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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 No.28 | |
이효균 (李孝均 / Lee Hyo-Kyun) | |
생년월일 | 1988년 3월 12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조건 | 185cm / 80kg |
학력 | 당감초-덕천중-개성고-동아대 |
소속팀 | 강원 FC(2011) 인천 유나이티드(2012~ ) FC 안양(임대)(2015.1~7) 부천 FC 1995(임대)(2016.7~) |
대표팀 경력 | 0경기 / 0골 |
1 소개
부천 FC 1995 소속의 스트라이커.
2 플레이 스타일
측면 공격수 역시 소화 가능한 선수로 위치 선정 능력과 연계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덕분에 후반에 투입하면 효과를 볼 만한 카드. 그러나 키에 비해 공중볼 점유율이 높지 않은 등, 그 외 분야에서는 애매함을 많이 드러낸다.
3 클럽 경력
강원 FC에서 1년을 보낸 후, 2012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4년 설기현의 막장화와 니콜리치의 먹튀화로 인해 이효균이 선발로 나온 시기에는 인천이 지독한 득점 빈곤에 시달렸다. 결국 후반기에 진성욱이 각성하자 이효균은 전반에 상대 수비 체력 빼놓기 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안양으로 임대를 가 다시 시작하게 되지만 안양에서도 전반기 동안 2골에 그치며 팀의 부진의 한 축이 됐다. 그러나 진성욱의 부진으로 백업 스트라이커가 더 필요한 인천은 이효균을 불러들였고, 2015년 7월 8일 부산전에 후반 교체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른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후반을 뒤흔드는 데 성공한다. 이효균은 투입 직후 활발하게 움직였고, 박세직의 역전골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1] 진성욱의 돌파 후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부산 아이파크를 침몰시켰다.
이 이후에도 멋진 드리블 돌파로 진성욱의 득점을 어시스트 하는 등 로테이션 선수로의 입지를 다진 이효균은 FA컵 결승전, FC 서울을 상대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다. 그리고....1:0으로 지고 있던 후반에 케빈 오리스의 헤딩을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로 잡아낸 뒤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경기 막판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패배하고 말았지만 이효균의 득점은 경기를 더 흥미롭게 만들었고 인천에게 희망을 주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크게 아쉬웠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원식은 원 소속 팀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울었다.
- ↑ 아쉽게도 수비에 맞고 굴절한 크로스라 도움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