하게 되며, 마스터의 신체는 서번트가 현세에 머무르는 쐐기 역할을 한다. 서번트를 현세로 강림시키는건 성배지만, 소환된 서번트를 현세에서 유지시키는게 마스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령 링크가 이어져 있지 않아 마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소위 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다. 다만 마력공급이 없다면 전투를 하는 서번트의 입장에선 매우 곤란해지며, 당연하겠지만 보구를 사용하든 실체화를 하던 모든 마력은 마스터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마스터의 마력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또한 쐐기 역할을 하는 마스터가 죽는다면 현세와의 연결이 약해져 마력 소모가 빨라지기 때문에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는 개인차가 있어도 일반적으로 수시간밖에 버틸 수 없다. 단독 행동 스킬을 가진 아처 클래스는 그보다는 더 길게 버틸 수 있지만 마스터에게 장시간 마력 공급을 받지 못하면 소멸하는건 매한가지다.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서번트들은 될 수 있으면 마스터를 보호하려고든다. [3]
일단 마스터가 되면 자신의 서번트를 포함해서 다른 서번트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 특전이 생긴다. 서번트 패러미터의 A, B 하는 수치들은 전부 이렇게 보여진 능력을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랭크화 시킨것이다. 다만 앞서서 말한것은 공통적인 기준으로 패러미터를 규격화시킨것이지, 모든 마스터가 A, B같은 문자로 패러미터가 보이는건 아니다. 몇몇 마스터는 색이나 냄새같은 감각으로 패러미터를 느끼기도 한다. 한 예시로 페스페에서의 티네 체르크는 6줄기의 강물의 유속으로 패러미터의 정도를 확인한다. 유속이 빠르면 높고, 완만하면 낮다는 식. 여하튼 패러미터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마스터마다 개인차이가 있다.
또한 링크를 통해 서로의 위기를 감지할 수도 있고, 서번트의 동의하에 서번트와 시각을 공유할 수도 있다. 마스터는 꿈으로 서번트의 과거를 엿볼 수도 있는 듯. 또한 높은 확률로 마스터와 서번트 간에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4] 원활한 전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성배가 마스터와 서번트 간에 통역 역할을 해준다. 그렇지만 마스터와 마스터간은 통역이 되지 않는 듯.[5] 자신의 서번트가 아닌 다른 서번트가 하는 말도 통역이 된다. 작중 모습을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번역을 해주기 때문에 직역으로 생기는 어색한 표현 등도 없는 듯 하다. 만능 번역기.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는 성배 전쟁에서 탈락하게 되며, 성당교회를 찾아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마스터가 포기하지 않았다면 마스터가 없는 다른 서번트를 찾아 상호 동의하에 재계약도 가능.
여러가지로 서번트의 주인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서번트가 워낙에 강력한 존재다보니 오히려 마력셔틀로 취급당하는 안습한 경우도 많다. 멀리 갈것도 없이 페스나의 히로인인 토오사카 린의 경우도 이름모를 궁병에게 "살고 싶으면 집밖에 틀어박혀 나오지 마라", "전투의 방침은 내가 정한다" 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사실 말투가 문제여서 그렇지 제안 자체는 타당하다. 마스터가 아무리 뛰어나봤자 인간의 규격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6] 서번트끼리의 싸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잘해봐야 마술로 간단하게 서포트를 하거나 마스터끼리 전투를 벌이거나 하는 정도 뿐.
당연하겠지만 마스터가 서번트를 상대로 전투를 하는건 자살행위다. 서번트의 기본 스펙 자체가 인간과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에는 제아무리 뛰어난 마스터라도 서번트의 상대가 될 수 없다. 다만 예외는 있어서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주인공 보정(?)을 통해 상당한 서번트 킬수를 자랑하고 토오사카 린도 캐스터가 근접전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거의 죽일 뻔했다. 마토 사쿠라 또한 흑화한다면 오히려 서번트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또한 제로 최후반부의 코토미네 키레이와 에미야 키리츠구는 근접전에 들어간 캐스터나 기척차단이 없는 어새신 상대로는 이길 확률이 높다고 언급되고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예장인 월령수액을 사용시 백면의 하산은 이길 수 있다. 다만 이건 정말 운이 좋거나 특별한 경우고 보통은 한방에 황천길이다.
3 마스터 목록
부 마스터의 경우 ☆ 표시
직접 소환한 서번트가 아닌 경우 ★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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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후유키의 성배전쟁
3.1.1 제 3차 성배전쟁
|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에델펠트 쌍둥이 자매 |
| 어벤저 혹은 룰러 |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 |
3.1.2 제 4차 성배전쟁(Fate/Zero)
|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에미야 키리츠구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
| 랜서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7]☆ |
| 아처 | 코토미네 키레이★ |
| 라이더 | 웨이버 벨벳 |
| 캐스터 | 우류 류노스케 |
| 어새신 | 코토미네 키레이 |
| 버서커 | 마토 카리야 |
3.1.3 제 5차 성배전쟁(Fate/stay night)
|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9] |
| 세이버 얼터 | 흑화 사쿠라★ |
| 랜서 | 코토미네 키레이★ 카렌 오르텐시아★[11] |
| 아처 | 토오사카 린 |
| 라이더 | 마토 신지[12]★ 마토 사쿠라 |
| 캐스터 | 쿠즈키 소이치로★ |
| 어새신 | 캐스터(5차) |
| 진 어새신 | 마토 조켄 |
| 버서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 4차 아처 | 코토미네 키레이★ 카렌 오르텐시아★[14] |
3.2 거짓된 성배전쟁(Fate/strange Fake)
| 위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16] |
| 랜서 | 은빛의 늑대 합성수 |
| 아처 | 티네 체르크★ |
| 라이더 | 쿠루오카 츠바키 |
| 캐스터 | 올란도 리브 |
| 어새신 | 제스터 카르투레 |
| 버서커 | 플랫 에스칼도스 |
| 진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18] | ??? |
| 워처 | 시그마 |
| 진 아처 | 버즈디롯 코델리온 |
| 진 라이더 | 트리스 루센도라 |
| 진 캐스터 | 프란체스카 |
| 진 어새신 | 파르데우스 디오란도 |
| 진 버서커 | 할리 |
3.3 달의 성배전쟁(Fate/EXTRA 시리즈)
3.4 성배대전(Fate/Apocrypha)
3.5 도쿄의 성배전쟁
3.5.1 1차 성배전쟁(창은의 프래그먼츠)
|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사죠 마나카 |
| 랜서 | 나이젤 세이워드 |
| 아처 | 엘자 사이조 |
| 라이더 | 이세미 시즈리 |
| 캐스터 | 레이로칸 미사야의 아버지 사죠 마나카★ |
| 어새신 | 진가 세이지 사죠 마나카★ |
| 버서커 | 키타노 타츠미 |
3.5.2 2차 성배전쟁(Fate/Prototype)
| 서번트 | 마스터 |
| 세이버 | 사죠 아야카 |
| 랜서 | 레이로칸 미사야 |
| 아처 | 아처의 마스터[20] |
| 라이더 | 이세미[21] |
| 캐스터 | 쿠즈키 소이치로 |
| 어새신 | 어새신의 마스터 |
| 버서커[22] | 산크레이드 판 |
| 비스트 | 사죠 마나카 |
4 매개체를 통해 소환한 서번트
성유물 문서 참조.- ↑ 다만 성배에 선택받은 마스터, 더 나아가 서번트들은 일종의 소망이 있기에 성배 전쟁에 응한다. 설령 그 소망이 성배와 상관이 없다고 해도
- ↑ 다만 전쟁이 발발하기 며칠전부터 머무는 식으로 단기체류해도 상관은 없다. 즉, 성배전쟁 기간에 후유키에 머물기만 하면 외국인이라도 전쟁에 참가하는게 가능하다
- ↑ 페스나를 포함한 여타 작품에서 마스터 변경에 대한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서번트가 간단히 마스터를 바꿀 수 있는줄 아는 사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스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술적인 소양을 가진 인간을 단기간 내에 마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혼을 섭취하지 않는이상에는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는 거의 반드시 소멸한다. 5차 캐스터의 경우는 그렇게 소멸할뻔 하다가 기적이 겹쳐서 소이치로와 만나게 된것이다
- ↑ 대부분의 서번트가 까마득한 과거의 인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고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설령 서번트와 마스터의 국적이 같더라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하는 건 기대하긴 어렵다. 당장 한글만 해도 몇백년 전에 쓰어진 고서를 예비 지식이 없이는 해독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자명한 사실.
- ↑ 웨이버 벨벳과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4차 랜서
번역기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했다. 하지만 마스터끼리 사용하는 언어가 같으면 당연히 상관없다. 작중에서 웨이버는 영어밖에 구사하지 못했지만장기가 텍스트 해석이라더니 정작 마도서 원전은 못 읽는 건가...키리츠구는 작가 왈 "키리츠구가 타이가에게 영어 알려준게 아닐까!"라고 언급할 수준의 영어 구사능력이 있었던 고로 평범한 전화통화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 물론 당연하겠지만 몇몇 예외들은 있다.
- ↑ 나중에 가면 솔라우가 령주를 강탈해서 마스터가 된다(…) 케이네스 지못미. 근데 사실상 마력을 지급해주는 것도 솔라우였다.
- ↑ 중반부 전까지
- ↑ 무한의 검제 루트 한정.
- ↑ 본편 시작 전 시점에서 키레이에게 강탈당함.
- ↑ 할로우 아타락시아 한정
- ↑ 사쿠라에게 권리를 양도받음.
- ↑ 령주 3획 소모 후 캐스터에게 끔살 크리
- ↑ 할로우 아타락시아 한정
- ↑ 세이버를 소환하자마자 어새신에게 살해당했다.
- ↑ 마력패스가 아야카 사죠와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정식으로 계약을 하지 않았다.
- ↑ 티네 체르크의 화염마술로 소각 당함.
- ↑ 진짜 서번트이자 가짜 서번트.
- ↑ 잭 더 리퍼를 소환한 마스터가 효우마였고 령주도 효우마에게 있었으나 리쿠도 레이카의 살고 싶다는 의지를 촉매로 소환된 잭 더 리퍼가 레이카와 함게 효우마를 배신했다.
- ↑ 초기 버전에서는 코토미네 키레이.
- ↑ 초기 버전에서는 여자, 영상화에서는 남자
- ↑ 이 때부터 완성되어 있었던 캐릭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